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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9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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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10.4선언 9돌기념 성명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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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0-05 10:20 조회3,08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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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은 10월4일 10.4선언 9주년을 기념하여 "자주평화통일 이룩하자"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하면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만이 조국 땅에 전쟁을 막고 평화를 가져온다. 그리고 통일을 이룩할 수 있다. 우리는 자주평화 통일의 신심을 안고 그 어떠한 시련이 있을지라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천해나갈 것이다. 우리 민족은 자주평화통일의 새 세상을 향해 의연하게 진군해 나갈 것이다."라고 천명했다. 전문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615선언사진.jpg

615&104선언우표.jpg



[성명] 10.4선언 이행하여 자주평화통일 이룩하자.

 

 

온 겨레의 가슴 절절한 조국통일의 염원을 담은 10.4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발표된 지 9년이 지났다. 6.15공동선언에 이어 발표된 10.4선언은 조국의 자주평화통일을 이룩해 나가는 귀중한 선언이다.

 

2007년 10.4선언이 우리 조국강토위에서 울려 퍼져 세계로 뻗어 나갈 때 통일은 되었다면서 그렇게 기쁨의 눈물을 흘리면서 서로 얼싸안았다. 그리고 통일의 노래를 부르며 남과 북 해외가 함께 어깨동무하며 자주평화통일을 향해 전진해나갔다.

 

그러나 지금의 조국 땅에는 전쟁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일촉즉발의 상황이다. 미군과 일본 그리고 박근혜정부는 전쟁을 유발하는 각종 군사행동과 함께 중상모략, 경제제재 등 대북 적대정책을 악랄하게 감행하고 있다.

 

미국이 앞장서서 이남, 일본과 함께 하는 대북군사적대행위는 날로 심해져 가고 있다.

 

과거에는 방어훈련이라고 거짓말을 하면서 한미합동군사훈련을 했지만, 이제는 노골적으로 선제공격을 위한 훈련이라고 뻔뻔스럽게 말하고 있다. 그리고 각종 핵무기를 동원하고 일본까지 끌어들여 각종 한미일합동군사훈련을 하고 있다.

 

특히 박근혜 정부는 북을 적대시하는 대북 적대정책에 환장해 미국보다 더 설치고 있어 남북관계는 분단 이후 최고의 파국상태에 달하고 있다.

 

민족의 염원인 조국통일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조국의 통일은 반드시 자주통일, 민족대단결로 해야 한다.

 

외세인 미국과 추종 국가들이 우리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자주평화통일을 방해하고 있지만 우리는 자주적으로 단결단합하여 반드시 조국을 통일할 것이다.

 

통일은 외세의 간섭없이 우리민족끼리 해야 한다. 남녘 땅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외세군대들은 물러나야 한다. 특히 북과의 전쟁을 획책하는 미군과 추종 국가의 군사세력은 핵무기를 들고 사라져야 한다.

 

통일은 평화롭게 해야 한다. 민족의 대참화를 가져오는 전쟁으로 통일할 수 없다. 분단과 전쟁을 이용하는 무리는 결코 정의롭지 못한 악의 세력들이다. 평화를 깨트리는 각종 대북군사책동과 대북 중상모략은 당장 그만두어야 할 것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 이행만이 조국 땅에 전쟁을 막고 평화를 가져온다. 그리고 통일을 이룩할 수 있다.

 

우리는 자주평화 통일의 신심을 안고 그 어떠한 시련이 있을지라도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실천해나갈 것이다. 우리 민족은 자주평화통일의 새 세상을 향해 의연하게 진군해 나갈 것이다.

 

2016년 10월 4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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