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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선-시평] 그리운 이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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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0-01 15:18 조회5,627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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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선(민족통신 논설위원)은 "오바마와 박근혜는 기어이 전쟁을 하겠다는 것인가?
[한국 정부는 최근 미국 정부가 각국에 북한과의 관계 단절과 격하 등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미-한 간 북한 비핵화를 위한 전방위적 외교노력 등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오늘(29) 밝혔습니다."그의 시평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시평]
 
그리운 이석기
 
 
 
*글:장광선(민족통신 논설위원)
 
 
오바마와 박근혜는 기어이 전쟁을 하겠다는 것인가?
[한국 정부는 최근 미국 정부가 각국에 북한과의 관계 단절과 격하 등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미-한 간 북한 비핵화를 위한 전방위적 외교노력 등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오늘(29) 밝혔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북한에 어떤 형태로든 타격이나 고립 상태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가 오늘 내보낸 [한국 "북한 비핵화 모든 수단 압박"...미국, 각국에 대북관계 격하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내보낸 이야기의 첫머리입니다.
 
비핵화라는 말부터 따져봅시다.
조선이 핵시험을 한 것이 비핵화에 거스른다는 말인가요?
이미 미국과 러시아는 각기 1만여기에 달하는 고성능 핵폭탄을 가지고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중국, 영국, 불란서 등 이른바 세계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결성했다는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이 또한 저마다 수 백기의 핵폭탄을 가지고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인도 파키스탄과 같은 나라가 떳떳하게 핵무기를 가지고 있음을 밝혔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 역시 핵무기를 가지고 주변나라들을 꾸준히 압박, 위협하고 있지요.

전문가의 이렇궁저렇궁하는 논리는 모르더라도 상식선에서 생각해봅시다.

큰 나라들의 이런 엄청난 핵무력압박에 대한 작은나라들의 방어수단은 무엇이 있겠나요?
많은 사람들이 리비아 카다피정권과 이라크의 후세인정권이 처참하게 침공을 당하고 무너진 것에 대하여 방어수단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합니다.

만약 가다피의 리비아와 후세인의 이라크가 단 한 기일지라도 핵폭탄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토록 처참하고 무력하게 무너져버렸겠느냐고 묻습니다.
 
약소국의 핵무력개발은 방어적임을 말해주는 사례가 아니겠습니까?

핵폭탄은 전 인류의 공멸까지는 아닐지라도 최소한 사용된 지역을 할퀴어 지역과 인근주민은 물론 자연환경에 수 백 년의 아픔을 남기는 불륜 부정한 무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반핵을 주장하고 비핵화를 주장하는 것은 인류와 지구의 평화로운 생존을 위해 지극히 당연한 주장이지요.

그리고 그 반핵과 비핵화는 당연히 어떤 형태로든 어떤 나라의 어떤 논리로든 핵위협이 제거된 상태에서의 주장이라야 정당합니다.
 
지금 미국정부와 한국정부가 그리고 이에 동조하는 어떤 나라 어떤 사람이든 조선이라는 작은 나라에 대해서만 비핵화를 압박하는 것은 역겹기 짝이 없는 개소리요 악다구니입니다.
한반도에서 비핵화를 거론하려거든, 반핵을 외치려거든 최소한 미국의 핵우산부터 걷어내어야 할 것입니다.

무슨 B-1B라던가 하는 전략핵폭격기가 괌 기지로부터 한반도에 날아오는 시간은 두 시간, 오끼나와 미군기지로부터 핵미사일이 한반도최북단에 도달하는 시간은 몇 십분, 수 십기의 핵미사일을 탑재한 원자력잠수함들이 동해에 숨어 있다가 여기로부터 쏘아대는 핵탄두는 불과 몇 분이면 한반도 전체를 초토화할 수 있다고 자랑질해대면서 조선의 비핵화를 입에 담는다는 것 자체가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한 개소리라 아니할 수 없어요.
 
그런데 오바마정부는 조선이 자국방어적 목적과 군비경쟁에서 벗어나 자력경제발전의 방법으로 개발하고 시험한 핵무력을 걸고넘어지면서 다른 나라들에게 조선과의 관계단절을 압박했다니요?

그리고 여기에 꼭두각시 박근혜정권이 국제사회에서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없는 그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방위적 외교노력 등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니요?

기어이 조선을 건드려 하룻밤 불꽃놀이 하듯 전쟁놀음을 하겠다는 심보인가요?

나는 아주 불길하고 더러운 느낌으로 요즈음 밤잠을 설칩니다.

대낮에 십여명이나 되는 조선공민을 다른 나라에서 납치해다가 반 년 넘게 가두고 아무도 만나지 못하게 생사확인도 못하게 하더니 사회로 내보냈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속여넘기려는 작태와 같은 참을 수 없는 패륜행위, 참수작전이니 체제전복이니 초토화니 하는 노골적인 전쟁선동, 핵무력을 과시하며 끊임없이 드나드는 핵잠함과 전략핵폭격기의 휴전선근접비행, 심지어 하다하다 유엔에서의 축출까지 씨부렁대는 등은 근혜패당의 전쟁도발까지를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정치인이라는 작자들은 물론 평화를 이야기하는 학자나 시민단체까지도 너무나도 안일무사합니다.

이석기의원이 그립습니다.
한반도가 전운으로 뒤덮인 불길하고 어둑하던 시기에 용감히 나서서 반전평화를 주장하고 전쟁에 대비하는 평화세력으로서의 물적 정신적 토대를 준비하자고 당부하던 이석기!
우리는 지금 그 용기 있는 외침이 절실합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전방위적 외교노력을 씨부렁대는 정신병자들의 불장난이 훤히 내다보이는 지금.(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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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수정님의 댓글

수정 작성일

주체조선의조선이 약소국이여서 핵가졋다는건 틀린말이다.
조선의 핵은 우리민족이 강대하다는것을 시위하며 100년전 약소민족의 흔적을 완전 가셔버리기 위한것이다.

보라님의 댓글

보라 작성일

호주 원주민을 멸절시키고 호주대륙을 차지한 영국,
미주 대륙의 동쪽에서부터 원주민을 멸절시키고 미 대륙을 차지한 영국,
미주 대륙의 서남쪽에서부터 원주민을 멸절시키고 미 대륙을 차지한 스페인,
미주 대륙의 북쪽에서부터 원주민을 멸절시키고 미 대륙을 차지한 프랑스,
살인마중에 살인마들인 이들 국가가 만든 미국,
남미대륙의 원주민을 멸절시키고 미 대륙을 차지한 스페인,
중동의 살인마 국가 이스라엘,
아시아의 살인마 국가 일본, 그리고,...
한국전쟁, 베트남전쟁,...등에서 무차별 민중살륙을 보아왔듯이 일제의 살인마 피가 흐르는 한국,

지구상의 살인마 집단인 이들 7개국가를 전멸시켜야 지구의 평화를 보장할수 있다.
3차대전, 핵전쟁만이 이들 살인마 집단을 전멸시킬수 있다.

정답지님의 댓글

정답지 작성일

오바마와 박근혜는 기어이 전쟁을 하겠다는 것인가?

[한국 정부는 최근 미국 정부가 각국에 북한과의 관계 단절과 격하 등을 요청한 것과 관련해 미-한 간 북한 비핵화를 위한 전방위적 외교노력 등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한국의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북한에 어떤 형태로든 타격이나 고립 상태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생각: 조선에 타격을 입히려고 한들 고립을 시키려한들 조선은 주체의 조선이기 때문에 원수님, 로동당, 그리고 인민들이 있는 한 지들 뜻대로 안 될 것입니다.





미국의 소리(Voice Of America)가 오늘 내보낸 [한국 "북한 비핵화 모든 수단 압박"...미국, 각국에 대북관계 격하 요청]이라는 제목으로 내보낸 이야기의 첫머리입니다.

 

‘비핵화’라는 말부터 따져봅시다.

조선이 핵시험을 한 것이 ‘비핵화’에 거스른다는 말인가요?

이미 미국과 러시아는 각기 1만여기에 달하는 고성능 핵폭탄을 가지고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중국, 영국, 불란서 등 이른바 세계평화를 보장하기 위해 결성했다는 유엔의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들이 또한 저마다 수 백기의 핵폭탄을 가지고 세계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인도 파키스탄과 같은 나라가 떳떳하게 핵무기를 가지고 있음을 밝혔고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스라엘 역시 핵무기를 가지고 주변나라들을 꾸준히 압박, 위협하고 있지요.

전문가의 이렇궁저렇궁하는 논리는 모르더라도 상식선에서 생각해봅시다.

큰 나라들의 이런 엄청난 핵무력압박에 대한 작은나라들의 방어수단은 무엇이 있겠나요?

많은 사람들이 리비아 카다피정권과 이라크의 후세인정권이 처참하게 침공을 당하고 무너진 것에 대하여 방어수단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진단합니다.

만약 가다피의 리비아와 후세인의 이라크가 단 한 기일지라도 핵폭탄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토록 처참하고 무력하게 무너져버렸겠느냐고 묻습니다.

 

약소국의 핵무력개발은 방어적임을 말해주는 사례가 아니겠습니까?

핵폭탄은 전 인류의 공멸까지는 아닐지라도 최소한 사용된 지역을 할퀴어 지역과 인근주민은 물론 자연환경에 수 백 년의 아픔을 남기는 불륜 부정한 무기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그래서 반핵을 주장하고 비핵화를 주장하는 것은 인류와 지구의 평화로운 생존을 위해 지극히 당연한 주장이지요.

그리고 그 반핵과 비핵화는 당연히 어떤 형태로든 어떤 나라의 어떤 논리로든 핵위협이 제거된 상태에서의 주장이라야 정당합니다.

 

지금 미국정부와 한국정부가 그리고 이에 동조하는 어떤 나라 어떤 사람이든 조선이라는 작은 나라에 대해서만 ‘비핵화’를 압박하는 것은 역겹기 짝이 없는 개소리요 악다구니입니다.

한반도에서 비핵화를 거론하려거든, 반핵을 외치려거든 최소한 미국의 핵우산부터 걷어내어야 할 것입니다.

무슨 B-1B라던가 하는 전략핵폭격기가 괌 기지로부터 한반도에 날아오는 시간은 두 시간, 오끼나와 미군기지로부터 핵미사일이 한반도최북단에 도달하는 시간은 몇 십분, 수 십기의 핵미사일을 탑재한 원자력잠수함들이 동해에 숨어 있다가 여기로부터 쏘아대는 핵탄두는 불과 몇 분이면 한반도 전체를 초토화할 수 있다고 자랑질해대면서 조선의 비핵화를 입에 담는다는 것 자체가 부도덕하고 비윤리적이며 파렴치한 개소리라 아니할 수 없어요.






 
생각: 조선은 리비아가 무너지지 않았어도 결코 미제를 믿지도 않고 타협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조선은 민족적 역사적 책임과 사명감 때문에 결코 조선의 자주성을 훼손할 수 있는 비핵화니 중국식 개방이  니 하는 것들을 예나 지금이나 앞으로나 결코 타협하지 않을 것입니다. ( 조미간 국교를 수립해도 미군철수 주장은 포기할 수 없는 과업일 것입니다.)
리비아던, 이라크던, 이란이던 쿠바던 뭐든 그런 나라들의 공통점은 모두 조국이 외세에 의해 분단되고 조국의 반쪽이 유린된 채 반세기가 헐씬 넘게 유린당한 적이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조선의 입장은 그들과 다르쟎아요.
일제로부터 해방된 줄 알았던 우리 민족이 미제에 의해서 38도선 이남이 일제로부터 미제로 양도된 그 치욕의 순간을 지켜보면서도 당시이 힘이 없어서 그것을 막지 못 했쟎습니까? 조국 해방 전쟁 시기에도 20여개 가까운 나라들의 무력을 동원해 우리 만족의 단합과 통일을 막아서고 조선과 남조선의 수많은 양민들과 군인들을 학살한 켤코 용서 받지 못 할  원수들 아니겟습니까?
조선과 식민지 남조선으로 그렇게 분리된 채로 아주 오랫동안 살아오면서 조선에서는 대외정책이 모두 민족의 사활이 걸린 문제라 남조선의 탈식민지화 없이는 그 어떤 타협은 불가능한 것 아니겠습니까?이땅의 절반이 외세에 의해 불법적으로 강제적으로 점령된 상황이 70여년 이상 지속되고 있는 시점에서 만약 침략과 강점의 당사자인 미제와 조선이 어느날 갑자기 타협을 해버리면 언제 식민지 남조선이 해방되고  고려시대 이후로 통일 된 채로 살아온 우리 민족이 언제 또 다시 통일을 이룰 것이며 외세의 식민지의 예속의 입장애 있지 않은 조선이 강점자들과 타협에 버리면 누가 통일을 이룰 수 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핵무기의 폐기도, 동결도 비핵화도 모두 결코 조선은 타협할 수 없는 것입니다.
민족통신에서 일부 선생님들은 조선이 중국의 중재안 대로 조선이 핵무기의 비핵화를 따르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말을 했을 때 저는 그때도 그렇게 말씀하신 선생님에게 정면으로 반박한 적이 있습니다.
조선은 결코 타협을 해야하는 입장에 있지도 않고 그렇게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시간이 좀 걸릴 뿐 조선과 미제라는 침략자 사이에서 미제의 힘이 조선의 역량을 더이상 감당하지 못할 때 스스로 남조선을 포기하고 떠나게 되는 것이지 결코 조선이 그 어던 주변 정세 때문에 일시적이던 영구적이던 그 어떤 조국 통일에 대한 당위성과 입장에 반하는 타협은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바마정부는 조선이 자국방어적 목적과 군비경쟁에서 벗어나 자력경제발전의 방법으로 개발하고 시험한 핵무력을 걸고넘어지면서 다른 나라들에게 조선과의 관계단절을 압박했다니요?

그리고 여기에 꼭두각시 박근혜정권이 “국제사회에서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없는 그런 환경을 조성” 하기 위한 “전방위적 외교노력 등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니요?

기어이 조선을 건드려 하룻밤 불꽃놀이 하듯 전쟁놀음을 하겠다는 심보인가요?

나는 아주 불길하고 더러운 느낌으로 요즈음 밤잠을 설칩니다.

대낮에 십여명이나 되는 조선공민을 다른 나라에서 납치해다가 반 년 넘게 가두고 아무도 만나지 못하게 생사확인도 못하게 하더니 사회로 내보냈다는 새빨간 거짓말로 속여넘기려는 작태와 같은 참을 수 없는 패륜행위, 참수작전이니 체제전복이니 초토화니 하는 노골적인 전쟁선동, 핵무력을 과시하며 끊임없이 드나드는 핵잠함과 전략핵폭격기의 휴전선근접비행, 심지어 하다하다 유엔에서의 축출까지 씨부렁대는 등은 근혜패당의 전쟁도발까지를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게 하기 때문입니다.







생각 : 미제의 우두머리인 오바마의 생각은 곧 미제의 군산복합체의  입장이겠지요. 
        그 어떤 나라가 핵을 여전히 보유하든 아니면 핵을 포기하던 핵이 없는 인류의 평화로운 사회를 건설하던 말든
        조선은 우리 모든 배달겨레의 사활을 짊어지고 책임지며 빼았긴 반쪽을 반드시 회복시켜야 하는 입장이자 숙명에 놓여있 기에 다른 나라가 핵을 모두 페기하고 조선에서도 더이상 핵이라는 무력이 별 효과를 못 쓰게 되는 때가 오더라도 조선은 식민지 남조선에서 강점자를 몰아내고 빼았긴 반쪽을 되찾기 위해 또다른 형태의 정치, 군사적 수단을 확보하려 할 것이며 반드시 그렇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정치인이라는 작자들은 물론 평화를 이야기하는 학자나 시민단체까지도 너무나도 안일무사합니다.

이석기의원이 그립습니다.

한반도가 전운으로 뒤덮인 불길하고 어둑하던 시기에 용감히 나서서 반전평화를 주장하고 전쟁에 대비하는 평화세력으로서의 물적 정신적 토대를 준비하자고 당부하던 이석기!

우리는 지금 그 용기 있는 외침이 절실합니다.

“북한 비핵화를 위한 전방위적 외교노력”을 씨부렁대는 정신병자들의 불장난이 훤히 내다보이는 지금.(끝)

 




생각: 시대의 양심인 이석기 선생님이 물론 옥중에 있지만 통일을 기킬코 이루어야 하는  조선, 해외동포 그리고 일부 애국적 남녁 동포들 모두가 죽는 한이 있고 우리 모두가 영혼이 된들 조국통일을 성취하려고 하는 우리 모두의 의지는 결코 꺽지 못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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