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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 122] 남한이 우크라이나 중동 같은 생지옥이 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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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9-18 13:02 조회14,517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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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재미동포 자유기고가)는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내전살륙이 우리 한반도 전쟁 이전의 모습과 흡사하다.  한반도 전쟁이전에 일본의 식민지였던 조선을, 미국놈들이 일본으로 부터 인계 받은후 서북청년단 같은 테러들을 이용하여 같은민족을 무차별 살륙했듯이,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훈련된 용병을 집어 넣어 임신부까지 죽이고, 이승만같은 노예를 우크라이나에 대통령으로 앉힌 후 같은 민족이 서로 원수가 되어 죽고 죽이게 만들고 있다." 지적한다.  그의 연재122번째를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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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이 우크라이나 중동 같은 생지옥이 되지 않으려면…

 

 

 

*글:이인숙(재미동포 자유기고가)

 

 
지금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내전살륙이 우리 한반도 전쟁 이전의 모습과 흡사하다
한반도 전쟁이전에 일본의 식민지였던 조선을, 미국놈들이 일본으로 부터 인계 받은후 서북청년단 같은 테러들을 이용하여 같은민족을 무차별 살륙했듯이,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훈련된 용병을 집어 넣어 임신부까지 죽이고, 이승만같은 노예를 우크라이나에 대통령으로 앉힌 후 같은 민족이 서로 원수가 되어 죽고 죽이게 만들고 있다.
우크라이나 동부에서만도 2년에 걸쳐 벌써 9640명이나 죽임을 당했고,
22431명이 부상을 당했다. 어디 그것 뿐이겠는가 모든 것이 파괴된 생지옥속에서 겨우 목숨을 하루하루 연맹하기도 바쁠것이다.
그 어데서나 , 악마의 길을 활짝 열어주고 악마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매국노들을 먼저 처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일 것 같다.

우크라이나 내전 :

미국의 유전자변형전문 종자회사 몬산토가 유럽에 들어오는 것을 유럽이 막자 몬산토는 우크라이나를 통하여 우회적으로 유럽에 뻗어가려고 했다. 그런데 우크라이나의 친러 대통령 야누코비치가 이를 막았다. 몬산토는 두고보자 했을 것이다.
마치, 아프카니스탄에 송유관을 1억 달러에 놓겠다는 유노칼 회사에게 10억 달러를 탈레반이 요구하여 결렬되자 유노칼이 ‘1년 뒤에 보자’라고 말하고, 1년 뒤 9.11테러가 나고, 미국이 아프카니스탄을 침략 점령한 뒤 송유관을 놓게된 것과도 같다.
물론 미국의 중동 장악(아프카니스탄), 미국의 러시아 봉쇄와 나토의 동진 전략(우크라이나)들이 주 요인이지만, 미국 기업체들의 이익도 한 몫을 했다.
우크라이나 내전은, 직접 보이지는 않지만 뒤에서, 러시아를 가두려는 미국유럽과 갇히지 않으려는 러시아가 치열하게 대리전하고 있는 모습이다.

미국의 Greystone 용병들이 침투되었고 우크라이나 네오나치들이 우크라이나 성당에서 임신부등 50여명을 잔인하게 학살하고 야누코비치 정부의 잔악함으로 선동한다. 그리고 혼란, 내란, 결국 야누코비치가 러시아로 도망을 가고 미국과 나토의 조종을 받는 포르센코 정권이 탄생했지만, 러시아 사람이 다수인 크림반도가 주민투표를 해서 러시아와 합병했으나 서방세계는 인정하지 않고 있으며, 역시 러시아인이 다수인 동부지역도 러시아와 합병하고자 하였다. 이에 우크라이나 현 정권은 군대를 보내어 강력히 통제하려하였으나, 그 파견 군인들이 동부(돈바스 지역) 주민들과 같이 춤을 추며 합류해버리는 현상이 일어났다. 여하튼 포르센코 새정부를 반대하는 이 친러반군과 친미정부군과의 무력충돌 (돈바스 전쟁)으로 혼란 내전은 계속되고 있다.

미국과 나토는 처음 의도대로 러시아를 봉쇄하지는 못햇지만, 우크라이나를 장악하였고 러시아의 바로 목 밑에 진출할 수 있게되었다. 그리고 바로 며칠전 2016.09.14에 미국 최대의 GMO회사 몬산토가 독일의 바이엘 회사에 인수 합병되어 유럽 진출의 길도 열린 것 같다.
한편 러시아는 친러 우크라이나를 잃었지만, 크림반도를 합병하였고 동부 돈바스도 거의 차지한 것이나 마찬가지며 지중해와 중동으로의 길도 잃지 않았으니 과히 나쁠 것은 없다.

미국과 나토 그리고 러시아 들에게는, 어느정도 주고 받는 식으로 우크라이나 문제가 진행되었지만,
그 우크라이나 무대위의 사람들은 생지옥에 빠져 모든 것을 잃은 철저한 패배자들이다.
외세의 조종을 받는 매국노들이 바로 재앙의 핵심 아니겠는가?
리비아 시리아도 똑 같은 경로를 밟고 있다.
우리 남부조국, 외세의 앞잡이 매국노들을 처단하고 정말 정신 차려야 된다!
우리 민족이 한 사람 남지않고 다 죽어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을 외세들임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 생지옥이 되어버린 우크라이나의 현 포르셴코 정권에 미국은 2억 5천만달러의 무기들을 공급했으며 우크라이나 네오나찌들은 미국이 이끄는 군대에 합류하여 시리아에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크림반도 등 이 지역들은 원래 러시아제국의 영토였었는데, 쏘련때 우크라이나 행정구역으로 편입되었다가, 쏘련이 해체되면서 각 지역들이 독립할 때 행정 구역 그대로 우크라이나도 독립된 것이다. 그래서 이 분쟁 지역 주민들은 ‘우리는 역사적으로도 원래가 러시아였다’라고 주장한다.)  

1984년 9월:
서울과 경기지역에서 큰 홍수 피해로 이재민이 발생했을때 북쪽에서는 쌀 5만석
천 50만m시멘트 10만t 의약품 등 구호물자를 보내주었죠
온나라가 떨쳐나 쌀 한알 한알 정성들여 골라서 남녘땅 인민들에게 보낸다고 밤잠을 안자고 고르고 골라서 보내주었는데~

어쩜 이 나라는 북쪽에서 대 홍수로 이재민이 발생하고 건물들이 다 무너지고 떠내려가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제재타령만하고 있으니~
 
북이 폐쇄적이고 핵무기를 만들고 우리의 상식과는 많이 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마는, 인류 역사에 그런 혹독한 경제제재와 침략위협하에서, 그것이 자주국가로써 명맥을 유지할 수 잇는 최선의 방법일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역지사지해서 남한이 그런 처지라면 어떠할까요?

지금까지 남한에서 배워온 반북교육과 사회분위기로 봐서는  반론이 이해가 됩니다.
1980~90년대 반핵서명운동까지 동참하며 평화운동을 했던 내가, 미국의 이라크 침략전쟁 반대운동을 하면서, 강대국들이 전쟁무기들을 먼저 없애지 않는한 모든 약소국들은 핵무기를 갖어야 된다고 주장하게 되었습니다.
리비아 유고 이라크 시리아등이 그렇게 비참하게 된 주 요인은,
1. 미국의 침투 분열정책에 동조하는 매국노들이 있었고,
2. 침략에 맞설 수 있는 (핵 같은) 전쟁능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북한이 7~80년대까지만 해도 남한 보다 더 잘 살았고 더 민주적이었으며 외국 특히 제3세계 나라들로 부터 부러움을 받았었습니다. 공산주의권이 무너지고 세계가 미국에게 아양떠는 시대가 되자, 왕따가 된 북한에 가하는 미국(세계)의 경제제재가 엄청 큰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북이 어렵게된 것입니다.
물론 남한 처럼 미국의 실질적 식민지가 되어 버리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인간의 가치관으로는 그럴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동물들은 강자에 굴복합니다. 그러나 인간은 자존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자존심이 없으면 인간이 아닙니다. 차라리 죽는게 낫지요!

북한이 자위력 핵을 가지게 됨으로써 국방비를 줄이고 그 돈을 경제에 돌릴 수 있게 되어 자주국방과 자립경제의 병진정책을 쓸 수 있게된 것입니다.
북은 이제 외세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자립경제로 기반을 상당히 쌓았으며, 미국의 독점적 패권이 무너지면서 세기의 전환점에 도달하였고 북한에 호의적인 나라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습니다. 즉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경제제재나 침략위협도 과거와는 달리 위력을 떨치지 못하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지금 홍수피해는, 90년대의 그 어려움도 겪었는데, 북한 자력만으로도 복구가능하다고 봅니다.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을 두려워하면서도 북과 가까워지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북의 경제도 그때 보다는 훨씬 좋다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남한은 ‘종북’타령 무서워서 말도 꺼내지 못 할 것으로 압니다마는, 지금 북한의 홍수피해를 돕자고 미국 동포들이 나서는 것도, 남한 동포들도 같이하자고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어서라기 보다는 ‘사람의 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것이 서로의 신뢰로 이어지고 평화와 통일의 길이 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1984년도 북에서 보내온 돕기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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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해외동포님의 댓글

해외동포 작성일

이인숙 선생님을 글을 자주 읽으며 선생님을 존경하기는 하는데 조금 뭔가 오해의 소지도 있고 잘못 생각하시는 것이 있네요.


첫번재로 선생님게서는 "북이 폐쇄적이고 핵무기를 만들고 우리의 상식과는 많이 다른 것이 사실입니다 마는...", 하는 선생님의 말씀은 잘못된 말이고 틀린 분석입니다.
'조선'은 페쇄적이라고 하는데 폐쇄적인것 아닙니다, 조선의 우리식 사회주의를 해치려는 의도가 없으면 누구에게나 개방적입니다,그렇기 때문에 150여개국 이상의 나라들과 수교관계에 있으며  조선에서는 에술 문화 관광 관련 행사 등도 항상 열렸습니다.
오히려 남조선이야 말로 다른  나라에서도 아무꺼리김 없이 말할 수 있는 사회주의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밝히면 법에 저촉되고 처법되는게 남조선 사회입니다, 기본적으로 남조선은 일반 대중의들의 기본권과 인권을 주장 요구 관철 시킬 수 정치 사회적 역량을 거세하기 위해서 괴거 '통합 진보당'처럼 공산주의 정당이 아님에도 해체 시켰습니다.



두번째로는 "북한이 7~80년대까지만 해도 남한 보다 더 잘 살았고 더 민주적이었으며..."라고 말씀하시는데 독자들을 오해하게 만들 소지가 있습니다.

조선은 21세기인 2016년인 현재도 여전히 평범한 서민 대중들에게는 남조선보다 더 우월하고 잘사는 나라입니다.
카드 빚내서 자동차, 휴대폰 사고 옷 사처입고 얼굴 뜯어 고쳐 성형 수술 하면서도 한편에서는 등록금 내기가 어려워 입학한 대학을 포기해야 하는게 잘사는 사회인가요?
마흔이 채 안 되서 반강제적으로 직장에서 좆겨 나서 너도 나도 치킨집 차리고 2년 내에 대부분 문을 닫는 게 잘사는 나라인가요?
배달부가 되서 한편에선 밤이고 낮이고 치킨 피자 따위 사처먹으면서도 한편에서는 총알같이 배달 하지 못하면 교통 사고로 죽던지 그마저 있던 알바자리도 놓치는데 잘 사는 나라인가요?
너도 나도 몸이라도 팔아 잘 살아보겠다고 하고 한편에선 그런 년놈들이  넘쳐나서 처녀와  결혼은 커녕 그 흔한 계집과 친구도 못하는 세상이 잘사는 나라인가요?
그리고 80년대까지만 더 민주적이라고 했는데 그럼 지금은 조선이 80년대 보다 덜 민주적인가요?
지금은 남조선이 조선보다 더 민주적인가요?
남조선에 여당 야당이 있다고 민주적인가요? 조선에는 노동당만 있나요? 조선도 다당제입니다.
남조선에 언론에 자유가 정말로 있는지요? 그래서 조선에 대해서 긍정적인 말만해도 직장에서 해고 되고 유치장에 처넣는 사회가 정말로 언론이 보장되는 사회인가요? 남조선에는 공천금제도라는 것이 있어 정당에서라도 돈을 대주지 않으면 국회의원은 불가능합니다. 개인이 돈이  많던지 아니면 당에서 돈을 엄청나게 풀어야만 국회의원이 되는 사회가 바로 남조선입니다.
그럼 조선은 어떤지 아시지요? 조선에서는 돈이 전혀 없는 누구던지 나라를 사랑하고 나라를 위해서 정치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대의원이 될 자격이 있고 해마다 농촌 도시 대졸자 고졸자 가리지 않고 누구나 수많은 사람들이 최고 인민회의에나가서 지역의 대표로 나아가서 자신의 의견들을 소신껏 피력하고 국정에 대해서 논의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나 학력에 상관없이도 누구나 정치인이 될 수 있는 사회인 조선이 예나 지금이나 진정한 민주주의 국가랍니다,


세째:  "남한 처럼 미국의 실질적 식민지가 되어 버리면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인간의 가치관으로는 그럴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조선은 수령님이 세우신 나라고 주체사상의 나라입니다.  물론 이인숙 선생님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지만 신성한 조선을 감히 '남조선"따위처럼 미국의 식민지가 되는 것이 어쩌니 하는 말을 하시는데 물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라 해도 그런 말을 옮기시는 자체가 불쾌하고 역겹네요.
경제는 자주적 정치와 군사가 담보되야 경제가 돌아가는 것이며 그런 경제가 일반 대중 즉 민중(인민)을 위한 경제가 되는 것입니다. 미제의 식민지가 되면 잘살 수 있지 않나하고 생각한다는 자체가 바로 극히 반동적이고 현 조선반도 문제의 역사적이고 사회적인 본질을 이해 못하는 자들의 개소리에 불과한 것입니다.

이인숙님의 댓글

이인숙 작성일

해외동포 님의 바른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님의 이 댓글을, 허락하신다면, 문구 하나만 바꾸어 한토마와 서프라이즈에 퍼 가고 싶습니다.

<조선은 수령님이 세우신 나라고 주체사상의 나라입니다>라는 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마는,
"수령"이라는 말만 나오면 십리 밖으로 도망가서 벽을 쌓고 아예 들으려 하지않는 남녘동포들에게,
일단 가까이에서 듣도록하고, 싫어하지만 조금은 귀를 기울여 사실을 조금씩 깨닫도록 하려면,
반북교육에 세뇌된 머리보다 한발만 앞서 말해줘야 일단은 듣고 생각이라도 해보도록 하게 만든다고 봅니다. 

제가 올린 원문 2부는, 반북교육에 세뇌되어 전형적으로 북에 대하여 알레르기 반응을하는 어떤 꼴통의 댓글에 대한 답글로 쓴 것입니다.
민족통신 편집부에서  2부의 시작으로 "????님의 댓글에 답합니다"라는 문구를 원문에서 지우고 실었군요.
이제 해외동포님의 글을 그들 앞에 보이면, 내가 아닌 다른사람의 생각도 접해보면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생각하도록 하기에 딱 좋다고 봅니다. 

수정해서 퍼갔으면 하는 대목은, <조선은, 사람이 모든 것의 주인이고 모든것을 결정하며, 자주성 창조성 의식성을 가진 사회적 존재라는 주체사상의 나라입니다>로 하면 어떨까 합니다.

 2012년도만 해도 한토마에서 북을 긍정적으로 말하는 글을 볼 수 없었는데, 국정원이 무서워서 인지 아직도 욕들은 하지만 지금은 많이 북부조국을 좋게도 말합니다. 너무 느리기는 하지만 발전된 것이지요.

너무 폐쇄되고 세뇌되어 있어서  국제정세를 따라가지 못하고 '들쥐'상태를 벗어나지 못한 남부조국 동포들입니다. 
남북이 협력 통일되면 세계를 선도하고 부강해질 텐데...남부조국은 오히려 죽을 구멍을 팝니다. 
뭔가 획기적인 방법이 있어서 남부조국 '들쥐'들이,
국제정세를 전환시키는 주역 중의 하나인 북부조국의 바지가랑이를 잡고 늘어져 방해만 하지말고,
자신의 삶을 제대로 주도하는 '사람'만으로라도 부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외동포님의 댓글

해외동포 작성일

안녕하세요, 이인숙 선생님!  민족 통신에서 읽고 있는 많은 논설들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글이 선생님의 글이고 또 이 선생님을 항상 존경하는데 이렇게 답변해 주셔서 정말로 너무나 기쁨니다.
남조선의 독자들이 이해하도록 제 글의 일부를 퍼가되 몇몇의 문구를 수정하신다 것에 당연히 현재로서는 그걿게밖에 할 수 없 는 현실을 저역시도 그렇게 생각하죠.
저는 항상 이인숙 선생님의 글을 읽으면서 제가 미처 생각하지도 못한 것을 명료하게 그리고 시원하게 말씀해 주시는 것에 항상 존경하고 있었습니다.
어릴 적 리비아의 카다피, 쿠바의 카스트로 그리고 니카라과의 오르데카는 존경하면서도 왜 김일성 수령님과 선현 원수님들은 존경할 수 없었나 하는 것에 많은 생각이 듭니다.
어릴 적 북에 대한 사실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다시피 했기에 이 지구상에서 반제 반파쇼 운동의 선봉에 계시고 진정으로 우리 민족에게  '자주'가 무엇인지 '자강'이 무엇인지 항상 보여주셨지만 저역시도 당시 깨닫기 어려운 적이 있었지요.
하지만 수령님으로부터 현 원수님에 이르기까지 우리의 진정한 조국 조선은 언제나 진실하고 한결같지 않습니까?
그래서 아무리 괴롭고 힘들어도 주체의 조국 조선은 우리에게 항상 양심의 보금자리로 있어준다고 생각합니다.
암튼 이인숙 선생님의 친절한 답신에 진심으로 깊이 감사 드립니다.
항상 건강십시요, 그리고 항상 우리 민족이 나아가야할 많은 것들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요, 고맙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zzz님의 댓글

zzz 작성일

북이 핵을 가진것은 지리적요인입니다. 백수십년전 조선반도를 들러싸고 쟁탈전을 벌리던 사개국중 세나라가 핵보유국. 일본이 핵을 만들수 잇다는건 공개된 비밀이지요. 제생각입니다만. 나라외교는 국력이 잇어야 한다는게 역사의 진실이구요. 이준열사의 교훈이 중요하다고 봐요

해외동포님의 댓글

해외동포 작성일

남이건 북이건 해외동포건 우리 겨레는 오로지 조선만을 믿고 달려 나가야만 할 것 같습니다.
발해가 망한 이후 고려도 중후기부터는 몽골이라는 외세의 속국이 된 것을 감안하면 우리 겨레가 속국의 신세가 아니던 것이 한 1000년 기까이가 된 것 같네요.
그리고 발해도 단일 민족도 사실 아니구요, 그러니 고구려와 백제까지만 본다고 해도 단일 민족으로 자주국가를 갖던 것은 1000년도 한 참 넘은 세월이내요.
그렇게 아주 오랫동안 항상 외세의 머슴으로만 살아야 할 것 같은 우리겨레에게 김일성 수령님에서부터 현 김정은 원수님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북녁의 지도자들은 남과 북 그리고 해외동포의 모든 마음에 진정한 겨레의 얼을 소생시킨 위대한 분이십니다.
조선이 보유한 수소폭탄과 다양한 무기들은 우리 겨레 모두의 얼과 육신을 지켜내는 가장 신성한 수단입니다.
그래서 스웨덴에서 다뭃흙, 임원섭 선생님도 연로하신데 항상 말씀하시고 계시구요.
저의 유일한 소망한 그 우리 모두에게 자랑스런 조선에게 마지막 생을 거기서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늘 좋은 인간으로 생을 마치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이인숙 선생님

이번 (연재122번)글 편집상 착오였슴을 밝힙니다.

doomday님의 댓글

doomday 작성일

대만 언론 "중국 정부, 미군의 북한 핵시설 타격 묵인 방침"
 
멀린 전 미 합참의장의 북폭론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멀린 개인의견이 아니고 오바마 정부의 비공식 최후 통첩이다.
5차 핵실험 이후 중공도 물 밑으로 미국과 협의하에 북폭을 묵인하는 쪽으로 최근 결정했다고 한다.
자세한건 링크 기사를 참조해라.
문제는 시기인데 북괴의 핵개발 속도가 아주 빨라서 오바마 임기 내에 하지 않을까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7&oid=003&aid=0007471746
 
http://www.sookut.com/noritu/bbs/bbs.php?bbs_mode=view&bbs_uid=4492335547693074&layer_id=polbest&category=polbest&page=0

doomday님의 댓글

doomday 작성일

인숙아  doom day is coming soon...대한민국이 우크라이나 되기전에 북한이 이락꼴이 될것같다. 김정은은 사담 후세인 처럼 ㅋㅋㅋ

이인숙님의 댓글

이인숙 작성일

해외동포님, 감사합니다. 
그럼 퍼 가겠습니다.
타인의 글을 수정한다는 것은 너무너무 미안한 일인데 허락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요!!!

제가 올린 원문에서,
1부는,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나는 학살에 대하여 제가 링크한 기사에 대해, “기사에는 미국이라는 말이 한마디도 없는데 왜 미국을 욕하는가?” 라고 어떤 분이 물어서 좀 뜬금없지만 우크라이나 내전의 본질을 이야기한 것이고,
2부는, 북녘 홍수피해를 돕자고 패친이 쓴 글을 퍼 올렸는데, 반북교육에 세뇌되어 전형적으로 북에 대하여 알레르기 반응을하는 어떤 꼴통의 반박하는 댓글에 대한 답글로 쓴 것입니다.
본문은 남쪽의 세뇌된 관점에서 보면 그렇다는 애기이지요. 
민족통신 편집부를 믿기에 저의 글들 모두를 임의로 수정해도 좋다고 허락한 상태입니다. 

수정허락과 퍼 가는 것을 허락해 주셔서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인숙님의 댓글

이인숙 작성일

해외동포 님,
허락하신데로 한토마와 서프라이스에 올렸습니다.  제목과 인터넷 주소는,

빨간 안경을 쓰고보니 바다까지 모두 빨갱이로 보이는 겁니다.
 2016.09.19 한토마  http://c.hani.co.kr/hantoma/3132954
 2016.09.19 surprise  http://surprise.or.kr/board/view.php?table=global_2&uid=177579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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