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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 <사드배치 철회>촉구논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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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8-15 05:50 조회2,09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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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전국연합회는 8월14일 논평을 통해 조국해방 71돌 계기로 "북측은 6월 27일 조국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민족대화합(연석회의)을 제안하였다. 겨레의 염원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신심을 안고 성사를 위해 남측과 해외측은 북측의 민족대화합 연석회의에 제안에 환영성명서를 발표하고 잇달아 연석회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고 지적하는 한편  "전쟁 부르는 사드배치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 논평의 전문을 여기에 소개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조국해방 71돌 계기로 북측은 6월 27일 조국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민족대화합(연석회의)을 제안하였다. 겨레의 염원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신심을 안고 성사를 위해 남측과 해외측은 북측의 민족대화합 연석회의에 제안에 환영성명서를 발표하고 잇달아 연석회의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문제는 연석회의 성사를 위해서는 조국반도에 그 어느 때보다 평화와 안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나 사드배치를 발표하면서 순식간에 조국반도는 전쟁의 피바람으로 물들기 직전이다.

 

미국 상원이 통과시킨 2017년도 국방예산에는 사드구입배치 비용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드배치 결정을 했다는 것은 구입비용을 전액 남측이 부담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민구 국방장관은 한미상호방위비분담금에서 미국이 사드비용을 처리한다며 남측이 부담하는 비용은 없다면서 날거짓말을 하고 있다.

 

또한 사드가 배치되면 누가 사드를 사용할 것인가? 군작전권도 없는 남녘은 거저 미국만 바라볼 것이다. 정작 사드를 쏠 권한도 없는 청와대가 남녘동포들을 속이고 사드를 구입하고 배치하고 있다. 군작전권도 없는 무늬만 군통수권자인 박근혜가 사드 배치 결정을 한다는 것은 사기꾼의 행보다.

 

결국 미국의 의지로 사드배치를 결정한 것이다. 비록 남측의 국방부와 주한미군이 공동발표했지만 대북말살정책으로 일관해온 미국이 일방적으로 사드배치 결정한 것이다. 이같은 조치는 결국 미국이 8월 연석회의를 노골적으로 방해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미국은 조국반도의 평화 정착과 자주 통일을 결사반대하는 전쟁광으로 드러났다.

 

사드배치 결정으로 이미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하고 나서며 중국은 경제보복을 비롯한 상응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했으며 러시아는 사드배치지역에 공격하겠다고 사전경고까지 하였다.

 

이렇게 남녘땅에 사드를 배치하는 것은 곧 전쟁을 초래한다는 꾸준한 우려가 현실화되고 있다. 미국이 있는 한 전쟁의 위험은 항상 존재한다. 외세인 미국없이 남북해외가 모여 우리민족끼리 전쟁을 막는 논의를 해야 한다. 미국이 물러나면 사드도 자동으로 사라진다.

 

조국해방 71돌을 맞이하여 여전히 전쟁위험이 가시지 않고 있다. 경상북도 성주에서 그리고 남녘, 북녘 해외 모든 지역에서 사드반대투쟁을 하고 있다. 성주가 아닌 다른 지역에 배치한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다. 남녘땅에는 그 어느 곳이라도 전쟁을 부르는 사드가 배치되어서는 안된다. 사드반대투쟁은 곧 전쟁반대며 전쟁을 몰고 다니는 미군철수 투쟁이 사드반대투쟁이다. 미군이 철수하면 사드도 철수된다. 평화협정체결하여 미군을 조국 땅에서 철수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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