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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위안부’ 화해 치유 재단 설립에 분노한 대학생들 기습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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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7-28 13:26 조회1,9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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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위안부’ 화해 치유 재단

설립에 분노한 대학생들 기습시위

 

지형원 기자

민중의 소리   

                                          

 

‘위안부’ 화해 치유 재단 설립에분노한 대학생들이 28 재단 출범 기자간담회 현장에서 기습시위를 벌였다.


10여명의 남·여 대학생등은 이날 오전 11시경 서울시 중구 바비엥2 지하 간담회장에서 ‘피해자를 외면하는한일합의 폐기하라’는 등의 문구가 적힌 손피켓을들고 '위안부' 화해 치유 재단 설립을반대했다. 지하 간담회장에선 김태현 '화해·치유 재단' 이사장이재단의 향후 활동 등의 설명이 예정돼있었다.


이들은 현장에서낭독한 선언문을 통해 “위안부 할머니들은 25년간 싸워오셨다. 그깟 10억엔은필요없다”라며 “시민들이 지켜낸소녀상을 지켜달라”라고 토로했다.


이어 “화해는가해자가 강요할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피해자의 폭력이다. 정부는 10억엔으로 일본에면죄부를 주려고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피해자들과 강력히 요구한다. 한국정부는 굴욕적인 한일합의를 폐기하라”라며 10억엔은 필요없다. 피해자기만하는 재단강행을 중단하라, 정부는 일본정부 공식사과와 배상을 촉구하라”고 요구했다.


경찰은 대학생들을 차례로 끌어내기자회견장 밖으로 이동시켰다. 학생들은 사지가 들려 끌려나가면서도 “한일합의 폐기하라”고 외쳤다. 대학생들의 기습시위는 30여분간 진행됐다. 학생들이모두 끌려 나가고김태현 이사장의 기자간담회가 예정보다 40여분 늦게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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