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전) 노동상담소 (전태일방)에서  진행된 재미동포역활:  6.15남북평화교류시대 회복 어떻게 다시 가능하게하나? 라는 주제로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을 갖었다.  한반도 중립화 통일운동LA지부와  한반도 평화통일포럼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그어느때보다 참석자들의 지대한주목을받았고12시30분부터오후5시까지 장장 4시간 30여분간  진행된 행사에는 진보개혁 인사들을 비롯하여 중도보수인사들도  운집하여 열띤 토론을 벌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토론내용을 간단히 종합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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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통일 포럼

-재미동포역활: 6.15남북평화교류시대 회복 어떻게 다시 가능하게하나?-

시일:2016년 5월14일(토) 12:00시

장소:(전) 노동상담소 2층 전태일기념관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김백호/손세영 편집위원] 지난 14일 (전) 노동상담소 (전태일방)에서  진행된 재미동포역활:  6.15남북평화교류시대 회복 어떻게 다시 가능하게하나? 라는 주제로  한반도 평화통일 포럼을 갖었다.  한반도 중립화 통일운동LA지부와 , 한반도 평화통일포럼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그어느때보다 참석자들의 지대한주목을받았고12시30분부터오후5시까지 장장 4시간 30여분간  진행된 행사에는 진보개혁 인사들을 비롯하여 중도보수인사들도  운집하여 열띤 토론을 벌리는 모습을 보였다.

조경미 회장(한반도 평화통일포럼)은 인사말에서  오늘뫃임은 주제 발표자가 따로없고  참여한분 모두가 창의적생각으로 토론에 참여해달라며 그래서 프로그램도 준비않했고, 한반도중립화통일운동 LA지부가 주관하는 한반도평화협정10만명서명운동에 적극참여해달라는 부탁과,   오인동박사와  최재영목사 사회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내용을 간단히 종합한다.

   남한에서 남북통일문제를  토론한다는것은   공안분위기로인해 일정분야 조심스럽지만   이곳해외에서는  그래도 자유스러우니  -6.15남북평화교류시대 회복 어떻게 다시 가능하게하나?-   재미동포역활은 어떻게 해야하나를 생각해보자는  사회자의 제언으로 시작된 포럼은,   먼저  통일에대한 연장자와 젊은이들의시각은 어떤가에대해,  이즘 젊은세대들은 남북통일에대한 생각은 별로 관심이없고  북의실상도 모르고있는것이 현실이며 남한에서는  8-90년대 사회변혁운동의 주체사상 그릅의 일부가 극보수우익으로의 변절한 반감때문에 외면하는부분도있었고  통일문제보다 외세로부터의자유,남북자유교류등으로  우선 한반도 평화체제구측이 중요하지않을까 라는의견이 있었다.  노년층의 경우는 70여년간 받아온 반공교육과  6.25를거친 세대들은 통일이 옆에와있어도 그간  철저히 세뇌된 색갈론을 극복하지못하고있어  ‘지피지기 백전백승’ 에서  북은90%  남은 빵점(0%)이라는 의견이 제시되기도했다.

그동안  북에대한 폄하 왜곡보도는  한국 국민들을  우매하게만들었으며  이런 왜곡보도들은  주로 미국에의해 생산되어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인용 보도되고있기때문에 우리는  객관적입장에서 진실을 알기위해 노력해야할겄이다.  한국교회 통성기도 내용을 보면 –독재자를 구원해주자.  북은 악마고, 잔인하며,  괴물로만들어 북을바로알지못하는 일부 기독교목사들이  반공에 앞장서 있는겄이 한국기독교의 현실이다.  

그리고 북찬양과, 지도자와 세습  안내자문제에 대한  질문에서는, 북체제(사회주의)와 남체제(자본주의)가 다른점을  이해하고 인정하며  또 자기가 배운것과 알고있는 기준에맞춰 다른생각이나 제도를 깍아내리고 비난하는 행동은 옳지않고  상대를 그대로 인정할때  자기도 인정받고,  북은 아직도 혁명의 계승이며  안내자 역활은 감시보다 가고픈곳을 안내하는 역활이아닐까. 라는 답변이 있었다.

한 참석인사는 지난4월18경  미국 케네디공항 귀빈실에서 리수영 북조선 외무상과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이 만나 비밀 회담을 하였다는 것은  지난날 (전)클린턴 대통령이 임기전 북과 관계정상화를  시도했드시  오바마 대통령 임기말에 일어난  좋은현상이며  중요한것은 이러한 비밀회담이나 또는 6자회담등도 좋으나  우리운명은 우리가 헤쳐나가고  개척해나가야한다. 이런것은  결국 국력과 국민에 달려있다. 그리고 통일은 인내심을 갖어야하며  선결문제는 무엇보다 국민 합의도출이있어야 하는데  우리는 그간 국민적합의가없었다.   그 어떤 선언도 국민의 합의도출이없으면 소용이없다.  그런데 합의도출에 장벽은 무었이냐.  첫째로  6.25전쟁극복이다.  아직도 6.25로인한 적대심과 한이맺혀있다.  이런것을 남에서는  안보정치에 이용하고있다.  남북간 터놓고  6.25상처에대한 합의도출이 필요하고  6.25 를 어떻게 극복할수있는가  역사적해석이필요하다.  두번째로는 쌍방체제에대한 현실주의적 이해가 필요하다.  체제비판하고, 감싸지만말고  현실적으로 관점을 통일에두고  역사적상황속에서 상호체제인정하고  상호체제는 왜 불가피했는지, 고칠것은어떤것인지 대화의 상대로 존중하고 상대방인정해야한다.  무엇보다 일반인들간에는 상대방 체제에대한 감정이 생각보다 심하고 크다.

또 북핵과 평화에대해서는 , 북핵은 포기하지말아야한다 . 핵은 우리 핵이다.  젊은이들은 겨레의핵으로 생각하고있다. 그래서 남북 평화시대 만들어야한다. 전쟁은 일어날수없다  더욱  미국은  전쟁을 못할것이다. 우리가 핵을 갖고 가야한다고  남쪽에 몰고가야한다. 해외있는 우리들이  남한에대고 계속 이야기해야한다. 통일은 2-30년기다려야한다는데  아니다. 우리 세대에 이루어야한다. 남 정치인에게는 외국 쫓아다니며 통일 이야기 하지말고  해외동포들이, 남북동포들이 함께해야한다.  그리고 이번 4.13총선에서  표출된 민심을  박근혜, 새누리당의 중간평가로 보고 차기 대선까지끌고가 다음 대선에서는 기필코 진보정권이 탄생되야 우리의 남북통일도 이룰수있다.  재미동포들은 계속 왜곡되어진 북의진실을 바로 알리고  아직도 반공에서 깨어나지못한 잠자는 국민들의 사상의식을 깨우쳐야한다.

-재미동포역활:  6.15남북평화교류시대 회복 어떻게 다시 가능하게하나?-

남과북 해외동포 모두 ‘우리민족끼리’ 다시만나 6.15 남북평화시대를 다시 부활시켜야한다. 금년은 민족분단 70년, 우리민족해방 70주년이다.  남과북은 ‘적’이아닌 영원히 함께살아가야할 한핏줄  한민족이다.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의 대활로를 열수있도록  노력하고 간곡히 바라는 재미동포들의 마음이다  통일만이 우리민족이 살길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