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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한국언론들은 왜 침묵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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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5-16 07:17 조회29,466회 댓글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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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한국에 언론이 있는가?  한국정부 당국은 중국에서 북녘동포 식당종업원들 12명이 집단유괴납치되어 이들이 단식투쟁을 하여오다가 한명이 사망했다는 확인보도가 나가는 상황에서 인터네트 신문 자주시보를 제외한 모든 언론들이 당국의 보도금지 압력에 못이겨 입을 다물고 침묵하고 있는 한국언론들의 행태에 실망을 금할  없다박근혜정권의 인권탄압민중탄압의 횡포도 규탄받아야 하지만 정권과 유착되어 혹은 정권의 탄압에 겁을 먹고 당국의 보도금지 압박에 순종하는 한국언론들의 행태 또한 비겁하고,나약한 추태를 보여주고 있어 해내외 동포들의 빈축과 분노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언론이 죽으면 한국은 망한다. 민족통신 편집위원들을 공동으로 한국언론들의 문제점들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는 현실을 개탄하며 이글을 쓴다.[민족통신 편집실]



태양절휴일-이모저모.jpg



[초점]한국언론들은 침묵하고 있는가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편집위원 공동] 한국정부당국은 중국에서 북녘동포식당종업원들 12명이 집단유괴납치되어 이들이 단식투쟁을 하여오다가 한명이사망했다는 확인보도가 나가는상황에서 인터네트 신문 자주시보를 제외한 모든 언론들이 당국의 보도금지압력에 못이겨 입을 다물고 침묵하고 있는 한국언론들의 행태에 실망을금할 없다.


박근혜정권의 인권탄압, 민중탄압의 횡포도 규탄받아야 하지만 정권과유착되어 혹은 정권의탄압에 겁을 먹고 당국의 보도금지 압박에순종하는 한국언론들의 행태 또한 비겁하고, 나약한추태를 보여주고 있어 해내외 동포들의 빈축과분노를 불러 일으키고있다.


한국에 언론은있는가?

물음에한국언론들은 대답해야 한다.


한국언론들은 사회등불인가?

이물음에도 대답해야한다.


한국언론들은 사회정의감각을 갖고 있는가?

물움에도대답해야 한다.

 

한국언론들은 언론의자유를 원하는가?

이에 대해서도대답해야 한다.

 

한국언론들은 인권을존중하는가?

이에 대해서도대답해야 한다.

 

한국언론들은 일반독자들을 계몽하고 계도할자격이 있는가?

이에 대해서도대답해야 한다.

 

한국언론들은 과연 존재하고 있는가?

이에 대해서도대답해야 한다.

 

한국언론들은 민족분단역사 70여년 동안  날이 갈수록타락해 왔다. 남북갈등이  갈등이 심화되고미제국주의 세력이 조국반도남단에서 전쟁을 유발할엄청난 규모의 군사훈련을 벌여도 이에 대해 중지하라는 논평하나쓰지 못하는 언론들이언론이라고 또는 언론인이라고 자부할 있겠는가 묻고 싶다.

 

유괴납치된 북녘동포김련희씨가 남녘땅을 밟는 첫날부터 가족의 품으로보내달라고 피눈물로 호소해도한두개의 신문을 제외한대부분의 언론들이 외면하면서 파쇼독재자 박근혜의편에서서 두둔하는 이런 언론들을 언론이라고 말할 있는가도 묻고 싶다.

 

언론이 썪으면나라가 어떻게 되겠는가생각해 보라. 언론이제구실을 하지 못하며한국의 미래가 어떻게되겠는가도 생각해 보라. 언론이 국정원을 무서워하면 결과가어떻게 되겠는가도 생각해보라.

 

몇푼에좌지우지 되는 언론들이라서 그런가 아니면태생적으로 저능아라서 그런가 누구라도 이에대해답변해 보아라.

 

돌이켜 보면 이명박과 박근혜가 언론들을매수하고 탄압한것도 있었지만이에 대한 언론인들자신이 자각하여 저항하는의지도 능력도 없었다고지적한다면 아니다라고 대답할 언론인들이 몇명인가도 묻고 싶다.


한국언론들은 국정원이나 통일원, 청와대가 돈봉투와 함께 주는 왜곡된 자료들이나 앵무새처럼 전달한다는 소리들이 나온지는 이미 오래되었지만 21세기 문명시대에 와서도 그 모냥 그꼴로 가는 한국언론들을 볼때 치미는 분노를 참을 수 없는 심정이 비단 우리들 만의 생각이라고 보지 않는다. 국내외 동포들이 한국언론들에 대하여 식상한지도 오래되었다. 북 식당종업원들이 무대기로 강제납치 당해도 이들을 자신하여 온것처럼 허위보도로 도배질하는 한국언론들의 행태를 보면 한국언론들이 얼마나 타락되었는가를 짐작하고도 남는다. 

 

그래서 한국의 언론들은극소수를 제외하고는 모두가썩은 쓰레기가 되었다고한탄하는 독자들도 있고, 시청자들도 적지 않다. 이들의 분노와 한탄의소리가 단순히 불평분자라고만 말할 없다.

 

하여 날이 갈수록 언론의 위력은낮아지고 있다. 언론의지위와 역할이 없기 때문에 한국이 미국의식민지노예로 70 세월이지나도 저항할줄 모르고마치도 한국이 자유민주주주의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한국언론들의 현주소가되고 있다.

 

이제 한국언론들이 산송장이 되고 만다면 한국의 미래는어두울 밖에 없다. 한국언론들은 지금이라도 잠에서 깨어나야한다. 구정물통의 쓰레기장에서 일어나야 한다. 언론이 바로서야 나라가바로선다. 그래야 민주화도가능하고 그래야 자주화도가능하고 그래야 조국의자주적 평화통일을 앞당기는데에도 기여할 있다.

 

한국언론들이여 어서 어서 잠에서 깨어날것을 간곡히 바라마지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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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관새님의 댓글

관새 작성일

탈북자 1 명이 사망 했는지 생존 했는지 확인 해 보고 싶으면

한국의 천주교 정의 구현 사제단을 통해 탈북자 생존 여부 확인을 의뢰 해 보면 되지 않나요 ?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이곳 대한민국 남녘은요? 진보언론들이 아닌이상 대다수의 언론사들은 집단탈북 종업원 12명의 신상에 대해 아얘 나몰라라하고 있어서 곤란해용~!!!! ㅡㅡ;;;;;;

관새님의 댓글

관새 작성일

하나원에는 시민 종교 단체들이 자원 봉사 하기 때문에

탈북자 1 명이 단식 투쟁중 사망 했다면 천주교가 종교적 신념상 가만히 있을까요 ?

????님의 댓글

???? 작성일

그 종교단체는 국정원소속이라는걸 아직두 모르는자가 잇다니

관새님의 댓글

관새 작성일

정의 구현 사제단이 국정원 소속 이었나요 ?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재일동포 16-05-15 18:33

답변 삭제 
 
【平壌=民族通信ノギルナム特派員、ロサンゼルス=ソンセヨウン/ギムベクホ編集委員]国家情報院によって強制的に拉致させられた北朝鮮のレストランの従業員12人に1人のソキョンアヤンが「私たちを共和国に送ってほしい」と断食闘争をしている間に死亡した事実が民族通信共同取材陣の追跡によって、今日15日、確認された。しかし、靑瓦臺, (Blue House)をはじめ、国家情報院、統一部など関係機関は口を閉じて当惑している状況で知られている。

断食闘争中に死亡したソキョンアヤンは強制拉致された被害者の中で最も幼い従業人に確認された状況だが、韓国の国家情報院をはじめとする統一部、靑瓦臺などは、このような膨大な事実を隠している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

この事件は、当初から疑惑を呼び起こしてきた、これに対する真相究明を要求して韓国の良心団体はこれに対する真相を要求して国家情報院と統一部前で記者会見などのデモをしていると伝えられた。これらのデモする人さえ死亡の事実を知らなかったの民族通信が死亡の事実を明らかにすることにした。 事件は、今後大きな波紋を呼ぶことが予想される。

この事件は、当初から国家情報院が過去4.13総選挙に利用するために、6日前にこの事実をマスコミに知らせたが、むしろ北風に火がつかず、逆効果をもたらして総選挙で大敗にされたものと診断される。

民族通信は、この事実を確認して、現在の平壌特派員として滞在中のノギルナム特派員を介して、被害者の家族をはじめ集団誘拐拉致事件で脱出した家族ともインタビューを準備中である。
   
 
 
 
 
 
 


멋진인생 16-05-15 20:30

답변 삭제 
 
전광훈, 전병욱, 정명석, 신옥주, 김홍도, 조용기, 그외의 사이비극우보수 근본주의자 먹사놈년들아~!!!! 각오해라~!!!!
   
 
 
 
 
 
 


Kim Woongjin 16-05-15 21:51

답변 삭제 
 
[Minjok-Tongshin Urgent Report]

One of the 12 North Korean women kidnapped by South Korean NIS has been killed during the hunger strike demanding their return to North Korea as confirmed by the reporter team of Minjok Tongshin, an internet newspaper today, May 15th. Despite the tragic deveopment, South Korean Blue House, NIS, and the Ministry of Reunification remain silent. [Minjok Tongshin editorial office]

[Urgent]

One of the 12 kidnapped North Korean women confirmed dead in the midst of hunger strike.
*
[Pyongyang = Correspondent Kilnam Roh, Los Angeles = Seyoung Son / Baekho Kim, editors] Miss KyungAh Suh, one of the 12 North Korean women, workers of the North Korean restaurant in China, died during the hunger strike after being forcibly abducted by the South Korean NIS (Korean CIA), as confirmed today (May 15th) by the reporter team of Minjok Tongshin. South Korean authorities such as the Blue House, NIS, and the Ministry of Reunification, are keeping the mouth shut tightly without making any comment. Miss Suh is known to be the youngest of the abducted women.
*
From the beginning, the incident raised strong suspicion that NIS was attempting to make use of the "defection" scenario to the advantage of the ruling party in the South Korean general election held in April 13. NIS announced the "defection" case 6 days before the election date. Their attempt to draw votes toward themselves taking advantage of the case, as they used to for decades, however, the "BukPoong (Northern Wind)" seems apparently failed in this election after using the same old tactics year after year.
*
Several South Korean private organizations have been demonstrating in front of the offices of NIS and the Ministry of Reunification, demanding the explanation, but there is only silence. The announcement by Minjok Tongshin on the current development of the incident is anticipated to draw up wide attention from around the world. Correspondent Roh is planning to have interviews in Pyongyang with the families of the abducted women as well as those who could escape the abduction.

서울시민님의 댓글

서울시민 작성일

대한민국에 언론들은 식물언론들입니다. 정곡을 찔러준 논평입니다.

민족통신은 정말로 진실을 말하는 언론입니다.

민족통신 만세!
사회목탁 만세!
진보등불 만세!

관새님의 댓글

관새 작성일

자주 시보에만 민족 통신을 인용하여 보도 되었다면

자주 시보만 재갈을 안 물리고

나머지 언론들은 재갈을 물렸다는 뜻이넹 ㅎㅎ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나에게 있어 민족통신은 자주시보 오마이뉴스 참세상 한겨레 서울의소리 민플러스 미디어오늘 PD저널 미디어스 신문고등 울 대한민국 남녘의 왠만한 진보언론들보다 훨씬 더 공정성을 추구하는 멋진 재미동포 언론이로세~!!!! *^^******

멋진사나이님의 댓글

멋진사나이 작성일

진실언론 민족통신과 자주시보의 소식이 가장 인기가 좋다!!!


통일부, 조사 중인 북 여성들 민변 접견 거부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6/05/16 [13:5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자신의 딸이 납치되었다며 원색적인 저주를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퍼부으며 통곡하는 북 여종업원 부모, 이번에 사망했다는 해외언론 보도가 나온 서경아 양의 부모  ©자주시보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이하 면변)이 16일 오후 여러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탈북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들에 대한 긴급 접견을 신청한데 대해 통일부가 “외부인 접견은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변호사 단체의 활동과 관련해서 행정부처의 대변인이 언론을 통해 이 같은 입장 표명을 하는 것이야말로 적절치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통일뉴스 보도에 따르면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16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민변이 이날 오후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구 국정원 중앙합동신문센터)에서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리은경 외 11명에 대한 긴급 접견을 신청한 데 대한 입장표명을 요구받고 “현재 우리 사회 정착을 위한 초기단계에 있으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들의 외부인 접견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이번 탈북민은 여러 수차례 언급을 했지만 자유의사에 따라서 입국한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재확인하고 ‘12명 단식, 1명 사망’ 등 북측 매체의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이런 유언비어가 다 북한의 선전전의 일환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자주 보도되는 것 자체가 북한의 선전을 홍보해주는 그런 효과가 있다”며 기자들의 질의 자체를 문제삼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 민변은 이날 오후 2시 북한이탈주민보호센터 앞에서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리은경 외 11명 긴급 접견 기자회견’을 갖고 접견을 진행할 예정이다.
 
민변은 “대공수사를 전문으로 하는 국가정보원의 조사를 받는 자는 그 조사 이유와 경위를 불문하고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가 있고, 변호사는 그러한 피조사자를 자유롭게 접견·교통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민변은 이번 집단탈북을 둘러싼 여러 의혹을 해소하고, 투명하고 공개적인 검증을 위해 지난 13일 국정원 대변인 이메일로 접견신청서를 발송했으며, 소속 변호사가 국정원 면회실을 직접 방문해 접견신청서 접수증을 받았다.
 
한편, 북한은 이날도 집단 탈북했다는 12명의 여성종업원들이 사실은 유인·납치된 것이라고 거듭 주장하면서 유엔 기구에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16일 <조선중앙통신> 기자와 가진 질의·응답에서 "집단적으로 유인납치된 피해자 가족들은 유엔인권고등판무관과 유엔인권이사회 의장에게 남조선당국의 범죄행위를 고소하고 시급한 대책을 요구하는 편지를 각각 발송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유엔과 국제인권기구들은 이번 사건을 어떻게 다루는가 하는 것이 '인권보호증진'의 진위를 가르는 시금석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남조선당국의 반인륜범죄를 문제시하고 우리 공민들을 가족들의 품으로 돌려보내기 위한 대책을 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부의 이번 민변 접견 거부로 집단탈북 의혹과 북 여성 중 서경아 양 사망 의혹은 더욱 증폭될 전망이다.
제도권 언론에서조차 자유의사에 의한 집단 탈북이라고 하면서 변호사 접견까지 못하게 할 이유가 없다는 주장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신변보호라고 했다가 이제는 이제야 안정을 찾아가고 있기에 적절치 않다는 해명도 납득할 수 없다. 자유의사에 의한 탈북을 국정원에서 완전히 확인했기에 보통 3개월 이상 걸리는 입국을 단 1박 2일만에 추진한 정부에서 다시 한달도 훨씬 지난 시점에서 이제야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니 이게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하는 말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박근헤 정부는 아이들이 배에서 죽어가고 있는데 방송으로는 육해공군 총출동으로 전원구출 신화를 썼다고 보도한 경력도 있어 국민적 의혹은 더욱 증폭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서울민중님의 댓글

서울민중 작성일

해외동포 여러분이여~

지금 국정원, 통일부가 민변접촉도 안되고 하여서 북한의 강제납치 식당종업원들 피해자들의 진상이 전혀 봉쇄지경에 있고
한국언론들은 죄다 벙어리가 되고 장님이 되어 국정원 시키는 대로 입을 다물고 있다고 합니다.

해외동포들이 들고 일어나서 국제사회 언론들에게 이사실을 알려주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미주동포들, 카나다 동포들, 유럽동포들, 일본동포들, 중국동포들, 오스트랄리아와 뉴질랜드 동포들 그 지역 언론들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박근혜정권이 세월호 사건처럼 이 사건도 희석화시키려고 합니다.

성명전, 외국신문에 알리기(민족통신에서 영문 일어로도 번역하였군요)

박근혜는 이 엄청난 사건을 엉뜽한대로 뒤짚으려고 지하밀실에서 긴급회의중이라고 합니다.

국정원은 신문사 편집국장들과 방송국 보도국장들에게 봉쇄해 달라고 부탁이 빛발친다고는 소식입니다.

또 거짓말님의 댓글

또 거짓말 작성일

연합뉴스가 또 거짓말하고 있다. 건강이 좋다면서 사망자가 없다고 말하고 있어 이 사태를
점점 난국으로 몰고가고 있다. 강제납치피해자들을 꼬득여 자진 탈북식으로 공작하고 있으나
피해자들의 반발로 설득시키느라고 진땀을 빼고 있다는 소식이다.


민변 외부인 접견 신청 사실상 거부…"종업원 건강상태 좋다"

(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정부는 16일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이 지난달 7일 국내 입국한 북한식당 종업원 13명에 대한 접견을 국가정보원에 요구한 것과 관련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수차례 언급했지만, 이번 탈북민은 자유의사에 따라서 입국한 것"이라며 "현재 우리 사회 정착을 위한 초기단계에 있고, 안정을 찾아가는 과정이기 때문에 이들의 외부인 접견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다.

정 대변인은 북한의 대외선전매체가 북한식당 여성 종업원 12명이 금식을 하다가 1명이 사망했다고 최근 보도한 것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집단 탈북 북한식당 종업원의) 건강상태는 좋다"고 말했다.

통일부 브리핑
통일부 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이 16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현안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그는 미국에서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테러지원국 지정 문제는 여러 가지 상황과 결부된 문제인 만큼 제3국인 우리가 뭐라고 얘기하기는 쉽지는 않다"며 "북한이 테러 또는 도발에서 벗어나 남북관계 발전, 동북아 평화를 위해서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hojun@yna.co.kr

대학원생님의 댓글

대학원생 작성일

통일부가 웃긴다. 민변변호사들에게 피해자들을 만나겠다는데
평양에 있는 피해자들의 가족들 위임장이 있어야 한다고 한다.
이말은 거절의 구실일뿐이다. 변호사들이 만날수 없는 나라가
자유민주주의인가? 

아래는 자주시보 글이다.


북 서경아 여성 사망 보도에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없지 않다.

 

15일 민족통신에서 급보로 전한 집단탈북한 여성 중에 한 명이라고 남측에서 주장하는 서경아 양 사망 확인 기사가 사실일 가능성이 높은 첫번째 이유는 그 정보의 출처가 퇴직한 국정원 직원에서 나왔기 때문이다.

 

물론 이번엔 국정원 직원이란 말이 없었지만 9일 민족통신에서 메아리 사이트를 인용하여 사망설을 처음 보도했을 때 그 소식을 국정원에서 퇴직한 사람으로부터 나온 정보라고 밝힌 바 있다.

 

퇴직은 했지만 후배들은 국정원에서 일하고 있을 것이고 그들이 흘리는 이야기를 퇴직한 국정원 직원이 들었을 수가 있는 것이다.

국정원의 특성상 들은 말을 무턱대고 옮기는 일은 흔치 않다. 흘린 것도 국정원의 의도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여기서 이 정보가 흘러나갔을 경우 국정원에 도움이 될 것이 거의 없다는 점이다. 시민사회단체로부터 시달림을 받을 것이 자명한데 이를 흘렸다는 것은 일이 더 커지기 전에 이렇게라도 알려서 남과 북 정부차원에서 빨리 이번 사건이 마무리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희생된 서경아 양의 가족들에게 최소한의 예의라도 지키려는 것이 아니었나 생각된다.

 

물론 국정원이 의도적으로 역정보를 흘렸을 수도 있는데 그것을 통해 국정원이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다. 이 사망 사실 보도는 국정원에게 당장은 짐이 되면 되었지 도움이 될 부분이 전혀 없다는 생각이다.

 

두번째는 통일부 등 정부에서 아예 아무런 대응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다. 민변이 접견만이라도 하게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는데도 묵묵부답이다. 보수 언론에서도 이번 사건은 의혹이 많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고 정부관계자 속에서도 들어온지 하루만에 사건을 공개하는 것은 전례없는 일이고 북 여성들과 북의 가족들의 신변안전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공개를 반대했지만 청와대에서 강하게 지시해서 결국 사상 초유 입국 하루만에 사실을 대대적으로 언론에 알리게 되었다며 청와대에 대한 불만을 표하기도 했었다.

그래서 정부에서도 처음엔 국제적 관례 등 이유를 대며 대응 기자회견을 했었는데 최근 들어서는 거의 입장발표가 없다.

 

뭔가 심각한 사태가 발생했고 어떻게 처리할 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겠는가 싶다. 그래서 상황도 떠보고 할 겸 사망 사실을 은근히 비공식적인 경로를 통해서 흘려본 것이 아니겠나 싶다.

 

물론 오보라면 오죽이나 좋겠는가.

하지만 그보다는 사실일 가능성이 훨씬 더 높은 상황이다. 이에 다른 북 여성들의 안전을 위해서라도 시민사회단체와 민변, 정치권까지 모두 나서 이번 일을 비상사건화하여 최선의 대응을 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문수경 납치의혹을 제기해왔던 북, 김련희 씨를 돌려보내지 않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분노를 표하고 있는 북에서 이번 사건이 더 이상 커진다면 전처럼 그렇게 넘어가지는 않을 우려가 높다.

이제 북 여성들의 문제만이 아니라 우리의 문제로 비화된 것이다.

관새님의 댓글

관새 작성일

집단 탈북자들을 범죄인 취급하듯 민변 변호인들이 변호를 신청하는 것 자체가 앞 뒤가 맞지 않네요. 남과북이 하나의 조국이라고 주장한다면 민변은 북한 김정은에게 북에 있는 가족들의 위임장을 요구하는 것이 당연한 순서입니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닝보 류경식당 종업원이던 서경아양이 이곳 대한민국 남녘에서 단식투쟁중 사망했지만 서경아양의 시신은 끝끝내 가족들에게 보여주지않고 곧바로 화장되어서 그 재를 아무도 모르는 시외곽의 무연고묘지에 놓는다고한다~!!!! ㅠㅠㅠㅠㅠ 북녘에 있는 부모님의 분노의 통곡 계~~~~속 이어지겠당~!!!! ㅠㅠㅠㅠㅠㅠ;;;;;;

관새님의 댓글

관새 작성일

살아있는 서경아를 죽었다고 북이 소문 내면 서경아 오래 살겠네요

관새님의 댓글

관새 작성일

민변이 북 가족 위임장이 어려우면
수십 차례의 방북 노길남 민족통신이 김정은에게 하소연 해서
북 가족 위임장 받아서 민변에 전달하세요

고구려님의 댓글

고구려 작성일

꽌새놈은 매춘부에미가 일본놈과 짬봉한 왜놈쪽바리종자

zzz님의 댓글

zzz 작성일

관새님, 집단탈북자들을 범죄인 취급한다는 의미는 요 청와대와 국정원이 일체 외부접촉을 불허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민변 변호인들이 변호를 신청한다는 뜻이지요, 더우기 여기에 가족이나 친척은 없기때문에 도움을 줄수 잇는 사람도 없어서 인권보호형식으로. 그런데 말이 안통하니 민변 변호인들은 북에 가족들의 위임장을 요구하엿고 그것을 받는 즉시 법적대응으로 처리 하겟다고 한답니다.

관새님의 댓글

관새 작성일

국가에서 시민을 범죄인으로 지목 할 경우

범죄인은 당연히 외부 변호사를 접견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에서 시민을 범죄인으로 지목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국가 기관의 보호를 받는 사람의 의사와는 무관하게 변호인 접견을 신청 하는 것은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을 범죄인 취급 하는 인권 침해 입니다

북한은 대한 민국의 법의 절차에 따라서 노길남 민족 통신에게

북한 가족의 위임장을 전달하고 노길남 민족 통신은 민변에게 북의 가족의 위임장을 전달하는

절차를 통한다면 해결 되는 문제 입니다. 대한 민국의 법의 절차를 따르지 않고

신변 보호를 받는 탈북자들에게는 전혀 낯선 사람들인 민변이 면담을 요구 하는 것은 절차에 맞지 않습니다

북한은 대한 민국이 정한 법의 절차에 따르면 해결 되는 문제 입니다

대한 민국의 법의 절차에 따르면 되는 일을 왜 막무가내로 해결 하려고 하나요 ?

관새님의 댓글

관새 작성일

북의 거주 하는 가족들이 대한 민국 법원에 유산 분배로 소송을 낸 사건이 있습니다

대한 민국이 정한 절차 대로 북의 가족들이 노길남 민족 통신에게 위임장을 전달 하고

노길남 민족 통신은 민변에게 북의 가족의 위임장을 전달 하여

민변이 접견 신청을 하면 될 것 입니다

아래는 북의 거주 가족이 유산 배분으로 남한 법원에 소송한 케이스 입니다

http://www.inheritance.co.kr/bbs/board.php?bo_table=case&wr_id=6&sfl=&stx=&sst=wr_hit&sod=asc&sop=and&page=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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