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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14신]지식경제시대에 일고 있는 학습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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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2-29 14:01 조회9,857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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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노길남 평양특파원은 66번째 방북취재를 하며 올린 글가운데 “북부조국 젊은이들의 두뇌개발은 세계에서 엄지손가락을 꼽고 있다.”고 평가하는 글을 올리면서 세계수학경연대회를 포함하여 컴퓨터 프로그램 세계대회(코드 세이프 )에서 석권하고 있어 조선 젊은이들의 두뇌개발을 세계 과학계가 놀라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라고 진단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평양14]지식경제시대에 일고 있는 학습열풍

 

[평양14=민족통신 노길남 특파원] 이번 66번째 방북취재기간 평양에체류하면서 각계각층의  북녘동포들이 지식경제시대를 맞아 학습열풍을 불러 일으키고있는  분위기도구체적으로 느낄 있었다지난 시기에도 학습열풍은 있었지만 요즘들어전민 전군의 학습열풍은 어느때보다 강하게 불고 있다는 인상을 깊게 가졌다.

 

 

 

이러한 현상들은중국의 기업계에서도 경탄하고있다. 중국 기업들제품들이 국제경연대회에 출품하여우승하는 기업들 가운데실제 두뇌들은 조선젊은이들의 첨단과학기술이라는 사실들도여기저기서 밝혀지고 있다. 이러한 조선의 첨단과학기술이 세계적으로 우수한것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단순히 조선 젊은이들의 머리가 좋아서라기 보다는 조선 영도자들이 이뤄 놓은 교육제도를 위시하여 제도에서 비롯된  영재교육의 산물과함께  젊은이들이 나라의 최고지도자의 뜻을 받드는애국적 열정에서 나온 결과물이라고 분석된다. 지금 북부조국 곳곳에는 지식경제시대를 맞아 각계각층의 동포들이 학습열풍을 세차게 불러 일으키고 있다.

 

 

 

도서관이나 학교들에서 뿐만이 아니라거리거리마다 행인들 가운데걸어가면서도 책들이나 공책들, 혹은 쪽지들을 들고 무엇인가 읊조리고 있는 모습들을 많이 보았다.

 

 

 

민족통신 기자를안내하며 돕고 있는 해외동포사업국의 지도원은“학습열풍은 이미 대원수님들인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 시대에도 있었지만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시대에 와서는 21세기 문명국의 영마루에 가자면인민전체가 자기분야의 실력뿐만아니라 폭넓은 지식을겸비해야 제대로 일할 있다는 가르침을주셨다”고 설명하면서 원수님시대에 들어와서는 특히 이점을  여러차례강조하셨다고 밝힌다. 그는   변화하는시대에 보폭을 맞추자면늙어서 죽을때까지 끊임없이학습을 해야되지 않겠느냐고 반문하는 한편 요즘에와서는 실력이 없으면 자리에 있을 있겠느냐며 학습하지않으면 안되는 시대로돌입했다고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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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우리 조국이 정치사상 강국이 아닙니까라고 반문하고, “이것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려면  변화발전하는 기술을 터득하는 것은 물론 정치이론이나 다방면의 지식을 가져야 다른나라들에 뒤떨어지지 않고 앞서 나갈 있다는 의도가 우리 원수님의 뜻입니다.”라고 말한다. 그래서 북녘 인민들 전체가 학습열풍을 창조해 나가고 있다고 부언한다.

 

조선에서 지식경제시대라는 어휘는 이미 2천년 중반기부터 나온 것으로 기억된다. 당시 CNC(컴퓨터숫자조종체계)라는 말이 떠오르면서   첨단돌파사상 강조되어 왔다. 당시 첨단을 돌파하라 노래도 나왔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은  그렇기 어려웠던 고난의 행군시기에도  먹을 것을 줄여가면서 조국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하여 어느 지역보다 어려운 환경조건에 있던 자강도 노동계급이 구호로 내건 가는 험난해도 웃으며 가자!” 노동자들의 외침을 높이 평가하여 첨단과학을 따라잡기 위해 과감하게 CNC개발에 많은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최고 지도자의 결심때문에 희천경질가공공장 노동자들은 쓸어져 가며 기계를 생산해 냈다.

 

때문에 강계정신이 창조되었고, 희천속도에 의한 본보기 공장이 빛을 내게 되었다. 조선의 혁명영도 방법의 하나가 본보기 창조물이라고 있다. 본보기(Model) 시설을 먼저 건설하고 그것을 지방으로 확산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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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일성주석님께서는 농업지도체계로 청산리를 본보기로 농업분야를 발전시켰는데 당시 이것을 청산리방법에 의한 영도자의 사업체계구상으로 있다. 공업분야에서는 대안의 사업체계 나와 중앙이 통일적으로 사업을 진행하되 위가 아래를 돕고  아래가 위를  도우면서  그리고 공업이 농업을 돕고, 농업이 공업을 돕는 방법으로 국사를 운영하여 오신 분이 바로 김일성주석님의 사업방법들 하나였다.

 

김정일 시대는  특히 1995년부터 시작된 고난의 행군시기를 맞아 선군정치를 앞세우는 한편  사리원 미곡협동농장과 함남 항주군 동봉협동농장을  본보기 농장으로 육성하면서  함남의 흥남 주체비료, 라남에 있던 탄광연합기업을 본보기로 하여 희천의 불길 라남의 불길을 함께 불러 일으켜   어려움을 극복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님은 1995년에 시작된 고난의 행군시대를 정치사상강국의 토대위에 선군정치로 국사를 운영하였기 때문에 미국을 비롯한 추종나라들이 ‘3개월이면 망한다' , 혹은 ‘3년이면 망한다 선전하였던 주장들을 뒤엎고 1998 광명성1발사를 성공시키고  첨단과학기술에 의한 자위력을 성장시켜 조선을 첨단과학강국으로, 그리고 군사강국으로  우뚝세워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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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는 아침 식사시간을 늦추고 오전7시께부터 30분동안 호텔 창문을 열어놓고 버스를타고 내리는 이곳 동포들의 학습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걸으면서 책을 읽거나 공책들이나 조그만한 필기자료들을 읽고 가는 연령층은 젊은이들이 많았지만 직장인들과 중년층들도 적지 않았다. 버스에서 내리고 타는 동포들도 걸으면서 읽었지만 대동강이 흐르는 다리들을 걸으며 학습하는 모습들도 많았고, 아침 일찌기 강변에 운동을 나와 음악을 틀어놓고 율동체조를 하는 여성들, 낚시를 하는 남성들도 많았지만 강변 아래위를 걸으며 책을 읽는 동포들도 자주 눈에 띄었다.

 

이곳 북녘사회에는 각종 열풍들이 유행처럼 번져왔다. 체육열풍, 건축열풍, 학습열풍, 노래열풍 건강한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혹은 인민생활향상과 복지사회 건설을 위한 열풍들과 각종 속도전이 뜨겁게 전개되어 왔다. 요즘에는 조선속도와 평양속도가 각곳에서 일어나고 있다. 10 걸려야 완공될 기념비적 건축물들이 1년만에 준공식이 열리는 경우도 있고, 몇년 걸려야 살림집들(아파트 단지) 최고급 수준으로 일떠서고 있는 모습들이 평양과 지방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다.

 

학습열기는 인민대학습당이나 과학기술전당 뿐만 아니라 각급 학교에서 직장에서 그리고 인민군 초소에서 저마다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 이곳 교육계 인사들의 한결같은 말들이다. 북측 당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매주 토요일을 전민전군 학습의 날을 지정하여 이날이면 각급 성원들이 다른 날들보다 한층 바쁜 모습들을 보인다. 기자를 안내하는 지도원도 학습모임에 참석한다면서 그의 빠른 발걸음을 동포들이 직장에서 실시하는 학습모임에 참석한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이 되면 금요노동이라고 하여 넥타이를 매고 일하는 사무직원들은 주거지 혹은 직장 근처에 있는 공공장소나 일손이 필요한 곳들에 배치되어 정신노동에서 육체노동을 단련하는 체험을 갖는 것이 국가의 시책으로 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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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제 의무교육이 실시되는 사회주의 나라로서 조선의 소학교(인민학교) 비롯하여 초급중학교(중학교, Middle School) 학생들이나 고급중학교(고등학교, Senior High School) 학생들 뿐만 아니라 전문학교들이나 대학교 학생들과 박사원 학생들은 의무교육은 아니지만 학생들 대부분도 열심히 학습하는 모습들을 발견한다. 직장 종업원들의 학습열풍도 대단하다. 누구든 지식경제시대에는 학습하지 않으면 변화발전하는 세상지식을 쫒아가지 못하게 때문에 남보다 열심히 학습하는 직장인들을 발견하게 된다.

 

당구장에서 일하는 종업원들도 소책자들을 열심히 읽는 모습을 보았고, 청량음료를 봉사하는 접대원들도 열심히 뭔가 공부하는 모습들을 있었다. 그리고 북녘의 신문 방송뿐 아니라 공공시설물들 대부분도 학습장들이라고 보면 틀림없다. 어디를 참관하여도 가는 곳마다 각종각급 지식들을 공급하는 교양장소라고 있다. 어디를 가나 해설원들이 있다. 해설원들은 전문교육을 받아 각계각층의 지식인들이다. 자기 분야에 대해서는 무엇이든지 물어 보아도 척척 대답해 준다.

 

이렇게 열심히 학습하였기 때문에  어느나라에서 지원해 주지 않아도 자신들 스스로 터특한 지식들과 기술에 의해 수소탄 보유국이 되었고 인공지구위성을 혼자의 힘으로 쏘아 올리는 첨단과학기술을 개발할 있었다고 생각하면서 참으로 대단한 사회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감탄하게 된다.

 

그래서  조선은 세계 수학경연대회를 포함하여 컴퓨터 프로그램 세계대회에 진출하여 연전연승하여 왔다는 것은 이제는 세계가 주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조선 젊은이들은 지식경제시대를 맞아 한층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모습을 본다.  이러한  북녘의 학습열풍은 조선의 미래를 담보하는 거름이 되고 원동력이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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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조선이 최고님의 댓글

조선이 최고 작성일

이북 사람들은 원래부터 지구상에서 가장 고결하고 양심적이며 학습을 즐기는 사람들이다.
웬줄아는가? 위대한 조국, 위대한 수령, 인민을 위한 참된 정당인 노동당 그리고 모든 사람들 속에 마음 속 깊이 박혀 있는 주체사상 때문인 것이다.
그래서 이북은 위대한 나라인 것이다.
남녁돌포들아~ 너희들은 그런 것을 몰랐지?
그래서 더이상 미제와 한패로 있지 말고 조선과 함께 해야하는 것이다.
그것이 남녁 동포들이 역사와 민족에 더이상 죄를 짓지 않은 길임을 명심하라~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매우 훌륭한 소식들을 퍼갑니다.
허락없이 퍼가 미안합니다.

이 지구 많은 나라들 중에서 내가 가장 믿는 곳은 오직 북조선이다.
왜, 그들은 어느 누구들이나 책을 열심히 읽기 때문이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북녘미녀들 사진들도 추가요~!!!! *^^*******

나그네님의 댓글

나그네 작성일

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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