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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박근혜정권의 인터넷 언론탄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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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2-09 03:45 조회5,74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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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기 박사(우리사회연구소 상임연구원)는 한국 인터넷 언론탄압에 대한 박근혜정권의 정책을 진단하면서  그의 언론탄압정책은 "전두환도 울고 갈 인터넷 언론탄압"이라고 지적하는 글을 자주시보가 8일자에서 보도했다. 전문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전두환도 울고 갈 인터넷 언론탄압
우리사회연구소 곽동기 상임연구원 
기사입력: 2015/12/08 [12:08]  최종편집: ⓒ 자주시보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47.8%라고 하였습니다. <리얼미터>는 이것이 기후협약 정상회의를 비롯한 외교행보의 영향이라고 분석하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완전히 동문서답식의 해석입니다.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박근혜 정권은 노동개악과 역사교과서 국정화 논란, 끝없는 남북대결 국면입니다. 도탄에 빠진 국민들은 더 참지 못하고 10만 총궐기로 호소했습니다. 어렵고 척박한 진보진영의 현황에도 불구하고 10만 조직화 목표를 뛰어넘어 13만명의 대오가 결집한 것은 그만큼 민중의 분노가 높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민중의 분노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에서 박근혜 정권의 지지율이 40%대를 기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물론 야권의 지리멸렬함 속에서 박근혜 정부가 얻는 어부지리가 있습니다. 정치인의 지지율은 언제나 상대적 가치를 갖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이은 실정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를 기록하는 기이한 사태는 박근혜 정부 들어 언론이 박근혜 정권의 미화 찬양 나팔수로 전락했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정부의 언론 획일화

 

박근혜 정권의 언론탄압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사실 보수정권의 언론탄압은 이명박 정부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이명박 정권은 방송통신위원회를 만들고 정권의 실세 중 한 명이었던 최시중을 방송통신위원장에 앉혔습니다.

 

2010년 12월 31일 최시중 위원장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와 매일경제신문을 종합편성 방송 채널을 승인하였습니다. 시행 초기 종편방송의 시청률은 매우 낮았으나, 지금은 어떠한가요? 식당가를 찾아보면 대체로 종편의 시사프로그램을 켜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들 종편의 왜곡보도, 허위비방보도 사례는 줄을 잇고 있습니다. 국민들은 종편의 편향된 시사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서 박근혜 정부에 대한 찬사와 미화발언만 반복적으로 듣게 됩니다. 대통령 지지율 40%의 정체는 언론의 반복적인 대통령 미화방송에 있습니다.

 

박근혜 정부는 심지어 언론에 민형사상 책임을 물으며 법적대응을 통해 길들이기를 하고 있습니다. 2013년,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이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의 사퇴내막과 관련해 <국민일보>를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 이래 “세월호 참사”와 “정윤회의 국정개입설” 등과 관련하여 언론의 잘못된 보도로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언론사를 상대로 고소작업에 들어갔습니다. <jtbc>에 따르면 언론사를 상대로 한 청와대의 민형사상의 법적조치는 13건으로 파악된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미국의 <워싱턴포스트> 조차 2014년 12월 11일, 한국 언론인들이 박근혜 정부의 ‘언론 통제’ 위협에 직면했다고 지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이제 2015년 3월, <한겨레신문>은 박근혜 정부가 ‘언론로비’ 전담 조직을 신설하였다고 보도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이 언론사 간부 출신 인사를 채용해 언론인 대면접촉과 보도협조 요청을 하는 언론협력관 직제를 만들기에 이른 것입니다. 이를테면 언론사 선배가 문체부 직원의 감투를 쓰고 직속 후배인 현직기자들에게 보도협조란 명목으로 배놔라 감놔라 식의 간섭을 한다는 것입니다. 

 

 

각종 언론사 사장을 친박근혜 인사로 일색화한 점, 극우적 시각을 가진 자들이 언론사의 중책을 독차지한 것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지난 세월호 참사 때, 국민들은 제도원 언론사 기자들의 쓰레기 같은 보도행태를 비꼬아 ‘기레기’라는 신조어를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탄압이 명백한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

 

이러한 정권의 언론탄압의 연장에서 11월 3일,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것이 시행령이기 때문에 대통령 재가가 떨어지면 바로 시행될 수 있다고 합니다.

 

 

개정안의 방향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째 내용은 ‘취재 및 편집인력 3명 이상’이 등록요건이었던 것을 ‘취재 및 편집인력 5명 이상’으로 늘린 것입니다. 둘째 내용은 이들의 상시고용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하도록 한 것입니다. 국민연금·건강보험·산재보험 중 한 가지 이상의 가입 내용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개정안은 간단한 두 가지 내용을 담고 있지만, 오늘날의 영세한 인터넷 언론에게 이 조항은 사실상 폐업협박과 같습니다.

 

<언론진흥재단>에 따르면 2014년 1776개 인터넷언론을 조사한 결과 1~4인을 고용한 인터넷신문사는 전체의 38.6%라고 합니다. 국내 인터넷 언론의 40%가 추가 인력을 고용하지 않으면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인 것입니다.

<한국인터넷기자협회>는 최대 인터넷언론의 85%가 사라질 것이라 내다보기도 했습니다. 도형래 <인터넷기자협회> 사무총장은 지난 9월 한 토론회에서 “연 매출 1억 미만 사업자가 5명의 상시 인력을 두는 것은 불가능하다”라고 밝혔습니다. 5명의 인력을 상시고용하려면 연 90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되는데 전체 인터넷 언론의 85%가 연 매출이 1억이 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인터넷 언론들이 언론사 등록을 유지하려면 연매출을 늘려야 합니다. 연 1억 매출은 후원인들의 회비와 구독료로는 불가능하며 광고를 섭외해야 하는 것입니다. 광고주들의 입김에 인터넷언론사들이 길들여질 가능성이 매우 농후합니다.

결국 박근혜 정부의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은 규모가 작은 인터넷 언론사 대부분을 패쇄하고 그나마 대형 언론사는 광고수익을 통해 길들이겠다는 의도를 가졌다고 정리됩니다. 이는 너무나 명백한 언론탄압입니다.

 

 

시행령 개정의 목적은 SNS 길들이기

 

박근혜 정권이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인터넷 언론사들을 대거 강제폐간시키려는 목적은 폭넓은 대중적 선호도를 가지고 진보적이며 미래지향적인 담론을 이어가는 SNS 여론을 장악하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박근혜 정권의 언론획일화 정책으로 사실상 정부에 비판적인 언론은 제도권에서 사라졌습니다. 현재 공중파와 제도권의 신문 언론은 박근혜 정권의 언론획일화 정책에 의해 ‘박근혜 찬양고무’ 보도로 일색화되어 있습니다. 이병남 강원대 언론학 박사는 2013년, 종편 4사 뉴스를 분석한 결과 박근혜 대통령에 관한 뉴스는 <TV조선>이 47.7%, ,채널A>는 61.5%, <JTBC>는 31.4%, ,MBN>은 37.8%가 우호적으로 보도했다고 합니다. 이와 반대로 박근혜 대통령을 비판하는 보도 비율은 <TV조선>이 11.9%, <채널A>가 18.7%, <JTBC>가 13.7%, <MBN>이 6.7%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지금 한국 언론은 국민들의 민의를 대변하는 참된 목소리들은 영세한 인터넷언론사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양심있고 지각있는 언론인들 가운데 일부는 제도권의 공중파 언론을 과감히 박차고 나와 인터넷 언론에서 양심적인 취재를 지속하는 경우도 목격할 수 있습니다. 한국사회에 일어나는 사건사고의 진면모는 상부의 눈치를 볼 것 없이 양심적으로 활동하는 인터넷 언론에 의해 알려지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수많은 국민들은 SNS를 통해 이들 인터넷 언론의 보도를 주의깊게 청취하고, 공감하며 환호하고 있습니다. 이들 인터넷 언론사들은 인터넷과 팟케스트 방송, 그리고 페이스북, 트위터를 비롯한 SNS를 통해 정부의 실정을 날카롭게 비판하며 상당한 여론층을 형성하고 있습니다. 

 

 

SNS에 나도는 취재영상과 보도내용들도 생생한 현장자료들은 대부분 인터넷 언론사의 자료들이 태반입니다. 이제 박근혜 정부는 이들 인터넷 언론을 길들임으로써 전반적인 SNS 여론을 친정부적으로 길들이겠다는 것입니다.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은 박근혜 정권의 언론탄압의 결정판입니다.

 

 

총선 전 비판세력 거세?

 

박근혜 정권은 11월 14일의 민중총궐기를 “폭력”으로 매도하면서 진보진영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노골화하고 있는데 이어 신문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해 인터넷 언론에 재갈을 물리고 있습니다.

 

정권의 이러한 행보는 2016년 4월의 총선 이전에 박근혜 정권에 비판적인 세력은 해산시키거나 입을 막아버리겠다는 매우 폭압적인 발상입니다. 박근혜 정권은 민주적 국민들에게 비상식적인 탄압을 가하면 가할수록 정권이 장기집권 가도를 꿈꾼다는 의혹이 함께 자라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민주주의의 일념을 가슴에 안고 정권의 잘못을 폭로하고 알리는 사람들을 그대로 두지 않고 표적으로 삼아 끝까지 탄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보수의 영구집권, 대통령 1인을 위해 민주주의 세력들을 사전에 압살하는 지금의 상황은 전두환 정권도 울고 갈 언론탄압의 끝판왕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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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한국의 인터넷 신문, 국민뉴스도 탄압받고 있군요. 김태환 발행인의 분노가 담긴 언론탄압의 한면을 담은 글을 여기에 전재하여 소개합니다.[민족통신 편집실]

국민뉴스 죽이기 사령탑 독재정권, 정권완장 뉴데일리와 전쟁이다
국민뉴스 죽이기와 전쟁불사,정면 생사를 건 비상한 결단할수 밖에 없어

국민뉴스 죽이기 사령탑 청와대와 총대멘 정권완장 뉴데일리

<국민뉴스>는 계층, 세대, 지역, 이념, 남북간 존재하는 다름과 자존, 갈등을 소통, 융합, 통합으로 풀어내 더불어 누리는 세상을 만드는데 밀알이 되고자 시대를 관통하는 정론, 민주주의 수호, 수구패권 저지, 민족평화 기여, 불의를 두려워하지 않는 사즉생의 용기, 역사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행동철학으로 삼아 국민과 민족, 역사를 받드는 충용스런 언론전사, 시대적 머슴의 역할을 다하려 노력해 왔다.

김환태 발행인/편집인

그러나 이제 이와같은 창대무비한 목표와 비전도 <국민뉴스>가 창간 6년만에 생사존망의 갈림길에 서면서 장담할 수만은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국민뉴스>를 죽이기 위한 반민주,반민족 반시대적 거악이 작심하고 기획성 발톱을 드러냈기 때문이다.

2016년 새해를 앞에다 둔 시점에서 국민뉴스의 언론팔자가 이처럼 기구하다니 너무 같잖고 기가막혀 "오호 통재라!" 장탄식마저 제대로 나오지 못하고 혓바닥위에서 종적을 감출지경이다.

​지금 <국민뉴스>는 자(自)'는 모르겠으나 ‘타(他)’가 공언하는 명박근혜 정권의 이념적 창과 방패이자 인터넷 홍보선전 호위무사로 독성대명(毒性大名)을 천하강산에 떨치고 있는 보수 인터넷 신문 <뉴데일리>와 뉴데일리와 배다른 이복사촌관계인듯한 <데일리 대한민국>의 원투스트레이트 협공에 이은 강력한 어퍼컷 펜주먹에 <국민뉴스>의 눈탱이가 말그대로 밤탱이가 되었다.

​정권의 완장으로 호가호위하며 80여명에 이르는 강시형 로봇 펜대무사를 거느린 인터넷 괴물매체<뉴데일리>의 펜주먹의 위력은 가히 치명적이다. 돈앞에서는 장사가 없디는 자본주의 생존원리를 "권력앞에서는 장사가 없다"는 권력논리로 바꿔놓은 박근혜정권에 빨대를 꽂았으니 그 오만방자함이야 가히 역발산기개세가 아니겠는가.

이것은 결코 빈말이 아니다.맞아본 그것도 세차게 펜주먹 몰매를 맞아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더도 덜도없는 사실적 단말마성 절규다. <국민뉴스>가 <뉴데일리>로부터 언제 맞은지도 모르게 처음 펜주먹을 맞은건 지난 11월23일이다.

이인숙 칼럼을 고리로 국민뉴스 죽이기 선봉에 선 펜대무사 삼총사​

이날 선봉 공격수로 나선 <뉴데일리> 지면을 통해 <국민뉴스>에 펜주먹을 날린 펜대무사는 전경웅기자다. 전경웅 펜대무사는 지난 11월23일자 <뉴데일리>1면에 '재미종북,파리 연쇄 테러도 자작극 프랑스에 시비?' 제목에 '자칭 재미동포 간호원 이인숙,샤를리 앱도 테-러, 9.11테러,지뢰받도 모두 자작극' 이라는 소제목하에 이인숙 칼럼니스트가 쓴 ’테러범을 욕하기 싫은 거꾸로 된세상‘칼럼이 게재된<국민뉴스>홈페이지를 캡쳐한 사진아래 펜주먹을 조자룡 헌칼쓰듯 휘둘렀다.

​전경웅 <뉴데일리> 주력거포 펜대무사는 ”재미종북세력이 느닷없이 프랑스 정부를 향해 시비를 걸고있다“며 재미동포 노길남(71)씨가 운영하는 <민족통신에 ’테러범을 욕하기 싫은 거꾸로 된세상‘제목으로 게재된 이인숙 칼럼니스트의 글에 대해 반민주 친미 수구보수적 편의주의적 시각에서 침소봉대 부풀리고 왜곡하여 공격하기 좋은 부분만을 족집게로 찍어내듯 콕콕 집어내 선동적 비판을 가하였다.

 
이인숙 칼럼과 국민뉴스 비판 전경웅 기자의 <뉴데일리> 기사

이인숙 칼럼니스트가 파리테러를 지구촌을 횡행하고있는 음모론적 시각에서 확정적이 아닌 러시아를 견제하기위한 자작극일수도 있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은 표현의 자유측면에서 받아들여 질 수 있는 부분이다.

또 미군 전투기의 국경없는 의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병원 폭격에 대해 미국의 형식적인 사과와 파리테러, 미국의 인디언 학살과 11월14일 민중총궐기 물대포 공격을 연계시킨 것 또한 보는 관점에 따라 그러한 접근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굳이 문제삼을 이유가 없음에도 전경웅 펜대무사는 무자비한 모독성 펜주먹으로 난타하였다.

​전경웅 펜대무사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이인숙 칼럼니스트가 본지에 기고하여 게재된 칼럼목록을 캡쳐하여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포격도발 모두 한국의 자작극이라는 주장을 펼쳐오고 있다면서 ”2013년 3월5일부터 이인숙씨가 '민족통신'등에 기고한 칼럼 65개를 올려놓고 있다"며 기사가 지향한 궁극적 목표인 본지<국민뉴스>죽이기 바람잡이로 대미를 장식하였다.

전경웅 펜대무사를 앞세운 <뉴데일리>의 본지 죽이기 멍석깔기를 접하면서 본 발행인은 온몸을 바늘로 콕콕 찌르는듯한 대상포진 바이러스,도마위의 살아있는 생선을 무자비하게 발라내는 섬나라 칼잡이에게서나 볼 수 있는 섬뜩한 전율을 가감없이 느끼지 않을수 없었다.

​전경웅 펜대무사가 선봉으로 나선 <뉴데일리>의 공세가 정권차원의 국민뉴스 죽이기 시나리오 작심 연출이 아닌가 하는 의혹은 나흘뒤인 11월27일 <뉴데일리> 기자출신으로 뉴데일리와 같은 보수적 편집방향을 보이고 있는 <데일리 대한민국>기자로 활동중인 김남균 펜대무사가 바통을 이어받으면서 이는 가상이 아닌 현재상황이라는 확신에 이르게 되었다.

​김남균 펜대무사는 세월호 참사로 대표되는 안전파탄 국민불행의 대명사 박근혜 정권의 인재 관재형 미증유의 국가적 병란이었던 메르스국난 사태에 대해 지난 6월5일 이인숙 칼럼니스트가 본지에 기고한 '미국의 범죄를 감추기 위한 공포와 불안조성 메르스 선동’제목의 칼럼에 대한 비판성 기사로 이인숙 칼럼니스트와 <국민뉴스>에 대해 일발 단타를 날린 전력을 가지고 있다. ​

본 발행인은 <데일리 대한민국> 김남균기자의 <국민뉴스>공격을 굳이 '간장맛을 본 파리떼가 간장독을 다시 찾는다'로 비유하고 싶지는 않다. <국민뉴스>죽이기의 하청식(?)협력적 바람몰이꾼으로 나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데일리 대한민국>의 김남균 펜대무사는 11월27일 본지에 게재된 이인숙 칼럼니스트의 '공의가 강같이 흐르는 세상을 꿈꿉니다' 제목의 칼럼을 물고 늘어졌다. 그는‘연평포격,남한군이 먼저총질’(?)제목에 ‘이나라 인민들은 더러운 테러국가 대한민국 바로세워야“의 소제목을 붙인 선동 극치의 기사 서두에 “'국민뉴스'란 인터넷 매체가 대한민국을 ’더러운 국가‘로 비하한 글을 칼럼으로 게재했다”는 말로 기사가 노리는 목적이 <국민뉴스> 죽이기 바람몰이에 있음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김남균 기자가 기사에서 칼럼을 비판한 부분은 구색맞추기에 불과하고 핵심은 “대한민국 수도서울에 위치한 ’국민뉴스' 역시 이씨의 글을 연재해 왔다. 민족통신의 경우 국내에선 위해 사이트로 분류되어 있지만 <국민뉴스>는 포털과도 제휴를 맺고있는 공신력을 확보한 매체다.물론 이씨의 이날글도 포털뉴스란에 송고되어있다"라는 대목이다.

국민뉴스와 이인숙 칼럼 비판<데일리 대한민국>김남균 기자가 쓴 관련기사

물어볼것 없이 <국민뉴스>를 포털에서 퇴출시켜야 한다는 바람몰이 선동으로 포털,극우단체 겸경의 국민뉴스에 대한 조치를 하라며 은근한 주문형식을 빌어 빌미를 제공한 것이다.전경웅 펜대무사가 ”장이야!“ 하니 김남균 펜대무사가 ”엡,궁이야“하는 식의 바람몰이 협공은 박근혜정권의 <국민뉴스>죽이기 굿판을 알리는 시작에 불과했다.

전경웅,김남균 두 사람의 공격이 길잡이 펜질이었다면 극우 선무당 광신도 홍위병들의 고발쇼 터치다운에 포털퇴출,정권 시녀 검경의 법 몽둥이질 수사 멍석깔기 선동나팔 펜주먹질은 11월30일 <뉴데일리>가 톱으로 걸어놓은 '"민족 공멸 핵폭탄 터질것"한국 저주한 칼럼 네이버 노출?' 제목으로 된 조광형 기자의 회심의 요설 기사가 아닌가 한다.

​<국민뉴스>가 북한의 나팔수라는 조광형 펜대무사 가련하다...

조광형 펜대무사는 기사제목위에 선정적,자극적,선동적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정기 간행물 인터넷신문이 북정권 나팔수 역할 이럴수가?' 구호를 터억 얹어 '친북 유해 사이트 민족통신 칼럼 국민뉴스 통해 네이버 우회노출 충격 연평해전 발발,발목지뢰 폭발,천안함 폭침...모두 대한민국 정부탓' 소제목을 달아 무려 A4용지 6장 분량에 이르는 요설 다름없는 난삽한 글로 <국민뉴스>의 목줄을 정면 겨냥했다.

​조광형 펜대무사가 쓴 문제의 글은 기사가 아니다. 기사를 빙자한 박근혜정권의 영구집권을 위한 총선 대선 걸림돌 비판매체를 초토화하기위한 희생양 표적으로 삼은 <국민뉴스>죽이기 위한 특명성 작심 펜주먹질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본 발행인이 아는 바로는 조광형 기자는 천성이 악의적이지 않은 심성이 고운데다 언어 표현, 문장 구성, 논리력을 갖춘 촉망받는인재다. 이러한 조광형 기자가 취재의 기본인 사실확인 공정,균형을 무시한 허위 아전인수 편파적 시각으로 점철된 왜곡 글발을 그것도 갈짓자에 두서문란(頭序紊亂) 일색의 요설을 버젓이 기사로 올려놓는건 아무리 조직구성원이란 신분적 한계가 있다하더라도 기자이길 포기한 자폭적 행태가아닌가 하는점에서 안타까운 연민의 정을 금치 않을수 없다.

​조광형기자가 스스로를 우습게 만든 자해적 요설을 쓴데는 자신이 기사 가치를 판단하여 쓴게 아니라 <국민뉴스>죽이기 사령탑 청와대 또는 기관의 조종을 받은 <뉴데일리>의 홍위병 발행인/편집인,사장 등 편집 데스크가 그동안 <뉴데일리>의 재목깜으로 눈여겨 봐왔던 조광형기자에게 특명으로 펜대를 쥐어주며 <국민뉴스>죽이기 특설링에 올라 케이오 펜주먹을 날리라고 하니 펜대질이 목구멍 포도청 해결사인지라 제정신 빼놓고 꼭두각시 정신으로 쓴게 아닌가 하는 본발행인의 판단이다.

​따라서 조광형 펜대무사의 요설에 대해 일일이 시비곡직을 가리는 것은 까마귀가 되려고 까마귀 소굴로 들어가는 돼지나 다름없을터, 하므로 애써 열정을 낭비할일이 아니니 주변의 정권시녀나 다름없는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검찰 형사고발 고언도 고마운 마음으로만 받을려고 한다.

​다만 조광형 펜대무사가 칼럼 내용 가운데 의도성 강한 공격 부분을 비롯 본인과 이인숙 칼럼니스트의 개인적 문제에 대한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본 발행인과 <국민뉴스>,이인숙 칼럼니스트에 대해 이땅의 민주국민과 정의로운 강호제현들에게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결단코 그냥 지나칠수가 없다.

​본 발행인이 “사실 원본은 더욱 수위가 높았다”며 저자의 동의를 얻어 사전에 원색적인 표현이나 저급한 단어들을 걸러냈다고 생각했는데 중과부족으로 정제되지 못한 문장들이 그대로 노출된것같다고 밝혔다. 김씨는 자신은 좌파도 우파도 아닌 정파언론을 추구한다“며 육군소령으로 예편한 군출신이다. 애당초 친북적 사상 이 씨의 글이 북한의 대남실천 사이트인 <민족통신>에 이은 동시 연재되는 것을 알았느냐는 추가 질문에 전혀 몰랐다며 한토마 (한겨레 토론방)에서 동등한 칼럼니스트로 활동할 당시 쪽지기능을 통해 칼럼게재를 요청했을뿐 개인적인 친분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김씨는 논란을 빚은 이씨의 글에 대해선 차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수정,보완 작업을 할 예정 이라며 ‘국민뉴스는 정부여당은 물론 양쪽 진영에 대해선도 쓴소리를 아끼지 않은 중도매체라는 점을 꼭 알려달라고 당부했다’"라고 썼다.

​​조광형 펜대무사가 이와같은 본 발행인의 해명을 글발 말미에 덧붙인 것은 본 발행인을 염려한 순수한 마음에서 온정(?)을 베푼 것으로 여겨 감사한 마음 헤아릴길 없으나 이와같은 본 발행인의 해명 가운데 "자신이 오명을 쓰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는 부분과 "이인숙 칼럼니스트와 “개인주의 찬분관계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는 부분, 그리고 "논란을 빚은 이씨의 글에 대해선 차후 면밀한 검토를 거쳐 수정보완작업을 할예정"“이라는 부분은 사실과 다르다 것을 분명히 밝혀둔다.본 발행인이 말한 사실이 없기 때문이다.본 발행인은 굴복으로 보일 말을 할만큼 비굴하지 못하다.

 
<국민뉴스>를 북한의 나팔수로 낙인 찍은 조광형 기자의 <뉴데일리 기사>

본 발행인이 해명한 바와같이 본 발행인은 이인숙 칼럼니스트가 본 발행인의 호남소외,차별 중심의 지역차별과 친노 패권주의 비판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의를 표하고 이인숙 칼럼니스트 본인 역시 김대중 정부의 업적,햇볕정책을 지지,옹호하는 주장을 펼치는데 감명을 받은 나머지 쪽지글 소통 수단을 이용,<국민뉴스> 칼럼니스트,논객으로 초빙하게 되면서 교류를 시작하게 되었다.

이인숙 칼럼니스트가 미국에 거주하는 재미동포의 신분인 관계로 직접 대면한 적은 없지만 2013년부터 2년녀 동안 200여편이 넘는 칼럼을 본지에 기고하는 동안 필답으로 글 수정,삭제 문제와 관련 의견을 주고 받으며 친분을 쌓아왔다.

<뉴 데일리>가 친북,종북,북한 나팔수 칼럼이라고 문제 삼은 이인숙 칼럼니스트의 칼럼이 노길남씨가 운영하는 <민족통신>에 동시에 게재되었다고 하나 본 발행인은 <민족통신>이란 말은 언론기사를 통해 본적은 있을 뿐이다.여지껏 단 한번도 직접 <민족통신>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검색을 한적이 없다.이번 <뉴 데일리>와 <데일리 대한민국>의 매도성 공격 이후에도 <민족통신>을 접속하지 않았음은 물론이다. ​

본 발행인은 이인숙 칼럼니스트가 김대중 정부가 획기적으로 개선한 남북관계를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강경대결 정책으로 모든 남북간 교류가 전면 차단되고 4조 달러에 달하는 북한지역의 지하자원이 중국으로 헐값에 넘어가는 등 민족의 공생공영 평화적 통일이 뒷걸음질 치는데 분노한 나머지 울분에 찬 과격하고 거치른 표현이 담긴 원고를 보내올 때마다 이칼럼니스트의 충정을 십분 이해하고 공감하면서도 이 칼럼니스트의 사전 양해를 받아 일부 내용을 삭제,수정,표현 완화 방식으로 수위를 조절 게재해 왔다.

​조광형 기자는 이인숙 칼럼니스트의 칼럼 가운데 특정 부분만을 입맛대로 뽑아 피냄새가 진동한다거나 합벅적으로 선출된 박근혜 대통령을 가짜 대통령이라고 표현한 부분을 트집 잡았다.본 발행인은 이와같은 조광형 기자의 비난이 극히 자기중심적이고 아전인수적 일방적 독선적 주장으로 일고의 가치도 두고 싶지 않다는 소신에 변함이 없다.

<뉴데일리> 기자들은 인간의 수십,수백배의 후각기능을 가진 개코,피냄새에 본능적으로 반응하는 사자,호랑이,늑대,하이에나,표범 코를 가진 4차원의 특수 인간들이어서 인쇄 글씨에서까지 피냄새를 맡아 내는지는 모르겠으나 정상적인 인간의 코를 가진 본 발행인의 코는 이인숙 칼럼에서 도저히 피냄새라고는 맡을수가 없다.본 발행인이 비정상인가?

​이인숙 칼럼 헌법적 표현,언론의 자유에 입각 문제될 것 없어

그리고 이인숙 칼럼니스트가 박근혜 대통령을 가짜 대통령이라고 한데 대해 지나친 감이 있을지 모르지만 무조건 틀린 표현이라고 보이지는 않는다.정치적 중립,선거 불개입 법적규정을 어기고 댓글공작 등 국정원,보훈처,사이버사령부 등 국가기관의 정치,선거개입에 의한 헌정유린 불법부정선거 사실이 원세훈,사이버 사령부 관련자들의 유죄판결로 드러난 이상 박근혜 대통령은 정통성 부재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점에서 가짜 대통령이란 표현이 잘못이라는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

​나아가 본 발행인은 국기문란 대선부정 선거와 관련 박근혜 대통령을 진정한 대한민국 대통령이라고 보지 않지만 그러나 아찌 되었든 국가를 대표하는 현실적 존재인 국가원수라는 점에서 이인숙 칼럼의 원문 가운데 대통령 사생활 의혹,호칭과 관련한 원색적인 표현은 삭제,수정하였다.

한미 연합훈련과 관련한 표현 또한 북침훈련,선제 타격 전쟁 연습 등의 표현 또한 사실관계와 다른 지나친 표현으로 보고 한미군사훈련,군사연습으로 수정하였으며 선제 핵공격을 위한 핵무기 1000여기 한반도 반입 등 내용도 한반도 주변 괌,오키나와 미군기지 배치 등으로 이외 북한 관련 표현 역시 원문을 모두 읽고 수정 완화시켜 게재하였다.

이외의 전경웅,김남균,조광형 펜대무사 삼총사가 북한 나팔수,종북,친북 표현으로 트집잡은 부분은 남북관계와 관련 같은 한민족 정서,내재적 관점에서 접근할 경우 충분히 그러한 표현이 있을 수 있다고 판단,민주주의 다양성,다원성,상대성 그리고 헌법적 표현,언론의 자유 보장,향유할 권리에 입각 게재한 것으로 문제 삼는 자체가 사리에 맞지 않는 억지로 보는 것이다.

또 이인숙 칼럼의 표현 가운데 직설,과격,거치른 면이 있고 다소 내재적 관점에서 북한의 입장을 일부 옹호하는 측면이 있다손 치더라도 우리 국민의 높은 정치,민주의식과 사회의 이념적 건강성으로 볼때 전혀 우려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판단하여 게재하게 된 것이다.

본 발행인도 엄연한 대한민국의 구성원이자 명색이 공식 등록한 언론매체를 운영하는 언론 종사자로서 민주,민족,평화적 가치에 입각 발행인의 사명,책무,명예를 걸고 게재한 칼럼이다. 그것도 사이버 경찰 등 그동안 검경측에서 전혀 문제를 제기하지 않은 상태에서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나팔불듯 감히 일개 인터넷 매체가 일방적이고 주관적으로 재단하여 마치 파렴치범을 개작두로 처단하듯 막가파식 펜주먹으로 표현의 자유를 도륙한다는 것은 민주국가 대한민국체제하에서 있을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조폭적 폭거요,야만적 만행으로 결단코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대한민국이 주권자인 헌법적 국민을 짓밟고 오로지 박근혜정권을 떠 받드는 왕조적 전체주의 국가라는 말인가.어디 감히 자신들의 주의 주장과 권력에 반한다하여 감시 견제,비판성 표현 행위를 친북,종북,빨갱이로 매도하는 주홍글씨 매카시즘 광란극을 자행할 수 있는 것인가.

​극우 소굴로 알려진 반사회적 인터넷 사이트 일베까지 펜대무사 삼총사의 <국민뉴스>매도 글 나부랭이를 퍼다 국민뉴스 죽이기 장사판을 벌이는 광란법석 앞에 본 발행인은 인내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다.

​칼럼만 문제삼는게 아니라 이인숙 칼럼니스트를 조악한 굴 나부랭이나 내갈기는 무명의 칼럼니스트라는 것으로도 모자라 기사 말미에 이인숙 칼럼니스트가 미주 지역 반정부 활동을 주도적으로 벌여온 것으로 알려진 <미시USA>의 리더이며 2013년 문성근씨가 미주 12개지역 좌파단체를 결집해 출범시킨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한 미주희망연대>에서도 활동 중이라고 앞뒤도 안맞고 사실과 다른 내용으로 이인숙 칼럼니스트에 대해 인격 살인적 모독을 서슴지 않았다.

이번 <국민뉴스>죽이기 사태를 보면 거악의 조종을 받는 것으로 의심되는 <뉴데일리>와 <데일리 대한민국>은 계획적으로 사령탑의 통제하에 계획적으로 짜고 치듯 '수도권에 위치한 국민뉴스'라고 명시하고 북한의 나팔수로 낙인찍는 막가파 공격을 릴레이식으로 가하였다. 본 발행인은 군시절 3.5인치 로켓포탄이 3미터 옆에서 폭발하였을때, 잠자던 중 화재로 옷에 불이 붙고 질식사 상황에 직면하였을때,정면 충돌 차량사고 등 죽음 일보 직전까지 수차례 갔던 생사의 고비를 겪었던 사람이다.

죽음을 두려워 하지 않는 본 발행인이 더욱이 불알찬 사내가 맨땅에 혀를 박고 죽을지언정 권력의 폭압,불의에 굴복할 것 같은가.아니 본 발행인에겐 타협마저도 일체의 여지가없다는 점을 이기회에 분명히 밝혀둔다.

​거듭 강조하건대 필자는 <국민뉴스>발행인겸 편집인으로써 <뉴데일리>와 <데일리 대한민국>이 본지 이인숙 칼럼리스트의 칼럼과 본지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해 헌법에 보장된 언론의 자유 존중과 민주주의의 다양성,다원성에 입각 대국적인 견지에서 의연하게 대처코자 하였다.

그러나 앞서 열거한 바와같이<뉴데일리>기자출신의 <데일리 대한민국>김남균 기자가 전경웅기자에 이어 나흘후인 11월27일 후속기사를 게재한데 이어 11월30일 조광형 기자가 본지를 친북,종북,빨갱이 매체로 낙인찍는 나팔수라는 극히 선정적,자극적,선동적인 구호를 제목위에 얹어 장문의 모독,왜곡,기사를 게재하는 금도를 넘어선 행태앞에 상대주의적 인내가 능사가 아니라는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본지 고유의 논조와 편집방향등 편집권을 모독,간섭하는초유의 반헌법적,초법적 패악적 도전

<뉴데일리>와 <데일리 대한민국>의 이인숙 칼럼니스트와 본지에 대한 릴레이식 비판적 기사는 사회적 공기로서의 권력을 견제,비판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시켜주는언론의 사명,책무,기능역할에 헌신코자하는 본지 고유의 논조와 편집방향등 편집권을 모독,간섭하는초유의 반헌법적,초법적 패악적 도전으로 본 발행인은 판단 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전경웅,김남균,조광형 기자가 릴레이식으로 이인숙 칼럼리스트와 본지에 대한 모독적 비판적 기사를 쓰게된 과정을 볼라치면 초고속 인터넷 광속시대인만큼 척보면 삼만리다. 이들 세명의 기자가 진실,공정,객관성에 정론직필을 생명으로 삼는 기자정신,소명의식에 바탕하여 독단적으로 기사가치를 판단,문제의 기사를 썼으리라고는 젖비린내 풍기는 섬척동자도 동의하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적지않은 세월 황야나 다름없는 인터넷 언론계에서 풍찬노숙,고군분투하여 펜밥,글밥으로 다진 중견기자로서의 능력을 인정받는 당사자들다운 품격있는 기사와 달리 울며겨자 먹기식 날림형 구성이 드러난다는것도 상명하달식 하명기사라는게 뻔히 드러나보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사를 쓴 전경웅,김남균,조광형 가지에 대해 본 발행인은 그들의 입장을 이해하기에 유감이 없다. 본 발행인이 결단코 좌시할수 없다는 분노를 감추지 못하는 것은 <뉴데일리>와 <뉴데일리>의 하청을 받은듯한 <데일리 대한민국>을 멍석깔기용 홍위병 완장으로 앞세워 <국민뉴스>죽이기에 나선 박근혜 정권의 기획적 음모다.

본지는 그동안 민주적 절차와 헌정을 유린한 국기문란 관권부정 선거로 정통성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데다 자신이 내세운 원칙과 신뢰의 정치와 달리 대국민 약속을 파기하고 대통합,대탕평에 반하는 분열정치,양극화 민생지옥, 반평화적 남북대화 정책 일관,반민주 반평화적 공안통치에 집착하는 박근혜 정권에 대해 비판적 편집방향을 고수해왔다.

 
출처:구글

비록 본지가 정권의 비호와 지원하에 거대 기업 광고주 등짝에 빨대를 꽂아 광고비를 긁어 들이는 보수 홍위병 완장 매체와 달리 광고없이 맨땅 헤딩식 고군분투, 사명의식으로 버티며 비판의 펜을 휘두르자 비록 군소 매체이긴하나 눈엣가시로 여겼을 것은 불을보듯 뻔하다.

​박근혜정권에게 있어 당면과제는 거대 보수언론 지상파 3사,종편,보도전문채널을 정권 나팔수겸 선전선동 홍위병으로 거느린 상태에서 2016년 총선 2017년 대선 승리를 통한 보수 영구집권 시나리오 마지막 걸림돌인 인터넷 언론 환경정화 및 종속화다.

반헌법적,반민주적 일방적인 소통체계 완성을 위한 인터넷장악을 위해 신생 인터넷 언론매체 창간시 국민연금 또는 건강보험가입 5인이상 기자유지 등록기준을 강화하는 시행령을 개정하였다.문제는 1년 유예기간을 준 기족 등록 인터넷 매체다. 정부 비판적 인터넷 매체를 유예기간 상관없이 총선,대선전에 포털에서 퇴출시켜 기사검색을 차단하고 검경수사를 통해 언론으로서의 생명을 끊어 버리려는 것이다.

​국민뉴스 죽이기와 전쟁불사,정면 생사를 건 비상한 결단할수 밖에 없어

​이와같은 반민주 거악 독재정권의 비판적 인터넷 언론 말살 시범 케이스 표적으로 <국민뉴스>를 도마위에 올린 것이라고 본 발행인은 확신한다.이인숙 칼럼니스트의 칼럼은 대정부 강경 <국민뉴스>를 죽이기 위한 친북,종북 빨갱이 매체 낙인 핑계거리로 삼은 것으로 본다.

이와같은 지침을 정권 완장 나팔수 펜대 호위무사 <뉴데일리>발행인 및 편집인,사장등 수뇌부에 하달한 것이고 하명을 받은 발행인 편집데스크가 소속기자와 <데일리 대한민국>에 광고 떡고물 하청 펜주먹을 날리도록 한 것이 아닌가 본 편집인은 여기는 것이다.

​언론이기를 포기한 정권의 나팔수 호위펜대무사<뉴데일리>와 <데일리 대한민국>의 본지에 대한 막가파식 광란적 펜주먹 행태를 보노라면 마치 번갯불이 번쩍이듯 채동욱 전 검찰총장 숙청극이 선연하게 클로즈업된다. 조선일보가 검찰 국정원,청와대등으로부터 제공받은 숨겨놓은 아들기사로 바람몰이 멍석을 깔고 검찰이 명을 받고 대기하고 있던 고소 고발 극우 날라리 홍위병들이 받친 고발장을 받자 검춤을 추며 흘리기 추임새로 보수언론,지상파 종편이 펜질과 나팔불기 합동 굿판을 벌여 죽일놈으로 매장시켜 버렸듯이 <국민뉴스>숙청극의 막이 오를 것으로 보인다.

<뉴데일리>가 조선일보처럼 <이인숙칼럼>으로 <국민뉴스 북한 나팔수>주홍글씨 낙인찍기 공개 기사화 바람잡기에 나선 만큼 광고 떡고물,권력 눈도장 찍기가 주종목인 쓰레기 황색펜대 장사매체들이 앞서거니 뒷서거니 <국민뉴스>팔아먹기 좌판을 벌일것이다. 이어 극우 날라리 홍위병들이 종북 빨갱이 매체라며 고발장 품을 팔자마자 정권 호위무사 검경이 칼을 뺌과 동시에 청와대 가이드라인 집행기구 인터넷 심의위원회가 포털 퇴출,검찰과 법원이 합동으로 은팔찌를 채워 본 발행인과 <국민뉴스>을 끝장내버릴것 같다.

​이와같은 시나리오가 현실화 된다면 본 발행인을 대한민국의 일원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걸 뜻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본 발행인은 생사를 건 비상한 결단을 행동으로 옮기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김환태:국민뉴스 발행인겸 편집인>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우리 대한민국 남녘 대통령인 닭그네의 인터넷탄압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ㅡㅡ;;;;; 이는 중국대륙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대륙은 유투브도 페이스북도 트위터도 아얘 검열하거든요? ㅡㅡ;;;;; 하기야 이슬람공화국인 이란은요? 할말없어요~!!!! ㅡㅡ;;;;;;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북녘도 사실 외부 인터넷은 절대로 안되고요~!!!!!(단 북녘에 거주중인 외신기자들이나 외교관들 혹은 북녘을 방문한 외국인방문자들은 외부인터넷 사용가능 물론 속도는 보장못함.) 오직 내부 인트라넷밖에 안된다는거 전세계가 다 알고있어요~!!!!
어쨌든 그게 부자나라든지 가난한나라든지간에 독재자가 다스리는 나라들은 대체로 자유롭게 인터넷 사용하는거 불가능하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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