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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을설 원수 향년94세 일기로 서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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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1-10 13:23 조회3,90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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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 11월7일자는 조선인민군 원수이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인 리을설 선생이 11월7일 향년 94세로 지병으로 서거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김정은 제1위원장은 고인의 영구를 찾아 애도의 뜻을 표시했다. 보도 전문을 아래에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 [민족통신 편집실]


*동영상 보기:





리을설동지의 서거에 대한 부고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조선인민군 원수인 리을설동지는 장기간 페암으로 치료받다가 주체104(2015)년 11월 7일 10시 10분 94살을 일기로 애석하게도 서거하였다.
리을설동지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현명한 령도밑에 한생을 혁명의 군복을 입고 당과 수령을 결사옹위하는 전초선에서 민족해방,계급해방위업의 승리를 이룩하며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무력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여온 항일혁명투사이며 우리 당의 충직한 로혁명가이다.
일제식민지통치의 암담한 시기 빈농민의 가정에서 태여나 식민지망국노의 비참한 처지를 강요당하던 리을설동지는 어린 나이에 조선인민혁명군에 입대하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각별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백두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혁명투사로 자라났으며 조선혁명의 주체적로선과 전략전술적방침을 견결히 옹호관철하고 조국해방의 성스러운 대업을 성취하기 위하여 영웅적으로 투쟁하였다.
리을설동지는 해방후 위대한 수령님의 신변안전을 보위하는 책임적인 직무에서 사업하면서 안팎의 원쑤들의 악랄한 준동을 짓부시고 혁명의 수뇌부를 목숨으로 사수하였다.
미제의 무력침공을 반대하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 리을설동지는 유능한 군사지휘관으로서 인민군군인들을 원쑤격멸에로 능숙하게 조직지휘하였으며 위대한 수령님의 부관장의 중책을 지니고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과 결탁한 미제의 공중폭격과 암해책동으로부터 혁명과 조국의 운명을 결사수호하고 조국해방전쟁의 승리를 보장하는데 공헌하였다.
리을설동지는 전후시기와 사회주의건설시기 수령옹위의 1선초소와 조선인민군 대련합부대들의 책임적인 위치에서 위대한 김일성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정치사상적으로,무장으로 보위하며 인민군대를 무적필승의 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기 위하여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치였다.
일찌기 조국해방의 서광이 밝아오던 력사적시기부터 위대한 장군님을 백두광명성으로 높이 받들어올리며 순결한 량심과 지성을 바쳐온 리을설동지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무력의 발전사에 특출한 공적을 쌓아올렸다.
리을설동지는 오랜 기간 혁명의 수도 평양을 보위하는 군부대와 호위부대의 책임적인 위치에서 사업하면서 군인들을 백두산시절과 조국해방전쟁시기 친위전사들의 충실성의 전통을 계승한 진짜배기혁명가로 키우는데 온갖 심혈을 바쳤으며 준엄한 고난의 행군,강행군시기 조국수호와 부강조국건설위업을 진두에서 령도하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안녕을 지켜드리기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쳐 투쟁하였다.
리을설동지는 한생을 혁명의 군복을 입고 당을 받들려는 전사의 소망을 헤아리시여 최고사령부의 중요직무를 맡겨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을 가슴깊이 새기고 헌신적으로 투쟁하여 우리 인민군대를 혁명의 수뇌부결사옹위정신으로 만장약된 백두산혁명강군,선군혁명의 주력군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기여하였다.
리을설동지는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인민의 걸출한 령도자,창조와 건설의 영재,희세의 정치가로 절대적으로 숭배하고 따르며 당의 위업에 무한히 충실한 항일의 로투사의 훌륭한 모범을 보여줌으로써 우리 군대와 인민을 주체혁명위업을 계승완성하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고무추동하였다.
리을설동지는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투철한 혁명적원칙성과 겸손하고 소탈한 품성으로 하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았다.
리을설동지의 생애는 당과 수령을 혁명적신념과 의리로 받들고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한 주체형의 혁명가의 한생이였다.
리을설동지의 서거는 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와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투쟁하고있는 우리 당과 군대,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손실로 된다.
리을설동지는 비록 서거하였으나 당과 혁명,조국과 인민앞에 세운 그의 공적은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길이 빛날것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주체104(2015)년 11월 7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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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11월 9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고 리을설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김정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조선인민군 원수인 리을설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8일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의방문에는 황병서동지, 박영식동지, 리영길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고인의 령구앞에 놓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 무력기관 등의 화환들이 놓여있었다.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다.

령구옆에는 고인의 유가족들이 호상을 서고있었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고인의 령구옆에 서있었다.

추도곡이 울리는 장내는 당과 혁명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 투철한 혁명적원칙성과 겸손하고 소탈한 품성으로 하여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온 리을설원수동지를 잃은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각별한 사랑과 보살피심속에서 백두의 혁명정신을 체질화한 혁명투사로, 유능한 군사일군으로 자라나 수령옹위의 제1선에서 당과 수령을 결사보위한 호위전사, 인민군대를 선군혁명의 주력군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 특출한 공적을 쌓아올린 항일의 로투사를 추모하여 묵상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백옥같은 충정과 의리를 지니고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인민군군인들을 친위전사들의 충실성의 전통을 계승한 진짜배기혁명가로 키우기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친 우리 당의 충직한 로혁명가를 잃은 비통한 심정을 안으시고 령구를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우리 수령님의 가장 충직한 혁명전사였으며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전우였던 리을설원수동지를 잃은것은 우리 당과 군대, 인민에게 있어서 커다란 손실로 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을설원수동지는 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기에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무장으로 결사보위하였으며 주체혁명무력의 발전행로에 뚜렷한 생의 자욱을 남겼다고,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군인들, 인민들이 당과 조국, 혁명에 무한히 충실했던 로혁명가의 빛나는 삶을 영원히 잊지 말고 그가 지녔던 충실성과 혁명적신념을 따라배워야 한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고인의 유가족들을 만나시여 심심한 조의를 표시하시고 따뜻이 위로해주시였다.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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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내일이 리을설 원수의 장례식인데 어차피 살만큼 살았으니까 보내줘야죠~!!!! ㅡㅡ;;;;;; 사랑하는 가족을 떠나보내는 유가족들의 슬픔 이해가 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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