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치권은 왜곡된 내용을 담은 교과서들을 강제적으로 국정화하려는 움직임 때문에 한국내 시민단체들이 반대투쟁을 벌이는 시기에 맞춰 재일동포 단체들인 한통련(손형근 의장)과 한청동맹(김승민 위원장) 등 단체들 성원들이 도꾜에서 일인시위를 하는 한편 박 정권의 국정화 강행에 대해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역사구데타를멈춰라!” “친일 미화, 독재 찬양의 역사교과서 반대!” “반통일세력의 영구집권 음모를 저지하자” 며 박 정권의 독재정치를 강력히 비판했다.재일동포들의 투쟁소식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일본]한통련,한청: 한국교과서 국정화 반대투쟁

[도꾜=민족통신 종합]박근혜 정권에 의한 한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에 대하여 반대여론이 날마다 확산하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재일동포단체가 국정화에 반대하여 거리선전활동에 나섰다고 한통련과 한청 조직에서 발표했다.

재일한국민주통일연합 중앙본부 (한통련, 손형근 의장) 와 재일한국청년동맹 중앙본부 (한청, 김승민 위원장) 및 도쿄본부 (송동기 위원장) 는 11월7일 코리아 타운으로 이름난 도쿄 신쥬쿠에 있는 신오쿠보 역전에서 국정화에 반대하는 일인시위와 전단지 홍보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일인시위를 하는 한편 박 정권의 국정화 강행에 대해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역사구데타를 멈춰라!” “친일 미화, 독재 찬양의 역사교과서 반대!” “반통일세력의 영구집권 음모를 저지하자” 며 박 정권의 독재정치를 강력히 비판했다.

선전활동 중 보수성향의 한국사람이 시위 참가자한테 시비를 거는 장면도 있었으나 박 정권의 독재정치를 폭로하는 파넬과 임스타그램을 모방한 대형 프레임은 역전을 지나가는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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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iUEfOKY4F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