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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릉라도에 울려퍼진 통일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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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11-01 16:10 조회2,1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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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11월 1일 《우리 민족끼리》

 

릉라도에 울려퍼진 통일의 함성

 

《조국통일》, 《통일 6. 15》, 《우리 민족끼리》, 《민족대단결》, 《조선은 하나다》…

이것은 지난 29일 평양의 5월1일경기장에서 울려퍼진 함성이다.

 

 

 

 

2007년이후 8년만에 다시 열린 북남로동자축구대회에서 북과 남의 선수들이 한데 어울린 모습을 보며 우리 겨레는 6. 15통일시대에 맛보았던 감격과 환희를 다시금 느꼈다.

경기에서는 북과 남이 따로 없었다. 선수들모두가 한마음이였다. 넘어지면 달려가 일으켜세워주고 고무해주었으며 비록 상대방이 꼴을 넣었다 해도 함께 기뻐하며 단합과 통일의 공을 몰아갔다.

이 얼마나 감동적인 모습인가. 

 

 

 

 

북남선수들이 달리는 모습들을 보면서, 통일의 우렁찬 함성과 함께 터져오른 응원열기를 보면서 우리 민족끼리라는 말속에 담겨진 소박하고도 간절한 의미가 또다시 겨레의 심장을 틀어잡았다.

아무리 세월이 흐르고 분렬이 지속되여도 통일에 대한 민족의 열망은 식지 않고 갈수록 더욱 뜨거워지는것은 무엇때문이겠는가.

그것은 북과 남이 떨어져서는 살수 없는 하나의 민족이기때문이다.

일찍부터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찬란한 문화를 창조하며 하나의 강토안에서 살아온 단일민족,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정신이 높고 단결력이 강한 조선민족이 서로 떨어져서 살래야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기에 통일은 어제도 오늘도 래일도 우리 온 겨레에게 있어서 더는 미룰수 없는 사활적문제로 되는것이다.

우리 민족이 일일천추로 바라는 통일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온 민족이 하나로 힘을 합쳐야 한다.

이제는 더이상 분렬의 고통과 아픔을 노래로 달랠수 없고 눈물로 씻을수 없다.

민족도 하나이고 피줄도 하나인 우리 민족이 하나로 합치면 더 큰 하나가 된다는 진리는 잊을수 없는 6. 15통일시대가 깊이 새겨주었다.

우리 민족끼리를 핵으로 하는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채택으로 이 땅에 펼쳐졌던 가슴뜨거운 화폭들이 오늘 릉라도에 울려퍼진 《우리는 하나다》의 통일의 함성으로 이어진것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이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으며 우리 민족자체의 힘으로 얼마든지 분렬의 장벽을 마스고 통일을 이룩할수 있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온 민족이 굳게 단결하여 통일애국위업실현을 위해 줄기차게 투쟁해나갈 때 못해낼 일은 없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이 땅우에 존엄높고 강위력하며 번영하는 통일강국을 세우는 길은 오직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데 있다는것을 명심하고 그 실현을 위해 통일애국의 뜻과 마음을 하나로 합쳐나가야 한다.

 

평양시 중구역 련화 1동 박해연

 

출처: 우리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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