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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와 D.C. 두지역서 주한미군 탄저균 실험 규탄시위(현장 촬영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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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5-07-26 06:47 조회12,790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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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5일 오전11시 로스엔젤레스 웨스트우드 연방정부 앞을 행진하는 시위대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주한미군들의 탄저균 실험으로 국내외 동포들의 분노하고 있다. 25일 서울을 비롯하여 주요도시에서, 그리고 로스엔젤레스와 워싱턴 디씨 두 지역을 포함하여 해외동포사회에서 주한미군의 탄저균 실험을 규탄하면서 미 당국의 대한반도정책은 위험천만하기 때문에 주한미군은 철수하라고 외쳤다. 

김시환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시위는 성명서 발표, 오바마 미국대통령에게 보내는 항의문을 발표하고 "한국서 탄저균실험 즉시 중단하라!", "주한미군 철수하라!", "코리아는 하나다, 미국의 간섭을 중지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미국평화운동단체 협의회(ANSWER)의 서부지역 프레스톤  우드 간사는 이날 연대사를 통해 미국은 하루속히 북과 평화협정을 체결하고 코리아반도에서 철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탄저균 실험을 남한 땅에서 중지하고 위험천만한 대량살상무기를 거둬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로스엔젤레스 시위현장 동영상 보기 






*워싱턴 디씨 시위, L.A.시위, 그리고 서울 시위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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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싱턴 디씨 시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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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워싱턴 디씨 시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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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스엔젤레스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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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스엔젤레스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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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스엔젤레스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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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스엔젤레스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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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스엔젤레스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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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스엔젤레스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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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스엔젤레스 행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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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스엔젤레스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



서울서는 3백여명 폭우속에 진행


서울서 탄져균반대 시위.jpg

한편 서울시위에는 3백여명의 시민단체 회원들이 폭우속에서 진행되었다. 전쟁반대 평화실현 국민행동과 서울진보연대 등은 2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서울시민 평화대회’를 개최했다고 민중의 소리 25일자가 보도했다.


 이날 행사는 각계인사들의 발언과 대학생·청년들의 탄저균 반입 규탄 활동보고, 퍼포먼스, 행진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고 한다. 폭우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300여 명의 시민들이 본 행사는 물론 마지막 행진까지 동참했다. 시민들이 물에 젖은 아스팔트 바닥에 그냥 앉으면서도 자리를 뜨지 않고 끝까지 행사에 동참했다. 퍼포먼스를 맡은 대학생들은 우비를 입은 채 준비한 율동공연을 펼쳤다고 이 신문은 전한다.


이와 같은 탄저균 국내반입 규탄대회는 서울 이외에도 미군기지가 있는 평택, 군산을 비롯한 전국 7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Mr. President Obama,


The US Department of Defense (DoD) announced on 27 May, 2015 that the U.S. Army Dugway Proving Ground (DPG) had shipped chemical and biological (CB) materiel to South Korea inadvertently including live anthrax Bacillus Anthracis, the bacterium that causes anthrax. The disease of anthrax is almost always fatal. The Secretary of Defense Mr. Ashton Carter promised an inquiry. We are still waiting for the result of the inquiry.


The Nazi did experiment on live humans during the Second World War. So did Japanese Imperial Army. The “Angel of Death”, Joseph Megele did it in Auschwitz and Unit 731, which was led by Dr. Shiro Ishii, Japanese doctor did live human experiments on Koreans, North and South, Chinese, Russians and others, in various places in Manchuria. Both Mengele and Ishii lived their natural lives without punishment. Ishii was protected by the US as a fervent anti-communist.


In 2010, Bacillus Anthracis was shipped to US Senators. The FBI immediately went into action. It was so fast, it surveilled an innocent person and leaked its alleged evidences to public. Later the FBI, realized its mistake and settled with the person out of court which cost millions of dollars of tax payers’ money.


South Korea is a sovereign nation with its own rules and regulations. But the present South Korean Government thinks and acts like an America’s colony. The Anthrax incident shows it.  South Korea has its own laws dealing with the dangerous biological chemicals such as Bacillus Anthracis. The violators of the South Korean Laws risk heavy imprisonment except probably US Government. The South Korean Government announced it did not know that the US Government had shipped the Bacillus Anthracis to Osan in South Korea.


Korean newspapers revealed that under the program of JUPITR, Joint USFK Portal and Integrated Threat Recognition, the US Army routinely had shipped the dangerous Bacillus Anthracis to South Korea since September, 1998. The newspaper quoted Dr. Peter Emmanuel, current Bioscience Division Chief at the US Army, ECBC, Edgewood Chemical and Biological Center. He was quoted saying, “South Korean Government is so friendly to US Government that we can start this experiment in South Korea. Then, if successful, we can expand it to Africa, Europe and the whole world.”
The US Government publiclly practices the “Key Resolve” and “Freedom Guardian” exercises which are presumably against North Korea. It is well known that the current Park South Korean Government exists only because of the “Threat from North Korea,” and the US Military – Industrial Complex makes money on the threats from the North. For example, the US Military – Industrial Complex and the South Korean Government lied about the Cheonan Incident; a South Korean corvette’s being sunk by a bubble jet effect by a torpedo launched by a North Korean sub-marine. The US Navy knew it was a lie but signed off the report anyway. It was later known by the information obtained under the FOIA, Freedom of Information Act, South Korean Government, the US Navy and the then US Secretary of State, Mrs. Clinton all lied.
We would like to remind you the UN Resolution 1540 which put a very high bar on the weapons of biological mass killings. We do firmly believe that US Government will surely fail if it keeps violating civic society’s laws and regulations. We do firmly believe that the shipment of the Bacillus Anthracis to a sovereign country like South Korea will prompt the fall of the South Korean Government.


We admire you for your support for the US Supreme Court Decision for the “Same Sex Marriage.” “Eqaul Dignity under the Law!” “Black Lives Matter!” “All Lives Matter!” “Korean (North and South) Lives Matter!”

  2015. 7.25
Korean Americans for peace in Korea


우리 민족을 대상으로 탄저균 실험을 자행한 미 당국을 규탄한다.

어느덧 70년에 이른 분단의 세월, 한반도 평화와 조국의 자주적 통일에 대한 7천만 겨레의 간절한 요구를 외면한 채, 한반도 전쟁위기는 날로 더 해만 가고 민족의 생존은 위태롭기만 하다..


최근 국내외 주요 언론들을 통하여 미 국방부가 지난 수십 년 동안 한반도 이남에서 자행하여 온 탄저균을 포함한 다양한 생화학 무기 실험 실태가 낱낱이 폭로된 것이다.


이것은 그 자체로 국제법 위반임은 물론이고 같은 이유로 이라크 등 타 국가를 상대로 전쟁마저 서슴지 않았던 미국의 이중성을 폭로한 사건인 동시에 그 무엇보다도 우리 민족의 생존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다.


민족적 자존심과 상식을 갖은 수 많은 국민들은 주한 미 대사관과 미군기지 앞에서 미 당국의 부당한 처사에 항의하다 매국 정권의 하수인들에게 모욕 당하며 끌려가고 조중동 등 매국언론들은 진실 은폐에 여념이 없다.


1945년 해방과 함께 한반도 이남을 강점한 채, 예속과 압제 그리고 동족상잔을 강요하여 온 저들은 급기야 남녘 동포들을 탄저균 생체실험 대상 삼아 북녘의 형제들을 절멸시키려는 전대미문의 비극적 전쟁범죄를 획책하기에 이르렀다.


일찍이 한국전쟁 당시 일제가 독립투사들을 포함한 수많은 식민지 백성들을 생체 실험하여 얻어낸 성과를 바탕으로 생화학 무기를 개발하여 북녘 형제들을 절멸코자 했던 비극적 역사를 반복하고 있는 것이다.


예속과 분단의 세월, 외세에 기생한 매국노들의 압제에 시달리며 공장과 농촌 그리고 이국만리 타향에서 고달픈 삶을 이어온 우리 부모 형제들은 급기야 미 전쟁세력들의 생체 실험 대상으로 전락하여 제 나라 조국 강토에서 맘대로 숨조차 쉬기 힘든 지경에 이른 바, 우리들은 주장한다.

Stop ANTHRAX!
Bring home  US troops with ANTHRAX!
Shut down the ANTHRAX lab!
Producing ANTHRAX violates UN Resolution 1540!
Koreans are NOT LAB ANIMAL!
ANTHRAX No in Iraq YES in USA!
Fort Detrick = Japanese 731 Unit

  2015.7.25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는 재미동포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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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학생님의 댓글

유학생 작성일

미군 횡포도 큰 문제지요
근데 이런것도 막지못하는
ㅁ박근혜정권도 한심하네요

야당이라고 나서야 할텐데...

한숨님의 댓글

한숨 작성일

미국 국방부가 지난 10년간 한국 등 전세계 7개국에 살아있는 탄저균을 배송하는 사고가 있었다고 공식 확인했다. 하지만 탄저균이 살아있는 상태로 배송된 근본적인 원인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주한미군은 한국에서 생물 방어 프로그램을 계속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혀, 논란이 되고 있다.

광주청년님의 댓글

광주청년 작성일

한겨레 보도에 따르면 미 국방부는 23일(현지시각)  ‘탄저균 포자 사균화 관련
 실험실 절차 종합 검토 위원회’가 작성한 ‘의도하지 않은,
 살아있는 탄저균 배달’이란 제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미 국방부 산하의 유타주 더그웨이 연구소에서
지난 10년간 일본, 영국, 한국, 호주, 캐나다, 이탈리아, 독일 등 7개국 86개 실험실에 살아있는
 탄저균이 배송된 사례가 있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는 심각한 규정 위반”이라고 지적했지만,
전달된 탄저균이 어떤 이유로 살아있는 상태로 배송됐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식별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날 프랭크 캔달 국방부 획득 담당 차관보는 탄저균 배송 사건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탄저균 생산을 재개하면 한국에 다시 탄저균을 보낼 것이냐는 기자의 물음에 “미래 일이 어떻게 될지 추측하기는 어렵지만, 모든 것은 한국 정부와 협의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배달 사고가 주둔군지위협정(SOFA)이나 생물학무기사용금지협정(BWC) 등
국제법에 저촉된다는 주장에 대해 “협정 위반이 있었다는 것을 알지 못하며,
 (설사 그렇다 하더라도) 의도적으로 그런 협정을 어기려는 것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켄달 차관보는 ‘한반도에 임박한 탄저균 공격 위협이 있어서 탄저균 실험을 하느냐’는 물음에
 “테러리스트 단체나 국가 행위자들로부터 생물학 공격이 있으리라는 우려가 있다”며
 “불행하게도 생물학적 공격의 위협은 다양한 이유로 전세계적으로 존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어떤 위협이 존재하는지 밝히지는 않았다.

그는 탄저균을 보낸 의도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한국이 탄저균 공격에 노출되면
 보호할 위치에 있기 때문”이라 말하고 “다양한 원인 때문에
 전 세계가 생물학적 공격 위협에 노출되어 있다”고 답했다.

 

네티즌들은 이에 대해 “국가기관의 장이 국제법을 알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만일 사실이라면 자신의 무능함을 드러낸 것“ 이라고 비난했다.

우리나라와 비슷한 사고가 발생한 독일의 경우 지자체장들이 나서 강하게 반발해 미국에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했다.

독일은 미국이 위험 물질을 반입할 때 사전에 정부의 승인을 받도록
소파에 규정되어 있어 이를 어길 경우 항의와 경고를 보낼 수 있다.
우리나라는 이와 달리 미국과의 관계에서 승인권이나
사전 통보 규정조차 없어 개선이 필요한 실정이다.

 

미국 정부의 이날 조사 결과 발표는 한국 내에서 탄저균 비밀 반입에 우려하는 여론은물론 미국 내 비판 여론도 잠재우기에는 어려워 보인다.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문진혁방송원이 가라사대 미제놈년들에게는 몽둥이가 약이다라고 해줬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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