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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카톨릭협회, 반북정탐행위 규탄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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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4-11 14:28 조회2,57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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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대변인은 8일 "신앙인의 탈을 쓰고 동족을 해치는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에 가담하는자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라고 규탄했다. 전문을 원문 그대로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신앙인의 탈을 쓰고 동족을 해치는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에 가담하는자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보도된바와 같이 그리스도교신앙인의 탈을 쓰고 지난 10여년간 미국과 남조선《정보원》의 지령과 배후조종, 적극적인 후원밑에 동족을 반대하는 비렬한 국가테로범죄와 정탐모략행위를 악랄하게 감행하다 적발체포된 간첩들에 대한 기자회견소식은 지금 공화국북반부 전체 카톨릭교인들의 치솟는 분노와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장장 70년간 민족분렬이라는 비극을 안고사는 신앙인이라면 마땅히 분렬의 비극을 끝장내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 사랑과 정의를 실천하기 위한 애국애족의 길에 나서야 할것이다.

복음에도 불의한자들을 따르지 말고 옳은것을 따르라고 하였다.

그러나 이번에 적발체포된 간첩들인 김국기와 최춘길은 인간의 량심과 신앙심도 다 줴버리고 동족대결의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를 감행하여 세상사람들을 경악케 하였다.

천추에 용납 못할 특대형정치테로범죄와 정탐모략행위는 그들자신의 진술과 부인할수 없는 증인진술, 생동한 증거자료들에 의하여 론박할 여지없이 명명백백한 사실로 립증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남조선당국과 그에 추종하는 보수언론들은 《사실무근》이니, 《남측 주민억류》니, 《전략적인 인질카트로 활용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궤변을 늘어놓다 못해 범죄현장에서 적발체포된 간첩들의 《석방과 송환》까지 떠들어대며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지어 남조선 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를 내세워 당치않게 《북취약계층을 도와주는 선교활동을 하였을뿐》이라느니, 《북의 유인랍치》니 뭐니 하며 여론을 오도하면서 동족대결을 더욱 부추기고있다.

이것은 도적이 도적이야 하는것처럼 저들의 정탐모략행위의 진상이 드러나 오금이 저려 급해맞은자들의 광대극놀음이 아닐수 없다.

오죽하면 기자회견마당에서 체포된 간첩들자신이 저들의 정탐모략행위의 범죄적인 진상이 공개되면 당국이 모든 사실을 또다시 전면부정할것이라고 하면서 《이제 더이상 <국정원>은 이따위 너절하고 비렬한 모략행위를 벌리지 말아야 하며 당장 해체되여야 할것》이라고 절규하며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 자신들을 저주하였겠는가.

현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해치려는 극악무도한 행위를 꺼리낌없이 감행하면서 《인권》모략 등 각종 음모책동에 미쳐날뛰는 반인권범죄의 괴수, 국가정치테로의 원흉이 다름아닌 미국과 남조선당국이라는것을 다시금 낱낱이 보여주고있다.

조선카톨릭교협회 중앙위원회는 동족을 반대하는 특대형간첩행위를 조작한 미국과 남조선《정보원》의 죄행과 그를 극구 비호두둔해나서고있는 남조선 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의 망동을 반민족적이고 반인륜적인 범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당국과 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가 신앙심마저 줴버리고 간첩, 파괴, 테로, 랍치행위를 하다가 적발체포된 간첩들의 범죄행위를 부정하고 비호두둔하려고 하지만 그것은 가소롭기 짝이 없는 헛된짓이다.

동족대결소동에 매달릴수록 특대형정치테로주범, 파괴암해전복음모의 원흉으로서의 정체만이 더욱 드러나게 될것이며 세계의 량심과 신앙앞에서 정의의 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신앙심을 갖고있는 신자들이라면 응당 심각한 교훈을 찾고 종교를 정탐모략행위에 리용하려는 《국정원》과 같은 모략의 소굴을 송두리채 들어내야 한다.

신앙인의 탈을 쓰고 동족을 해치는 반공화국정탐모략행위에 가담하는자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4(2015)년 4월 8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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