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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최진환박사 서거 3주기기념행사(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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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3-29 07:37 조회27,678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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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애틀에서 참가한 고인의 막내동생 최진송선생이 참배


https://youtu.be/zf2AF1YG_k0



최진환박사의 서거3주기를 기념하는 행사가 328 오전10 글렌데일 묘지에서 참배행사가 개최되었고, 같은 저녁 6시에 로스엔젤레스 코리아타운 버몬 에비뉴에 소재한 용수산 식당에서 고인의 뜻에 의해 제정한 정봉 장학금 시상식 함께 추모기념 행사가 열린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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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인의 막내 아들 죤 최(50)씨가 인사를 올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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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길주 전 민족학교 이사장이 인사를 올리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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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민족학교 일꾼 김준씨가 인사를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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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인의 막내동생 최진송선생과 미망인 손경자여사가 참배식을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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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강준선생이 참배하는 모습

 

[미주]최진환박사 서거3주기기념행사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김백호 공동취재]재미동포 민족주의자 1호로 알려져 최진환박사의 3주기기념 행사가 328 오전10 글렌데일 퍼리스트론 묘지에서 진행되었고, 같은 오후6 시내 버몬 에비뉴에 소재한 용수산에서 추모기념만찬과 함께 고인의 뜻에 의해 3년째 지속돼 장학금 수여식(한동곤씨와 흥사단 보이스카웃777) 진행된다.


묘지에서 개최된 참배행사는 이강준선생의 사회로 가족들과 참석자들의 참배식과 고인에 대한 추억담, 미망인 손경자여사의 인사말 순서로 진행되었다.


자리에는 미망인과 함께 고인의 막내동생 최진송선생(시애틀 거주) 자녀들과 조카들,  민족학교 일꾼들과 민족학교 이사장이었던 이길주여사, 김만평선생, 조경미선생 20여명이 참배식에 참가했다.


미망인 손경자여사는 이날 묘지에서 최박사와 53년의 결혼생활을 하면서 고인은 홍익인간 정신과 이화세계에 집념하며 한생을 살다가 갔다 회고하면서 조국의 통일에 대한 열망도 컸지만 인류사회의 평화를 위해 언제나 염원한 생을 살았다 감회깊게 돌이켜 본다. 그는 민족학교 일꾼들에게  금년이 3 탈상이니깐 이렇게 하지만 다음부터는  최박사의 뜻을 기념하여 만든 장학사업만 이어가면서 그의 민족애, 조국애데 대한 뜻만 이어줬으면 좋겠다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저녁 오후6시에 시작된 최진환박사 3주기 추모기념식 정봉 최진환 장학금 수여식 행사는 120여명의 각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

이길주 민족학교 이사장의 인사말, 정봉 최진환 장학금 수여식(한동곤 청년, 그리고 흥사단 보이스카웃 777), 저녁식사, 추모의 시간(은호기 선생 진행) 통해 각계 인사들의 최진환박사관련 추억담 나누기 등의 순서들이 진행됐다.


고인의 뜻에 따라 제정된 정봉 최진환 장학금 수여식 이번 해로 3번째가 되었다. 1 수상자는 김상일박사가 운영하는 한사상연구소였고, 2 수상자들은 스카렛 학생, 전성일 학생(UCI)이었고, 2015 금년 수상자로는 개인 한동곤 학생, 그리고 단체로 흥사단 보이스카웃777(죠셉 대표)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은호기 선생의 사회로 진행된 추모의 시간에는 고인과 특별한 관계를 가졌던 인사들이 나와 생전에 있었던 추억담들을 나누며 고인의 삶에서 많은 교훈들을 얻었다고 돌이켜 보았다. 이 추모행사에는 멀리서 참석한 이화영선생, 이성화선생, 김동건선생,김상일박사,정무선생, 김만평선생 부부 등도 눈에 띄었다. 

 


 *28 저녁행사(은호기선생 진행)에 관한 동영상은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게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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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최진환 박사 출판기념회 통해 단결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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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최진환 박사 27 지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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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최진환 박사 장례식, 14 로스앤젤레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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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3]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김구,함석헌선생 흠모한 최진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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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ㅋㅋ님의 댓글

ㅋㅋ 작성일

타인의 동의 없이 애국 지사들의 아이피를 까 발린 것 대해 신고 했다

함성국님의 댓글

함성국 작성일

고 최진환박사 삼주년 기념 기사 감사합니다.

통일, 평화 주의자 최박사의 견해를 종경해 왔습니다.

그의 사상이 계속 우리 운동 circle에서 알려지고

발전되기 빕니다. 뉴욕/ 함성국 드림

장준호님의 댓글

장준호 작성일

민족주의자 최진환 박사님의 서거3주년을 맞이하여 좋은 행사를 하신 민족학교 여러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니다.

미주청년님의 댓글

미주청년 작성일

최경자 사모님,

최진환박사님의 그림자 되시어 생전에 온 정성 다하여 동지관계로 반세기 이상 같은 삶의 공간에서 보살펴 주신 사모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남은 생애에도 그 그림자되어 최박사님의 민족정신을 줄기차게 이어가시는데 크게 기여해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참석자님의 댓글

참석자 작성일

나는 용수산 추모식에 참석한 사람으로 최진환박사님에 대한 삶을 다시한번 상기하게 되어 한자 올립니다. 생전에 별로 가깝게 지내지 못한 사람이지만 민족학교 행사때, 민주운동과 통일운동 행사때 그의 모습을 바라보았고, 운명전 1~2년 활동을 보며 산소통을 들고 다니며 자신의 도서출판기념식에서 힘겹게 말씀하시던 그 모습을 떠 올림니다.

행사장 입구에 은호기 선생님이 2011년 3월27일 세상을 떠난 날을 회고하는 글(2011.5.17)을 발견하고 하나 얻어 왔습니다.

은호기 선생님은 그 글에서 최진환ㅁ박사님을 가리켜 "늘 길을 찾아 나서는 시대의 실천가"라고 지칭하시고, 올바른 삶의 길을 갔던 구도자의 삶, 고 최치원의 후손임을 강조하는 아버지께서 마뜩찮게 여겼던 기독교에 나갔고, 조봉암, 백낙준, 안호상 등의 강연을 듣고 사회를 인식했고, 월간 사상계를 통해 함석헌선생과 만나게 되어 비판을 눈을 뜨게 되었고,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에 수석으로 입학한 수재로서 전공분야 이외의 정치, 사회학에 탐구력이 강했고, 미국생활 40여년 동안 칫과의사가 운동권 인사가 되었다고 그의 족적을 되돌아 보았다.

은선생님의 글에서 그의 부인, 최(손)경자 여사에 대한 부분이 흥미로웠다.

부인 최여사는 최박사보다 연상(5살)이다. 남편이 어려운 길을 걸어 왔어도 불평한번 해 본적이 없었다는 ㄷ것이다. 최 여사의 취미는 산행(등산)이다. 백두산 보다 높은 시에라네바다 산맹의 봉우리들을 넘나들고 한반도 두배가 넘는 캘리포니아 땅을 그 험한 산줄기를 따라, 종,횡단하였다. 그녀의 산행은 히말라야 산자락, 아프리카의 킬리만타로, 스페인의 산티아고에까지 이어졌으며, 비록 반쪽이지만 땅끝마을에서 통일전망대까지 한반도를 횡단했음은 물론 일본의  그 유명한 시고꾸섬의 사찰을 순례, 일주하기도 했다. 그 길고 험한 길, 그 모질고 긴 시간이 바로 구도의 시간, 순례의 길 아니겠는가. 그것은 축복일레라~

...라고 하면서 은호기 선생님은 마지막에 "나는 최진환 선배님을 존경한다"고 글을 맺습니다. 감명깊게 읽은 소감을 조금이나마 여기에 전합니다.

김수만님의 댓글

김수만 작성일

최진환박사 서거 3주기 기념행사 동영상 넘 좋네요. 역사기록물로 짱입니다.
민족TV 제작자님, 민족통신 기자님 정말 고맙습니다.

수잔 정님의 댓글

수잔 정 작성일

추모식 행사에 젊은분들(특히 민족학교 일꾼들)이 많이 참석하여 분위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매년 연례행사로 이어가면 좋겠습니다. 민족학교 여러분 수고가 너무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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