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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강대 이재봉교수 미동부에 이어 29일 L.A.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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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1-27 05:14 조회5,92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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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민족통신 종합] 미국을 방문중인 한국의 원광대 교수가 지난 24일 뉴욕에서 한반도 정세에 관한 강연을 갖고  이어서 25일 워싱턴 디씨에서 행사를 마치고 오는 29일 로스엔젤레스에서 순회강연을 가질 것이라고 뉴욕 6.15위원회 김동균 목사가 전했다. 


그는 "지난 12월에 국내에서 "종북인사" 몰려 박근혜 정권에 의해 강제출국 당한 신은미 교수의 통일콘서트를 전북 익산성당에 개최 하였다가 신은미 황선 분과 함께  강연장에서 사제폭발물 테러를 당하였던 원광대 정치학과 이재봉 교수님의 미국 순회 강연회가 지난 토요일인 1 24오후 7뉴욕의 플러싱 타운홀에서 '6.15 공동선언실천 미국위원회주최, '6.15 공동선언실천 뉴욕지역위원회주관의 <이재봉 교수 초청 미국 순회 강연회> "해방 이후 한미 관계  한반도 평화와 통일"이라는 주제로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6.15 미국위원회가 이재봉 교수를 초청한 배경에는김대중 노무현  대통령 시기에 남북  정부가 민족의 오랜 염원을 담아 소중히 쌓아 놓은 민족의 공존 공영의 기본틀(6.15 선언, 10.4선언) 열망을  근본부터 파탄시키는 통일의 대상인  정부를 공존의 상대가 아닌 파멸시켜야  적으로 규정하기에 가능한 소위 '종북논리종북몰이' 정면으로 거부하고 있다는 것을 밝히는  있으며또한 국내에서 이러한 '종북논리종북몰이' 정면으로 거부하며 의롭게 맞서고 있는 이재봉 교수님  국내의 분들과 우리 해외동포들이 함께 하고 있음을 알려 드리려는   뜻이 있다 하겠습니다 나아가  '종북논리종북몰이' 박근혜 정권의 반민주적 독재정치를 비판하며 국민의 기본권 행사의 기본틀이 되는 절차적 민주주의라도 지키라고 호소주장하는 시민들을 공안세력(국정원검찰경찰) 탄압하는 도구로 무차별적으로 활용 하고 있기에 이에 대한 해외동포들의 규탄저항의 의지를 밝히는데도  뜻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균 목사는 이어 "정권의 출발 자체가 대선에서의 국정원의 불법개입에 의해 불법적   밖에 없었던 '박근혜 불법정권' 대해세월호의  처참한 비극의 진실을 폭압으로 묻어버리고 있는 '박근혜 반국민정권' 대해소수일 망정 정당한 절차와 정치적 입장에 따라 국민들에 의해 만들어진 민주적 정당을 해산시켜 버리는'박근혜 반민주독재정권' 대해 우리 해외동포들도 절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고 국내 동포들과 끝까지 함께 싸울 것이라는 의지를 밝히지 않을  없다"고 지적했다. 

 


한편 민중의 소리 김원식 특파원은 오마이뉴스를 비롯해 민중의 소리에 이날 행사를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원광대 정치외교학과 이재봉교수는 미국 뉴욕에서 강연을 통해통일을 하려면반드시 친북을 해야한다 주장했다.

교수는 ‘615공동실천미국위원회 주관한초청 강연에서남북모두가 각각 다른통일 방안에도 상호공존과 화해, 그리고교류 협력은 기본적으로 일치하고 있다면서이런관점에서 북한과 친하지않고는 통일의 길을 없는것이 현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강연에서 교수는친북개념에 관해무조건적으로 북한을추종하는 이른바종북 개념과는 다른 것으로 그렇다고 북한을 무조건 적으로돌릴 것이 아니라, 비판할 것은비판하면서 북한을 제대로알고 친해져야 통일을앞당길 있다는개념이라고 규정했다.

그는 이러한친북개념은 자신의주장이 아니라이미전두환 정권 때부터지금에 이르기까지 남한정권이 제시하고 있는통일 방안의 가장기본적인 개념이며 오히려남한 정부가 주장한개념이라고 강조했다.

교수는 이에관해보수독재 정권이던 전두환, 노태우 정권시절 우리 정부가처음으로 내놓은 통일방안인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에서남북 화해 가장기본적인 전제로 제시했다 지적했다. 이어이후이는상호 평화공존 여러용어로 바뀌었으나, 가장기본적인 개념은 북한과화해와 협력을 도모하자는 이라면서 이같이강조했다.

그는 이어어떻게북한과 친하지 않고화해와 협력이 가능하겠느냐따라서보수 정권이 내놓고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남한 정부의 통일방안에도친북가장 기본적인 전제로되어 있다친북중요성을 역설했다.

교수는 북한핵문제와 관련해서 자신은비폭력 평화주의자로 북한핵에 기본적으로 반대한다 하지만북한이 이미만들어 놓은 핵무기를 폐기해야 협상에임할 있다는미국 정부와 남한정부의 전제 조건은현실성이 없다지적했다.

따라서 그는 “1단계로북한이 이상핵무기를 만들지 않겠다는 동결을 선언하고 이를 통해 북미가평화 협정과 수교 외교 관계를정상화한 다음, 2단계로북핵 완전 폐기와이에 따른 주한미군 철수 등이 이루어져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한반도 지역 비핵화 중립화로 나가야한다 입장을개진했다.

 

중국초강대국 눈앞... 한중관계 발전 도모해 남북관계 개선해야

교수는 이번강연에서 특히, “중국의급부상과 함께 미국을제치고 세계 초강대국이 날이 머지않았다남한 정부는거시적인 관점에서 미국에대한 의존을 줄이고한중관계 발전을 도모해남북관계 개선의 지렛대로 삼아야 한다강조했다.

그는이미 지난 2009년부터 우리나라는 중국과의 무역 교역규모가 미국이나 일본과의 규모를 합한 것을넘어서 이제 중국을통하지 않고는 우리경제는 발전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며경제적인 이유를 보더라도 미국이아니라 남한 정부는중국과의 관계 개선에더욱 역점을 두어야한다 강조했다.

교수는 지금의상황에 관해남북이분단된 70년이되었지만, 분단과 전쟁에따른 원한과 적대감이 해소되기는커녕 더욱 증폭하고 있다 지적했다. 이어이는남한 내에서 과거친일 세력이 부활하고 탈북 세력들이 자신들의 생존을 위해 반공과반북을 악용해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의도라고분석했다.

그는 이어하지만분단이 지속된다면 자유가훼손되고 막대한 국방비가 지출되며 외세 종속현상이 심화될 뿐만아니라 전쟁가능성이 상존해 우리모두가 피해를 입을이라면서평화적통일은 남과 우리 모두가 추구하고 실행해야 하는 가장기본적인 과제라고강조했다.

교수는 최근통일은 대박이라는 박근혜정부의 대북 정책과관련해북한 붕괴등을 전제하고 흡수통일을 지향하고 있다면, 이는대박 아니라쪽박 이라면서설사 북한이갑자기 붕괴한다면, 국지적전쟁 발발 가능성뿐만 아니라남한 경제가 북한주민들을 유지시켜 주려면남북 모두가 함께공멸할 이라고지적했다.

그는따라서 남과 모두의 통일방안에서 강조하듯이 상호화해와 협력을 증진하고 이를 통해 점진적으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것만이대박 이라고강조했다. 교수는이를 위해 정치와이념적으로는남한은 복지정책을 확대해왼쪽()으로 필요가 있으며, 북한은 개혁과개방을 확대해 오른쪽()으로 필요가 있다 역설했다.

이날분단과 전쟁에서 평화와 통일까지라는주제로 열린 강연회는 60 명의한인들이 참석해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열띤 강연회를 이어나갔다. 자리에서 교수는 얼마통일콘서트행사장에서의 테러사건으로 인해 다친손목을 보이며폭력으로는 아무문제도 해결할 없다 자신이비폭력 평화주의자임을 거듭강조했다.

그는 자신에게 인화물질을 던진고등학생을 면회 사실을 공개하며사회적문제에 관심을 가지는것을 훌륭한 일이나, 폭력으로 모든것을 해결하겠다는 생각은전혀 옳지 않다 엄중게꾸짖었다고 밝혔다. 교수의 미주 강연회는 이날 뉴욕을 시작으로 워싱턴D.C LA 미주 지역에서 개최될예정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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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조국 매일 테레비죤 방송 보도 소개

(주변에 많이 뿌려주기 바랍니다.)


http://youtu.be/qSMiNgRl76Q




http://youtu.be/bsXAgJD-k4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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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리님의 댓글

미국의 소리 작성일

한반도 정세가 어쩐지 심상치 않다. 미국의 소리에서 보도한 움직임도 범상치 않다.

미국의소리방송은 27일 미군의 전략회의가 이번주 미 플로리다 주 소재 특전사령부에서 열린다며 주한미군사령관이 주도하는 이 회의에서는 조선의 무기 능력을 점검하고 다양한 대응책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소리방송은 워싱턴의 인터넷 매체인 ‘워싱턴 프리 비컨’을 인용 지난 26일 커티스 스캐퍼로티 주한미군사령관이 주도하는 ‘한국전략 세미나’ (Korean Strategy Seminar)가 이번주 미 남부 플로리다 주 템파의 특전사령부 모의전쟁센터 (USSOCOM-Wargame Center)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워싱턴 프리 버컨은 미 국방부 관리들을 인용해 회의에서 신형 이동식 장거리 미사일(KN-08) 등 북한의 무기와 전력 등에 관한 평가와 대응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번 회의는 미군 주요 지휘관들이 모여 한반도 안정을 강화하고 이를 적극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라는 콕 대변인의 말을 실었다.
 
신문은 콕 대변인이 “아울러 지역안정을 위한 한국의 잠정적 역할 증대와 미 정부 내 각 부처 간 협력과 지원 방안도 점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콕 대변인은 이번 회의의 개최 배경과 구체적인 일정 등은 밝히지 않았으나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되며, 미 국방부 장관실의 고위 관리들도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의소리는 이번 회의가 최근 핵탄두, 장거리 탄도미사일 개발, 탄도미사일 발사용 잠수함 개발 등 다양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고 소개했다.
 
미 국방부 관리들은 `워싱턴 프리 비컨’에, 이동식 장거리 미사일 (KN-08)에서 사이버 공격에 이르기까지 조선의 여러 가상 공격 시나리오를 상정해 대응하는 연습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사시 조선 내 대량살상무기 시설과 비축분을 파괴하는 특전사의 기존 작전계획 검토, 조선의 대규모 특수전 병력이 한국을 공격할 경우에 대비한 대응 계획도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 랜드연구소의 브루스 베넷 선임연구원은 26일 ‘VOA’(미국의소리방송)에 미국이 매우 적절한 때 필요한 회의를 갖는다면서 “조선의 핵무기와 미사일 개발 뿐아니라 지난해 대규모로 발사한 탄도미사일 등에 대해 분명히 우려가 있기 때문에 억지와 대응 차원에서 이런 포괄적인 전략회의가 매우 바람직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베넷 연구원은 “한반도에서 충돌 사태가 발생할 경우 대량살상무기 대응 차원에서 특전사령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모의전쟁센터의 웹사이트에 따르면 주한미군은 지난 2013년 6월에도 이 곳에서 회의와 훈련을 개최했다.

내외종합님의 댓글

내외종합 작성일

28일 도꾜 6자회담 참여국들  회동도 주목할 만하다.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6자회담 참여국 중 한국과 미국, 일본, 중국이 28일 도쿄에서 회동해 해법 찾기에 나선다.
 
한국 외교부는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한중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 참석을 위해 27일부터 사흘 간 일본 도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 본부장은 이어 28일 성 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일본의 이하라 준이치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미·일 3국 수석대표회의를 갖는다.
도쿄에서 열리는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의에서는 한반도핵과 조선 문제 전반에 대해 폭넓은 협의를 가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미·일 수석대표들이 6자회담 재개 조건 등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황 본부장은 코리안 포뮬러(북이 비핵화를 위한 진정성을 천명하면 대화재개와 경제지원에 나선다는 원칙)를 바탕으로 우리 정부의 비핵화 방안을 자세하게 설명할 것으로 전망된다.
 
외교부는 지난 19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한 2015년 업무보고에서 6자회담을 가동시킬 수 있도록 코리안 포뮬러를 토대로 북의 비핵화와 남북관계 개선간 선순환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 역시 같은 날 2015년 업무보고 관련해 내외신 기자회견에서 6자회담 재개와 관련, '비핵화 사전조치' 수준을 묻는 질문에 "일단 많은 논의가 진행됐고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단계가 곧 올 것”이라면서 "기본적인 목표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에 나온 것처럼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그런 북 핵의 폐기(CVID)"라고 주장했다.
 
북측은 조건 없는 대화를 위해 한미 연합군사훈련 중단을 요구하고 있으나 한미 당국은 연례적이라는 이유로 훈련을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한편 이번 한. 중. 미. 일 6자회담이 진정성 있게 논의 된다면 한반도 역내 정세가 진전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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