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평생을 감리교 선교사로 보내시고 은퇴하여서 자기 나라 미국에 와 계신 Gene Matthews 목사님께서 제가 알고 계시는 윤길상 목사님께 보내주신 글, "로겐의 암살영화 '더 인터뷰'는 정신병이다"라는 내용의 글을 이인숙 재미동포 아줌마 간호원 칼럼니스트가 민족통신 독자여러분께 공유하고 싶다며 보내온 글입니다. 이 글을 아래에 소개합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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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겐의 암살 영화 '인터뷰'는 정신병이다 

당신은 오바마를 암살한다는 영화를 상상할 수 있는가? 
그 정도가 아니라 마지막 공격전 팬티에 오줌을 찔금 찔금 싸는 장면까지 넣었다면? 아마도 이것은 전쟁행위로 간주될 것이다. 

물론 소니는 첫번째 수정헌법에 의하여 이런 영화를 만들 권리가 있다. 
그러나 이건 웃기는 영화가 아니라 병적인 것이다. 
나는, 답답함을 날려 버리고 해학을 잘 하는 로겐을 배우로서 제작자로서 좋아했었다. 그러나 이번 인터뷰에 나온 로겐은 부끄러워 해야 할 것이다. 
말하기 쉽게 병이라고 표현하지만, 이것은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잘못된 심각한 중병인 것이다. 

북한 지도급의 한 여성 이름이 "숙"인데, "석"(x 빨다)이라고 발음하면 "그 얼간이들"은 신나라 할 것이다. 북한 지도자를 날려버리기 전 김정은과 프랑코를 매춘꾼으로 엮는다. 그 작전의 중간에 아보트와 코스텔로(두 콤비 코메디안) 처럼 웃기려고 재미로 넣은 것 같지만, 로간의 영화는 로마의 타락한 모습 이하로 추락한 미국 문화를 보여주었다. 

미국 정부는 외국 지도자들을 죽이고 죽이려한 기나긴 역사가 있다. 이 영화는 모든 것 하나하나가, CIA 직원들의 방귀, 더러운 교잡과 사정에 대한 농담들이 청중들에게는 재미 있을 것이라고 확신 하는듯, 이러한 살육행위들에 낄낄 거리고 있다. 

외국 지도자들을 암살한 몇가지 예를 들자면;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1960년에 콩고 독립운동 지도자 루멈바를 암살하라고 직접 명령했다. 수개월 후 루멈바가 암살을 피하려고 노력했지만 벨기에의 군인에 의해서 암살을 당했다. 

아이젠하워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트루힐로를 암살하라고 했다. 미정부국장 알렌 델레스는 트루힐로의 적들에게 기관총을 넘겨 주었고 트루힐로는 1961년 5월말 사살되었다. 
1963년에는 월남 대통령 고딘디엠 정권을 뒤엎기로 결정한 후 미CIA는 " 우리는 암살계획을 멈출 수 없다"라고 국무성에 연락했다. 디엠과 그 동생은 살해 되었고, 월남은 더욱 더 혼란에 빠져들었다. 

교회위원회는 1960에서 1965년 사이 쿠바의 피델 카스트로를 적어도 8번이나 암살하고자 한 확실한 증거를 찾아냈다. 라울 카스트로와 체게바라를 암살하려고도 했었다. 체게바라가 1967년 볼리비아에서 포로가 되어 살해 되었고 볼리비아 군대를 지휘한 미국 고문관이 체의 로렉스 시계를 전리품으로 손목에 찼다. 

1970년 칠레에서 사회주의 지도자 아연데가 대통령에 선출 된 후, 닉슨은 미국 고문단에 칠레군사 구테타를 명령했다. 그러나 "헌법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하는 슈나이더 장군이 칠레 군부 중에서 가장 방해가 되는 존재였다. 10월 22일 미CIA는 반군들에게 기관총을 넘겨 주었다. 그날 슈나이더를 납치하려 했지만 실패하였고, 그 과정에서 그 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구테타는 잠시 실패했지만, 결국에는 미국이 주도한 구테타에 의하여 1973년 아연데와 그 정부는 죽게 되었다. 

지난 몇년 동안 미국은 무인기를 사용하여 정치적 인물들을 암살해 왔다. 예를 들면 미국 시민 안워 알와라키를 2011년 9월에, 그리고 한달 뒤 그의 16살 아들을 암살했다. 

이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증오를 부추기는 정치행위라는 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내부 사업가들은 북한의 최고 지도자를 분노케하는 그 영화를 북한에 보내는 계획을 발표했다. 요구가 늘어서 한개 $50한다고 한다. 

한국전쟁때 북한 인구 1천만중의 1/4이 죽었다는 통계를 알고 있는가?  당신이 꼭 북한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더라도, 미국이 수백만 북한사람들을 죽였고, 그들이 동굴같은 곳에서 살도록 만들었으며, 그래서 그후 그들의 사회가 PTSD(심한 충격으로 인한 정신적 후유증) 질환으로 고통 받는 다는 것을 이해하여야 한다. 미국은 2차세계대전중 태평양에서 사용한 모든 폭탄 보다도 더 많은 폭탄을 한반도에 쏟아 부었다. 

북한이 소니회사 컴퓨터를 해킹하여 그 영화를 상용으로 할 수 없게 하였으므로 그 영화를 상영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그 이야기는 전세계 톱 기사가 되었다. 그러나 세계 첨단의 사이버안보회사인 클라우드훼어의 상임 연구원은 "거의 모든 면에서 북한이 해킹을 했다는 근거를 찾을 수 없다"라고 말한다. 그는 용의자가 경고 처분을 받은 내부 직원일 것으로 생각하고, FBI는 반대가 많은 인터넷 법을 통과 시키는 절호의 기회로 삼으려 하고 있다. 

이 영화를 인터넷과 작은 독립 영화관에서 하게 되는 것은, 작은 독립영화관들이 "뻔뻔스런 애국주의, 바보짓, 관심병 어릿광대짓, 웃기는 어리석음"에 동원되었다고 CNN은 진지하게 보도했다. 데일리 비스트는 그 영화를 보는 사람들은 "영화의 질을 떨어치는데 한 몫을 한다"고 했다. 

영화 역사? 영화 "국가의 탄생" 같은 것? 
알지 모르겠지만, 그것은 KKK가 여성윤리를 보호 하기위해 헌신 한다고 한 그리피스의 축하연이다. "더 인터뷰"는 미국의 국기로 말끔하게 포장한 증오의 언어이다. 로겐은 21세기의 그리피스이다. 적어도 그리피스는 회개하는 감성이라도 있다. 로겐은 사람들이 그의 영화를 보면 "너가 씨팔 미국 영웅이야"라고 말한다. 

로겐의 영화를 거부하라. 
그 영화를 보면 미국 사람이라는 것을 부끄럽게 하지 않는다. 
그 영화를 보면 당신이 인간이라는 것을 부끄러워 할 것이다. 
그에게 마리화나 연기에 취하여 헬레레 하지말라고 말하라. 
그리고 그가 파시스트 독재에 매달리고 있음을 염두에 두자. 

~ Bill Simpich 
(Bill Simpich 씨는 샌프란시스코 지역에서 반전평화운동을 하는 인권변호사입니다.) 
The Interview: Seth Rogen's Assassination Fantasy Is Sick 
By Bill Simpich, Reader Supported News 
30 December 14 
an you imagine a foreign movie dedicated to assassinating Barack Obama? Not just that, but proceeding to display it in loving detail – along with the president defecating in his pants minutes before the final attack? 
It might be considered an act of war. 
I’m a First Amendment maven – sure, Sony has the right to make this movie. 
But it’s not funny. 
It’s sick. 
I’ve always liked Seth Rogen, the star and producer. 
I appreciate humor that blows away boundaries. 
But Rogen should hang his head in shame. 
This is sick in all the wrong ways. (We live in an era where “sick” is a compliment.) 
One of the North Korean woman leaders is named Suk. Guess what “the boys” would like her to do. 
Hookers are bandied about for Kim Jong-un and James Franco to share ... during the middle of the movie when it’s time to “humanize” the North Korean leader before he gets blown to bits. 
While pretending to invoke the cheery spirit of Abbott and Costello in the midst of battle, Rogen’s movie displays an American culture that has fallen beneath the decadent standards of ancient Rome.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has a long history of killing and trying to kill foreign leaders. 
This movie laughs about this kind of killing at every turn, secure that jokes about farts, goat-fucking, and cleavage shots of CIA officers will assure the audience that this is “all good fun.” 
To name just a few of these murders of foreign leaders ... 
President Eisenhower directly called for the assassination of Congolese independence leader Patrice Lumumba in 1960. Months later, Lumumba ran to try to escape his fate, and was killed by Belgian soldiers once he was outside his security perimeter. 
Eisenhower also called for the assassination of Rafael Trujillo, in the Dominican Republic. CIA director Allen Dulles authorized passing machine guns to Trujillo’s enemies. Trujillo was shot dead by the end of May 1961. 
In 1963, after deciding to overthrow the South Vietnamese leader Ngo Dinh Diem, the CIA cabled the State Department “we do not set ourselves irrevocably against the assassination plot.” Diem and his brother were killed, and Vietnam descended into utter chaos. 
The Church Committee found concrete evidence of at least eight plots to assassinate Fidel Castro between 1960 and 1965. There were also attempts to kill Raul Castro and Che Guevara. Che was killed after being taken prisoner in Bolivia in 1967, and an American officer wore Che’s Rolex afterwards as a trophy. 
In 1970, after the socialist leader Salvador Allende was elected as Chile, President Nixon ordered his advisers to conduct a coup d’état. The principal obstacle within the Chilean military was General Rene Schneider, “who insisted the constitutional process be followed.” On October 22, the CIA passed machine guns to a rebel group. That same day, Schnieder was mortally wounded in a failed kidnap attempt. 
The coup failed for the moment, but Allende was ultimately overthrown in a US-led coup in 1973. Allende died during the takeover. 
The use of American drones to assassinate political figures has been a constant for the last several years, including American citizen Anwar al-Awlaki in September 2011, and his 16-year-old son a month later. 
Make no mistake about it, the release of this movie is a political act of hatred. 
Business Insider reports that plans are underway to ship the movie to North Korea to stir unrest against the Supreme Leader. The rising demand is reportedly at $50 a pop. 

Did you know that there are credible estimates that a quarter of North Korea’s population of ten million died in the Korean War? 
You don’t have to be a fan of North Korea to realize that after the USA killed millions of their people in air strikes and forced them to live in caves, it’s understandable that their society would suffer from a chronic case of PTSD. The US dropped more bombs on Korea than on the entire Pacific theater during World War II. 
The release of the movie was supposed to be killed because a North Korean cyberattack on Sony’s computers had made the movie commercially unviable. 
That story got headlines around the world. 
“Almost all signs point in another direction.” This is from the principal security researcher of Cloudfare, the world’s leading mobile security company. He thinks the likely culprit is an employee facing a pink slip, and the FBI sees this as an opportunity to pass tough new cyber laws. 
By shipping this movie to the internet and small indie theaters, CNN solemnly intones that small independent cinema owners are summoning “unabashed patriotism, rank silliness, vaudeville shtick and Yippie absurdity.” The Daily Beast tells us that viewers are “part of a moment ... that will probably go down in film history." 
Film history? Like The Birth of a Nation? 

In case you didn’t know, that was D.W. Griffith’s celebration of the Ku Klux Klan’s dedication to protect female morality. The Interview is hate speech wrapped neatly into an American flag. Seth Rogen is the D.W. Griffith of the 21st Century. 
At least Griffith had the sense to repent. 
Seth Rogen says that if you watch his movie, “you’re a goddamn fucking American hero.” 
Boycott Rogen’s movie. 
Watching it won’t make you ashamed to be an American. 
Watching it will make you ashamed of being a human being. 
Tell him to stop smoking so much pot. 
And start figuring out that he’s hanging out with fascists. 
~ Bill Simpich 
Bill Simpich is a civil rights attorney and an antiwar activist in the San Francisco Bay A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