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동포전국협회(NAKA)창립20돌 행사 성황리에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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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0-27 02:05 조회7,29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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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6일 저녁 만찬모임 이후 참가자들 기념촬영-리금순선생 제공
[워싱턴디씨=민족통신 종합] 26일 밤과 27일 양일간에 진행된 미주동포전국협회(NAKA= National Association of Korean Americans, Inc.) 창립 20주년 행사는 첫날 밤에는시내 카이손스 코너 메리오트 호텔에서 윤흥노 회장을 비롯하여 조동설 선생, 이행우 선생, 신필영 선생, 이선명 선생, 회원들, 폴림 선생, 그리고 이창복 6.15남측위원회의 상임대표의장 등 한국 및 미 전역에서 참가한 손님들이 기념만찬을 즐기며 이승만 목사의 환영사 및 축사들을 청취하며 전야제 행사를 축하해 주었다. 서혁교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첫날 행사에서 윤흥노 회장의 개회사, 이승만 목사의 환영사 등이 있었고, 이창복 상임대표의장의 기조연설, 후랭크 자누치 회장의 기조연설 등과 음악공연이 이어졌다. 이 단체 집행부는 이날 조동설 선생에게 특별공로상을 시상했다. 이틑날인 27일 행사는 NAKA 회의실에서 각종 실무행사들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 참석자들은 특히 후랭크 야누지(Frank Jannuzi, President of Mansfield Foundation)회장의 기조강연, 한국에서 참석한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 기조연설에 큰 박수를 보냈다. 이밖에도 한국서 참가한 이승환 선생(6.15실천 남측위 공동정책실장)의 "한반도 통일정세"에 관한 발표, 최관호박사의 "미주운동에서 NAKA의 역할과 전망" 및 웍숍강좌시간으로 (1)로비활동의 절차와 요령, (2)모금활동의 방법 등 설명회가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리고 일부 참가자들은 27일(월)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미연방의회 참관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미주동포전국협회는1994년 10월29일 뉴욕에서 조동설 선생을 비롯하여 이승만목사, 이행우선생 등이 재미동포 권익과 조국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비영리단체로 결성되고 등록되었다. 이 단체는 그 동안 미국의 대북경제제재 해체촉구운동을 포함하여 평화토론회 개최, 코리아반도의 평화정착관련 토론회, 4.29사태와 재미동포사회에 관한 공개토론회, 코리아반도 핵문제 관련 학술토론회 등을 통해 코리아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 온 조직이다.(끝)
[사진]이창복 6.15실천 남측위원회 상임대표의장의 연설 모습-리금순 선생 제공
[사진]이승만 목사의 환영사 하는 모습-리금순 선생 제공
[사진]후랭크 야누치 맨스필드 재단회장과 소니아 장, 그리고 리금순 선생(맨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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