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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조 박사가 펴낸 ‘고향 그리워’ 통일시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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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0-22 17:01 조회8,526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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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조 박사가 최근 통일시집을 발행했다. 그는 학자이며 동시에 통일시인인데  최근 고향 그리워라는 통일시집을 발행했는데 제목 옆에  코리아의 통일을 꿈꾸며라는 부제가 달렸다. 강위조 박사와 그의 시집에 관한 이야기들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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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위조
박사가 펴낸 고향 그리워통일시집(1)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통일학자이며 통일시인인 강위조 박사가 최근 고향 그리워라는 통일시집을 <도서출판 >에서 발행했는데 제목 옆에  한반도의 통일을 꿈꾸며라는 부제가 달렸다.
 
186쪽의 두께로 편집된 강위조 박사의 시집은 1(고향)에는 23편의 시들이 있고, 2(아름다운 사람들)에는 17, 3(코리아전쟁)에는 10, 4(통일의 열기)에는 16, 5(소망의 새해, 새날)에는 18, 6(통일을 보지 못하고 떠나가신 선배님들의 영전에)에는 윤이상, 문익환, 홍동근   노무현 대통령을 올리며 4, 부록에는 강위조 박사의 (비새) 박은희 작곡으로 만든 노래, 그의 (통일윤창) 미주민족문화예술인 협의회가 작곡한 노래가 있고, 그의 (고향 때면) 워싱턴 디씨의 로광욱 박사가 작곡한 노래 모두 91편의 시들이 담겨있다.
 
강위조 박사는 머리말을 통해 시집에 실린 시들은 전쟁터에서 것도 있지만 대부분 미국에 있으면서 조국의 분열을 슬퍼하고 하루 바삐 민족이 화해하고 통일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것들이다.
 
나는 시들이 훌륭한 시이기 때문에 출판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험악한 코리아 전쟁에 참여한 세대의 사람으로서 어려웠던 시기에 느끼고 경험한 슬픔을 되새기면서 하루 바삐 남북으로 분열된 조국이 통일되고 평화를 누릴 있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보잘것 없는 시집을 발간하는 것이다라고 겸손하게 자신을 고백한다.
 
강위조 박사, 그는 누구인가.
1930 경남 진주에서 태어나 진주농업학교를 거쳐 해방 부산사범대학교로 전학하여 국어교사 임용고시에 합격했다. 1950 전쟁이 일어나자 카투사로 선발되어 미군보병 7사단 49야포대대 소속으로 참전했다. 휴전이후 도미하여 캔사스 세인트 존스 대학을 졸업하고 세인트 루이스와 미조리 콩코르디아 신학대학원을 나와 시카고 대학에서 세계종교사, 종교와 문화, 기독교 세계선교사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콜롬비아 대학을 비롯하여 미국대학들에서 강의해 오다가 연세대학교 신학과, 서울대학 종교학과와 일본 루터대학 등에서 강의한바 있었다. 또한 와트버그 대학과 UCLA 석좌초빙 교수를 역임했다. 이외에도 아프리카와 파푸아 뉴기니 등에서 강의해 왔다.
그는 한국기독교사와 정치 포함하여 일본 통치하 한국의 종교와 정치’, ‘자장가- 카투사 군인의 삶과 죽음’, ‘독일에 한국 간호원등의 저서들을 출판한 있었다.
시집에는 통일에 관한 시들이 많은 중에 편을 여기에 소개하고 다른 통일시들은 계속하여 연재로 게재한다.
 
 
봄은 오고 통일은 이뤄진다
 
 강남 갔던 제비는
찾아오고
오고야  봄은
틀림없이 찾아 온다
분단된 땅을 연결할 통일의 날도
오고야 만다
 
분열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대결의 철조망을 걷어치우고
밭을 갈자
씨를 뿌리자
통일의 꽃씨 뿌리자
 
물통에 물이차면
넘쳐나듯이
분열로 인한 슬픈 눈물이
강산에 가득 찼다
 
삼천리 강산에 넘쳐흐르는
분열의 슬픈 눈물을
통일의 기쁨으로 가득 채우자
 
오고야 봄은 오고야 말고
이루어질 통일은
 이루어지고 것이다
................................ 
*저자 연락처:
702-269-5599, 혹은 719-213-5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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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Pepe님의 댓글

Pepe 작성일

오고야 말 봄은 오고야 말고

이루어질 통일은

 이루어지고 말 것이다
I hope your wishful dream may arrive before you kick the bucket.
Since you appear to be fluent in English, you may check the following website/reflect your wish.
www.peacemaking.kr/english or www.4thmedia.org/category/topstories.

Pepe님의 댓글

Pepe 작성일

오고야 말 봄은 오고야 말고이루어질 통일은이루어지고 말 것이다
I hope your wishful dream may arrive before you kick the bucket.
Since you appear to be fluent in English, you may check the following website/reflect your wish.
www.peacemaking.kr/english or www.4thmedia.org/category/topsto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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