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사제들,드디어 ‘박근혜 사퇴’ 촉구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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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1-22 16:11 조회13,01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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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천주교 사제단 '박근혜 사퇴촉구'하는 시위가 시작됐다
전주교구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 가장 먼저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국가정보원의 불법 대선개입이 서서히 밝혀지던 지난 6월 이후 사제단이 공개적으로 대통령의 책임있는 사과와 책임자 처벌, 국정원 개혁 등이 있어 왔지만 공개적으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기는 처음이었다.
전주교구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22일 오후 7시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시국미사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전주교구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22일 오후 7시 전라북도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시국미사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채택했다.
천주교 전주교구 사제들,
오늘 ‘박근혜 대통령 사퇴’ 촉구 미사 열어
전주교구 정의구현사제단, 군산 수송동 성당서 미사 봉헌 예정
윤정헌 기자 yjh@vop.co.kr
입력 2013-11-22 09:32:29l수정 2013-11-22 10:30:10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 사제들이 국가기관의 불법 대선 개입을 규탄하며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처음으로 촉구하고 나섰다.
전주교구 사제단은 11월 22일 오후 7시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불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이날 미사에서 강론은 박창신 원로신부가 맡기로 했다.
이들은 이후 전주, 익산, 정읍 등 지역을 순회하며 시국미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21일 전주교구사제단은 시국미사 공지를 통해 "지난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음에도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진실을 은폐하고 조작하기 위해서 소신 있게 수사를 진행했던 사람들을 자리에서 내쳤다"며 "언론에는 재갈을 물려서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는 것만 방송하게 하고, 경제를 살린다면서 부자들의 세금 개혁은 뒷전에 놓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 세금을 물리려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자리를 말하면서도 파견근무와 비정규직을 통해서 노동자의 삶을 파괴하고, 노동자의 합법적인 권리를 외치는데도 종북이라는 이상한 논리로 법외노조를 만들어 버린다"며 "'정의로 소송을 제기하는 이가 없고 진실로 재앙을 잉태하여 악을 낳는 자들(이사야 59장 4절)'이 판치는 세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전주교구 사제단 대표들은 지난 11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회의를 열어 그동안 국정원 선거 개입과 관련해 천주교시국미사 등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천주교에서는 지난 7월 5일 부산교구를 시작으로 평신도, 수도자, 15개 교구 사제들이 국정원의 대선 불법 개입에 항의하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는 시국선언과 시국미사를 이어갔다.
또 8월 26일 전북 전주 중앙성당에서 천주교 전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최한 시국미사가 열렸으며, 전주교구 신부 200여 명이 가운데 152명이 시국선언을 한 바 있다.
전주교구 사제단은 11월 22일 오후 7시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불법선거 규탄과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는 미사'를 봉헌할 예정이다. 이날 미사에서 강론은 박창신 원로신부가 맡기로 했다.
이들은 이후 전주, 익산, 정읍 등 지역을 순회하며 시국미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21일 전주교구사제단은 시국미사 공지를 통해 "지난 대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한 사실이 계속해서 드러나고 있음에도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진실을 은폐하고 조작하기 위해서 소신 있게 수사를 진행했던 사람들을 자리에서 내쳤다"며 "언론에는 재갈을 물려서 자신들에게 이득이 되는 것만 방송하게 하고, 경제를 살린다면서 부자들의 세금 개혁은 뒷전에 놓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그 세금을 물리려 한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일자리를 말하면서도 파견근무와 비정규직을 통해서 노동자의 삶을 파괴하고, 노동자의 합법적인 권리를 외치는데도 종북이라는 이상한 논리로 법외노조를 만들어 버린다"며 "'정의로 소송을 제기하는 이가 없고 진실로 재앙을 잉태하여 악을 낳는 자들(이사야 59장 4절)'이 판치는 세상이 됐다"고 설명했다.
전주교구 사제단 대표들은 지난 11일 전북 군산시 수송동 성당에서 회의를 열어 그동안 국정원 선거 개입과 관련해 천주교시국미사 등에서 요구하지 않았던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천주교에서는 지난 7월 5일 부산교구를 시작으로 평신도, 수도자, 15개 교구 사제들이 국정원의 대선 불법 개입에 항의하며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 등을 요구하는 시국선언과 시국미사를 이어갔다.
또 8월 26일 전북 전주 중앙성당에서 천주교 전주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주최한 시국미사가 열렸으며, 전주교구 신부 200여 명이 가운데 152명이 시국선언을 한 바 있다.
민중의소리
댓글목록
다물흙님의 댓글
다물흙 작성일
역시 내 교향 전주, 군산 천주교가 최고다.
전라북도 천주교가 펄펄 살아서
폭삭 썩어서 다 죽어서 있으나 마나하는 대한민국 각 종교들에게
정신 번쩍들게 해서 참으로 감사하다.
시작이다.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의 법을 거창하게 어기고 가짜 대통령이
진짜 대통령처럼 행사하며
미국, 중국, 서유럽 등등을 다니며
엄청난 국고금을 탕진하는 박근혜를 사형시켜라!
![[부고]노길남 박사](https://minjok.com:443/img/roh008_20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