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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협력기금 올해 지원액, 고작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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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10-20 21:47 조회5,29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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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은 올해 정부가 남북협력기금 지원액을 1조1천189억원으로 책정했으나 9월까지 지원 금액은 417억원(3.7%)밖에 되지 않는다고 21일 밝혔다.

수출입은행은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천안함 사건 이후 정부의 대북제재 조치 등 "남북관계 경색 지속으로 올해 지원실적은 매우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망했다.

수출입은행은 개성공단 입주기업 지원에 대해 "입주기업 15곳에 대해 45억원의 대출 원리금 상환을 유예했고 11곳에는 34억원의 긴급자금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또 개성공단 입주기업 15곳에 대해 326억원의 보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행은 "정부의 대북제재 조치 이행을 위해 대북 지원은 원칙적으로 보류하되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순수한 인도적 지원은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영 기자 jjy@vo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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