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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한국 나이제리아와 비기고 16강에 진출<br><br>해내외동포들 북 선수들 응원하며 조국통일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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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0-06-22 14:00 조회3,6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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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월드컵 축구대회에 아시아 대표팀으로는 남한, 북한, 일본 3국이 32강에
진출했으나 22일 현재 16강에 진출이 확정된 선수단은 남한 대표팀으로 결정됐다. 남한팀은 비조에서
아르헨티나 팀과 함께 16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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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한국 나이제리아 경기 비기고 16강에 진출

해내외동포들 북 선수들 응원하며 조국통일 외쳐



[민족통신 종합]남아공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월드컵 축구대회에 아시아 대표팀으로는 남한, 북한, 일본 3국이 32강에 진출했으나 22일 현재 16강에 진출이 확정된 선수단은 남한 대표팀으로 결정됐다. 남한팀은 비조에서 아르헨티나 팀과 함께 16강에 진출해 오는 26일 오전6시30분(로스엔젤레스 시간)에 16강 첫 상대인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팀과 숙명적 대결을 벌이게 되었다.

<##IMAGE##> 남한 선수들은 16강에 올라가기 위해 이번 첫 경기에서 그리스와 대결하여 2대0으로 승리를 장식해 승점 3점을 기록했으나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와 붙어 1대4로 패배해 실망이 컸지만 3차전에서 나이제리아와 대결하여 2대2로 비겨 승점 4점으로 16강에 진출하게 되었다.

한국은 1승1무1패(승점4)를 기록하며 같은 시각 열린 B조 경기서 그리스(1승2패·승점3)를2-0으로 꺾은 아르헨티나(3승·승점9)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이로써 한국은 1954년 스위스월드컵(2패), 1986년 멕시코 대회(1무2패), 1990년 이탈리아 대회(3패), 1994년 미국 대회(2무1패), 1998년 프랑스 대회(1무2패), 2006년 독일 대회(1승1무1패) 조별리그 탈락에 이어 원정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16강 진출의 영광을 맛봤다.

한편 북한은 죽음의 조로 알려진 지(G)조에 속해 있는데 이 구룹에서 첫경기를 최강팀 브라질과 대결하여 1대2로 패했으나 북한은 국제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2차전에서 폴투갈팀과 대결하여 무려 7골을 내주는 부진한 경기를 벌여 16강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마지막 3차전경기는 25일 코르디부아르팀과 대결하나 이 경기 결과에 상관 없이 16강 진출은 불가능하게 되었다.

일본팀은 이(E)조에 속해 경기를 벌여 왔으나 네덜란드가 2승하여 6점을 기록중이고, 덴마크와 일본은 1승1패를 기록하여 3점을 기록하고 있다. 23일 덴마크와 대결하는 일본은 이 경기에서 이기느냐, 지느냐에 따라 16강 진출이 결정된다.

한편 이번 월드컵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남녘 동포들은 남한 선수들뿐만 아니라 북한 선수들의 경기를 응원하며 "조국통일", "조국통일"을 외치며 통일기를 흔드는 모습들을 보여줘 남북한 동포들이 통일조국을 기원하는 뜻을 전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민족통신 22일자 게시판에도 남과 북 축구선수들을 격려하는 글들이 올라 왔다.

"금강산"이란 이름의 한 독자는 "한국이 알젠틴에게 4대1로 졌을 때 박지성과 정대세가 콤비가 되면 잘했을껄하고 생각했고, 오늘 북한과 폴투갈 경기에서 0대7로 대패하는 경기를 보면서도 정대세와 박지성이 한팀이 되었으면 잘했을껄 하고 아쉬워했다"고 언급하면서 "축구는 져도 좋다. 조국은 분열되어서는 안된다. 남북이 하나의 조국이 되면 우주공학도, 첨단과학도, 군사산업도, 체육도...등 등 모든게 잘 풀리지 않을까?"라고 소감을 밝혔다.

"꽹과리"라는 이름의 한 독자는 "너무 점수차가 컸지요? 그러나 질수도 있습니다. 어쩌겠어요 실력차가 있으니 말입니다. 이북에는 셰계래킹 상위권에 있는 여자축구가 있습니다.폴투갈 여자축구팀은 감히 이북 옆에도 못오지요. 그 처녀듣(20세이하,17세이하)이 FIFA 공인 월드컵 경기에서 세계1등을 각각 쟁취한 사실을 기억하시나요? 축구는 질수도 있으나 나라를 지키는일 에서는 절대로 물러서는 일이 없는 백전백승의 위력이있지 않습니까?"라고 묘사했고 이에 대해 "다물흙"이란 독자는 "그렇지요. 북녘 여성팀이 세계에서 최강팀이니까요.우리가 하나가 되는 날을 손꼽아 기다립니다. 모두가 하나로 뭉쳐야지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박사무엘"이라는 독자는 "축구 게임 하다가는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습니다.
진 데는 비에 대비하지 못한 것도 있겠고, 특히 우기용 축구화 다 준비가 안된 것도 있겠고, 국제 경험 차도 있겠고, 실력차도 있겠고, 경기모멘텀 상도 있겠고, 운도 있겠지만 최선을 다한 것이 중요합니다.어쨌든 북조선의 경기력이 일취월장해진 것은 분명합니다.16강 진출에 개념치 말고 마지막 게임을 충실히 준비해 1승을 거두길 꼭 바랍니다.정대세 선수, 힘내요. 꼭 한 골 넣어줘요.아이 참 남한 경기나 북조선 경기를 보면 정대세와 박주영 투톱에 박지성이 중원 연결해주고 차두리가 오른쪽에서 막 휘젖으면 게임 세트일 텐데란 아쉬움이 너무 너무 듭니다. 빨리 통일이 되거나 단일팀으로라도 나가면 진짜 기똥찰 텐데. (웁스, 죄송) 북조선이나 재일조선인이나 조선족 선수들도 많이 많이 일본 러시아 만이 아니라 유럽 남미에도 진출하여 국위선양하고 국제 감각도 익히고 실력 빨리빨리 쌓았으면 좋겠습니다. 남한 선수들도...그래서 2014년 월드컵 때는 단일팀으로 나가 16강 뿐 아니라 8강도 노리는 축구 강국으로 거듭 나길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마음을 밝혔다.

이날 한국과 나이제리아 경기가 열리는 시간 로스엔젤레스 코리아타운 잔디 광장에는 수천명의 응원동포들이 참가하여 대형화면에서 중계하는 경기를 시청하며 열띤 응원을 벌이기도 했다.

▶한국 16강전 상대 우루과이는 어떤 팀?


20년만에 16강 조 1위로 올라와 한국과 격돌


26일 오전6시30분(미서부시간) ESPN 에서 생중계


한국과 26일 오전6시30분(로스엔젤레스 시간)대결할 16강 상대팀 "우루과이"에 대해 한겨레 신문 22일자는 다음과 같이 보도했다.

<<역대 전적은 한국의 4전4패, 한국의 절대 열세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본선경기에서 0-1로 패한 것을 비롯해 2002년(1-2패), 2003년(0-2패), 2007년(0-2패) 세차례 친선경기에서 완패를 당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도 16위로 한국(47위)보다 앞선다.

월드컵 남미예선에서는 5위로 마쳤고, 북중미의 코스타리카와 플레이오프를 거친 뒤 본선에 올랐다.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 강호가 밀집한 남미예선에서 치여서 본선엔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올라오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1930년과 1950년 두 차례에 걸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전통의 팀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2승1무로 조별리그 1위로 16강에 올랐다. 첫 경기 프랑스전에서 0-0으로 비겼지만, 2차전 남아공과의 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고, 마지막 멕시코와의 대결에서도 1-0으로 이겼다.

공격의 핵은 31살의 노장인 디에고 포를란(아틀레티코 마드리드). 4-3-1-2의 전형에서 양쪽으로 벌려선 최전방의 두 공격수 밑에서 게임을 조율할 뿐 아니라, 매서운 결정력으로 해결사 구실을 한다. 17일 남아공과의 경기에서는 2골을 넣는 등 조별예선에서 터뜨린 4골의 절반을 성공시켰다.

최전방 공격수인 루이스 수아레스(아약스)와 에딘손 카바니(팔레르모)는 23살 동갑으로 스피드가 좋고 기회 포착력이 뛰어나다. 수아레스는 22일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건너편에서 넘어오는 공을 깔끔한 헤딩슛으로 꽂아 승패를 갈랐다. 미드필더 디에고 페레스(AS모나코)의 중원 장악과 공격 전개력이 날카롭다.

우루과이는 개인기가 바탕이 돼 있고, 포백 수비가 비교적 안정돼 있는 팀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 A조 조별리그에서는 1실점도 하지 않았다. 26일 밤 11시(한국시각) 남아공 포트엘리자베스의 넬슨만델라베이에서 결전이 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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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Korea Advances to 16 Nations Team In The Wroldcup Football


Korea Republic came back from a goal down to draw 2-2 against Nigeria in a gripping contest at the Moses Mabhida Stadium in Durban on Tuesday. The result sees the Asians through to the Round of 16 as second-place finishers from Group B behind winners Argentina, and will meet Group A toppers Uruguay in the first stage of knockout play on 26 June in Nelson Mandela Bay. Nigeria, with just one point from their three matches, are heading for home to ponder what might have been.

The Nigerians, in dire need of a win to stay alive, dodged a bullet in only the second minute, when big Danny Shittu’s horrid clearance fell to the feet of Park Chu Young in a dangerous position on the right. The Monaco man’s low cross was picked out well by the sliding Lee Chung Yong, who sacrificed his body in a collision with Nigerian goalkeeper Vincent Enyeama only to stroke wide of the near post.

After that early scare, the Nigerians began to boss the play with their best moments of these finals. Coach Lars Lagerback opted for four attacking players in his starting-eleven, including Nwankwo Kanu, used for the first time in South Africa. The positive approach paid off, the Super Eagles taking a lead in the 12th minute. Chidi Odiah wriggled his way up the right side with a classy piece of approach work and his low cross through the box was nailed into the corner by Kalu Uchu, who snuck around his marker. The goal was met with a roar from the home crowd, in need of a boost after their beloved Bafana Bafana were eliminated earlier in the day.

Nigeria continued to push forward as the half wore on, with Chinedu Ogbuke Obasi going close and Kanu and Yakubu Ayegbeni combining well in the advanced positions. The Koreans – who looked so organised in their first match – were getting pushed around and losing their shape as the half wound down. Uche nearly doubled his tally in the 36th minute, only to see his shot from distance slam off the upright to a groan from the crowd. The Asians, against the run of play, took full advantage and drew level with their first shot on goal. Lee Jung Soon heading home while unmarked at the back post after a free-kick delivered by Yueng seven minutes from the interval.

The Koreans came out in the second half looking lively. After Lee Young Pyo tested Enyeama in the opening seconds, danger-man Park Chu Young curled his direct free-kick around the wall and inside the back post from the corner of the penalty area to put the Taeguk Warriors on top 2-1 with just minutes gone.

Pockets of lively Korean fans were growing in confidence and voice, singing the anthems that propelled their men to the semi-finals as hosts in 2002, but they were nearly silenced when Yakubu was clear in on goal in the 59th minute. Only a last-ditch tackle from Cho Yong Hyung kept the big Everton man from a certain equaliser. ‘Yak’ was at the heart of the action again shortly after, missing a most egregious sitter from six yards in the 66th minute, before showing the guts to step up to the spot three minutes later and draw level after Obasi was felled in the area.

A frenzied half-hour followed, with both sides going agonisingly close to tipping the balance and substitute Obafemi Martins missing a golden breakaway chance. But it was the Koreans players celebrating at the final whistle while Nigeria became the second of five African participants to fall at the first hurd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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