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설선생, 2020년 <늘푸른 청년상>수상/L.A.진보네트워크 단체들 신년하례식 갖고 각종 행사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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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20-02-09 23:58 조회1,26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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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김백호기자] 진보네트워크 단체들이 매년 <신년하례식>모임을 주관하면서 통일운동과 진보운동 분야에서 활동하는 원로들에게 주는 <늘푸른 청년상> 2020년 수상자를 조동설 선생으로 정하고 2월8일 오후5시 KIWA 강당에서 시상식과 함께 축하공연, 진보네트워크 지난해 활동들 회고, 노래 공연, 떡국먹기, 어른들에게 세배하기 등 각종 행사들이 진행되었다. 지난 2019년 신년하례식에서는 양은식박사가 수상했다.
조동설선생은 1929년 3월6일 이북 진남포에서 태어나 진남포공립상공학교에서 기계과에서 공부하고30회졸업생으로 마치고 그 해 김일성종합대학교 이공학과에 입학하여 공부하다가 전쟁시기에 남녘으로 왔다.
1990년대 이행우선생과 이승만목사와 함께 미주동포전국협회(NAKA)를 구성하고활동했는데 그 당시 이 단체가 있는 건물을 희사하여 화제가된바 있었다. 그는 당시 약 35만달러 가량 기증한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들은 이 센터의건물의 기증식에서 이 건물을<William Cho Peace Center>로 명명하고 조동설 선생의 애국정신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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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조동설선생님,요즘 어떻게 지내세요?<한반도평화통일포럼>회원 등 조동설선생 심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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