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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용 연합뉴스 간부가 도꾜서 9.19선언 1주년기념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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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9-19 22:48 조회1,5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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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꾜=민족통신 종합]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 상임공동대표인 정일용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 소장이 9월19일 오후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가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분쿄(文京)구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강연하면서 남북언론교류 확대와 남측 언론의 평양지국  설치를 제기했다고 연합뉴스와 통일뉴스가 동시에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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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꾜서 9.19공동선언 1주년기념 강연하는 연합뉴스 정일용 통일언론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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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꾜서 9.19공동선언 1주년기념 강연장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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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꾜서 9.19공동선언 1주년기념행사장에서 강연하는 조선신보 김지영 편집국장 

 

이 보도는 6·15 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언론본부 상임공동대표인 정일용 연합뉴스 통일언론연구소 소장은 남북 관계에서 민족자주·민족자결의 원칙이 잘 지켜지지 않는 것은 "신뢰가 없고 적대감이 뿌리 깊기 때문"이라며 이를 극복하려면 "민간 분야의 교류가 중요하며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것이 언론 교류"라고 19일 말했다고 전했다.

정일용 연합뉴스 소장은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기념해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가 일본 도쿄도(東京都)에서 개최한 행사에서 강연하며 "(언론이) 가서 보고 사실대로 전달하는 것이 저비용·고효율"이라며 양측 주민의 직접 교류를 전면 확대하기 어려우니 언론이 대행하도록 하는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정 소장은 AP통신·AFP통신 등 서구 언론과 일본 교도통신이 평양에 사무소를 두고 있지만 정작 남북 관계의 한 당사자인 남한 언론은 북측에 사무소도 없고 현장을 취재할 기회도 드물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북 간의 교류가 상대적으로 활발하던 시절에는 "현송월이 사망했다는 식의 오보는 없었다. 누군가는 가서 사실을 확인하게 될 수도 있고 누군가는 물어볼 수도 있기 때문"이라며 남측 기자들이 북한을 직접 취재할 수 있도록 하면 북한과 관련한 잘못된 정보를 줄이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김지영 조선신보 편집국장도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 기념강연을 통해 올해 6월 30일 판문점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측 국무위원장이 찍은 사진을 제시하며 최근 북미 관계가 중대한 변화 국면을 맞고 있다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이른바 유엔군의 지휘권을 가진 미국의 최고 통수권자와 조선인민군 최고 사령관이 나란히 기념사진을 찍었고 이 장면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고 상기시키면서  '조선 반도에서 전쟁은 끝난다. 분단도 끝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편집국장은 북미 실무회담이 이달 하순에는 열릴 것 같다며 "연말까지 3차 정상회담을 하고 합의문에 서명하는 것이 조미(朝美, 북미) 수뇌의 공동인식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고 이 보도는 전했다.

김지영 조선신보 국장은 마지막으로  양측 정상이 대사관의 전 단계인 연락사무소를 평양과 워싱턴에게 설치하자고 했다면서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되면 "평양에 연락사무소가 설립되고 일본의 외톨이 신세가 더욱 부각할 것이다. 조선(북한)과 일상적으로 소통할 자격이 없는 모습이 부각할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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