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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박사,최근 부모전기 영문에 이어 우리말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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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6-23 06:15 조회1,73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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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박사는 부인 배하나박사와 함께 미국에서 통일운동에 참여하다가 대학교 교수직을 은퇴하고 한국에 들어가 노년을 지내며 저작활동, 통일운동 참여, 남북관계 화해협력활동 등을 하며 작년에는 부모(김예진 목사-1898-1950 , 한도신 권사-1895-1986)에 대한 영문 자서전, 그리고 요즘에는 그것을 다시 한울출판사에 우리말로 출판했다. 김박사의 부모님들은 두분이 지난 1962년과 2018년 일제강점기에 항일투쟁을 해온 민족주의 계열 애국자들로서 정부로부터 <건국공로훈장>을 받은바 있다. 이 도서는 이들의 삶을 반영한 도서로서 그 시대배경을 반영한 내용으로 엮었다고 필자는 설명한다. 김동수박사 부부는 특히 미국생활을 하는 동안 선우학원박사, 양은식박사 등 재미동포 학자들과 함께 통일운동에 기여한 인물들이다. 김동수박사는 <분단을 뛰어넘어>에 그의 1980년대 초 방문기 <주체사상에 대한 설명>을 기고해 해내외 동포들이 주체철학이 담고 있는 사람중심철학에서 언급한 사람의 본성을 자주성, 의식성, 창조성을 널리 알린바 있다. 저자가 소개한 도서에 관한 내용을 아래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김동수박사새책출판.jpg

김동수-도서출판.jpg
백범선생은 나의 부모의 스승이었고 (상해임시정부) 나의 대 스승이었다.
뒤의 사진은 선생이 나에게 직접 이름을 쓰고 인장을
찍어 준 사진 (1946년 초여름, 확대). 이 새 책도 그분의 말씀, '나라사랑'의 참 뜻을 생각하며 썼다.


김동수박사04.jpg
몇년전 로스엔젤레스에 방문했을 때 찍은 기념사진

김동수박사06.jpg
몇년전 로스엔젤레스에 방문했을 때 양은식박사와 함께 찍은 기념사진





김동수박사가 펴낸 도서를 자신이 소개한 내용

최근에 저의 부모님 전기,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라" 새 책 이 한울출판사에서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작년초에 미국에서 발간된 "To Live for the People, To Die for the Lord" (The Oaklea Press, 2018; ISBN 978-19-842-9774-7; $18.95)를 보완하여 우리말로 번역한 것입니다.

저의 아버지 김예진(1898-1950) 목사와 어머니 한도신(1895-1986) 권사는 일제 강점기에 항일투사로 엄청난 수난을 겪었고 해방후에는 전국의 복음화를 위해서 헌신분투하시다 순교하신 분입니다. 두분이 1962년과 2018년에 각기 국가로부터 건국공로훈장은 받았습니다. 이 책은 이들의 삶과 죽음의 특이하고 장대한 이야기를 사진과 더불어 친밀한 내용을 시대배경과 함께 엮어 놓았습니다. 

앞으로 매주 이 책의 단편적 내용을 여기에 사진과 더불어 간단히 소개하겠습니다. 곱게 보아주시고 원하시면 단편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저를 친구로 생각하시는 분들은 연락처를 보내 주시면 (한국에서는 6월 25일까지, 미국에서는 그 이후) 선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김동수 지음,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라" (한울엠풀러스, 2019, 397쪽, 무선 ISBN 978-89-460-6661-8, 25,000원; 양장 ISBN 978-89-460-6660-1, 3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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