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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방탄소년단(BTS) 미국 로즈볼공연에 6만여명 운집/우리민족 고유성을 세계화하지 못하는 것이 아위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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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5-06 05:02 조회86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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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 파사디나 로즈볼=김백호 편집위원]5월4일 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파사디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한국의 방탄소년단(BTS)의 공연은 2시간30분동안 6만여명의 참석자들을 열광시켰다. 이날 행사에 대해 미국 대부분 방송들이 크기 소개해 주었다.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SPEAK YOURSELF"를 서막으로 소리치면서 막이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로스엔젤레스 공연을 시작으로 앞으로 3달동안 16차례 8개국에서 세계공연을 할 계획이다. 

이들의 공연을 포함하여 한국의 연예인들이 세계 몇개국에서 지난 시기 한류음악을 확산시킨 음악의 성격이 우리민족 고유의 음악을 세계화시키지 못하고 서양음악, 즉 미국 음악을 세계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어 마치 미국음악의 선전대 역할을 하는 것 같아서 그것이 아쉬운점으로 느껴진다고 지적하는 지성인들도 적지 않다. 

연합뉴스가 이날 종합적으로 취재보도한 내용을 아래에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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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멤버들 등장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러브 유어셀프:스픽 유어셀프' 스타디움 투어 첫 공연에 등장하고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미국 시카고와 뉴저지,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와 시즈오카까지 8개 도시 16회 공연 대장정의 시작은 거대한 조형물 사이로 일곱 명의 멤버들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면서 신호탄을 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 차트를 정복한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Map of the Soul:Persona) 수록곡 '디오니소스'(Dionysus)로 포문을 열었다.

무대 뒤편으로 폭죽이 터지면서 멤버들의 등장을 알리자 흰색으로 맞춰 입은 방탄소년단이 특유의 칼군무로 에너지를 분출했다.

관람석에선 귀를 찢을 듯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소녀 팬들은 너무 흥분한 나머지 '오 마이 갓'을 연발했다.

'낫 투데이'(Not Today)로 다시 한번 군무를 선보인 멤버들은 마이크를 잡고 숨을 골랐다.

리더 RM은 "이곳에서 만나서 반가워요"라고 세계 각국에서 날아온 아미들을 향해 손짓했다.

제이홉은 자신의 이름을 연호해달라며 '제~이~'를 불렀고 관중들이 흥을 맞춰주자 "오썸"(멋지다·Awesome)이라고 화답했다.

멤버들은 마이크를 넘기며 차례로 "로즈볼!"을 불렀다.


9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로즈볼에는 무대 뒤편 스탠드와 시야 제한석을 제외하고 6만여 명이 운집했다. 유료 관중만 6만여 명이다.

지민은 "스타디움 투어를 위해 우리가 여기 왔다. 로즈볼, 내 목소리 들리니?"라고 외쳤다. RM이 새 앨범 '맵 오브 더 솔:페르소나'를 더 사랑해달라며 첫 토크를 마쳤다.

러브 유어셀프 테마처럼 기(起), 승(承), 전(轉) 순서로 구성된 공연에서 제이홉이 '트리비아 기(起): 저스트 댄스'를 부른 뒤 정국이 '유포리아'(Euphoria)로 바통을 이어받는 순간 관중석에서 또 한 번의 큰 탄성이 일제히 쏟아졌다.

정국은 화려한 와이어 액션으로 메인 무대 뒤편에서 중앙 관중석 사이 무대까지 줄을 타고 곡예비행을 했다. 화려한 불꽃을 뒤로 한 채 유려한 곡선을 그리며 와이어를 탄 채로 팬들 머리 위를 미끄러져갔다.

스타디움 좌석에 자리한 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손을 뻗어 '방탄소년단표 액션'에 환호했다.

지민의 '세렌디피티'(Serendipity)와 RM의 '트리비아 승(承): 러브'에 이어 드디어 새 앨범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ove)가 흘러나오자 공연은 절정을 향해 치닫기 시작했다.

미 NBC방송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와 빌보드 뮤직 어워즈를 통해 미국 팬들에게 선보인 '작은 것들을 위한 시'는 특유의 펑키 리듬과 신나는 안무로 관중석 전체를 들었다 놨다 했다. 로즈볼 스탠드 전체에서 거대한 춤의 향연이 펼쳐졌다.

멤버들은 두 번째 토크에서 "아미는 날개를 갖고 있지 않나. 지금 우리와 함께 날아오를 준비가 돼 있냐"고 물었다.

정국은 "오늘 퍼포먼스가 어떤가"라며 장미꽃 키스를 날렸다.

슈가와 지민이 왼쪽, 오른쪽을 가리키며 "준비됐나요"(Are You Ready)를 외쳤다.

'쩔어' , '뱁새', '불타오르네'를 메들리로 선사하자 관중석에선 또렷한 한국어 가사가 떼창으로 흘러나왔다. 

로즈볼 가득 메운 팬들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방탄소년단의 4일 미국 로즈볼 스타디움 공연에서 스탠드를 가득 메운 6만여 팬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6만여 팬들의 떼창은 가사가 한국어임에도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 정확했다.

이전 앨범 최고 히트곡 '아이돌'(IDOL)로 분위기는 절정을 찍었다. 뷔가 '싱귤레리티'로 솔로무대를 선보인 뒤 이번엔 '페이크 러브'(FAKE LOVE)가 이어졌다.

공연 후반부 '마이크 드롭'(Mic Drop) 리믹스 무대는 비주얼이 빛났다.

방탄 멤버들은 남자 아티스트로는 최초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 디올과 컬래버레이션(협업)을 통해 제작된 무대 의상을 입었다. 수십 명의 댄서와 맞춘 군무는 웅장한 장관을 연출했다.

앙코르 요청을 받고 새 앨범 수록곡 '메이크 잇 라이트'(Make It Right)와 '소우주'(Mikrokosmos)를 선보인 방탄 멤버들은 진솔하면서 재치있는 입담을 펼쳐 보였다.

RM은 팬들에게 "어제의 나는 초조했어(Nervous). 하지만 오늘 아침의 나는 굿모닝, 그리고 해피"라며 유엔 유니세프 연설을 패러디했다.

그는 "생활하다 보면 작은 것들이 잘못될 때도 많아"라며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상기시킨 뒤 "오늘 밤은 내 생애에서 가장 중요한 밤이 됐어"라고 외쳤다.

RM은 "2014년 LA 투어를 왔을 때가 생각난다. 그때는 저기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우리만의 쇼를 한다면 그게 마지막 꿈이라고 생각했다"면서 "하지만, 오늘 우리는 이곳 로즈볼에 있다. 많은 해가 지나도 오늘 밤을 잊지 않고 떠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멤버들이 팬들에게 러브 표시를 양팔로 그린 뒤 슈가, 정국, 지민, 진 등 다른 멤버들이 잇달아 마이크를 받았다.

RM의 말을 다시 패러디해 "어제의 나는 초조했고, 오늘의 나 또한 초조해"라고 하자 관중석에서 웃음이 터졌다. 그리고는 이내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은 행복해"라고 반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드디어 꿈꿔왔던 또 하나의 꿈이 이뤄졌다. 이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이 자리는 아미 여러분이 만들어준 무대다"라고 감사를 표시했다.

멤버들은 "지금 이 순간까지 너무나 완벽했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 모든 순간이 가장 귀중하고 팬들에게 그 무엇보다 최고의 표현을 해주고 싶다면서 "사랑한다"고 다시 외쳤다.

이날 공연은 '라이브 네이션 글로벌'이 진행을 맡았다. 라이브 네이션은 최고 스타들의 스타디움 투어를 전문적으로 진행하는 음악기업이다. 방탄소년단이 로즈볼을 찍고 런던 웸블리와 파리 스타 드 프랑스로 향하는 진격의 투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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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익주님의 댓글

한익주 작성일

김샘,
동감합니다.





"이들의 공연을 포함하여 한국의 연예인들이 세계 몇개국에서 지난 시기 한류음악을 확산시킨 음악의 성격이 우리민족 고유의 음악을 세계화시키지 못하고 서양음악, 즉 미국 음악을 세계화시키는데 일조하고 있어 마치 미국음악의 선전대 역할을 하는 것 같아서 그것이 아쉬운점으로 느껴진다고 지적하는 지성인들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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