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위원장, 재일총련 허종만의장에게 새해편지 > 정치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정치

김정은위원장, 재일총련 허종만의장에게 새해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1-01 11:04 조회5,227회 댓글1건

본문

북부조국의 최고지도자 김정은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재일총련 중앙상임위원회 허종만의장에게 새해 인사를 보냈다.김위원장은 새해편지를 통해 재일동포들의 애국사업의 진전을 높이 평가하면서 동시에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사업과 새 세대들과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상공인들을 비롯한 동포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 주체적인 애국력량을 더욱 강화하며 공화국정부의 조국통일로선과 대외정책을 관철하는데 적극 기여하여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편지 전문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나는 우리 조국의 위상과 민족의 존엄을 만방에 떨친 뜻깊은 2016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 2017년을 맞이하면서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총련은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 반총련압살책동이 어느때보다 악랄하게 감행되는 첨예하고 복잡한 정세속에서도 사회주의조국과 끝까지 운명을 함께 할 불굴의 신념을 지니고 적극적인 투쟁으로 조직건설과 애국애족사업에서 커다란 전진을 이룩하였습니다.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모진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면서 총련조직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사회주의강국건설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적극 이바지하였으며 우리 인민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국제적인 지지를 불러일으키는데 크게 공헌하였습니다.

 

지난해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눈부신 기적과 자랑찬 성과들에는 멀리 이역에서 조국인민들과 뜻도 숨결도 같이해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뜨거운 애국적지성과 헌신의 노력이 깃들어있습니다.

 

나는 부강조국건설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성스러운 길에서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애국유산인 총련을 굳건히 수호하고 총련애국사업을 활력있게 전진시켜온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전체 조국인민들의 마음까지 합쳐 뜨거운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 2017년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5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을 맞는 뜻깊은 해이며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재일조선인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가야 할 전환의 해입니다.

 

새해에 총련에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재일동포들과 맺으신 뜨거운 정과 혈연의 력사를 변함없이 이어나가며 애국충정의 본태를 계속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총련중앙으로부터 분회에 이르는 조직안에 주체의 사상체계,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각급 조직들과 단체들을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는 애국애족의 성새, 믿음직한 성돌로 반석같이 다져나가야 합니다. 재일조선인운동의 생명선인 민족교육사업과 새 세대들과의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 상공인들을 비롯한 동포군중과의 사업을 잘하여 주체적인 애국력량을 더욱 강화하며 공화국정부의 조국통일로선과 대외정책을 관철하는데 적극 기여하여야 합니다.

 

나는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주체혁명위업,총련애국위업의 승리는 과학이라는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가슴깊이 간직하고 총련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승승장구하는 조국과 더불어 총련의 위용을 더 높이 떨쳐나가리라는것을 굳게 믿습니다.

 

새해에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건강하고 가정들에 행복이 넘쳐나기를 축원합니다.



김   정   은

주체106(2017)년 1월 1일

              평   양 (끝)



 김정은원수님께 총련중앙상임위원회에서 축하문을 드리였다

(평양 1월 1일발 조선중앙통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새해에 즈음하여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에서 1일 축하문을 드리였다.

축하문은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승리와 영광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되고 선군조선의 지위가 더욱 공고히 다져져 조선혁명의 최전성기가 찬란히 펼쳐진 지난해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고 지적하였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조국의 통일과 부강번영의 새로운 길을 열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은 주체혁명위업과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앞당기시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며 세세년년 무궁번영할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안아오시는 위대한 령도자이시라고 칭송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총련과 재일동포들을 자애로운 한품에 안아 친어버이사랑으로 보살펴주시는 삶의 은인이시며 총련을 세계해외교포운동의 본보기조직으로 내세워주시는 영명하신 수령이시라고 격찬하였다.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의 탄생 105돐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5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새해에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는 조국과 함께 재일조선인운동의 일대 앙양을 일으킬 불같은 결의로 가슴 불태우고있다고 밝혔다.

사회주의조국의 부강발전과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사업에 특색있게 이바지함으로써 조국과 민족앞에 지닌 사명과 애국적본분을 다하겠다고 축하문은 지적하였다.(끝)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재일동포님의 댓글

재일동포 작성일

학생소년들의 주체106(2017)년 설맞이공연 진행
  
  (평양 12월 31일발 조선중앙통신)
  학생소년들의 주체106(2017)년 설맞이공연 《해님나라 열두달》이 3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김영남동지,최룡해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박영식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당,무력기관,내각,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200일전투에서 모범을 보인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공로자들이 공연을 보았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부,무관부부들과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해외동포들,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초대되였다.
  공연은 노래와 춤 《경애하는 원수님께 설인사드려요》로 시작되였다.
  출연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 새해의 인사를 삼가 올리였다.

  전국의 아버지,어머니들에게 새해인사를 드리였다.
  공연무대에는 노래묶음 《영원한 우리 해님 노래해요》,손풍금합주 《장군님과 아이들》,가야금병창 《행복의 꽃대문》,그림재주 《해님따라 피는 꽃》 등의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고 후대들을 위해서라면 그 무엇도 아끼지 않으시며 한평생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베풀어주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을 영원한 해님으로 칭송하였다.

  온 나라 꽃봉오리들의 행복과 밝은 미래를 더 활짝 꽃피워주시기 위해 전선시찰의 멀고 험한 길을 쉬임없이 걷고걸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헌신의 로고를 전하는 종목들도 무대에 펼쳐졌다.

  출연자들은 조선의 천만자식모두를 한품에 안아 끝없는 행복만을 안겨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은 온 나라 대가정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시라고 노래하였다.

  당의 손길아래 만복을 누려가는 학생소년들의 기쁨과 랑만에 넘친 모습,사회주의강국의 앞날을 떠메고나가는 소년혁명가,소년근위대가 될 학생소년들의 충정의 결의를 담은 종목들도 무대에 올랐다. (끝)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