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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박근혜를 즉각 구속수사하라》촉구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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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1-01 03:40 조회4,532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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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재미동포들은 12월30일 오후5시 이곳 한국총영사관 앞서 "박근혜를 즉각구속하라!"고 촉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또 《부역자 새누리는 즉각 해체하라!》, 황교안 내각 퇴진하라!》, 《사드배치 철회하라!》,《한일군사정보협정체결 폐기하라!》,  《한일위안부합의 철회하라!》고 외치면서 90분가량 시위를 벌이며 박근혜정권이 퇴진할때까지 지속적으로 시위를 벌이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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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소식]

“촛불혁명 완수할 2017년 다가온다”
2016년 마지막 날 ‘송박영신’ 촛불, 광화문에 60만 운집
이광길 기자  |  gklee68@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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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12.31  21: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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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광화문에서 '송박영신' 촛불이 켜졌다. [사진-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 [사진-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2016년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6시 40분, 서울 광화문 일대에 시민 60여만이 모였다. ‘#박근혜_즉각퇴진#조기 탄핵#적폐청산-송박영신 10차 범국민행동’의 이름으로 뜨거웠던 2016년을 보내고 박근혜 없는 새해를 맞기 위해서다. 

뮤지컬 ‘화순’팀의 개막 공연에 이어 기조연설에 나선 권태선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 공동대표는 “엄동설한에 민주주의를 지켜내기 위해 애써온 우리들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봐도 좋겠다”며, 참가자들과 함께 “애쓰셨다”, “당신이 계셔서 여기까지 함께 올 수 있었다”는 인사를 나눴다.

권 대표는 “촛불혁명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에 대한 탄핵도 끝나지 않았다. 대통령을 축으로 한 부패하고 추악한 집권집단이 저질러온 비리의 실체도 아직 드러나지 않았다. 그런데도 어떤 이들은 ‘촛불을 말하는 이들이 좌파세상을 만들려고 한다’며 ‘이제 그만 촛불을 끄라’고 한다. 우리가 촛불을 꺼야 하겠나. 동전 500원을 받기 위해 어르신들이 새벽부터 줄을 서야 하는 이 참혹한 세상을 받아들이겠나. 대기업이 ‘알바’의 시급을 떼어먹는 이 끔찍한 세상을 용인할 수 있겠나. 대법원장마저 사찰의 대상이 되는 세상을 용인할 수 있는가. ‘블랙리스트’라는 이름으로 예술가들을 옭아매는 세상을 용인할 수 있나. 이것이 좌우의 문제인가. 민주공화국인 대한민국의 기본에 관한 문제다. 대한민국의 주인된 국민은 그 생명과 안전을 보장받아야 한다. 자유롭게 자신들의 뜻과 꿈을 펼치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어야 한다. 가진 자든 못가진 자든 법 앞에 평등하고 특권과 반칙은 허용되지 않아야 한다.”

당면과제로, 그는 △헌법재판소의 조기 탄핵 인용, △김기춘.우병우 등 정치 검찰과 국정원 내 부역자들 척결, △부당 이득 챙긴 이재용 등 재벌총수와 ‘박근혜-최순실 일당’ 뇌물죄 처벌과 범죄수익 몰수를 내세웠다.

권 대표는 “제대로 된 민주공화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정치가 바뀌어야 한다”면서 “개헌을 얘기하기에 앞서, 헌법을 탓하기 전에 개혁입법부터 통과시키라”고 주문했다. “개헌이 급한 게 아니라 그간의 적폐를 청산하고 국민의 피눈물을 닦아주는 것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그는 “기어코 이 촛불혁명을 완수하고 말아야 할 2017년이 다가오고 있다”면서 “새해에도 우리 함께 어깨 걸고 앞으로 나아가자”고 독려했다. “사회적 약자가 차별받지 않고 특권과 반칙이 허용되지 않는 우리 모두가 주인으로 존중받는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자.” 

   
▲ [사진-통일뉴스 이광길 기자]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지난 9일 국회의 ‘박근혜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첫 탄핵된 박근혜표 정책이 ‘국정 역사교과서’라고 강조했다.  

촛불집회에 활발하게 참여하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향해서는 “‘4.19 세대’가 평생 ‘4.19 세대’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것처럼, ‘1987년 세대’가 평생 ‘1987년 세대’라는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는 것처럼 여러분들은 평생 ‘2016년 세대’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달라”고 당부했다.

박래군 ‘4.16연대’ 상임위원은 김영한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비망록으로 마각이 드러난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사찰통치'를 맹비난하면서 “‘비선실세’ 최순실뿐 아니라 ‘비서실세’ 김기춘을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백석근 위원장은 ‘박근혜 없는 박근혜 체제’를 이끌어가는 황교안 국무총리 사퇴를 요구했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인 안산 단원고 조은화, 허다윤 학생의 부모들이 나와 “세월호 조기 인양”을 거듭 호소했다. 동거차도에 있는 가족들이 노란풍선을 날려보내며 아직 돌아오지 못한 희생자들의 이름을 부르는 영상이 중계됐다. 광화문 광장에서도 ‘세월호 희생자’를 상징하는 풍선 304개가 날아올랐다.  

꽃다지의 공연과 사회자인 박진씨의 구령에 맞춰 참가자들이 소등하고 세종로 정부종합청사 벽에 ‘박근혜 구속, 조기탄핵, 황교안사퇴’ 글자를 만드는 레이저쇼가 실시됐다. 

오후 8시께 ‘진실은 침몰하지 않는다’는 노래와 함께 본집회가 끝나고 ‘송구영신 콘서트’가 시작됐다. 콘서트 이후에는 청와대 인근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와 삼청동 총리공관, 안국동 헌법재판소, 종로.명동으로의 행진이 시작된다.


[출처:통일뉴스 12-31-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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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정의님의 댓글

사회정의 작성일

박근례가 구속 되야 된다면 김정은이는 당장 총살 시켜야 돤다고 본다. 그래야 사회정의가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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