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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아태 등 4기관들, 성명 및 담화문 일시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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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2-02 19:16 조회3,48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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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아태를 비롯한 4개기관이 1일과 2일사이 성명 및 담화문 등을 한꺼번에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태는 2일 성명을 통해 <우리의 군대와인민은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를 초강경대결전으로 짓뭉개버리면서 나라의 자주권과민족의 생존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것>이라고 천명하는 한편 국제전기통신동맹,  민화협,  교육위원회 등은 남측 당국의 모순들을 지적하고 규탄했다.여기에 원문들을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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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떤 제재와 압박도 선군의 기치높이

최후승리를 향하여 폭풍쳐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성명

 

선군조선이 터친 다섯번째 핵뢰성이 이 행성을 통채로 진감한 때로부터 어느덧 80여일이 지나갔다.

자주와 존엄, 정의와 평화수호의 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이 담대무쌍한 철의 의지를 과시하며 울린 자주의 핵뢰성은 아시아, 태평양지역을 포함한 세계의 선망과 격찬속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그러나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들만은 지난 11월 30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이름을 도용하여 끝끝내 악랄한 대조선 《제재결의》 제2321호를 또다시 조작해내는 어리석고 역겨운 추태를 부리였다.

이른바 《제재결의》가 채택되자 미국은 백악관대변인을 내세워 《북이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방식의 압박이 될것》이며 《북정권이 지금까지 추구한 전략에 대해 평가하게 될것》이라고 가소롭게 떠들어대고있으며 일본도 관방장관을 내세워 《결의가 전면적이고 엄격하게 리행》되도록 하겠다고 희떱게 놀아대고있다.

지어 산송장신세가 된 박근혜패당까지 한밤중에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면서 《적극 환영》이니, 《또 하나의 리정표적인 조치》니 하며 미국, 일본 등과 함께 《추가적인 독자제재》놀음에 매달리고있다.

여기에 맹종으로 체질화된 일부 성원국들도 주대없이 동조해나서고있는 판이다.

이번 《제재결의》는 성원국의 자주적권리와 생존권보장을 사명으로 삼아야 할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얼마나 유명무실한 허수아비 국제기구인가를 다시금 락인해주었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미국을 괴수로 하는 적대세력들이 공모결탁하여 정의로운 주권국가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합법적권리를 전면부정하며 무모한 대조선고립압살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원칙적립장을 천명한다.

1.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채택한 대조선《제재결의》를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대미문의 극악한 도발로 규탄하면서 단호히 배격한다.

미국의 체질적인 병적거부감이 그대로 반영된 이번 《제재결의》는 우리 공화국의 자주권에 대한 가장 란폭한 유린이고 침해이다.

우리 공화국의 핵무기보유와 로케트무력강화는 철두철미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하고 합법적인 자주적권리이다.

이에 대해 미국이나 다른 나라들이 시비하거나 간섭할 그 어떤 리유나 명분도 없다.

유엔헌장과 국제법협약의 그 어디에도 핵무기와 로케트보유를 국제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규정하고 제재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조항이나 항목은 없지 않는가.

더구나 이번 《제재결의》는 지금까지 실행해온 그 무슨 《제재의 빈 구멍》을 메꾼다는 미명하에 우리 인민생활의 령역에까지 그 마수를 깊숙이 뻗치고있다.

이는 우리가 살아 생존하는것 자체를 허용치 않으려는 날강도적본성을 그대로 드러낸것으로 된다.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전면부정하고있는 미국주도하의 적대세력들이 고안해낸 이따위 《제재결의》가 우리 군대와 인민을 무섭게 격노시키고있다는것은 너무나도 자명하다.

2.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채택한 이번 《제재결의》가 핵무기와 로케트보유때문이라면 그 원흉인 미국부터 가장 강력한 제재를 받아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원칙적인 립장이다.

조선반도의 핵문제발생의 주범은 철두철미 미국이다.

우리가 동방의 핵강국지위에 올라서고 다종다양한 위력한 로케트들을 보유하게 만든것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으로 선택한 사회주의제도《붕괴》와 《평양점령》흉계를 실현하기 위해 지금 이 시각에도 침략적인 핵전략자산들을 모조리 끌어들여 위협과 공갈의 도수를 높이고있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하게 해치고 침략과 전쟁의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는 미국의 책동을 철저히 제압하는것이야말로 유엔이 가장 시급히 취해야 할 최선의 과제일것이다.

만약 유엔이 핵시험이나 로케트발사시험을 문제시하면서 그리도 제재를 가하고싶다면 죄많은 미국에부터 적용하면 될것이다.

그것이 저지른 죄과를 무마하고 늦게나마 유엔의 명분을 세우는데도 유익할것이다.

3. 우리의 군대와 인민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극악무도한 《제재》를 초강경대결전으로 짓뭉개버리면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생존권을 믿음직하게 수호해나갈것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이번 《제재결의》채택으로 하여 우리가 《진로를 변경하지 않을수 없게 될것》이라고 희떱게 수작질해대고있다.

상대에 대한 초보적인 판별력도 없는 극도의 무지가 아닐수 없다.

우리에게는 백년천년 이어나갈 불변의 진로가 있다.

그것은 자주의 길, 선군의 길, 사회주의의 길이다.

이 정의로운 길로 질풍쳐나가는 백두산대국의 앞길은 이 세상 그 누구도 막지 못한다.

아무리 약육강식에 쩌들고 적대시에 병들었다 해도 미국은 지금까지의 대조선《제재》가 어떤 결과를 초래했는가를 랭정하게 돌이켜볼 필요가 있다.

무모한 《제재》는 우리 인민을 세계적비약의 주인공으로 도약시켰으며 일방적인 군사적압박은 우리 군대로 하여금 미국본토를 포함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아성을 멸적의 타격권안에 넣게 하였다.

제재와 압박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우리의 위력을 더욱 강대하게 만들고 미국의 종국적파멸만을 촉진하게 된다는것 바로 이것이 세상사람들이 공인하는 조미대결의 력사적총화이다.

미국이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며 우리의 자주권을 유린하고 생존권과 발전권을 전면부정하며 위협해나설수록 우리의 보다 강력한 대응조치를 불러오게 될것이며 저들의 안전과 제재에 가담하는 나라들의 경제적리익을 크게 해치는 비극적결과만을 산생시키게 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지키기 위한 자위력강화도, 세상을 놀래우는 사회주의강국건설도, 비약적인 우주정복투쟁도 미국을 비롯한 온갖 적대세력들의 준동을 짓부시기 위한 전면대결전에 지향시키고 복종시킬것이다.

위대한 천출위인을 진두에 높이 모시고있는 우리는 그 무엇도 두려울것이 없다.

자기 주권이 있고 자기 인민이 있으며 자기 땅이 있는 한 승리는 영원히 우리의것이다.

세계는 우리 공화국의 최고리익을 엄중히 침해한 이번 《제재결의》가 추구하는 약육강식의 강도적론리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는것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불순적대세력들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가증되면 될수록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정의로운 길로 용기백배하여 더 힘차게, 더 과감히 돌진해나갈것이다.

 

주체105(2016)년 12월 2일

평 양


 




조선체신성 국장이 국제전기통신동맹

무선통신국장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평양 12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체신성 전파감독국장 리영일이 1일 국제전기통신동맹 무선통신국장 프랑쑤아 란씨에게 편지를 보내였다.

편지는 국제전기통신동맹헌장 제42조와 무선규정 제15조 1항에 대한 남조선체신행정당국의 란폭한 위반행위에 대하여 국제전기통신동맹 무선통신국에 수십차례의 위반보고서를 통지하여 강력한 대책을 세울것을 요구한데 대하여 상기시켰다.

공화국 체신성은 남조선체신행정당국에 통지하였다는 국제전기통신동맹 무선통신국의 회답을 9차례나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남조선체신행정당국은 지금까지도 우리 지역에 고의적이면서도 악랄한 방법으로 우리의 상사식TV방송체계의 4개통로(7. 8. 10. 11통로)로 TV방송전파를 중단하지 않고 발사하여 우리의 TV방송통로에 심히 간섭을 주는 위반행위를 계속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

최근에는 TV방송시간을 종래의 16시간으로부터 20시간으로 늘이는 엄중한 행위까지 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공화국 체신성은 제기한 문제에 대한 결정적이면서도 즉시적인 대책을 세울것을 국제전기통신동맹 무선통신국에 강력히 제기한다고 편지는 지적하였다.

 





 《북풍》조작으로 살구멍을 찾아보려는
 괴뢰보수패당의 어리석은 망동은 

민심의 분노를 더욱 무섭게 폭발시킬뿐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지금 온 남조선땅은 천하역적 박근혜년과 보수패당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증오로 불도가니처럼 이글거리고있다.

남조선각계층의 박근혜퇴진투쟁과 야당들의 탄핵공세에 급해맞은 괴뢰보수패당은 《북풍》조작으로 시시각각 조여드는 숨통을 열어보려고 최후발악하고있다.

《새누리당》내 박근혜패거리들은 남조선각계층의 대규모초불시위를 《배후세력의 선동에 의한 내란》으로 매도하며 《민주로총의 뒤에 큰 조종세력이 있고 야당들의 뒤에는 준비된 북의 공작원이 있다.》, 《중, 고등학교 학생들의 배후에도 종북주의교사가 있다.》는 터무니없는 모략나발들을 매일과 같이 줴쳐대는가 하면 《북이 남파간첩들에게 보내는 암호지령방송까지 재개하고 총궐기지시를 내리고있다.》고 하면서 날로 고조되고있는 전민항쟁이 《북의 조종》에 의해 벌어지고있는것처럼 여론화해보려고 획책하고있다.

한편 극우보수단체패거리들은 각계층의 박근혜퇴진투쟁이 《종북좌파들의 국가전복기도》와 관련되여있다느니, 《주력은 12만 종북간첩단》이라느니 하면서 마구 날조해대고있으며 지어 인터네트를 통해 《집회장소인 광화문광장에서 북의 고정간첩이 흘린 로동당 당원증이 발견되였다.》는 어처구니없는 류언비어까지 퍼뜨리고있다.

미친개도 죽을 때는 똥을 싸갈기고 죽는다고 괴뢰패당의 꼬락서니가 꼭 그 격이다.

극도의 위기에 몰릴 때마다 《북풍》조작에 매달리는 괴뢰보수패당의 상투적인 수법에 이제는 남조선각계층이 진저리 나 하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이 한사코 《북의 조종》이니, 《배후세력》이니 하고 떠들어대는것은 그야말로 숨통이 끊어지기 직전의 경각에 달하였기때문이다.

박근혜의 보수패거리들이 줴쳐대는 《북풍》모략나발은 너무도 황당하여 삼척동자도 코웃음을 칠 지경이다.

초불시위참가자들가운데 주류를 이루는것은 《12만의 종북간첩단》이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는데 12만은 고사하고 12명만 되여도 보수패당은 아마 기겁하여 나자빠졌을것이다.

한두명도 아니고 100만,  200만이 《북의 조종과 지령》에 의하여 일시에 초불시위투쟁에 나섰다면 남조선사회가 완전히 《북체제화》되였다고 보아야 할것이다.

이것을 과연 누가 곧이 듣겠는가 하는것이다.

괴뢰패당의 《북풍》소동, 반공화국모략선전은 모든것이 다 이런 식으로 날조되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천안》호침몰사건이 발생하자 덮어놓고 《북의 어뢰공격》으로 몰아붙인것이나 박근혜패당이 통합진보당을 없애버리기 위해 내든 《내란음모설》, 그 무슨 《농협은행전산망해킹설》등 보수패당이 지금까지 꾸며낸 각종 《북풍》조작품들이 그러하다.

오죽하면 여론들이 그것들을 다 모아놓으면 아마 세상에 없는 해괴한 《모략잡화점》이 될것이라고 야유하고있겠는가.

이번에 남조선에서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이 터지고 야당들이 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해나섰을 때에도 《새누리당》패거리들은 《북을 상국으로 모신다.》느니,  《뇌의 주파수가 북에 맞추어져있다.》느니 하며 덮어놓고 《종북》감투를 뒤집어씌우려고 달려들었다.

《종북》딱지를 갖다붙이는 보수패당에게는 그것이 사실이고 아니고 하는것은 애당초 아무런 의미도 없다.

그저 검은것도 희다고 우겨대며 무작정 물어뜯고 볼 판이라는것이다.

이제는 《북풍》조작에 환장하여 나어린 중, 고등학교 학생들까지 《꼭뒤에 피도 안마른 종북세력》, 《좌파간첩》으로 몰아대고있다.

문제는 이러한 《북풍》모략광대극이 마지막숨을 몰아쉬는 박근혜년의 지휘조종에 따라 청와대졸개들에 의하여 고안되고 청와대의 지령밑에 《새누리당》것들과 극우보수단체패거리들에 의해 연출되고있다는데 있다.

특대형정치추문사건으로 만신창이 되여 총파산에 직면한 보수패거리들이 모두 달라붙어 《북풍》조작에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 보수의 총본산인 《새누리당》 대표 리정현놈이 당내형편을 매일 청와대에 꼬박꼬박 보고하고있다는것은 공개된 사실이다.

다 망해가는 판국에도 《새누리당》내에서 《박근혜가 퇴진하면 좌파에게 정권을 넘겨주게 된다.》, 《종북세력에게 정권을 넘기면 안된다.》는 광기어린 망발들이 계속 튀여나오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이 모든것은 박근혜년과 보수패당이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민심을 모독하고 조롱하는 별의별 술수를 다 쓰면서 얼마나 발악하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어떻게 하나 제년의 퇴진을 강력히 요구하는 남조선 각계층의 대중적투쟁을 《북의 조종》에 의한것으로 몰아붙여 진보와 보수의 리념대결로 돌려놓고 보수지지층을 규합하여 불리한 형세를 조금이라도 수습해보려는것이 박근혜년의 교활한 속내이다.

역도년의 《대국민담화》니 뭐니 하는것들 역시 이러한 음흉한 기도에서 출발한 오그랑수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은 두말할 필요도 없다.

남조선각계층은 박근혜년의 독사같은 기질과 간교한 기만술수에 각성을 높여야 한다.

보수패당이 유치하고 비렬한 《북풍》조작, 《종북》소동으로 남조선민심을 기만하고 위기를 모면하던 때는 이미 지나갔다.

보수패당이 아직도 꿰질대로 꿰져 걸레짝같은 《북풍》모략광대극에 기대를 걸고 잔명을 부지해보려 한다면 세상에 그보다 더 무지하고 가소로운 일은 없을것이다.

민심을 거스르는자 천벌을 면치 못한다고 하였다.

산송장이 된 천하의 악녀 박근혜년은 물론 추악한 공범자집단인 보수진영을 송두리채 쓸어버리려는것이 남조선 각계층의 단호한 투쟁의지이다.

《북풍》조작으로 살구멍을 찾아보려는 괴뢰보수패당의 어리석은 망동은 쌓이고쌓인 민심의 분노를 더욱 무섭게 폭발시킬뿐이다.

 

주체105(2016)년 12월 1일

평 양

 



 

력사의 진실에 칼질을 하며 최후발악하는

 박근혜패당을 시급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교육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박근혜패당이 대문밖이 저승길인 가련한 신세에 력사의 진실을 외곡하면서 파쑈독재와 사대매국으로 얼룩진 죄악의 력사를 미화해보려고 발악하고있어 민심의 분노를 더욱 치솟게 하고있다.

지난 11월 28일 괴뢰교육부는 《국정력사교과서》 검토본이라는것을 인터네트를 통해 공개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국정력사교과서》 검토본에 대한 《의견》을 비공개적인 방법으로 받아들인 다음 《보충완성》과정을 거쳐 다음해 3월경에 남조선전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들에서 적용하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이것은 력사교과서《국정화》를 반대배격하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우롱이고 대세의 흐름에 공공연히 역행하는 또 하나의 극악한 망동이다.

이번에 공개한 《국정력사교과서》 검토본으로 말하면 지난해 10월 박근혜패당이 지금까지 리용하고있는 력사교과서가 《좌편향적》이라고 하면서 괴뢰국사편찬위원회가 발행한 력사교과서만 사용하도록 하는 《국정교과서제》라는것을 발표한데 따라 만들어진것이다.

괴뢰들은 지난 시기의 력사교과서가 우리에 대해 《관대한 서술》을 하였다고 떠들어대면서 이번 《국정력사교과서》라는데 《북의 핵 및 인권문제》,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전 등 비난자료들을 배로 늘여 박아넣었는가 하면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리정표를 세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에 대해서는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

반면에 박정희의 독재정치와 친일관련내용들에 대한 언급은 극력 줄이고 박정희역도의 그 무슨 《경제개발성과》니, 《전세계에로의 새마을운동 확산》이니 하며 역도의 《치적》을 내세우는 내용들을 추가하였으며 친일파라는 표현은 《친일인사》로 바꾸어 서술하면서 친일매국행위를 미화하거나 덮어버리였다.

명백해진바와 같이 《국정력사교과서》라는것은 제 애비의 명예를 회복하고 친미,친일죄악과 파쑈독재를 정당화하려는 박근혜의 흉심을 실현하기 위한 력사외곡교과서이다.

특히 《북의 핵과 인권문제》니, 《도발》이니 하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악랄하게 헐뜯는 내용들을 박아넣은것은 력사교과서《국정화》놀음의 대결적목적과 범죄적정체를 낱낱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

박근혜패당은 이따위 얼토당토않는 교과서를 력사전문가도 아닌 문화재청이니, 동북아력사재단이니 하는 괴뢰정부기관의 어용학자들을 발동하여 1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날림식으로 만들어냈을뿐아니라 그러한것마저 《국사편찬위원회》라는데서 저들의 입맛에 맞게 다시 가공하여 검토본이라며 내놓았다.

경악스러운것은 이번 《국정력사교과서》편찬놀음에 인간오작품에 불과한 최순실과 그 패거리들이 《수석》이요 뭐요 하며 끼여들어 핵심적역할을 하였다는 사실이다.

선무당에게 놀아나 남조선사회를 아비규환의 란무장으로 만들어놓은 박근혜년이 최순실과 그 패거리들을 력사교과서《국정화》놀음의 돌격대로 내세워 민족사까지 우롱하게 하였으니 실로 개탄할 일이 아닐수 없다.

제반사실은 박근혜패당이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반동적인 력사관과 동족적대감을 주입하여 그들의 자주의식을 싹부터 잘라버리고 남조선사회의 보수화, 반동화를 대를 이어 조장시키려고 얼마나 발광적으로 날뛰고있는가 하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사회각계는 《친미, 친일, 독재미화교과서》, 《박근혜에 의한 박정희를 위한 효도교과서》, 《박근혜, 최순실게이트교과서》 등으로 비난의 목소리를 터치면서 《즉각페기》, 《력사교과서국정화철회》, 《박근혜퇴진》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야당들은 《국정력사교과서저지특별위원회》와 같은 항의단체들을 내오고 력사교과서《국정화》가 강행될 경우 교육부장관의 《국회》출석금지, 해임추진, 교육부페지 등 모든 조치들을 취할것이라며 공세를 들이대고있다.

급해맞은 괴뢰패당은 《균형있는 력사관을 가질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느니 뭐니 하고 우겨대는가 하면 《기존 력사교과서와 섞어쓸수 있는 방안검토》와 《국정교과서적용기간 연장》에 대해 떠벌이며 분노한 민심을 눅잦혀보려고 발악하고있다.

괴뢰패당이 《국정력사교과서》검토본에 대한 《의견수렴》이라는것을 비공개로 벌려놓은 자체가 도적이 제발저린 격의 궁색한 놀음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박근혜패당이 아무리 발악해도 력사의 진실은 가리울수도 지울수도 없는 법이다.

파쑈독재와 사대매국으로 얼룩진 죄악의 력사를 미화하면서 되풀이하려고 발광하는 역적패당은 온 민족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새 세대들에게 옳바른 력사관과 민족관을 심어주어야 할 력사교과서마저 추악한 정치적야욕실현의 도구로 악용하는 박근혜패당의 발악적책동이야말로 스스로 무덤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이 아닐수 없다.

명줄이 끊어지는 마지막순간까지 제 할짓은 다 하겠다는 이런 역도년을 하루라도 더 살려두면 둘수록 남조선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은 그만큼 증대될것이다.

지금 남조선인민들이 《박근혜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하는것마다 재앙이다.》라고 분노를 터치면서 기만적인 《대국민담화》발표놀음을 벌려놓고 어떻게 하나 권력을 지탱해보려고 발악하는 박근혜년을 청와대에서 내쫓기 위해 투쟁의 초불을 더 높이 추켜드는것은 너무도 당연한것이다.

민족의 재앙거리는 제때에 제거해야 한다.

남조선인민들은 력사의 진실에 칼질을 하며 최후발악하는 박근혜패당을 파멸의 무덤속에 시급히 처박고 력사교과서에 정의와 진리의 새 력사를 써나가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12월 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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