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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자 1000여명, 박근혜 즉각퇴진 공동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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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1-25 19:45 조회4,719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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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학자 1009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사퇴와 대통령과 공범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성명에 참여한 학자들은 25(현지 시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사퇴, 국회의 즉각적인 대통령 탄핵절차 시작, 대통령과 공범의 불법행위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민중의 소리가 보도한 자료를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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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학자 1000여명, 박근혜 즉각퇴진 공동성명

 

현재 해외에서 교수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해외 학자 1009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사퇴와 대통령과 공범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성명에 참여한 학자들은 25(현지 시간)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사퇴, 국회의 즉각적인 대통령 탄핵절차 시작, 대통령과 공범의 불법행위에 대한 검찰의 철저한 수사와 엄중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공동 성명서를 통해 "박근혜 대통령은 헌법이 부여한 대통령으로서의 중대한 권한과 임무를 최순실이라는 일개 민간인에게 위임했고, 최순실과 대통령 비서실을 통해 재벌들로부터 800억 원에 달하는 불법 자금을 거둬들였다"고 밝혔다. 이어"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국정원, 검찰을 동원하여 언론을 통제하고, 여론을 조작했으며, 공직과 민간 기관에 자신의 사람들을 임명하고 반대자들을 제거했다"고 지적했다.

 

성명서는 특히, "박근혜 정권 하에서 언론의 자유는 크게 위축되었고 사상의 자유 또한 심각한 위협에 처했다" "대다수 국민들의 활동과 발언은 블랙리스트로 억누르면서 한 개인에게 특혜를 제공하기 위해 법, 학칙, 원칙, 상식 모두를 무너뜨렸다"고 지적했다. 학자들은"관제 데모가 되살아났고 공작 정치도 판을 쳤다"고 말하며"세월호의 진실은 은폐, 왜곡되고 여론은 호도되고 일본 정부와의 굴욕적인 합의로 위안부 할머니들 가슴에 대못을 박은 것도 모자라 역사 교과서 국정화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 체결을 밀어붙였다"고 박근혜 정부를 비판했다.

 

성명서는 이어"이는 명백하게 대통령의 권력을 남용한 심각한 부정부패행위이자, 민주주의의 기본 질서와 제도를 파괴한 중대한 위법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에 해외 학자들은 한국의 민주주의를 회복하기 위한 절박한 심정으로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사퇴와 대통령과 공범의 불법행위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서명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공동 성명서를 추진한 배경을 설명했다. "저희 해외 학자들은 한국 국내,국외의 모든 동포와 함께 박근혜 대통령 퇴진과 한국의 민주주의 회복이 이루어질 그 날까지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윤주 뉴욕 버팔로대학교 교수와 남태현 메릴랜드 주 솔즈베리대학교 교수 등이 중심이 되어 시작된 이번 서명 작업은 지난 18일부터23일까지 약 6일간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성명서에는 미국, 캐나다, 일본, 영국, 중국, 싱가포르, 호주 등 전 세계 각지의 총 1,009명의 학자(교수, 대학원생, 연구직(이 중 교수 및 강사622)들이 서명에 참여했다. 서명에 참여한 오하이오 주립대학교 이유네 조교수는 "세월호에서 희생된 304명을 위해 기도한다" "부패한 박근혜 정부가 최대한 빨리 붕괴되기를 바란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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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님의 댓글

대학생 작성일

초유의 국정농단 사태에 그동안 정치에 무관심하다며 질타를 받던 20대 대학가의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던 스스로의 약속마저 저버린 대통령에 분노한 국민들은 저마다 자신들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불복종 행동에 나서고 있다. 노동자들은 동맹 파업으로, 대학생들은 잠시 학업을 중단하고 박근혜 정권 퇴진을 위한 ‘동맹휴업’에 나서기로 결의했다.

특히나 이번 사태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던 대학가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은 25일 오후 3시 학내에서 동맹휴업 선포식을 시작으로 광화문까지 행진해 이날 오후에 예정된 대학생총궐기에 합류할 예정이다.

동맹휴업을 하루 앞둔 24일, 영하의 날씨 가운데 동맹휴업 준비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김성은 (식품영양 13) 숙명여대 비상대책위원장을 서울 용산구 숙명여대 캠퍼스에서 만났다.

숙명여대는 지난 달 27일 진행했던 시국선언에 전교생의 절반가량인 약 4천명이 모여들 정도로 이번 사태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대학 중 하나다. 지난 12일 광화문에서 열린 촛불 집회에도 600명의 학우가 참여했다. 이날 참가한 대학단위 중 가장 큰 규모였다.

김 위원장은 “학우들의 관심이 높아서 놀랐다”면서 “그간 교내에서 학우들이 뭉칠만한 일이 없었는데 최근 SNS를 통해 이러한 활동들이 퍼져나가면서 참여가 더욱 집중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집회를 계기로 동맹휴업에 대한 투표가 시작됐다. 사실 앞서 숙명여대에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했지만 투표율이 35%에 그쳐 무산됐다. 그러나 12일 집회에 많은 학생들이 직접 거리로 나서면서 “다시 한 번 동맹휴업 찬반투표를 해보자”는 요청이 비대위에 쏟아졌다. 재투표를 한 결과, 91%의 압도적인 찬성이었다.

“그동안 곪았던게 터졌다고 생각해요. 다들 대략 알고는 있었지만 정말 이 정도일 줄은 몰랐다고들 말해요. 처음 우리 학생들의 분노가 시작됐던 최순실 딸 정유라와 학교의 비리, 정부와 대기업의 유착관계, 그걸 대하는 박근혜 대통령의 태도. 국민들이, 우리 학생들이 분노하지 않을수 없는 것 아닌가요?”

대대학생님의 댓글

대대학생 작성일

“대학생이기 이전에 '국민'으로서 거리 나서는 것…
응원과 격려해 주셨으면“

김 위원장은 이달 5일부터 ‘전진숙명’ 깃발을 들고 매주 촛불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13학번인 그는 이번 학기를 끝으로 졸업을 앞두고 있는 졸업반 학생이기도 하다. 동맹휴업을 하루 앞두고 인터뷰가 진행된 이날도 오전에는 졸업 시험, 오후에는 다음 날 행사 준비로 눈 코 뜰새 없이 분주해보였다.

동맹휴업을 비롯해 박근혜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대학생들의 행동은 전국 110여 개 대학 총학생회 및 대학생 단체들이 모인 전국 대학생 시국회의에서 논의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

매주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는 김 위원장은 “30년 만에 대학생들이 이렇게 전국적으로 뭉친 것 아니냐”면서 “그동안 대학생들은 정치나 사회문제에 관심이 없다고만 했는데 이번 계기로 우리도 뭉치면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자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대학생이기전에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뜻을 갖고 거리에 나오는 거니까 많은 분들이 응원과 격려해 주셨으면 좋겠다”면서 “더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서 200만, 300만까지 더 큰 촛불이 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우리민족님의 댓글

우리민족 작성일

http://www.uriminzokkiri.com/index.php?ptype=igisa3&no=120851

청와대망녀의 동족대결광증은 제년의 황천길만을 더욱 재촉하게 될것이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특대형추문사건으로 심각한 위기에 몰려 허덕이는 박근혜년이 동족대결에서 살길을 열어보려고 발악하고있다.

얼마전 박근혜역적년은 어중이떠중이들을 청와대에 끌어들여 《신임정무직임명장 수여식》이라는것을 벌려놓은 자리에서 그 무슨 《이북 5도위원회》의 《도지사》라는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한다, 사진을 찍는다 하면서 대결광기를 부리였다.

청와대악녀의 이러한 망동은 년의 체질적이며 병적인 동족대결광증의 발로인 동시에 제년이 《국정》을 다루고있다는 냄새를 피워 날로 격앙되는 민심의 투쟁기운을 눅잦히고 추악한 잔명을 어떻게 하나 부지해보려는 잔꾀로부터 출발한 너무도 가소로운짓이다.

민족화해협의회는 박근혜년의 반공화국대결놀음을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용납 못할 정치적도발로, 파멸의 벼랑끝에 몰린 추악한 동족대결광의 단말마적인 발악으로 락인하면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박근혜년이 집권 첫날부터 극도의 체제대결망상에 사로잡혀 막다른 궁지에 빠져있는 오늘까지도 《흡수통일》실현의 개꿈을 꾸고있는데 대하여서는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미국의 개우리로 화한 청와대의 주인이 수없이 바뀌였지만 박근혜년과 같이 민족앞에 저지른 만고죄악으로 하여 언제 명줄이 끊길지 모를 위태로운 시각에까지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린 그러한 특등대결광은 일찌기 없었다.

북과 남이 합의하고 내외에 선포한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전면 부정하고 《한반도신뢰프로세스》니, 《드레즈덴선언》이니, 《통일대박》이니 하는 따위의 체제대결론을 《대북정책》으로 내세운 희세의 분렬광이 다름아닌 청와대악녀이다.

더우기 《북정권을 끝장내겠다는 각오》로 《고강도제재와 압박》에 나서야 한다는 대결악담을 서슴없이 줴쳐대며 북남관계의 마지막보루인 개성공업지구마저 도륙낸 천하악한도 바로 박근혜년이다.

역도년은 《공포정치》니 뭐니 하며 감히 우리 천만군민의 삶과 운명의 전부인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고 《평양진격작전》과 《참수작전》을 운운하며 천벌을 면치 못할 악행을 저질러대는것도 꺼리지 않았다.

이번에 청와대악녀가 벌린 돌부처도 앙천대소할 해괴한 《이북 5도지사임명장》수여놀음도 바로 그러한 개꿈실현책동의 일환이다.

지금 온 남조선땅은 사상 류례없는 정치추문사건을 빚어낸 박근혜년에 대한 증오로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남녀로소, 직업과 계층에 관계없이 떨쳐나와 《박근혜퇴진》, 《박근혜하야》의 함성으로 온 거리를 뒤덮고있는것이 바로 오늘의 남조선현실이다.

괴뢰통치체제를 밑뿌리채 뒤흔들며 벌어지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거세찬 반역《정권》퇴진투쟁은 역적년과 그 패당의 극악한 반인민적악정과 폭압통치, 동족대결책동에 대한 저주와 분노, 항거의 총폭발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운명의 시각을 재촉하는 무모한 체제대결책동에 계속 매달리고있는 박근혜년의 이러한 망동은 분명히 초보적인 분별력도, 주변공기의 흐름에 대한 감각도 없는 천하미시리, 반편이 틀림없다는것을 다시금 보여주고있다.

박근혜년은 여전히 《북이 2년안에 붕괴된다.》고 한 선무당의 점괘에 혼맹이가 빠져있다고밖에 달리 볼수 없다.

박근혜년의 이 모든 처사는 우리를 자극하여 《안보위기》, 《안보불안》을 조성하는 방법으로 최악의 사태를 수습해보려는 교활한 속내와도 관련되여있다.

통치위기가 심화될 때마다 《안보》를 떠들며 반공화국대결에 광분하는것은 남조선통치배들의 고질화된 상투적수법이다.

그러나 오늘과 같은 대명천지에 그것은 절대로 통하지 않는다.

박근혜년이 제아무리 동족대결로 집권위기를 모면해보려고 발악해도 분노한 남조선인민들의 거세찬 대중적항거는 그 무엇으로 돌려세울수도, 멈춰세울수도 없다.

망녕든 로파, 백약이 무효인 희세의 정신병자에 불과한 박근혜년이 동족대결책동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그것은 제손으로 제년의 더러운 명줄을 더 바싹 조여매는 어리석은 자멸행위로 된다.

겨레와 민족을 등진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수치와 파멸뿐이다.

최후의 나락에서조차 동족대결에 미쳐있는 박근혜년의 쓸개빠진 짓거리는 제년의 비참한 황천길을 더욱 재촉하는 결과만을 가져오게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11월 2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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