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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권단체와 예술단체, 박근혜정권에 비판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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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10-22 15:01 조회2,26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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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권협회는 20일 박근혜정권에 성토문을 내보냈고, 21일에는 조선문학예술총동맹이 박근혜정권이 가해온 남측 문학예술인들에 대한 가혹한 탄압행위를 규탄하는 대변인 담화문을 발표해 주목된다.[민족통신 편집실] 

 

우리의 사상과 제도, 존엄을 감히 유린하려는 극악무도한

인권모략소동은 비참한 종말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선인권연구협회 성토문

 

자주로 존엄높고 군력이 막강하며 인간의 참된 삶이 꽃펴나고있는 우리 식 사회주의를 압살하려는 적대세력들의 비렬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최근 더욱 발광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이미 《인권문제》를 구실로 다른 나라들에 대한 간섭과 침략에서 재미를 본 미국은 감히 우리 수뇌부를 겨냥하여 《폭정에 의한 인권유린》이니 뭐니 하며 그 무슨 《특별제재대상명단》까지 날조하여 발표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망동짓을 부려대고있는가 하면 미의회에서 2004년에 조작되여 두번씩이나 연장이 된 《북인권법》을 2022년까지 더 연장하겠다고 고아대고있다.

최근에는 유엔주재 미국대사와 《대북인권특사》라는자들이 련이어 남조선에 기여들어 《북인권문제》의 《시급성과 심각성》이니, 《북의 셈법을 바꿀수 있는 모든 수단 강구》니 하는 나발들을 줴쳐대면서 2014년과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또다시 《북인권문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하는 《결의》를 유엔총회에서 통과시키겠다고 떠들어대고있다.

이에 뒤질세라 박근혜역도가 매일과 같이 입에 게거품을 물고 《북인권탄압》이니, 《북주민의 참혹한 실상》이니, 《굶주림과 폭압》이니 하는 따위의 험담을 마구 내뱉으면서 반공화국인권광대극의 인기를 올려보려 날뛰고있으며 졸개들은 그들대로 그 무슨 《인권범죄기록》과 《책임자처벌》을 떠들며 우리의 혼연일체에 조금이라도 실금을 내보겠다고 기승을 부리고있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미국과 괴뢰역적패당은 우리 해외근로자들의 《인권》이 이렇소 저렇소 하고 주제넘게 걸고들며 해당 나라들이 《북의 근로자들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고 생떼를 부리는가 하면 얼토당토않게도 《강제로동의 산물인 북의 광물수출을 규제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다 못해 지어 체육문화교류와 관광까지 가로막아야 한다는 악설까지 토해내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전례없이 무분별하게 벌어지는 이러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이 우리의 핵억제력을 제거하기 위한 《선제타격론》이 미국내에서 공공연히 흘러나오고 그를 실행하기 위한 각종 군사작전과 사상최대규모의 실동훈련들이 조선반도와 그 주변의 하늘과 땅, 바다에서 매일과 같이 광란적으로 감행되는것과 때를 같이하고있다는데 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패당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악랄한 인권모략소동은 합법적인 주권국가인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에 대한 공공연한 유린이고 우리의 사상과 제도에 대한 전면부정이며 우리의 체제전복을 노린 로골적이고 엄중한 국가테로행위이다.

이것은 세기적인 조미핵대결에서 완전참패하여 악에 받칠대로 받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인권문제를 반공화국제재압살의 마지막주패장으로 삼으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선제타격의 합법적명분을 만들어보려 하고있다는것을 명백히 실증해준다.

사실상 사회적존재인 사람이 마땅히 가져야 할 자주적권리로서의 인권이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세력들에 의해 도용되여 본래의 의미가 완전히 변색된지는 이미 오래다.

미국과 서방세계는 저들이 그 무슨 세계적인권의 창시자, 인권의 보호자나 되는듯이 자처하며 걸핏하면 《인권보고서》니, 《인권결의안》이니 뭐니 하는것들을 조작해내고 저들의 거수기노릇을 하는 국제기구들까지 동원하여 《인권옹호》를 표방한 갖은 정치적공세를 집요하게 벌리고있다.

하지만 그 내막을 파헤쳐보면 거기에는 인권에 대한 추호의 관심도, 인권문제를 해결하려는 그 어떤 의지도 없다는것을 알수 있다.

오직 저들의 반동적가치관과 침략적야망, 패권에 순종하지 않고 자주적대를 세우려는 반미, 반제적인 나라들과 정치인들, 개별적인사들에게 공격의 화살을 집중하여 무자비한 침략과 정치테로를 자행하기 위한 명분과 구실로 람용되고있는것이 바로 미국이 소란스럽게 떠드는 《인권》의 진짜 개념이고 실체이다.

허울좋은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극도로 철면피하고 야수적인 《인권재판관》들이 무지막지하게 휘두른 칼날에 의해 막대한 재난과 불행을 당한 나라들과 수많은 피해자들의 참상을 되새겨보라, 분노와 원한에 사무친 그들의 생생한 증언을 들어보라.

과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떠드는 《인권》나발에 그 누구의 사상과 제도, 리념에 대한 리해가 있고 인간의 자주적권리와 자유, 삶에 대한 존중이 있으며 초보적인 인륜과 인도주의에 대한 고려가 있단말인가.

오늘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이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하여 감행하는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이 가증스러운 날강도무리들의 침략적이고 위선적인 정체와 비렬한 속심을 낱낱이 폭로하는 가장 집중적이고 상징적인 고발장이다.

우리는 공화국의 인권문제에 대하여 그토록 관심이 있고 우리 인민이 누리는 인권에 대하여 알고싶은 그 누구에게나 문을 활짝 열어놓고있다.

이 땅 어디든지 와서 우리의 현실을 제눈으로 보고 우리 인민의 심장의 목소리를 제귀로 들으며 그에 토대하여 무엇을 말해도 말하라는것이 우리의 립장이다.

우리는 굳이 인권에 대하여 말로 광고하지 않는다.

한것은 우리의 정치철학과 국가정책이 바로 인간을 가장 귀중한 존재로 여기고 진실로 사랑하며 인민대중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삶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는데 총지향, 총복종되고있기때문이다.

이 지구상 그 어느 나라에도 없는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에 최상의 인권존중이 있으며 그것이 그대로 구현되는 우리의 현실이야말로 정녕 인류가 꿈꾸는 인권실현의 참된 본보기이다.

령도자가 인민을 하늘처럼 받들고 그들의 운명과 리익을 위해서라면 혼신을 다 바쳐가며 인민의 꿈과 리상이 꽃펴나는 만복의 보금자리를 뜨거운 정과 사랑으로 가꾸어가시는 나라, 천만군민은 령도자를 친어버이로 믿고 심장을 바쳐 따르며 세상에 둘도 없는 혼연일체의 화폭을 펼쳐가는 이 별천지에 대하여 《인권유린》이란 날조설을 퍼뜨리는것자체가 절대로 용납 못할 치떨리는 죄악으로 된다는것을 그래 미국의 위정자들은 순간이나마 생각해본적이 있는가.

온 나라에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기풍이 차넘치고 그것이 너무 고마와 아이, 어른, 늙은이 할것없이 이르는 곳마다에서 《우리 수령님》, 《우리 장군님》, 《우리 원수님》 하고 진정을 다해 받드는 화목한 대가정의 참모습을 두고 감히 《인권탄압》이라는 랑설을 확대시키고있는것이 얼마나 비렬하고 부끄러운 추태인지 박근혜역적패당은 과연 알고나 있는가.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누구나 꼭같은 정치적권리를 행사하고 태여나서부터 차례지는 무상치료, 무료교육의 혜택속에 삶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며 자기의 재능과 희망에 따라 보람찬 생활을 창조해나갈수 있는 모든 조건과 기회가 완벽하게 갖추어진 우리 공화국과 같은 리상적인 사회제도를 찾아보기 힘들것이다.

오늘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 인재강국화의 높은 구호를 제시하고 전문교육기관에서뿐아니라 보람찬 로동현장과 사회주의협동벌마다에서도 일하면서 첨단지식과 문명의 탑을 쌓아나가는것이 이 땅 어디서나 범상하게 접할수 있는 현실이다.

비록 제 자식은 없어도 근심걱정 모르고 밝은 웃음속에 젊음을 되찾고있는 양로원의 늙은이들, 량부모를 잃었어도 친부모보다 더 다심한 은정속에 무럭무럭 자라는 육아원, 애육원과 각급 학원 원아들의 행복넘친 모습들과 인민의 가슴속에 순간이나마 그늘이 질세라 자연재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가 국가중대사중의 최고중대사로 되여 전화위복의 기적을 창조하는 놀라운 사실들에 대해서는 목이 아프도록 《북인권》을 외워대는자들이 나불거리는 그 입에 왜 담지 못하는가.

우리의 원쑤들이 그토록 무서워하는 핵무력을 포함한 강력한 군력도 인민의 안정되고 평화로우며 복된 삶을 지키고 이 지구상에서 누구도 누리지 못하는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모든 권리를 가장 완벽하게 실현하는데 복종되고있다는것을 미국과 박근혜패당을 비롯한 《북인권》의 제창자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쩍하면 우리의 《인권》을 걸고들며 어쩌구저쩌구 하는것은 우리의 정의롭고 비약적인 현실을 그대로 인정하는것이 너무도 괴로우며 그 눈부신 미래는 상상하기조차 더욱 두렵기때문일것이다.

우리는 세계앞에 떳떳이 말한다.

우리의 인권에 대해 함부로 말하는자들, 없는 사실을 날조해 류포시키는 모략군들, 인권 아닌 인권을 주장하는 시정배들이 진정 참다운 인권에 대하여 알려거든 우리 공화국에 와서 배워가라.

참된 량심과 지성으로 인권을 론하고 용납 못할 인권유린행위에 대하여 문제시하려거든 깡패의 나라 미국과 그 식민지인 남조선의 참혹한 인권실상부터 정직하게 드러내야 한다.

약육강식, 황금만능의 미국식 자본주의사회에서 인권이란 곧 강권이고 금권이다.

오늘과 같은 문명의 최첨단시대에 피부색이 다르다는 단 하나의 리유로 흑인들이 여전히 동물취급당하는 참담한 인권불모지, 빈민과 실업자가 득실거리고 온갖 강도들이 활개치는 범죄의 천국, 1%의 있는자만이 모든 자유와 권리를 독점하고 99%의 없는자는 존엄이 깡그리 무시되고 말살되며 서로가 서로를 물고뜯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는 생지옥이 바로 인디안의 시체더미에서 솟아난 야만의 나라 미국의 정체이고 그것을 본따고있는 남조선의 현실이다.

최근년간에만 하여도 리비아와 이라크, 아프가니스탄과 수리아 등 세계곳곳에서 저들의 불순한 야욕을 위한 전쟁범죄를 감행하여 수많은 희생자와 리재민을 산생시키고 종파간 알륵을 격화시켜 보복의 악순환을 초래한 미국의 반인륜적, 반인권적죄악을 인류는 똑똑히 기억하고있다.

미국의 반인권적실상을 그대로 빼닮은 식민지 남조선의 인권현실은 더더욱 비참하다.

《정권》은 있어도 자기 인민이 아니라 미국을 섬기는 《정권》이고 권력도 사대매국노들의 특권적지위와 리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존재하는것이기에 남조선은 날이 갈수록 수천만 근로민중의 자주권과 존엄이 참혹하게 유린당하는 인권수렁지대로 화하고있다.

일찍부터 《유신》독재자인 애비와 함께 민주주의와 인권의 교살자로 악명을 떨쳐왔던 박근혜가 피에 젖은 그 손으로 《대통령》감투를 뒤집어쓴것자체가 남조선인민들에게 있어서는 최대의 불행이고 무서운 재난에 대한 예고였다.

피에 주린 사탄과 같은 박근혜의 독기가 물안개처럼 뒤덮여 단떼의 지옥과도 같이 변해버린 오늘의 남조선을 보라.

하루아침에 수백의 애어린 생명들을 차디찬 바다속에 수장해놓고도 눈섭한오리 까딱하지 않고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가족들의 절규마저 외면하며 《시체장사군》이니, 《종북》세력이니 하고 원한서린 가슴에 대못을 박아온 랭혈녀가 박근혜이다.

초보적인 생존권을 위해 시위투쟁에 나선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다 못해 물대포를 발사하여 사경에 몰아넣고 끝끝내는 죽음을 강요하였으며 지어는 장례식마저 제대로 할수 없게 막아나서는 반인륜적망동도 서슴지 않고있다.

살아서는 살길이 없고 죽어서도 묻힐 자유마저 잃은 수천수만의 백남기농민들이 눈도 감지 못하고 웨치는 절규가 그래 박근혜에게는 들리지도 않는가.

인권유린의 왕초가 청와대에 도사리고있기에 치떨리는 인권침해행위들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상상을 초월하는 반인륜적특대형범죄들이 남조선사회에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몰아오고있다.

나이와 성별, 직업과 거주지에 가림없이 사회적대형참사가 끊임없이 일어나 죽음이 배회하는 무시무시한 땅, 자살을 권하는 희망없는 땅으로 불리우는 남조선이다.

철부지아이들이 제 친부모의 손에 살해당하고 늙은 부모가 자식들에게서 상습적으로 폭행당하는가 하면 괴뢰군내에서는 사병들이 상관에게 얻어맞아 온 몸에 피멍이 들고 배가 터져죽는것과 같은 인권말살, 패륜패덕행위가 날마다 일어나 사람들을 전률케 하고있다.

극소수의 부자들과 특권층만이 활개치고 절대다수의 근로대중은 개, 돼지로 취급당하며 가증되는 생활고속에 삶을 포기하고 스스로 죽음의 길을 택하여 세계1위의 《자살왕국》이라는 치욕의 대명사가 문패처럼 달려있는 남조선이다.

정녕 박근혜역도야말로 남조선을 사람 못살 《망한민국》, 《헬(지옥)조선》으로 몰아간 장본인이며 인권말살의 《녀왕》이다.

꿈속에서도 《북인권》을 념불처럼 외워대는 얄팍한 그 입술에는 연지가 아니라 남조선인민들의 피가 진하게 묻어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자신들의 초보적인 자유와 권리마저 박탈하고 죽음보다 더한 고통과 재난을 몰아오는 박근혜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격분에 이를 갈며 이르는 곳마다에서 거세찬 항거의 불길을 지펴올리고있는것은 너무나도 당연하다.

박근혜는 그 더러운 주둥이로 누구의 《인권》문제를 운운할것이 아니라 이미 수십년전에 벌써 《유신》을 찬미하며 민생, 민권, 민주를 무참히 란도질한것도 모자라 오늘까지도 남조선인민들을 헤여날수 없는 재난과 죽음의 구렁텅이에로 몰아넣고있는 제년의 만고죄악에 대해서나 사죄하여야 한다.

박근혜가 미국상전과 야합하여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며 온갖 특대형인권유린범죄들을 덮어보려 날뛰지만 막다른 궁지에 몰린 쥐새끼처럼 아무나 물고늘어지는 미친년의 헛나발질에 귀를 기울일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

지금 내외에서 높아가는 항거에 바빠날대로 바빠난 박근혜년이 우리더러 그 무슨 《자유의 터전》을 찾아오라고 날마다 간드러진 목청으로 구걸질하지만 미친 도깨비년의 살기가 뻗쳐서 저마다 못살겠다고 하는 지옥같은 그 땅으로 온전한 정신이 있다면 과연 누가 찾아가겠는가.

있다면 개인의 향락을 위해 나라와 민족을 배반하고 인간의 초보적인 량심과 의리마저 저버린자들과 정신병자들, 미국과 괴뢰패당의 마수에 걸려 《북인권》나발을 불어대지 않으면 살아갈수 없게 된 가련한 인간쓰레기들뿐이다.

《인권》거간군들의 마수에 걸려 남쪽에 끌려간 대다수의 사람들이 전대미문의 인간쟝글 남조선을 저주하며 떠나온 제 고향산천으로 돌아가겠다고 해도 박근혜는 그마저 악착하게 가로막으며 오히려 철창속에 몰아넣고있으니 이보다 더 극악무도한 인권교형리를 찾아보기 어려울것이다.

역적패당이 금수보다 못한 한줌도 안되는 어중이떠중이들을 내몰아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조금이나마 신빙성을 부여해보려 모지름을 쓰고있지만 백천가지의 거짓과 궤변도 단 하나의 진실앞에서는 무력하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우리가 온갖 시련과 도전을 이겨내고 폭제의 핵을 무자비하게 내려칠수 있는 정의의 핵보검을 틀어쥔것처럼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을 정의로운 우리 식의 인권옹위전으로 가차없이 쳐갈기고 그 만고죄악의 대가를 백배, 천배로 받아낼 시기는 바야흐로 도래하고있다.

당당한 핵강국, 존엄높은 인권옹호국의 이름으로 미국과 박근혜역적패당에게 우리는 단호히 선언한다.

미국은 반공화국인권범죄의 근원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을 당장 철회하고 조선민족앞에 세기를 두고 저지른 극악한 인권죄악에 대해 성근히 사죄하여야 한다.

자기의 힘을 빗대고 다른 나라들의 인권을 제멋대로 재단하며 함부로 롱단하는 미국의 강도적전횡이 조선에서는 절대로 통할수 없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하늘 무서운줄 모르고 감히 삿대질하며 우리의 사상과 제도, 최고존엄을 걸고드는 박근혜와 그 졸개들은 이 땅, 이 하늘아래 살아 숨쉴 곳이 없으며 가장 혹독한 징벌을 받게 될것이다.

인간의 존엄과 량심, 정의와 진리를 귀중히 여기는 세계의 진보적인민들은 《인권옹호》의 간판밑에 감행되는 미국과 추종세력들의 간섭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하며 유엔인권리사회는 우리 공화국을 걸고들며 취한 불공정하고 비리성적인 모든 조치들을 철회하는것과 함께 불순세력들의 부당한 압력과 전횡을 배격하는것으로써 국제기구로서의 권위와 신뢰를 되찾아야 할것이다.

새 세기 인권에 대한 우리의 리상과 감정은 매우 풍부하며 사회주의경제강국, 문명강국, 과학기술강국을 하루빨리 건설하여 인민들의 물질문화생활수준에서도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차이를 하늘땅차이로 만들어놓으려는 공화국의 의지와 결심은 확고부동하다.

세계는 만난시련을 뚫고 핵강국의 력사적대업을 성취한 이 땅에서 우리 인민들이 세상에 부러울것 없는 가장 자주적이고 창조적이며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면서 만복의 주인공으로 떠받들리우는 경이적인 현실을 머지 않아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시대와 력사발전에 역행하면서 우리 사상, 우리 제도, 우리 존엄을 짓밟고 강탈하기 위한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광분하는자들은 그가 누구이든 절대로 용서치 않을것이며 가장 무자비한 보복응징을 면치 못할것임을 우리는 이 기회에 다시한번 엄숙히 경고한다.

 

주체105(2016)년 10월 20일

평 양

 


 정의와 량심을 짓밟는 

             박근혜일당에게 차례질것은

               가장 비참한 파멸뿐이다


 조선문학예술총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남조선에서 박근혜일당이 진보적인 문예인들을 탄압할 목적밑에 요시찰명단을 작성하여 내리먹인 사실이 공개되여 커다란 사회적물의를 일으키고있다.

폭로된 자료에 의하면 박근혜의 사촉에 따라 청와대가 작성한 문예인요시찰명단에는 《<세월>호 정부시행령》페기촉구선언에 서명하였거나 《세월》호참사 시국선언을 지지한 인사들과 지난 괴뢰대통령선거와 서울시장선거때 야당후보와 무소속후보를 지지한 사람들의 이름이 무려 9 473명이나 올라있다고 한다.

박근혜년과 그 일당은 이 요시찰명단을 괴뢰문화체육관광부와 그 산하기관들에 내려보내여 진보적인 문예인들을 《위험인물》로 락인하고 그들의 문화예술창작활동에 대한 《정치검열》이라는것을 진행하면서 1차적으로는 《정부지원금》을 잘라버리는 방법으로 그들모두를 박해하였다고 한다.

이것은 전대미문의 암흑정치가 광란하던 《유신》독재시대에나 있을수 있었던 불법무법의 탄압행위로서 남조선사회에 《유신》의 망령을 또다시 불러온 박근혜년의 포악한 정보정치, 파쑈폭압통치의 일단을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에 불과하다.

남조선문예인들이 《세월》호참사로 귀중한 자식들을 잃고 몸부림치는 유가족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사건의 진상을 흑막속에 덮어버리려고 발광하는 박근혜패당의 치떨리는 만행을 신랄히 성토, 단죄해나선것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진실을 밝히려는 의로운 소행이다.

괴뢰대통령선거와 서울시장선거에서 친재벌적이고 부정부패로 얼룩진 박근혜일당의 보수후보들을 반대하고 야당과 무소속후보들을 지지한것 역시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그들의 응당한 합법적권리의 행사이며 량심의 선택이다.

그럼에도 박근혜일당이 속에 칼을 품고 그들에 대해 감시와 모해를 하던 끝에 《정부지원금》까지 잘라버리는 깡패행위를 서슴없이 감행한것은 남조선문예인들의 자유로운 의사표시와 합법적권리에 대한 로골적인 침해이고 인권에 대한 용납할수 없는 유린이다.

집권자들이 선거에서 저들을 지지하지 않고 야당후보들을 지지한 사람들을 《위험인물》로 규정하고 항시적으로 감시, 박해, 탄압하는 이런 불법무법한 야만의 사회가 바로 오늘의 남조선사회이다.

인간의 초보적인 의사표시와 정치활동의 자유마저 무참히 짓밟는것은 파쑈독재《정권》의 생리이다.

지난 1970년대에 박정희파쑈도당이 남조선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통일을 주장한 애국인사들을 반《정부》인물로, 요시찰대상으로 정해놓고 무자비하게 탄압, 처형하여 남조선을 무시무시한 공포정치의 활무대, 치떨리는 인간도살장으로 만들었다는것은 세상이 다 아는 사실이다.

《유신》의 피를 물려받은 박근혜년은 제 애비의 악독한 통치수법을 그대로 답습하면서 남조선에서 파쑈독재의 광풍을 일으키고있다.

앞에서는 《인류보편의 가치》니, 《자유와 민주, 복지사회》니, 《자유의 터전》이니 하면서도 뒤에서는 세상 못된짓을 골라가며 다 하며 남조선을 《유신》독재《정권》때보다 더한 지옥으로 전락시킨 박근혜년이야말로 제 애비도 소름끼쳐 할 인두겁을 쓴 독사같은 악녀이다.

오죽하면 남조선문예인들이 《자본을 리용한 예술가길들이기》, 《사악하기 그지없는 정치검열》, 《치졸한 복수》, 박정희나 전두환의 군사독재시대나 일제식민지시기를 넘어 야만의 시대로 돌아간것이라고 신랄히 단죄하면서 분노를 터뜨리고있겠는가.

이번에 드러난 문예인들에 대한 박근혜년의 무차별적이고 불법무도한 탄압행위는 빙산의 일각으로서 날로 높아가는 남조선인민들의 반《정부》기운을 가로막고 파쑈무리들의 장기집권을 이루려는데 그 추악한 속심이 있다.

이런 흉심으로부터 박근혜패당은 권력의 자리를 차지하기 바쁘게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던 남조선의 통합진보당을 강제해산해버리고 전교조에 서슬푸른 탄압의 족쇄를 채웠으며 이제는 진보적인 문예인들까지 요시찰명단에 올려놓고 신매카시즘과 같은 일대 탄압선풍을 일으켜 진보민주세력을 초토화해버리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

날로 암흑천지로 굴러떨어지는 남조선의 처참한 현실은 박근혜년과 그 일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언제 가도 문예인들의 자유로운 의사표시와 활동이 보장될수 없으며 그토록 갈망하는 사회적진보도 이룩할수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불의는 정의를 이길수 없고 박해와 탄압은 결코 만능이 아니다.

박근혜일당은 아무리 정의에 대한 탄압과 말살에 미쳐돌아가도 앞날이 없다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남조선의 량심적인 문예인들은 파쑈폭압에 굴함없이 정의의 필봉을 더 높이 추켜들고 박근혜역적무리들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리며 악질적인 《정권》교체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선봉에 서야 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10월 21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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