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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동해에서 SLBM 1발 발사..500km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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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8-24 12:21 조회14,329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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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가 22일 연합군사연습 ‘을지프리덤가디언’에 돌입한 가운데, 북한이 24일 새벽 5시 30분께 함경남도 신포 인근 동해상에서 잠수함을 이용해,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1발을 발사했다."  통일뉴스 24일자가 보도한 내용을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 북한이 24일 SLBM 1발을 시험 발사했다. 사진은 지난 4월 '콜드런치'에 성공했던 모습. [자료사진-통일뉴스]

한.미가 22일 연합군사연습 ‘을지프리덤가디언’에 돌입한 가운데, 북한이 24일 새벽 5시 30분께 함경남도 신포 인근 동해상에서 잠수함을 이용해, 잠수함탄도미사일(SLBM) 1발을 발사했다. 


24일 합동참모본부(합참)는 “SLBM은 500㎞를 비행해 지난 수 차례 시험발사에 비해 진전된 것으로 보이며, 현재 한미가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콜드런치(미사일을 발사관 내부에서 외부로 사출시킨 후 점화시키는 방식으로 SLBM의 핵심기술 중 하나)’ 성공에 이어 이번 발사로 비행거리 확보에도 성공한 셈이다. 북한의 SBLM 기술이 한.미의 예상보다 빠르게 실전배치 수준에 접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CNN>은 미국 국무부 고위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이 이번 발사의 성공 여부를 평가 중이라고 전했다. 미국 태평양사령부 대변인은 ‘KN-11(북한의 SLBM인 ‘북극성-1호’를 지칭)’로 보인다고 확인했다.


이날 북한의 SLBM은 일본 방공식별구역(JADIZ) 안쪽 해상에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일 북한이 발사했던 중거리미사일 ‘노동(사거리 1,300km)’도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 내에 떨어진 바 있다. 


합참은 “한미연합연습을 빌미로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려는 무력시위의 일환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김관진 청와대 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다.


정부는 외교부 대변인 명의 성명을 통해 “북한이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를 무시하고 유엔 안보리결의를 위반하면서 핵실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연이은 도발을 지속한데 이어, 또다시 SLBM 발사를 감행한 데 대해 이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어 “북한 정권이 계속 주민들의 극심한 민생고는 외면한 채, 오로지 핵·미사일 능력 고도화만 추구한다면 더욱 엄중한 제재와 외교적 고립만 초래함으로써, 오히려 자멸을 재촉할 뿐이라는 것을 속히 깨달아야 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한중일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2013년 취임 이후 처음으로 일본을 방문 중인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24일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정세가 더 복잡해져 긴장되는 걸 바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각국이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앞서,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지난 22일자 성명을 통해 “조선인민군 1차타격연합부대들이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에 투입된 모든 적공격집단들에 선제적인 보복타격을 가할 수 있게 항시적인 결전태세를 견지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기사출처: 통일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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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잠수함님의 댓글

잠수함 작성일

남쪽에서 한.미군사훈련하고있는데
북 조선에서 잠수함 탄도미사일을 발사했군요. 500K나..
이것은 한.미에 북의 결전태세를 보여주는 통쾌한 쾌거라 볼수있지요.
조그마한 북조선 기백에 찬사를 보냅니다.

고슴도치님의 댓글

고슴도치 작성일

북한이 자위력을 갖추지 못했으면 벌써 이라크 꼴 되었을 껍니다. 수소탄이고 수중탄도탄이고, 기상천외한 무기들을 개발하였기에 한반도에 전쟁을 억제하고 있는 것이라 남한은 오히려 고마워해야 합니다. 북한의 무기는 외세를 지키기 위한 자위력이 기본이고 미국 등 외에세 의한 지배전략을 거부하기 위한 자위수단입니다.

그러한 이유로 북의 미사일발사 시험이나 수소탄 시험 및 첨단과학 무기실험과 시험은 그 누구도 탓할 수 없습니다. 미국이 하면 로멘스이고 북한이 하면 도발이고 이건 웃기고 자빠지는 소리들입니다.

곽동기 박사가 지적한 우려의 소리는 정곡을 찔러준 대목입니다.

<<UFG훈련은 한반도의 평화를 정착하는 훈련이 아니라 한반도의 긴장을 높이는 훈련입니다. 주한미군은 한반도의 긴장을 높여야 자신들이 한반도에 주둔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들어낼 수 있고, 주한미군이 한국땅에 눌러앉아 있어야 중국과 러시아를 군사적으로 압박하며 미국이 세계패권을 계속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패권유지에 대한 대가로 대한민국은 자칫 전면전 발발시 민족의 공멸을 각오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런 자학적 군사연습을 지속할 이유가 무엇입니까? 박근혜 정부는 지금이라도 미국측에 진심을 담아 민족의 목숨을 대가로 미국의 패권을 추구하는 UFG연습을 중단해달라고 요청해야 할 것입니다. >>

선군조선님의 댓글

선군조선 작성일

조선 만세 !!

통일님의 댓글

통일 작성일

미국이 북침전쟁 연습을 할때는 그에 맞추어서 LA앞바다에 대륙간 탄도탄을 발사해야한다.
이것은 미국의 북침전쟁 연습에 대한 맞대응으로 응당한 것이다.

이란과 시리아에 핵기술을 전수해 주어 동맹국의 군사력량을 높여 주어야한다.

이 두가지가 실현 된다면 통일은 눈앞에 다가올 것이다.

해피좀비님의 댓글

해피좀비 작성일

씨원하게 전쟁한번 해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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