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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군,서해열점수역 긴장조성하는 남측군에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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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7-26 01:31 조회6,652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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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해군서해함대 당국은 25일 서해에서 진행하고 있는 남측의 고발행위와 관련하여 "우리 군대는 서해열점수역에서 계단식으로 확대강화되는 적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을 철저히 진압해버릴것"이라고 경고하고 있고, 북 외무성은 7.27전승절을 맞아 25일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외면하고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는 길로 나간다면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이 종국적멸망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천명하고 있어 향후 전개되는 조미대결정에서 그 귀추가 주목된다.[민족통신 편집실]


*관련 동영상 보기:

https://youtu.be/7AsfhkYmRjU




서해열점수역에서 계단식으로 확대강화되는 적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을 철저히 진압해버릴것이다

 조선인민군 해군 서해함대 보도

 

최근 미제와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서해 5개섬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무력증강과 아군해상경비계선에 대한 모험적인 군사적도발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괴뢰들은 이미 연평도에 괴뢰군특공대 2개팀을 상주배치하기로 하였으며 전투함선을 비롯한 해상무력을 대폭 증강하고있다.

최근에는 무인정찰기 《헤론》을 포함한 정찰정보수단들을 조선서해 5개섬주변일대 상공에 투입하여 아군지역에 대한 감시정찰을 악랄하게 감행하고있다.

괴뢰해군은 중국어선들의 불법어로활동을 단속한다는 구실밑에 쾌속정과 경비함 등을 우리측 해상침범에 내몰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괴뢰군우두머리들이 서해최전방에까지 게바라나와 우리의 《도발》가능성에 대한 대비태세점검을 떠들어대며 복닥소동을 피워댔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의 군사적도발행위는 그 무슨 《인공어초설치》라는 놀음을 벌려놓는데까지 이르렀다.

수십t에 달하는 인공구조물인 《인공어초》들을 지난 시기 3차례의 해전이 벌어졌던 첨예한 수역에 설치한다는 하나의 사실만 보아도 그 도발적성격을 잘 알고도 남음이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첨예한 열점수역에서 계단식으로 확대강화되는 이러한 군사적도발행위는 이 수역에서 군사적충돌을 일으키고 불법무법의 날강도적인 《북방한계선》을 한사코 고수해보려는 극악한 흉심의 발로이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망동은 미국의 적극적인 부추김밑에 벌어지고있는것으로 하여 사태의 심각성을 배가해주고있다.

미제침략군놈들은 7월 24일 어뜩새벽인 2시 45분경에 판문점 군사분계선상에 게바라나와 확성기로 《인공어초설치》에 대해 통보하는 놀음을 벌려놓는 추태를 부리였다.

가소롭게도 미국은 설치장소가 《북방한계선 남방》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것으로 마치 불법무법의 유령선이 조선서해의 해상군사분계선이나 되는듯이 잔꾀를 부려보려는 어리석은 속내를 드러내놓았다.

우리 군대는 적들의 군사적도발흉계를 낱낱이 꿰뚫어보고있다.

첨예한 이 수역에서 군사적도발을 감행하여 우리 군대의 자위적대응을 유도해내고 그것을 《도발》과 《위협》으로 매도해보려는것이 침략자, 도발자들의 간악한 흉심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처참한 개죽음을 당하여 수중고혼이 되지 않으려거든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할것이다.

우리 군대는 서해열점수역에서 계단식으로 확대강화되는 적들의 위험천만한 군사적준동을 철저히 진압해버릴것이다.

 

주체105(2016)년 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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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력사상 처음으로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의 거만한 코대를 꺾어놓고 내리막길의 시초를 열어놓은 력사의 날, 자랑스러운 전승의 명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희세의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주체적군사전법과 현명한 령도밑에 지난 세기 50년대 보병총과 원자탄과의 대결에서 승리하여 전승의 축포를 올린 우리 공화국은 위대한 김정일동지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선군령도에 의해 불패의 핵강국, 최정예군사강국의 위용을 떨치며 세기에 세기를 이어 미국과의 전면대결전에서 련전련승하고있다.

가렬처절했던 1950년대로부터 세월은 흐르고 시대는 멀리 전진하였지만 조금도 달라지지 않은것이 있다. 그것은 다름아닌 미국의 변함없는 조선침략야망이다.

미국은 지난 조국해방전쟁에서 당한 심대한 정치군사적패배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고 아시아와 세계를 지배하려는 변함없는 침략야망에 사로잡혀 조선반도에서 무력증강과 전쟁연습, 군사적도발책동을 끊임없이 감행하고있다.

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완전히 파기해버리고 방대한 핵무기를 끌어들여 우리에 대한 핵위협을 가증시켜온 미국의 책동으로 하여 우리 나라는 언제 열핵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으로 되였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 핵선제타격대상으로 정하고 해마다 수많은 핵전쟁장비들과 수십만의 병력을 동원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연습을 벌려놓다 못해 올해에는 우리의 최고수뇌부를 겨냥한 《참수작전》과 핵공격수단들을 목표로 한 《족집게식타격》을 공공연히 부르짖으며 화약내짙은 침략광기를 로골적으로 드러내였다.

지금 미국은 각종 전략핵타격수단들과 《싸드》와 같은 첨단군사장비들을 남조선에 집중적으로 끌어들이고 침략적인 전쟁연습을 더욱 로골적으로 벌려놓는 한편 우리 공화국에 대한 비렬한 제재봉쇄, 압박책동에 매여달리던 나머지 감히 우리의최고존엄까지 걸고드는 용납 못할 망동까지 부리고있다.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침략전쟁연습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탄과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오는 8월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또다시 벌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극단적인 대조선적대시책동과 핵위협에 맞서 막강한 자위적핵억제력을 보유하였으며 조성된 정세의 요구에 맞게 그것을 질량적으로 더욱 억척같이 다져나가고있다.

오늘 우리는 미국이 원하는 그 어떤 전쟁방식에도 다 상대해줄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가지고있으며 적대세력들의 자주권침해와 도발책동을 단호한 초강경대응으로 철저히 짓부셔버릴 만단의 준비를 갖추고있다.

미국은 달라진 현실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대세의 흐름을 외면하고 제2의 조선전쟁을 도발하는 길로 나간다면 항복서에 도장을 찍을 놈도 없이 종국적멸망을 면치 못할것이다.

 

주체105(2016)년 7월 2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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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littlestar님의 댓글

littlestar 작성일

호전광 놈들은 뿌리를 뽑아버려야 합니다.

적반하장님의 댓글

적반하장 작성일

긴장조성은 매일 미사일 쏴 대고 핵폭탄 실험하며 매일 미국과 일본 상대로 공갈치는 너희들이 하는 것 아니냐? 입은 삐뚤어 젔어도 말은 똑바로 하거라

호호호님의 댓글

호호호 작성일

미국과 일본의 항문짬수때같은놈이군! 미국핵자산이 주체조선의 핵조선보다 50년먼저
고국에 기여들엇다. 노망벌써하냐. 알바두 진짜같이하라 싹쑤걸레짝겉은놈.

애국자님의 댓글

애국자 작성일

미국이 북조선을 선제공격할 수 있다고 그러든데..

어찌되는건가요??

올해안에 전쟁이 날려나요?

중국이 도와줄까요??

몹시 걱정됩니다.

조선통신님의 댓글

조선통신 작성일

조선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미국AP통신사 평양지국장과 최근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한 인터뷰 진행

  (평양 7월 28일발 조선중앙통신)
  28일 조선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은 조선을 방문하고있는 미국AP통신사 평양지국장과 만나 최근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국장은 현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미국이 최근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모독하는 특대형범죄행위를 감행함으로써 우리와의 전면대결에서 이미 《붉은 선》을 넘어서고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해온 이상 이에 초강경대응하는것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권리이라는데 대하여 천명하였다.
  또한 전략자산들을 조선반도주변에 줄줄이 끌어들이고 《싸드》의 남조선배비를 결정한것 등 최근 미국의 움직임들이 이번 8월 합동군사연습기간 전례없는 행위를 감행하려 한다는것을 예고해준다고 말하였다.
  합동군사연습을 계기로 조선반도에서 그 누구도 바라지 않는 사태가 발생하는 경우 그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미국이 질것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고 우리는 그 어떤 물리적인 조치에도 다 준비되여있다는데 대하여 명백히 하였다.
  국장은 미국이 우리 《제도붕괴》를 목표로 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철회하지 않는 한 그에 대응한 우리의 강경대응조치는 계속될것이라는것을 강조하였다.(끝)

공부합시다님의 댓글

공부합시다 작성일

자꾸 울며 보채는 아이와 유사한 북한

북한이 시도 때도 없이(in and out of season) 장거리 미사일 발사 실험을 하고(conduct long-range missile tests) 핵전쟁 위협을 가하는(threaten nuclear war) 이유는 뭘까. 김정은은 수시로 군(軍)에 핵 공격을 위해 대기하라는 명령을 내리곤(order his military on standby for nuclear strikes) 한다. 정말 전쟁을 벌이겠다는(wage war) 심산일까.

북한 분석가들은 대체로 말해(broadly speaking) 세 가지 이유를 든다(adduce three reasons). 첫째, 체제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자본주의 세력에 대한 방어벽(a bulwark against capitalist influence)이었던 옛 소련이 붕괴한 1990년대 초부터 심해졌다. 지원이 끊기면서 경제적 재앙에 빠지자(sink into an economic catastrophe) 초근목피로 연명하는(barely live off grass roots and tree barks) 주민들에게 더 이상 "지구 상에서 가장 번영한 사회에서 살고 있다"는 선전을 할 수 없게 됐다. 정권의 생존 문제(existential problem)가 대두된 것이다(come to the fore).

그래서 나온 것이 선군 정치(military-first politics)다. 굶주리고 빈곤해진(be impoverished) 것을 금방이라도 침략해올(be on the verge of invading) 것 같은 미 제국주의자들로부터 국가와 주민들을 보호하기 위해(in order to keep them safe from the imperialist Americans) 군사비 지출을 늘린(increase military expenses) 탓으로 돌린다. 그리고 이따금 도발을 일으켜(launch occasional provocations) 준전시 상태에 몰아넣고(drive them in a state of quasi-war) 실감하게 한다.

둘째, 김정은이 내부 정치에 활용하려는(make use of it in internal politics) 이유도 있다. 군사 도발, 핵 개발(nuclear development), 미사일 실험을 지속함으로써 군과 당의 고위 관리들에게 리더십을 과시하고(show off) 주민들을 자기 주위로 결집하려는(rally them around him) 의도다.

셋째, 북한군이 노후화하고 열등해(be antiquated and inferior) 전쟁을 해도 질 수밖에 없다는 사실을 잘 알기 때문이다. 미사일과 핵무기 위협을 가해 긴장을 고조시키고(raise tensions) 무력시위를 벌여야(stage armed protests) 한반도가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을 막으려는(keep the Korean peninsula from spiraling out of control) 한국과 미국으로부터 양보를 얻어내고 견제도 할 수 있어서다. 제재를 강화할수록 도발로 대응하는(respond with provocations) 것도 이 때문이다. 부모에게서 뭔가를 얻어내려고 생떼를 쓰고(throw a temper tantrum) 자꾸 울며 보채는 아이와 유사한(be akin to a snivelling brat) 속셈이라고 전문가들은 비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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