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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외무성, 대미강경 성명통해 초강경대응조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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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7-08 04:32 조회6,131회 댓글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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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외무성은 미국이 최근에 보인 최고존엄에 대한 적대시 정책에 대해 첫째로 즉시 철회를 촉구하는 한편 "둘째로 미국이 우리의 요구를 거부하는 경우 조미사이의 모든 외교적접촉공간과 통로는 즉시 차단될것이다. 미국이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한 이상 이제부터 미국과의 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은 우리 공화국의 전시법에 따라 처리되게 될것이다.셋째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최악의 지경에 이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우리는 미국의 적대행위를 단호히 분쇄해버리기 위한 초강경대응조치들을 취해나가게 될것"이라고 통고함으로써 조미사이에 전쟁대결 선포의 수준으로 격화되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북 외무성이 발표한 성명을 영문과 함께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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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성명


  미국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전대미문의 가장 악랄한 적대행위를 감행하였다.

  지난 6일 미국은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우리의 《인권문제》와 관련한 국무성보고서와 그에 따르는 재무성 특별제재대상명단을 발표하면서 감히 우리 최고수뇌부를 걸고드는 무엄하기 그지없는 망동을 부렸다.

  미국이 우리 공화국을 악랄하게 헐뜯어대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을 걸고든것은 천추에 용서받을수 없는 죄악중의 대죄악이다.

  미국은 우리의 첫 수소탄시험과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시험발사의 완전성공 등 핵억제력의 비약적발전에 당황망조하여 우리에 대한 전면적인 《제재압박》이라는 단말마적인 발악에 매여달리고있다.

  우리와의 정치군사적대결에서 렬세에 몰린 미국이 《인권문제》를 걸고들며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극악한 추태를 부리고있지만 그 자체가 날로 높아가는 우리의 최고수뇌부의 절대적인 권위앞에서 두려움과 공포에 질려있는 그들의 가련한 처지를 보여주고있다.

  그러나 저들이 당하고있는 심각한 참패를 한사코 만회해보려고 분별을 잃고 날뛰고있는 미국의 책동을 우리는 절대로 묵과할수 없다.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을 다 바쳐 받들어모시고 따르는 우리의 최고수뇌부는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의 상징이며 우리 천만군민의 운명의 전부이시다.

  미국이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르는 격으로 우리의 최고존엄에 감히 도전해나선것은 《인권문제》를 둘러싼 대립을 초월한 최악의 적대행위로서 우리에 대한 공공연한 선전포고로 된다.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책동에 광분하는 한편 우리 최고수뇌부에 대한 비렬한 공격과 비난을 일삼으면서 침략전쟁준비를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

  미국이 우리 최고수뇌부를 해치려는 흉악한 목적밑에 천인공노할 《참수작전》훈련을 공공연히 벌려놓다 못해 이제와서는 치졸한 정치적모략행위에까지 매여달리고있지만 그 누구를 놀래우기는커녕 자기의 멸망만을 앞당기는 정반대의 결과만을 가져올뿐이다.

  미국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특대형범죄를 감행하는것으로써 우리와의 전면대결에서 《붉은선》을 넘어선이상 우리는 필요한 모든 대응조치들을 다 취해나갈 권리를 정정당당히 보유하게 되였다.

  조성된 엄중한 사태에 대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은 다음과 같이 성명한다.

  첫째로, 미국은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이번 제재조치를 즉시적으로, 무조건적으로 철회하여야 한다.

  둘째로, 미국이 우리의 요구를 거부하는 경우 조미사이의 모든 외교적접촉공간과 통로는 즉시 차단될것이다.

  미국이 우리에게 선전포고를 한 이상 이제부터 미국과의 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은 우리 공화국의 전시법에 따라 처리되게 될것이다.

  셋째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책동이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최악의 지경에 이르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우리는 미국의 적대행위를 단호히 분쇄해버리기 위한 초강경대응조치들을 취해나가게 될것이다.

  미국의 통치배들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건드린 저들의 망동이 얼마나 어리석고 무모한가를 몸서리치게 체험하게 될것이다.

  주체105(2016)년 7월 7일
  평   양(끝)


 
DPRK Foreign Ministry Hits U.S. for Its Hideous Crime


 Pyongyang, July 7 (KCNA) -- The Foreign Ministry of the DPRK issued a statement Thursday to denounce the U.S. for its unheard-of hideous hostility toward the DPRK.

 The U.S. dared pull up the supreme leadership of the DPRK on July 6 when announcing its State Department's report on the latter's "human rights issue", a report peppered with lies and fabrications, and the list of targets of special sanctions by its Treasury Department, pursuant to the report, the statement said, adding:

 What the U.S. did this time, not content with malignantly slandering the DPRK, is the worst crime that can never be pardoned.

 The supreme leadership of the DPRK its servicepersons and people have safeguarded at the cost of their lives while following with all sincerity represents the dignity and sovereignty of the DPRK and the destiny of all its service personnel and people.

 But, the U.S. dared challenge the dignity of the DPRK supreme leadership, an act reminiscent of a new-born puppy knowing no fear of a tiger. This is the worst hostility and an open declaration of war against the DPRK as it has gone far beyond the confrontation over the "human rights issue."
 Now that the U.S. has passed over the "red line" in the overall showdown with the DPRK by perpetrating such thrice-cursed crime, the DPRK came to have the legitimate rights to take all necessary countermeasures.

 To cope with the prevailing critical situation, the Foreign Ministry of the DPRK states as follows:

 Firstly, the U.S. should immediately and unconditionally retract the recent step for sanctions which dared hurt the dignity of the DPRK supreme leadership.

 Secondly, every lever and channel for diplomatic contact between the DPRK and the U.S. will be cut off at once in case the U.S. refuses to accept our demand.

 From now that the U.S. declared a war on the DPRK, any problem arising in the relations with the U.S. will be handled under the latter's wartime law.

 Thirdly, the DPRK will take the toughest countermeasures to resolutely shatter the hostility of the U.S. as regards the fact that the latter's hostile policy has reached the worst phase of hurting the dignity of the former's supreme leadership.

 The U.S. ruling quarters will have to bitterly experience how foolish and reckless such deed was.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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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서산대사님의 댓글

서산대사 작성일

드디어 북미사이에 전쟁이 선포된 상황이네요.  연석회의 아니고서는 전쟁의 불씨 끄기 힘든거 같쑤다.

닭느네 년 빼고는 다들 연석회의에 갑시다. 초청장받은 사람들 힘만 합쳐도 남북화해이고 남북평화이고 남북 통일이 아닌가요?

황진우님의 댓글

황진우 작성일

이 참에 일본과 미국으로부터의 독립선언을 !!!!!!!!!!!!!!!!!!!

무등산 삼계탕님의 댓글

무등산 삼계탕 작성일

조국 통일을 염원하고 연석회의를 제안도 했다.
48년도 연석회의를 뭉개버린 이승만이의 병신짓은 1950년 조국해방전쟁을 맞게 됐다.
역사적인 2016년도 연석회의 제안을 씹는 박근혜 닭대리의 주둥이에서 나오는 헛소리가 결국 희생을 치뤄야하는 2차 조국해방전쟁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닐까 염려가 된다.

우리 민족은 피흘리는 쓴 잔을 피하고 다같이 축배를 올릴 수 있는 평화통일을 바란다. 2016년도 연석회의를 통해 통일로 가는 길을 닦어나가자.

미주청년님의 댓글

미주청년 작성일

한 언론보도에 따르면 중국정부 입장이 나왔습니다.

"중국이 7일, 미국이 ‘인권침해’를 빌미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제재대상으로 지정한 데 대해 “반대한다”고 선을 그었다.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6일(현지시간) 미국 정부의 김정은 제재 관련 질문을 받고 “중국은 평등과 상호존중의 기초 위에서 건설적 대화와 협력을 통해 인권 문제를 처리하자고 일관되게 주장해왔으며, 공개적 압력과 대결적 방식에 반대하고, 한 나라가 국내법에 의거해 다른 나라에 일방적 제재를 가해 그 나라의 정당하고 합법적인 권익을 훼손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조선(한)반도 정세가 복잡 민감한 가운데, 유관국들이 상호 자극하거나 정세를 악화시키는 행동을 피하고 반도의 평화 안정에 유리한 일을 많이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미국 국무부는 6일(현지시간) 상.하원 외교위 등에 ‘북한 내 인권침해와 검열 관련 보고서’를 제출했다. 재무부 해외자산통제국은 ‘인권침해’를 이유로 김정은 위원장을 비롯한 개인 11명과 노동당 조직지도부 등 단체 5곳을 제재대상으로 추가 지정했다."

미주청년님의 댓글

미주청년 작성일

북한 외무성이 성명을 통해 미국의 ‘김정은 제재’를 “공공연한 선전포고”라고 규정하자, 7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북한 측에 자제를 촉구했다.

존 커비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우리가 대답할 수 있고 다시 촉구하는 것은 북한이 지역에 긴장을 더 끌어올리는 행동과 말을 자제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한 말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미국이 김정은에 대한 제재 철회를 거부할 경우 북.미 외교적 접촉 공간과 채널을 즉시 차단하겠다’는 북한 외무성의 성명에 대해서는 북.미 사이에는 외교관계가 없다고 답했다.

‘뉴욕채널이 있지 않느냐’는 지적이 이어지자, 커비 대변인은 “유엔을 통한 채널이 있다”면서도 “그러나 그것은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그것은 직접적인 외교 관계가 아니다”는 것이다.

7일 오후 중국이 미국의 김정은 제재를 강력 비판한 데 대해서는 “중국은 그들의 관점에서 자신을 위해 말할 수 있다”고 답했다. 다만,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에는 동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동성/카나다님의 댓글

유동성/카나다 작성일

진정 조국을 사랑하십니까?

  끝까지 읽어 보셔야 합니다.

긴박한 핵전쟁 위협이 조국강토를 엄습하고 있는 현실을  직시합니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침공, 이라크 침공, 리비야 침공, 시리야 내전 간접개입,.
그 이전에 발칸내전 개입, 베트남침공, 한국전쟁 개입 등,등  숫한 전쟁범죄행위 에서 써먹던 전주곡이 요란스럽습니다.
 
미국은 침공에 앞서 수개월간 대상국가의 최고 지도자를 악마화하는 여론을 날조, 온 세계에 불어대서
침략전쟁의  구실을 꾀하는 것 입니다.  지금 대북 적대행위가 이 지경에 달했습니다.
미국 과 서울의 예속정권은 시방 바로 이런 계략을 되풀이하면서도 국민의 눈 과 귀를 가리고 있습니다.
 
도처에 널려있는 미군기지 뿐 아니라 미국 본토 침략의 원점에 불바다를 덮어 씌우겠다고  합니다.
인민군은 겨레의 생명 과 재산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우리강토 에서는 전쟁을 피하겠다고 했지만,
미군은 이를 아랑곳하지 않을 것이 분명하고 한국군은 미군의 지휘를 거역하지 못할 처지 이기 때문에
남북을 가릴 것 없이 조국강토가 온통 전화에 휩싸이는  것은 불가피합니다

해내외동포가 총궐기하여  종미사대호전광들의 발목을 잡아 전쟁을 막아야 하겠습니다.
모두 각성하고, 행동에 나서는 것입니다. Inline image 1

김유리님의 댓글

김유리 작성일

든든합니다.

이장패천님의 댓글

이장패천 작성일

너희들은 도대체 흑과 백을 구분못하는 색맹들이냐? 정의를 불의라하고 불의를 정의라고 우기는 너희들은  네 자식들을 어떻게 교육시키는 궁금하구나. 너희들은 네 자식들에게 학교에서 총칼로 남의돈 뜯어내는 것이 옳은일이라고 가르치냐? 학교에서 불량배들이 흉기를 들고 남을 괴롭히는 것과 김정은이가 핵폭탄 앞세워 전 세계인상대로 공갈치는 것과 뭐가 다르냐?

왕중왕님의 댓글

왕중왕 작성일

이 싸이코야 네가 학교에서 받은 그 교육은 너같은 빈대새끼아이큐들 위한 뻘때사기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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