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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민군 판문점대표부 군사분계선문제 공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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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7-06 05:31 조회3,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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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7월5일 미국가 남측에 의하여 제2의 6.25전쟁도발의 발화점으로 전변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문제를 지적하는 공개장을 발표하면서 "적들의 분별없는 군사적망동을 날카롭게 주시하고있는 우리 군대는 결전의 시각이 오면 군사분계선을 통일실현의 첫 출발선으로,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참혹한 첫 무덤으로 만들어버릴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군대의 경고를 새겨듣고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를 중지하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전문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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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남조선괴뢰들에 의하여
제2의 6.25전쟁도발의 발화점으로 
전변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공개장


           전승의 7월이 왔다.
           청소한 신생조선을 타고앉으려고 북침의 포문을 열었던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영용한 우리 군대와 인민앞에 흰기를 들고 무릎을 꿇은지도 어언 예순세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


           과연 이 땅에 평화가 도래하였는가.
           아니다.
           6.25전쟁은 아직도 계속되고있다.


           어찌 보면 지난 세기 1950년대보다 더 위험천만한 정세속에 날과 달이 흐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이 나라 강토를 도륙낸 원한의 군사분계선일대에 조성된 일촉즉발의 정세를 놓고서도 그렇게 단언할수 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과 동족대결에 피눈이 된 괴뢰군부호전광들에 의해 군사분계선의 전역에서는 일년 열두달 엄중한 군사적도발사건들이 련발하고있으며 그것은 새 전쟁발발의 위기국면을 조성하고있다.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는 군사분계선지역에서 제2의 6.25전쟁방화를 위해 호전광들이 벌려놓고있는 군사적도발과 대결행위의 엄중성을 만천하에 공개한다.


           1. 위험천만한 불찌를 튕기는 북침전쟁도폭선


           오늘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한마디로 평한다면 임의의 시각에 전면전쟁을 일으키기 위해 불찌를 튕기는 거대한 도폭선으로 되였다고 해야 옳을것이다.
           지난 세기 1950년대 6.25전쟁도발의 전주곡이였던 《송악산침공》과 같은 군사적도발이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으며 순식간에 전면전쟁으로 확전될수 있는 대결과 충돌조성행위가 어느 하루도 멈춤이 없이 계속되고있다.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북침전초기지로,동족대결마당으로 만들어놓은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악랄한 책동은 상상을 초월하고있다.
           미제의 적극적인 부추김밑에 군사분계선상에서 저지르고있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불망종짓은 예측할수 없는 무력충돌의 위험을 초래케 하고있다.
           전선서부와 중부,동부의 그 어디라없이 정상적인 순찰근무중에 있는 우리 군인들에게 입에 담지 못할 험악한 막말과 폭언을 마구 줴쳐대다못해 나중에는 사격자세를 취하면서 신변을 엄중히 위협해대고 지어 대구경기관총과 보총을 마구 란사해대고있는것이 례상사로 되고있다.
           괴뢰역적패당은 악질적인 대결광신자들을 엄선하여 일선부대들에 배치하고있다.
           반공교육에 쩌든 사병놈들은 비무장지대를 동족대결의 전장으로 여기며 제 죽을지 살지 모르고 무지막지하게 날뛰고있다.
           무장악당들은 그 무슨 《담력배양》을 줴쳐대면서 감시조건이 취약한 사각지대를 밤고양이처럼 돌아치고있는가 하면 때없이 진지를 차지하는 소동을 일으키며 우리측을 심히 자극해대고있다.
           비무장지대에서 쩍하면 산불이 발생하여 아군초소들과 주변산들을 불태우는 일이 자주 벌어지는것도 호전광들이 매달리는 극히 무모하기 그지없는 《화공작전》때문이다.
           이 모든 불망종짓들은 여러 형태의 도발을 지속적으로 감행하다가 우리 군대가 보복대응을 가하면 즉시 《북도발》로 매도하는 여론을 내돌리고 이를 구실로 북침전쟁의 구실을 마련해보려는 간악한 흉심의 발로이다.
           현재 비무장지대에 널려있는 숱한 괴뢰군 막사들과 초소들,군사시설물들과 주변도로의 안내간판,담장들에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헐뜯고 대결을 고취하는 형형색색의 구호들과 현수막까지 써붙이거나 내걸고있는것은 결코 우연한것이 아니다.
           괴뢰들은 비무장지대에서의 교전규칙까지 이미 군사적도발에 편리하게 수정해놓은지 오래다.
           군사분계선 전 지역에서 발광적으로 벌어지고있는 로골적인 도발책동들이 철두철미 괴뢰국방부와 청와대의 직접적인 조종과 지령에 따른것이라는데 사태의 엄중성이 있다.
           현재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 조성된 정세는 북침전쟁직전의 상황에 놓여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다.
           다음의 사실들로 그것을 립증할수 있다.
           현재 군사분계선 전 지역에서 벌어지는 심리모략전은 극도에 달하고있다.
           심리전은 현대전쟁의 한 형태이다.
           전면전쟁에 앞서 심리전이 개시된다는것은 초보적인 군사상식이다.
           반사회주의,반공화국독기를 끈질기게 내뿜어대고있는 《대북확성기방송》은 하루 16시간이상 계속되고있다.
           괴뢰호전광무리들은 온갖 인간쓰레기들을 《민통선》안에 끌어들여 반공화국삐라 및 물품,불순록음,록화물 등을 우리 공화국지역에 살포하도록 군사적으로 비호해주고있다.
           지어 소형무인비행체와 GPS추적장치를 설치한 기구는 물론 155mm곡사포를 리용한 《전단살포계획》도 꾸며대고있다.
           동족대결에 피눈이 된 괴뢰들은 미국과 일본의 극우익보수단체들과 어중이떠중이들까지 비무장지대에 끌어들이고있는판이다.
           공개된것만 보아도 최근 몇달기간에 우리의 최고존엄과 체제를 마구 헐뜯고 인민생활을 비방해대는 악의적인 내용으로 일관된 반공화국삐라가 수천만장이나 살포되였다.
           이 행성의 그 어느 지역에서도 평화시기에 상대측을 향해 이처럼 방대한 심리모략전을 강행한 례를 찾아볼수 없다.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와 그 주변이 하나의 거대한 반공화국대결마당으로 전변되고있는것이다.
           괴뢰호전광들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와 그 주변을 남조선의 일반주민들은 물론 코흘리개들까지 동원하여 동족대결을 고취하는 반공선전장으로 리용하고있다.
           비무장지대와 그 주변에 만들어놓은 《칠성전망대》와 《도라산전망대》,림진각과 판문점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괴뢰호전광들은 최전연지대에서 그 무슨 《유사시대비》의 간판밑에 《충무》훈련과 같은 불장난질을 광란적으로 벌려놓고있으며 8월부터는 군사분계선지역에 전쟁장비를 증강하려고 획책하고있다.
           이 모든것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새로운 북침전쟁의 도폭선으로 만들어놓으려는 괴뢰들의 흉심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2. 군사분계선에서 군사적긴장을 계단식으로 격화시키고있는 간악한 흉계


           단 한시도 평온이 보장된적이 없는 군사분계선지역의 험악한 대결과 전쟁국면은 비단 오늘에 조성된것이 아니다.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벌어지고있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과 대결행위는 지난 1950년대 전쟁의 포화가 멎기 바쁘게 개시되였다고 말할수 있다.
           3년간의 침략전쟁에서 당한 대참패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남조선괴뢰들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단독북진》을 단행할수 있는 전초기지로 여기면서 모험적인 군사적도발에 광분하고있는것이다.
           쌍방사이에 정전협정이 조인된 판문점에서만 하여도 제2의 전면전쟁을 유발시킬수 있는 《백양나무사건》과 《총격사건》을 비롯한 엄중한 군사적도발들이 때없이 감행되였다는 사실들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미제와 괴뢰역도들은 군사분계선을 반공화국대결의 전초선으로 만들기 위해 참으로 악랄하게 책동하여왔다.
           우리 공화국의 체제와 권위를 마구 헐뜯어대는 모의판이 괴뢰군 일선부대들에서 벌어지고 전선중부 괴뢰5군단 3보병사단 등지에서는 우리의 최고존엄을 훼손하는 천추에 용납 못할 중상모독행위가 로골적으로 감행되여왔다.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계단식으로 확대강화된 남조선괴뢰들의 군사적도발은 일촉즉발의 엄중한 전쟁국면을 초래하군 하였다.
           지난해에 있은 《8월사건》이 그러하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8월 4일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방목리일대의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쪽에 위치한 괴뢰헌병초소주변에서 원인모를 《지뢰폭발》사건이 발생하였다.
           괴뢰들은 의문의 《지뢰폭발》사건이 발생하자 초기에 떠들던 폭우에 의한 《지뢰이동》설은 묵살하고 계획적인 《북도발》각본에 따라 괴뢰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등의 고위관계자들을 내세워 그 누구의 《군사분계선불법침범》이니,《고의적인 목함지뢰매설행위》이니 하며 사실을 오도하기 시작하였다.
           그 무슨 《대북경고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해댄 놈들은 터무니없이 《북포탄발사》설까지 꾸며대고 아군민경초소들을 목표로 수십발의 포탄까지 마구 쏘아대는 천하무도한 도발행위를 또다시 감행하였다.
           제2의 6.25전쟁으로 《북침》을 실현하려는 흉계밑에 괴뢰군부깡패들이 감행한 《8월사건》은 결코 우연적으로 발생한 사건이 아니라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력대 괴뢰호전광들의 뿌리깊은 동족대결의 산물이며 계획적인 군사적도발의 연장이였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서 포실탄사격련합훈련과 아군진지를 격파하고 《북진》하기 위한 련합기계화무력의 전투능력제고훈련,직승기공중돌격훈련,땅크기동훈련 등의 협동작전훈련들을 벌려놓으면서 전쟁분위기를 조성하군 하였다.
           군사분계선전역을 대결과 충돌의 위기속에 몰아넣고있는 괴뢰군부호전광들의 이러한 행위는 미국의 횡포무도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한강토,한민족을 둘로 갈라놓은 불구대천의 원쑤 미국은 북과 남사이에 대결과 전쟁을 조장시킨 침략과 도발의 원흉이다.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와 관련한 정전협정조항들을 제놈들에게 유리하게 체결하려던 흉계가 수포로 돌아가자 악에 받친 미국은 합의체결된 조선정전협정을 체계적으로 파기해버리기 시작하였다.
           해마다 《남침위협》이라는 당치않은 구실밑에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 첨단무장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반입하여 이곳을 완전무장지대로 전변시켜놓은것도 다름아닌 날강도 미국이다.
           미국의 전쟁괴수 오바마놈이 최전연에까지 게바라나와 북침열기를 고취해댄것을 비롯하여 북남사이 군사적대결이 격화되고 조선반도의 정세가 전쟁국면에 놓일 때마다 례외없이 미국이 개입하였다는 사실들은 이미 다 알고도 남음이 있다.
           허울만 남은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의 감투를 쓰고 륙지와 해상을 가림없이 전연일대에서 괴뢰호전광들이 수시로 벌려놓고있는 광란적인 북침전쟁소동들을 정전협정을 준수한 《적법한 절차》에 따른 《정당한 훈련》이라고 극구 비호두둔하는것은 변할줄 모르는 미국의 상투적수법이다.
           한강하구에서의 도발적인 불법어선《퇴거작전》에 괴뢰군부호전광들을 내몰기 위해 판문점에까지 게바라나와 확성기《통지문》을 불어대면서 그 당위성을 설명하는 해괴한 놀음을 벌려놓고 직접 그에 가담해나서기까지 한것도 미국이다.
           판문점구역에서 우리측 근무성원들을 향하여 손가락질을 해대며 괴상한 소리를 질러대는가 하면 해괴망측한 표정과 행동으로 심히 자극하고 우롱해대며 《지형료해》와 《임무확정》이라는 구실밑에 많은 군사인원들이 떼지어 싸다니는 식으로 인위적인 혼란을 조성해대는 도발자들도 미제침략군놈들이다.
           최근에는 오산기지에서 매일 1대씩 출동하던 미공군의 《U-2S》전략정찰기를 매일 2대씩 동원하여 비무장지대부근 상공에서 최대 7~8시간씩 비행시키면서 아군지역 군사시설과 장비,병력의 움직임을 촬영하고 유,무선통신을 감청하면서 군사적긴장과 충돌을 야기시키고있다.
           제반 사실들은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에 항시적으로 존재하고있는 군사적긴장격화와 충돌위험의 진짜주범이 누구인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3. 무자비한 선군총대로 하루빨리 들어내야 할 원한의 군사분계선


           군사분계선은 북과 남,해외에 사는 우리 민족모두에게 있어서 원한과 비극의 상징이다.
           외세에 의해 산생된 군사분계선을 세기가 바뀐 오늘까지 그대로 방치해둔다는것은 말도 안된다.
           대결과 전쟁의 발화점으로 전락되여 이 나라의 비극적고통을 가중시키고있는 군사분계선의 군사적긴장격화와 전쟁발발의 위험을 더이상 용납할수도,묵과할수도 없다.
           언제 터질지 모를 북침시한탄이나 다름없는 군사분계선을 속히 걷어내고 조선반도의 공고한 평화와 안전을 이루고 통일대업을 성취하려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불변의 의지이다.
           지난 시기 군사적대결과 충돌위험이 많은 군사분계선의 정세부터 평정하고 이곳에서부터 평화와 안전을 보장해보려는 우리 군대의 실천적노력은 참으로 근기있게 계속되였다.
           그러나 북남관계의 악화와 조선반도의 영구분렬을 통하여 저들의 대조선침략정책을 실현해보려는 미국의 간악한 흉계와 상전을 등에 업고 《승공통일》을 이루어보려는 남조선괴뢰들의 야망으로 하여 정세는 각일각 위험수위를 넘어서고있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놈들은 《산불방지》와 《표식물재설정》 등을 구실로 각종 첨단무장장비들을 공개 또는 비공개적으로 마구 끌어들이면서 판문점을 비롯한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를 북침의 전초기지로 만들고있다.
           지금 비무장지대는 지난 세기 1950년대 미제의 6.25전쟁도발각본이였던 침략적인 《A,B,C전쟁계획》에는 비할바 없는 가장 극단적이고 무분별한 《5015》작전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선제공격지대로 되고있다.
           이미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는 《원자탄위협》설이 란무하던 지난 조선전쟁때와는 달리 미국의 악명높은 핵전쟁살인장비들이 쓸어들어와 핵위협과 공갈을 가해대는 핵전쟁발발지대로 변한지 오래다.
           이 지구상에 류혈과 동란,분쟁과 접전이 벌어지는 곳이 적지 않다고 해도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와 같이 일촉즉발의 핵전쟁위험이 항시적으로 조성되여있는 곳은 없다.
           온 겨레의 수치이고 비극인 군사분계선을 하루라도 빨리 없애버리는것은 우리 민족에게 주어진 지상의 과제이다.
           바로 여기에 우리 민족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외세가 일방적으로 그어놓은것으로 하여 산생된 민족분렬의 아픔을 가시고 전쟁의 참화를 막아내기 위한 최선의 방책이 있다.
           그가 누구든 민족의 구성원이고 애국의 얼이 있다면 군사분계선을 제2의 6.25전쟁도발의 발화점으로 만들어보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 호전광들의 무모한 책동부터 단호히 제압해야 한다.
           제2의 조선전쟁을 일으켜 전 조선을 지배하고 나아가서 유라시아대륙을 병탄하여 세계제패를 이루어보려는 미제의 흉악한 기도는 날이 갈수록 더욱 악랄해지고있다.
           저들의 침략흉계를 달성하기 위해서라면 전체 조선민족을 핵참화속에 밀어넣어도 무방하다는것이 날강도 미국의 검은 속내이며 상전의 요구라면 이 나라를 통채로 하나의 무덤으로 만들어놓는것도 서슴지 않는 천하매국의 무리들이 남조선괴뢰들이다.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쓰디쓴 참패의 교훈을 망각하고 제2의 북침전쟁을 또다시 일으켜보려는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의 무모한 전쟁광기는 반드시 응당한 징벌을 받게 될것이다.
           무적의 선군총대로 대결과 전쟁의 발화점인 군사분계선을 한시바삐 들어내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의지는 날이 갈수록 더욱 굳세여지고있다.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군사적긴장과 도발에 매달리면 매달릴수록 차례질것은 가장 참혹한 주검뿐이다.
           적들의 분별없는 군사적망동을 날카롭게 주시하고있는 우리 군대는 결전의 시각이 오면 군사분계선을 통일실현의 첫 출발선으로,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참혹한 첫 무덤으로 만들어버릴것이다.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은 우리 군대의 경고를 새겨듣고 무모한 군사적도발행위를 중지하여야 한다.

           주체105(2016)년 7월 5일
           조선인민군 판문점대표부 (끝)


 

KPA Panmunjom Mission on Gravity of Military Provocations in MDL Area


Pyongyang, July 5 (KCNA) -- The Panmunjom mission of the Korean People's Army (KPA) on Tuesday released an open letter disclosing the gravity of military provocations and confrontation acts being made by the warmongers in the area along the Military Demarcation Line (MDL) to ignite the second Korean war.

The demilitarized zone of the MDL has turned into the biggest hotspot where a fuse of a total war may be ignited any moment, the letter noted, saying:

Such military provocations as the "invasion of Mt. Songak", a prelude to the June 25 war in the 1950s, are escalating and acts of stoking confrontation and conflicts that may spill over into a total war in a moment are being perpetrated in an unbroken chain every day.

The heinous moves of the U.S. imperialists and the south Korean puppet forces to reduce the demilitarized zone into an outpost for invading the north and a theatre of confrontation with the compatriots in the north are baffling human imagination.

The puppet forces have already modified their combat rules and regulations in the zone to facilitate their military provocation.

The gravity of the situation is that the desperate and undisguised military provocations are all being committed in the whole area along the MDL under the direct control and command of the south Korean puppet Defense Ministry and Chongwadae.

It is no exaggeration to say that the prevailing situation in the zone has reached a brink of war against the DPRK.

Psychological warfare being staged in the whole area along the MDL has reached an extreme pitch.

The puppet forces are staging their anti-socialist, anti-DPRK "loudspeaker propaganda" for more than 16 hours a day.

According to data opened to the public alone, tens of millions of leaflets peppered with rubbish malignantly slandering the dignity of the supreme leadership of the DPRK and its social system and people's living were scattered in recent few months.

The south Korean war maniacs are using the demilitarized zone of the MDL and its vicinity as an anti-communist propaganda theatre to incite confrontation with the compatriots in the north by mobilizing not only ordinary citizens but also youngsters of south Korea.

Revealing the wicked design sought by the south Korean puppet regime in escalating military tensions in the area along the MDL, the letter went on:

In fact, such dangerous military provocations and confrontation moves in the demilitarized zone of the MDL were launched as soon as the war in the 1950s ceased.

Far from drawing a lesson from their bitter defeat in the three-year war of aggression, the south Korean puppet forces have been hell-bent on the adventurous military provocations, regarding the MDL demilitarized zone as an advanced post for their "single-handed north expedition".

Their escalated military provocations in the zone would cause a grave phase that might lead to a war on the Korean peninsula.

Such actions throwing the whole area along the MDL into a crisis of confrontation and conflict are ascribable to the U.S. rude hostile policy toward the DPRK.

As its scheme to turn the Korean Armistice Agreement (AA) provisions on the MDL demilitarized zone in its favor led to naught, the U.S. started to systematically scrap the already concluded AA.
It is a trite method of the U.S. to under the mask of the defunct Military Armistice Commission of the "UN Command," zealously patronize the frantic anti-DPRK war games frequently staged by the puppet warmongers in the frontline areas in land and sea as "just drills" complying with the "legal procedure" conformed to the AA.

It was just the U.S. which staged an weird act of sending a "message" through loudspeaker in Panmunjom to explain about the justness of puppet military warmongers' provocative "operation for removing" illegal fishing boats at the mouth of Han River and engaged itself in it.

The MDL is a symbol of grudge and tragedy that should be removed by dint of arms of Songun at an early date, the letter said, adding:

It is the invariable will of the DPRK army and people to remove the MDL, little different from a time bomb against the north, as early as possible and ensure durable peace and security on the Korean peninsula and achieve the great cause of national reunification.

In this planet there are not a few places where bloodbath, turbulence, dispute and close combat are witnessed, but no such place can be seen as the demilitarized zone of the MDL where the danger of a nuclear war persists all the time.

Any member of the nation with patriotism should resolutely smash the reckless moves of the warmongers getting frantic to reduce the MDL into an ignition point for the second Korean war.
The letter warned that the war hysteria of the U.S. imperialists and the south Korean puppet group seeking to unleash the second war against the DPRK, oblivious of their bitter defeat from the past Korean War, would certainly meet a due punishment.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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