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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언]연석회의에 적극 호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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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7-03 16:31 조회3,305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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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광선 민족통신 논설위원은 오늘 제언을 통해 "연석회의에 적극 호응합시다"라는 제목으로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의 이 제의는 평화통일지향적 정당 사회단체와 개인들뿐만 아니라 대북적대노선을 굽히지 못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와 여당 등 현 집권세력까지도 포함시키는말 그대로 전체 민족공동회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라고 풀이하면서 이 연석회의에 적극 호응하자"라고 강조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제언]연석회의에 적극 호응합시다

*글:장광선 민족통신 논설위원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해외 제 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이하 연석회의 북측준비위)는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한돐이 되는 올해 8.15를 전후하여 북과 남의 당국과 해내외 정당단체대표들각계인사들이 참가하는 민족적대회합을 평양이나 개성에서 개최하되 회의 명칭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해외 제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로 하자고 제안하면서 7월중에 이 회의를 위한 실무접촉을 하자고 6.15남측위부문본부명예대표 앞으로 팩스를 통해 연락해왔다고 2016년 630일자 통일뉴스도 보도했습니다.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는 이 연락문에서 만약 남측에서 련석회의와 관련하여 시기나 장소참가대상과 토의안건 등 관심하는 문제들에 대한 건설적 의견을 내놓는다면 그것도 허심하게 받아들일 충분한 용의가 있다고 함으로써 회의의 주도권을 남측에 양도할 아량까지 보였습니다.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의 이 제의는 평화통일지향적 정당 사회단체와 개인들뿐만 아니라 대북적대노선을 굽히지 못하고 있는 박근혜 정부와 여당 등 현 집권세력까지도 포함시키는말 그대로 전체 민족공동회의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의 제의는 한국국가정보원이 해외근무중이던 조선공민 십 수 명을 대낮에 납치한 패륜행위로 하여 조선인민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는 상황에서 내보낸 제의입니다.
이는 그들이 이 엄중한 긴장국면을 뚫고 평화분위기를 마련하고자 얼마나 치열하게 고심하며 노력하는가를 뚜렷하게 보여주는 사안입니다.

그러나 박근혜정권은 이 제의를 상투적인 선전공세로 몰아붙이며 노골적으로 거부했습니다.
진즉 우리는 박근혜일당에게서는 민족적 양심과 평화에 대한 열망통일의지가 눈꼽만큼도 없다는 사실을 확인한 바이지만 이번의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의 간곡한 제의마저 한 순간의 망설임도 없이 걷어
차버리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민족대단결을 천명한 7 4 남북공동성명까지도 남측정부는 완강하게 거부한 것입니다.

박근혜정권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해외 제 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를 통한 민족대단결원칙을 걷어찼을 뿐만 아니라 이 회의가 이루어지지 못하도록 온갖 방해와 탄압을 이미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국정원의 조선공민납치사건으로 터질 듯 부풀어 오른 긴장국면에서 돌파구를 열어 평화환경을 만들어내기 위한 남과 북 그리고 해외의 전 민족연석회의를 성사시켜야 하는 과제는 우리 민족 뿐 아니라 평화를 열망하는 온 세계인과 시대의 명령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를 열망하는 모든 단체와 개인들은 적극적으로 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해외 제 정당단체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제의에 적극 홍응하여 나서야 합니다.

긴장조성과 전쟁위협 그리고 영구분단으로 사리사욕을 채우고자 하는 친미사대매국역당들의 갖은 방해와 탄압에 맞서 떨쳐 일어섭시다.

한국 야당이 야당답지 못한 아니 정당답지 못한 현실에서 우리는 그 어느 야당에게도 기대를 걸 수 없습니다.
하여 평화를 바라고 통일조국을 열망하는 사회단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희망하며 개인들이 단체의 결정과 향도에 적극 동참하기를 소망합니다.

범민족연합이 있고 ‘6 15 공동위원회가 있으며 자주 평화 통일을 내세우는 많은 단체가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오늘이라도 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의 제의에 화답하여 시기나 장소참가대상과 토의안건 등 관심하는 문제들을 어떤 경로를 통해서든 내놓고 각각의 안을 통합조절하기 위한 남측준비위원회와 해외준비위원회가 만들어지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바랍니다.

그래서 7월중으로 해외 어느 적당한 지역에서 남과 북 그리고 해외동포단체대표들의 공동준비위원회가 이루어지고 8월 회의가 성대히 치러지기를 앙망합니다.

(2016년 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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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선군조선님의 댓글

선군조선 작성일

적극 호응합시다 !!
기대가 큽니다.

패스워드님의 댓글

패스워드 작성일

6.15노동.농민본부, 북 '광복절 연석회의' 제안에 "환영"
통일뉴스:  2016.07.03  23:11:36


오는 8월 광복절을 계기로 평양 혹은 개성에서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갖자는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의 27일자 제안에 대해 6.15남측위원회 소속 노동본부와 농민본부 등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으로 구성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6.15노동본부)는 지난달 30일자 성명을 통해 '환영' 입장을 밝히고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성사를 다짐했다.

6.15노동본부는 성명에서 “우리는 지난 27일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 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연석회의 북측준비위)에서 보내 온 서신에 담긴 ‘평화와 자주통일’의 정신에 동의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연석회의 북측준비위는 지난달 27일 “조국해방 일흔 한 돌을 맞으며 전 민족적인 통일대회합을 개최하는 문제와 관련하여 남조선과 해외의 당국, 정당, 단체 및 개별인사들에게 공개편지를 보내기로 하였다”고 발표하고, 편지를 각 단체와 개인에게 팩스 등을 통해 전달했다.

6.15노동본부는 “그 어느 해보다 남북관계가 긴장되어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 강국들의 대결이 첨예해지고 있는 이 때 ‘만남과 대화,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노력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면서 “다양한 방식으로 남, 북, 해외의 만남을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성사와 함께 ‘평화와 자주통일’ 실현을 위한 각계각층의 뜻과 지혜가 모아지는 뜻 깊은 자리가 속히 마련되기를 바라며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평양 5.1경기장에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개최한 바 있는 6.15노동본부는 올해 광복절에 서울에서 2차 대회를 추진 중이다.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농민본부’(6.15농민본부)도 1일자 성명을 통해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의 제안에 의미를 부여하고 성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천명했다.

6.15농민본부는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이름으로 된 공문이 전국농민회총연맹에 접수됐다”며 “공문에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8.15전후에 개성이나 평양에서 민족대회합을 할 것과 7월중에 실무접촉을 제안했다”고 확인했다.

이어 “분단된 한반도의 71년 세월을 뛰어넘기 위한 이번 제안을 환영하며, 아무런 조건을 달지 말고 즉시 만나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밝히고 “박근혜정부는 북측의 제안을 무조건 반대하지 말고 오히려 대화의 기회로 삼아 통일의 큰 길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6.15농민본부는 “통일을 바라는 남측의 각계각층의 대표, 인사들은 하루 속히 모여 남,북,해외 연석회의를 성사하기 위한 대책을 조속히 세울 것을 제안한다”며 “생각의 차이는 모두 내려놓고 오직 만남을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석회의 북측준비위는 6.15남측위원회와 소속 부문본부, 김상근.백낙청 명예대표를 비롯해 황교안 국무총리, 홍용표 통일부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정세균 국회의장, 이희호.권양숙 여사 등 여러 기관과 단체, 개인들에게 27일자 편지를 팩스 등을 통해 보내왔다.

[공동성명(전문)]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 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제안에 대한 입장

우리는 지난 27일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 정당, 단체, 개별 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이후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에서 보내 온 서신에 담긴 ‘평화와 자주통일’의 정신에 동의하며 환영한다.

올해는 7.4남북공동성명 발표 44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이다. 7.4 남북공동성명은 남.북이‘자주, 평화, 민족대단결’의 통일 3원칙을 천명한 남북의 역사적인 합의이다. 그로부터 2000년 6.15남북공동성명과 2007년 10.4남북공동성명이 탄생할 수 있었고 우리 민족의 통일원칙과 통일 미래의 청사진을 남.북의 정상들이 합의할 수 있었다. 공동의 생사운명을 가지고 있는 남, 북, 해외 민족 구성원으로써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것은 역사와 미래를 위한 우리의 의무이다.

이에, 6.15 노동본부(민주노총, 한국노총)는 한반도 평화실현과 남북관계 회복을 위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를 성사시켰으며 올 해도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성사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다.

그 어느 해보다 남북관계가 긴장되어 있고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 강국들의 대결이 첨예해지고 있는 이 때 ‘만남과 대화,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노력은 그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한다.

지난 역사에서 ‘김구’선생은 조국의 분단을 막고자 정견과 이념의 차이를 뛰어넘어 ‘남북제정당연석회의’에 참석코자 평양을 방문하였다. 우리는 오늘날 ‘김구’선생의 마음으로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역사적 순간에 서 있음을 부정할 수 없다. 그렇기에 ‘연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에서 제안한 ‘평화와 자주통일’정신에 동의하고 환영한다. 또한 다양한 방식으로 남, 북, 해외의 만남을 반드시 실현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6.15 노동본부(민주노총, 한국노총)는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성사와 함께‘평화와 자주통일’실현을 위한 각계각층의 뜻과 지혜가 모아지는 뜻 깊은 자리가 속히 마련되기를 바라며 전국적으로 확대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2016년 6월 30일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노동본부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성명서(전문)]
북측의 민족대회합 제안에 대한 전농 입장

6월 27일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 북측준비위원회 이름으로 된 공문이 전국농민회총연맹에 접수됐다.

북측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자주통일을 위한 북, 남, 해외 제정당, 단체, 개별인사들의 련석회의를 성사하기 위해 각계각층에 보낸 것이다.

공문에는 광복 71주년을 맞아 8.15전후에 개성이나 평양에서 민족대회합을 할 것과 7월중에 실무접촉을 제안했다.

전농은 분단된 한반도의 71년 세월을 뛰어넘기 위한 이번 제안을 환영하며, 아무런 조건을 달지 말고 즉시 만나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리고 이번 회합을 통해 남북관계에서 평화와 화해의 길이 열리고 민족 단합의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전농은 언제나 한반도의 통일과 통일농업의 물꼬를 트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시기 북녘 못자리 비닐보내기 사업을 필두로 통일쌀 경작사업을 통해 생산된 쌀을 북녘의 동포와 나누었다. 이후 남과 북의 농민이 만나 한바탕 대동춤을 추고자 ‘남북농민 추수한마당’사업을 제안했지만 이명박. 박근혜정부의 방해로 성사되지 못하고 있다.

남북의 경색국면에서 나온 이번 제안은 한반도 통일과 통일농사를 짓기 위한 큰 이정표가 될 것이다. 박근혜정부는 북측의 제안을 무조건 반대하지 말고 오히려 대화의 기회로 삼아 통일의 큰 길 로 나서야 한다.

또한 통일을 바라는 남측의 각계각층의 대표, 인사들은 하루 속히 모여 남,북,해외 연석회의를 성사하기 위한 대책을 조속히 세울 것을 제안한다.

전농은 피가 막히면 생명체가 죽듯이, 민족의 교류가 중단되면 민족이 공멸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번 연석회의 성사를 위해 함께 할 것이다.

생각의 차이는 모두 내려놓고 오직 만남을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

2016년 7월 1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김영호

할테면하자님의 댓글

할테면하자 작성일

자유민주주의건 공산주의건 민족주의야 다지녓을테니 마주앉아 한잔하면 다풀릴걸
왜 그다지나 해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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