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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언론, 공업생산 각분야 지난해 비해 1.2배 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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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3-14 11:22 조회5,62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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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의 관영통신사인 조선중앙통신사는 "자력자강으로 폭풍쳐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만리마기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발표하며 전국적인 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배로 장성했다고 밝히면서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최상의 성과, 최고의 로력적위훈창조의 불길을 일으켜온 열흘 낮, 열흘 밤의 철야진군을 줄기차게 이어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주체조선의 영웅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장에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을 가지고 떳떳이 들어서기 위해 총돌격, 총매진해나가고있다"고 보도했다. 북부조국의 근황을 볼 수 있는 기사임으로 전문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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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중앙통신사 보도 


자력자강으로 폭풍쳐나아가는 주체조선의 만리마기상




충정의 70일전투에 진입하여 3월 상순 전국적인

공업생산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1. 2배 장성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의 5월을 향하여 질풍노도쳐 내달리는 조국땅우에 눈부신 비약과 거창한 혁신의 기상이 활화산마냥 분출하고있다.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앞두고 충정의 70일전투를 벌릴데 대한 당중앙의 호소따라 철야진군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천만대오의 혁명적열의와 자력자강의 창조정신은 나날이 앙양되여 3월에 들어와 첫 열흘동안 전국적인 공업생산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하여 1. 2배 장성하였다.

전력, 석탄, 금속, 철도운수 등 인민경제 선행부문, 기초공업부문의 전투실적이 대폭 뛰여오른것을 비롯하여 경제강국건설의 전 전선에서 새로운 만리마속도창조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고있다.

동무는 만리마를 탔는가라는 시대의 엄숙한 물음에 일심의 뢰성으로 화답하는 혁혁한 전과들이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의 페지들에 빛나게 새겨지고 어제와 오늘, 아침과 저녁이 다르게 다계단의 변을 일으키며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고있다.

우리의 당원들과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 뜨락에 이어놓고 강성국가건설의 주요전구마다에서 이룩하고있는 전례없는 성과는 우리의 사회주의를 압살하기 위해 최후발악하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에게 내리는 영웅조선의 준엄한 철퇴이며 당을 따라 그 어떤 엄혹한 시련도 맞받아 공격전을 벌려나가는 강용한 인민의 불굴의 기상과 투쟁정신, 우리 위업의 정당성에 대한 가장 뚜렷한 증시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당에 대한 불타는 충정과 비상한 애국열의를 안고 총궐기하여 세기를 주름잡으며 최후승리를 향해 내달리는 조선의 기상과 본때를 힘있게 과시하여야 합니다.》

3월에 들어와 우리 조국앞에는 가장 첨예한 정세가 조성되였다.

미제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우리의 자위적인 첫 수소탄시험과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하고 합법적인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류례없이 악랄한 반공화국《제재》소동과 사상최대의 핵전쟁연습을 벌려놓았다.

원쑤들의 발악적책동을 자력자강의 창조대전으로 짓부셔버릴 멸적의 의지로 가슴 불태우며 우리 인민은 전체 당원들에게 보낸 당중앙위원회 편지와 당중앙위원회, 당중앙군사위원회 공동구호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받들고 70일전투의 철야진군속도를 비상히 높여나갔다.

중앙으로부터 하부말단단위에 이르기까지 각급 전투지휘부들에서는 주타격대상들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교차생산, 집중수송을 비롯한 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으며 일군들이 대오의 앞장에서 송풍기, 가속기가 되여 돌파구들을 열어제끼며 경제건설의 전 전선을 비약의 상승궤도에 확고히 올려세웠다.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과 경제선동대들이 전투장들에 달려나가 화선식경제선전선동활동으로 총돌격전의 나팔소리를 높이 울린것을 비롯하여 각지에서 방송선전, 직관선전, 강연선전 등 정치사상사업을 첨입식으로 들이대여 천만의 심장마다에 우리 당의 굴함없는 공격적인 혁명사상이 맥동치게 하였다.

각지 전력생산자들이 무비의 헌신성을 발휘하며 증산의 불길을 높이였다.

북창,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서 보이라운영을 잘하여 호기당 증기생산량을 종전보다 크게 늘이고 동평양화력발전소에서 한주일이상 걸려야 할 3호보이라보수를 단 3일동안에 해제낀것을 비롯하여 각지의 화력, 수력발전소들이 일정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속에 열흘간 당이 제시한 전력생산목표는 훨씬 초과완수되였다.

180℃로 가열된 보이라의 화실에 올라 보수전투를 앞장에서 이끈 전력공업성 지휘성원들의 이신작칙의 일본새는 당정책결사관철의 세찬 숨결이 대동력기지들에 높뛰게 하였다.

인민경제의 생명선인 전력공업부문에서 이룩된 증산성과속에는 화력탄보장을 위하여 수천척 지하막장에서 전투의 하루하루를 위훈으로 수놓아가는 탄부들의 순결한 량심이 보석처럼 빛나고있다.

막장에 조성된 뜻밖의 정황에서 동지들을 구원하고 희생된 룡등탄광 굴진소대장의 영웅적위훈은 한몸이 그대로 불붙는 석탄이 되고 동발나무가 되여서라도 70일전투의 승리와 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길에 초석이 되려는 우리 탄부들의 사상정신세계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전투기록장의 한페지한페지를 애국의 땀방울로 새겨가는 탄부들의 헌신적투쟁에 의해 덕천, 순천지구를 비롯한 서부지구 탄전들에서 매일 수천t의 석탄이 증산되였다.

석탄공업성적인 열흘간 생산계획이 113%로 넘쳐 수행되고 기본굴진, 준비굴진실적이 계획보다 확고히 앞섰으며 수백개의 예비채탄장이 마련되였다.

나라의 동력이며 공업의 식량인 전력, 석탄전선에서 이룩된 혁혁한 전과는 당의 위업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전통을 이어 70일전투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갈 전력생산자들과 탄부들의 대중적영웅주의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금속공업부문에서도 나라의 맏아들인 우리 로동계급의 영웅적기개가 남김없이 발휘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의 강철전사들이 우리 혁명의 준엄한 년대들에 혁명적대고조의 불길을 남먼저 지펴올린 그 정신, 그 기백으로 압연강재생산실적을 132%로 높이였다.

황철의 로동계급이 산소열법용광로에서 지난 1일 종전보다 2배이상의 쇠물을 뽑아 주체철생산이래 최고실적을 기록한것을 비롯하여 각지 야금기지들에서 철강재증산투쟁이 힘있게 전개되였다.

무산, 은률, 태탄 등지의 철광산들에서 따라앞서기, 따라배우기운동, 경험교환운동이 활발히 벌어지는 속에 재령광산이 일정계획수행률을 평균 1. 5배이상으로 끌어올리며 금속공장들에 대한 철정광보장에서 앞장섰다.

인민경제의 선행관인 철도운수부문의 수송전사들이 증송의 기적소리를 높이 울리며 련대적혁신을 일으키였다.

철도성과 각 철도국, 분국들에서 수송지휘를 기동적으로 벌리고 집중수송렬차들의 무사고주행에 최우선적인 힘을 넣음으로써 성적인 중요화물수송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

평양철도국에서 수도의 동력기지들에 대한 화력탄수송계획을 매일 어김없이 수행하고 청진철도국 백암철도분국에서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에 필요한 세멘트와 강재수송에서 혁신을 일으키는 등 각지 수송전사들의 줄기찬 투쟁은 비약하는 조국의 거세찬 진군을 힘있게 떠밀어주고있다.

인민경제 선행부문에서의 생산장성은 기계, 화학, 건재, 채취, 림업 등 중요공업부문전반에 활력을 부어주었다.

자기 부문, 자기 단위에서 전례없는 기적을 창조해나가려는 각지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혁명적열정이 세차게 분출되는 속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 보내줄 대상설비생산이 속속 완성되고 유색금속광물생산이 늘어났으며 화학비료, 세멘트, 판유리, 통나무 등 중요지표생산이 계획보다 훨씬 장성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9일까지 발전기 회전자, 고정자와 변압기 등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건설장에 보내줄 발전설비생산을 두달동안에 결속하는 전과를 올리고 10일 설비들을 현지로 떠나보내였다.

락원과 룡성의 대기계제작기지들과 승리자동차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은 지난 시기보다 가공속도를 훨씬 높이면서 각종 치차를 비롯한 부속품과 감속기생산을 늘여 기계공업성적인 화력발전설비생산실적을 1. 5배로 끌어올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우리의 전진을 막아보려는 원쑤들의 책동을 대비약, 대혁신으로 짓부셔버릴 일념으로 상농광산의 로동계급이 유색금속광물생산에서 앞장섰다.

린비료공업관리국산하 광산들에서도 굴진과 박토처리를 앞세우면서 륜전기재와 채광설비들의 가동률을 최대한 높여 관리국적인 계획을 1. 5배로 결속하는 자랑을 떨치였다.

농업전선에 탄약을 보장하는 심정으로 흥남의 로동계급이 주체비료생산에서 혁신을 일으켜 상순 전투목표를 점령하였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 또다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하기 위해 비약의 폭풍을 일으키고있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로동자, 기술자들이 당의 사랑과 믿음에 세멘트증산실적으로 보답해가고있다.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 천내리세멘트공장, 승호리세멘트공장에서 생산을 110%이상으로 끌어올린것을 비롯하여 건재공업기지들에서 높은 생산성과로 대건설전투를 적극 추동하고있다.

결사관철의 정신력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각지의 수많은 림산, 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 1. 4분기, 년간산지통나무생산계획을 앞당겨 완수하였다.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인 농업전선에서 올해 농사의 통장훈을 부를 잡도리를 단단히 하며 영농전투를 다그치고있다.

뜻깊은 올해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워 원쑤들의 무분별한 《제재》소동을 물거품으로 만들어버릴 결의안고 철야진군에 떨쳐나선 각지 농업근로자들의 헌신적노력에 의해 자급비료생산과 실어내기, 뜨락또르수리정비 등 전반적농사차비가 결속단계에 이르렀다.

열흘간 전국적으로 흙보산비료와 미생물비료생산실적은 각각 1. 7배, 2. 8배로, 흙깔이실적은 1. 3배이상으로 장성함으로써 지력을 높이고 알곡생산을 늘일수 있는 튼튼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앞그루농사에서부터 풍작을 안아올 만만한 배심을 안고 평양시, 황해남북도 등의 농업근로자들이 알뜰하고 깐진 일솜씨로 매일 180%이상의 실적을 올리며 봄밀보리심기를 다그치고있다.

《당 제7차대회를 인민생활향상에서의 자랑찬 성과로 맞이하자!》라는 당의 전투적구호를 받들고 인민생활과 직결된 부문들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온 나라에 사회주의바다향기가 차넘치게 하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뜻을 심장에 새기고 각지 수산부문 일군들과 어로공들이 수산성적인 열흘간 수산물생산계획을 121%로 넘쳐 수행하였다.

1일 하루어획량이 비약적으로 늘어나고 현재까지 서해지구 어로실적이 부쩍 뛰여오르는 등 동서해의 포구마다에 흐뭇한 《이채어경》이 펼쳐졌다.

각지 경공업공장들의 인민소비품생산에서도 혁신이 일어났다.

일반천, 뜨개옷, 신발생산이 초과완수된것을 비롯하여 열흘간 갖가지 인민소비품생산이 훨씬 장성하였다.

방직공업부문에서 상반년, 1. 4분기계획완수자들이 수백명 배출되고 《금컵》, 《봄향기》, 《매봉산》 등 인민들의 호평받는 명제품, 명상품가지수가 부쩍 늘어나고있는 현실은 70일전투의 영예로운 승리자가 되려는 각지 인민소비품생산자들의 투쟁정신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기여할 수많은 중요대상건설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3호발전소를 영광의 5월에 드리는 자랑찬 로력적선물로 기어이 완공하려는 백두청춘들의 백옥같은 충정과 선군시대의 청년돌격정신에 의하여 백암전역에서 새로운 영웅청년신화가 창조되고있다.

주체조선의 만리마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시대정신창조의 거세찬 불길을 지펴올리며 그들은 언제콩크리트속벽타입, 언제본체쌓기, 발전기실공사, 방수로굴착 등 전반적인 대상공사들을 드세게 내밀고있다.

평양시, 평안북도려단의 청년돌격대원들은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헤치며 불과 며칠동안에 수천㎥의 방수로굴착작업을 해제끼는 실적을 기록하고 자강도려단에서는 조압수조건설장에서 복잡하고 품이 많이 드는 수문틀 2차타입을 3일동안에 결속한 기세드높이 벽체타입에 돌입하여 일정계획을 110%이상으로 넘쳐 수행하고있다.

김일성경기장개건보수공사장에도 혁신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건설자들은 짧은 기간에 방대한 면적의 경기장 내부벽체 및 천정미장공사와 2중천정공사, 지붕천정판세척 및 교정공사, 차고 굴착공사를 끝낸 기세를 늦추지 않고 다음단계 공사를 본격적으로 내밀고있다.

중앙동물원 2단계 개건공사장에서도 충정의 70일전투가 시작되여 일정계획이 이전에 비해 평균 1. 3배씩 수행되고있다.

그가운데서도 규모가 큰 자연박물관, 본관건설실적은 2배이상으로 뛰여오르는 기적이 창조되고있다.

산림복구전투는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기 위한 중요한 애국사업이라는것을 명심하고 국토환경보호성 중앙양묘장능력확장공사에 떨쳐나선 건설자들은 짧은 기간에 기둥조립과 지하관수망공사, 양수장건설을 질적으로 끝내고 야외재배장건설과 포전도로포장, 바닥모래펴기, 주변환경정리작업에서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

눈부신 건설속도와 최상의 질을 보장하며 계속혁신, 계속전진, 련속공격해나가는 전투원들의 앙양된 기세와 애국열의속에 중앙계급교양관, 원산군민발전소 등 각지의 대건설장마다에서도 혁혁한 위훈이 창조되고있다.

이 나날 수많은 청년들이 당이 부르는 어렵고 힘든 부문으로 자원진출하고 전국적으로 수백명이 년간인민경제계획을, 3 600여명이 상반년 계획을, 1만 5 400여명이 1. 4분기 계획을 앞당겨 완수하는 등 주요전구마다에서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감으로써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백두산청년강국의 기상을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전국의 수많은 녀맹원들이 발전소, 탄광, 광산, 건설장들에서 로력지원활동을 벌리고 평안남도를 비롯한 각지에서 전쟁로병, 명예당원, 년로보장자들까지 70일전투에 떨쳐나선것을 비롯하여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사회의 대풍모가 높이 발양되였다.

전당과 온 사회가 전례없는 대중적영웅주의로 들끓고 전체 당원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시련과 난관앞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자기 힘만을 믿고 일어서는 굳센 의지의 소유자, 체현자들로 육성되여 자력자강의 무궁무진한 위력을 떨쳐가고있는것은 그 어떤 가시적성과에도 비길수 없는 70일전투 철야진군의 가장 큰 전과로 된다.

3월 상순기간 70일전투의 주요전구에서 이룩된 혁혁한 성과들은 제국주의반동들이 제아무리 발악하여도 태양의 축복받은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기어이 일떠세우려는 우리 인민의 신념은 확고부동하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두리에 천만이 하나로 뭉쳐 최후승리를 향해 나아가는 자력자강의 대진군을 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는 철리를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최상의 성과, 최고의 로력적위훈창조의 불길을 일으켜온 열흘 낮, 열흘 밤의 철야진군을 줄기차게 이어 대고조격전장마다에서 주체조선의 영웅신화를 끊임없이 창조함으로써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장에 충정의 70일전투기록장을 가지고 떳떳이 들어서기 위해 총돌격, 총매진해나가고있다.

주체105(2016)년 3월 1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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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동포님의 댓글

재일동포 작성일

핵선제타격권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우리는 미국의 침략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과 무분별한 반공화국전쟁책동으로부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기 위하여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확고히 담보하는 믿음직한 핵억제력을 마련하였다.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 미국의 핵전쟁도발책동이 계속되고 그로 하여 조선반도의 평화가 엄중히 유린당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우리의 조치가 천만번 정당하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 미국의 침략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과 무분별한 반공화국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는 세계최대의 열점지역, 핵전쟁발원지로 되고있습니다.》

평화는 누구에게나 귀중하다.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 문제는 우리 민족자신의 생존, 조국통일과 관련되는 중대사이다.

미국이 해마다 남조선에 각종 핵타격수단들을 들이밀고 대규모의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는것은 철두철미 침략적인 대아시아지배전략을 실현하기 위한것으로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행위이다.

미국이 핵으로 우리 민족의 삶의 터전과 생존권을 위협하면서 통일적발전과 번영의 길을 한사코 가로막고있는데 대해 우리가 절대로 수수방관할수 없다는것은 너무도 자명한 리치이다.

이로부터 우리 공화국은 오늘날 수소탄까지 보유한 핵보유국의 전렬에 당당히 들어서게 되였다.

그런데 미국을 비롯한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의 수소탄시험과 합법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걸고들며 날강도적인 새로운 《제재결의》를 조작해내다 못해 겉으로나마 《년례적》이며 《방어적》인 훈련이라고 정당화하던 합동군사연습의 간판마저 서슴없이 줴던지고 그 무슨 《족집게식타격》을 운운하며 핵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를 비롯한 《5대전략무기》들을 남조선에 대량적으로 끌어들여 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대규모적이고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 16》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강행하였다.

우리가 핵을 보유한것은 그 누구의 인정이나 받자는것이 아니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그 무엇과 바꾸기 위한 흥정물은 더욱 아니다. 우리가 보유한 핵무력이 상대해야 할 진짜 《적》은 핵전쟁 그자체이다.

미국이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 발악하고있는 조건에서 이를 막을수 있는 가장 정당하고 믿음직한 길은 핵무력을 질량적으로 억척같이 다지는것이다.

미국은 저들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전쟁도발책동때문에 우리 군대와 인민의 대미복수심과 분노가 천백배로 치솟아 핵억제력강화에로 이어지는것을 절대로 탓할수 없다.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전쟁위험을 몰아와 조선반도의 핵문제를 산생시키고 긴장상태를 항시적으로 격화시킨 주범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미국은 지난 조선전쟁시기 우리의 수많은 도시와 마을들을 재더미로 만들고 무고한 인민들의 피로 물들였을뿐아니라 원자탄공갈로 수천수만의 가족, 친척들을 생리별시킨 반인륜적범죄의 직접적인 당사자이다.

미국은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를 비핵지대로 만들데 대한 우리 공화국의 평화애호적인 발기들과 적극적인 노력에 도전하여 남조선에 숱한 핵무기들을 배비해놓고 해마다 핵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면서 조선반도를 세계최대의 열점지역, 핵전쟁의 발화점으로 만든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결론은 명백하다. 평화는 결코 바란다고 하여 이루어지지 않으며 구걸해서 얻어지는것은 더욱 아니다.

제국주의침략세력이 군사적강권을 휘두르며 다른 나라와 민족들에게 전쟁과 재난을 서슴없이 강요하고있는 오늘의 세계에서 평화를 보장하고 우리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며 평화적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한 유일한 방도는 자체의 강력한 군사적억제력을 마련하고 그것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가는것이다.

미국이 핵을 저들의 독점물로 여기며 그것으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종식되였다.

핵선제타격권은 결코 미국의 독점물이 아니다.

지금 미국이 반공화국압살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지만 그것은 날로 강화되는 우리의 핵억제력에 대한 저들의 불안감을 가리우고 통구멍이 난 핵우산밑에 기생하는 가련한 주구들을 달래기 위한 한갖 허장성세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의 그 어떤 《제재》나 도발책동도 우리 군대와 인민을 절대로 놀래울수 없으며 그것은 오히려 우리를 자위적핵억제력강화의 길로 더욱 떠미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

우리는 우리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미국의 핵에는 핵으로, 미싸일에는 미싸일로 단호히 대답해나설것이다.

우리는 평화수호의 기치높이 온갖 적대세력들의 도전을 단호히 짓부시고 민족의 자주권과 안녕을 굳건히 지키며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갈것이다.

 
주체105(2016)년 3월 13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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