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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뉴욕과 L.A. 동포권익단체들 분규사태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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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6-03-01 09:14 조회2,98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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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견 영사관 관계자들에 의해 영향을 받아 단체들이 법정소송을 통해 서로 싸움질 하는 사태가 미국신문에까지 오르내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지금 이순간도 뉴욕과 로스엔젤레스 지역 한인권익단체라는 간판을 한미동포재단 뉴욕한인회는 서로 법정에서 혈투를 벌이고 있는 실정이다. 배후는 다름 아니라  한국의 해외주재 대사관과 영사관의 관계자들 특히 국정원에서 파견한 정치공작원들로 밝혀지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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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과 L.A. 동포권익단체들 분규사태 심각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뉴욕과 L.A. 지역 동포권익단체들의 분규사태는 배후에영사관 관계자들이 관련된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한인사회를 대표한다는 각지역 한인회를비롯하여 대부분의 주요단체들은 재정적으로 한국정부로부터 금전적으로 지원을받아 왔기 때문에대부분 사건들의 문제는영사관 관계자들의 간섭과 영향으로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이제 로스엔젤레스지역에 소재한 이른바한미동포재단 두파로 분열되어서로 치고 받고 싸우다가 이제는 법정소송으로 비화되어 각각 5만달러의 공금으로 소송비용을 사용하는 불협화음을 조성해 오다가 사건이 동포사회내부 뿐만 아니라 1백만부의 구독자를 가진 미국신문, 로스엔젤레스타임스(2016 229일자) 보도되는 지경으로 빠져들고있어 영사관 관계자들이 당황하고 있다는소식이다.

 

한미동포재단 설립자체가 한국정부에서 거금을내어 조직된 단체이며 동안 이곳 총영사관의 관계자가 재단의 이사로 참여하고있는 상황이며 재단의 수익금은 20만달러가량으로 집계되고 있다. 재단은 주로 이곳 한인회 건물과공공회관 건물에 들어 있는 동포단체들 사무실들과 개인사업체들이 임대하여왔다.

 

영사관 관계자들이 한인단체들을 간섭하고영향력을 주는 단체는비단 한인회나 동포재단뿐만 아니라 우리말을가르치는 한글학교들을 비롯하여평통, 재향군인회 극우단체들 모두에게 직접간접적으로 영향력을 미쳐 것으로 알려져왔다. 영사관은 재미동포 언론기관들도 간섭하고영향력을 가해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명박정권과 박근혜 정권에들어온 시기에는 이곳 재미동포 신문들(예를들어한국일보, 중앙일보 미주지사들) 방송들(라디오코리아, 라디오 서울 동포운영 테레비죤방송들), 그리고 각종 잡지들과 유인물들 대부분이어용화되어 한국독재정권의 시녀들로전락해 것은 만인이 주지해 사실이다.

 

뉴욕한인회도 지난 1년동안 민승기 회장과김민선 회장이 각각 자신이 한인회장임을 주장하는 '2 회장' 사태로극심한 분열상을 보였다고하는 소식이 한국의연합뉴스 기자에 의해 한국내 동포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그러나이러한 사태가 영사관관계자들과  재정지원과 관련하여 연관이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일언반구도 언급하지 않았다.

 

뉴욕한인회 법정소송을 담당한 뉴욕 법원의 중국계판사  마거레트  판사는판결문을 통하여 민씨의회장직을 김씨에게 이양하라는 판시를 내려 동포사회가 주류사회 재판소에서 망신을 당하는가하면 이에 불복한민씨는 다시 상급법원에 항소할 움직임을보이고 있거 사건이 언제 해결될것인지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현지 동포들을전하고 있다.

 

 "민승기 씨는 김민선씨에게 회장직을 이양하라" 판시한 것으로전해졌다. 하지만, 회장은 법원 판결에불복하고 항소할 것으로알려졌다. 지난해 51  민씨와김씨는 각각 회장이라고 주장하며  지금까지 각각의사무실에서 회장 업무를수행해 왔기 때문에 동안 뉴욕한인사회에는 두개의 한인회들이 존재해 셈이다.

 

외교부가 지난해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2015 8 현재 재외동포분규 단체는 모두 8지역에 이른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러나지구촌 17여개국에 650여개 한인회를 포함하여 각종 어용단체들(언론, 경제, 문화, 교육, 체육, 여성,평통 ) 3,170여개로 추산되는데 단체들의크고 작은 분규문제들은 헤아릴 없이 많은 것으로알려져 왔다. 대부분영사관 관계자들에 의한 재정지원에 의한 간섭과영향력 때문으로 진단된다

 

특히 한국의해외주재 대사관과 영사관에는 국정원에서 파견한정치공작원들이 현지 동포사회단체장들과 회원들을 이용하여한국의 민주화운동과 조국의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하는애국적 동포들까지 탄압해왔다는 것은 공개된비밀로 알려져 왔다. 같은 사건들은이미 일본동포사회, 유럽동포사회, 미주동포사회, 중국동포사회 등에서수십차례 공개된바 있었다. 한국의 국정원 해외파견원들은 지금 순간에도  직접, 혹은 해외동포사회에 존재하는어용단체들 회원들을 이용하여해외동포사회를 간섭하고, 애국동포들을 색깔 의한 종북몰이방법으로 탄압하는 행위들을멈추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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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멋진인생님의 댓글

멋진인생 작성일

울 남녘의 영사관들 미오미오~!!!! ㅡㅡ;;;;;; 왜 진보성향의 해외동포들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이냐? ㅡㅡ;;;;;

아구동님의 댓글

아구동 작성일

집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는군요.

정말 저들은 어째 그리 수치스럼과 부끄럼을 모르는지요.

매국노들이 대한민국을 손아귀에 넣고 있으니 별 해괴한 일들만 일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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