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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동포들 유엔본부 앞 북인권토론회 반대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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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4-10-23 15:56 조회18,7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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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지역에 거주하는 재미동포들은 22일 오후1시 유엔본부 건물 앞에서 북 인권문제를 다루는 유엔의 자세는 정치적이라고 지탄하기도 했다. 문건에 연대의 뜻을 전했다. 재미동포조직들은 이러한 포상을 되새개 민중의 역사를 이뤄 나아가자고 강조한다. 이 보도를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홈페지에 실린 원문 그대로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뉴욕, 동포들 유엔본부 앞에서 북인권토론회 반대시위

 

 

편집국

 

뉴욕의 동포들이 22일 오후 1시에 유엔본부 앞에서 미국의 조종을 받는 호주, 보츠와나, 파나마 등 3개국과 미국, 남한 일부단체들이 탈북자들과 함께 유엔에서 벌이는 북인권토론회에 반대하여 시위를 하였다.

 

▲시위참가자 일동은 북인권토론회를 배후조종하며 전쟁을 획책하는 미국을 규탄하는 성명을 낭독하였다.(아래 전문 참조)

 

그리고 유태영 목사는 북인권을 빌미로 미국은 한국전쟁을 획책하지 말아야 할 것이라는 내용의 연대사를 발표하였다.(아래 전문 참조)

 

비가 왔으나 참가자들은 자리를 뜨지 않고 코리아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미국의 인권음모를 강력히 규탼하는 구호를 소리높게 외쳤다.

 

(미국은) 북한인권 빌미삼아 한국전쟁 획책말라

(한국은)인권탄압 불러오는 국보법을 철폐하라

전쟁불집 터트리는 북한인권 거론말라!

미국군대 주둔하면 인권황폐화 가속화 된다.

한미공조는 일장춘몽, 민족공조는 영원불멸!

US TROOPS OUT OF (S) Korea!!

STOP USING N. KOREA HUMAN RIGHTS FOR, ANOTHER KOREAN WAR

STOP PSYCHOLOGICAL WAR ON THE KOREAN PENINSULA

 

▲참가자들은 북인권토론회는 전쟁음모책동의 일환이라고 주장하는 구호다 적힌 피켓을 들고 있다. 

 

성명은 유엔총회를 앞두고 유엔에서 북인권토론회를 하는 것은 것은 북의 실상을 왜곡하여 마치 북의 인권문제가 큰 것처럼 여론화하려는 음모이며, 이는 파렴치한 정치적 행위라고 비난하였다.

 

그리고 과거 미국이 이라크, 시리아, 이란, 리비아 등에서 벌인 전쟁들은 모두 미국이 인권문제를 제기한 이후 일어난 전쟁이었음을 상기시키면서 북의 인권문제를 제기한다는 것은 북과의 전쟁을 염두에 두는 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코리안들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으므로 참가자들은 북인권토론회가 전쟁 위험만 고조시키는 파렴치한 정치음모임을 폭로한다고 하였다. 이어 오늘 토론회를 개최한 3개 나라들은 맹목적인 미국 추종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더불어 국제사회의 일원답게 올바르게 처신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였다.

 


 

성명서 전문

 

 

[성명] 악의적인 북 인권토론회를 반대한다.

 

오늘 유엔에서 열리는 북 인권토론회는 코리아 반도 평화정착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전쟁을 부추기는 악의적인 행위라 할 수 있다.

 

이번에 열리는 북 인권토론회는 호주, 보츠와나, 파나마 등 3개국과 그리고 미국, 남한의 일부 비정부단체들이 공동 주최하고 일부 탈북자들을 참가시켜 허위적인 증언들을 하게하는 쇼를 벌려놓는다고 한다.  

 

유엔총회를 앞두고 이같은 북 인권토론회를 하는 것은 마치 북의 인권에 큰 문제가 있는 것처럼 여론화하려는 음모가 담겨져 있는 파렴치한 정치적 행위다. 이러한 토론회는 북의 실상을 왜곡하는 정치적 행위로 코리아반도에 또다시 전쟁을 불러일으키는 매우 위험한 행위다.

 

탈북자들은 북에서 범죄를 저지르고 도망친 자들로서 자신의 가련한 처지에서 벗어나고자 밑도 끝도 없는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범죄자들인 쓰레기에 불과하다. 이러한 자들을 불러놓고 하는 증언들은 모두 거짓말에 불과하다.

 

미국은 과거부터 지속적으로 마치 북에 인권문제가 심각하게 있는 것처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여론화하였다. 나아가 이제는 미국을 추종하는 다른 나라인 호주와 보츠나와, 파나마까지 들쑤셔 이같은 북인권토론회를 만든 것이다.

 

맹목적으로 미국을 추종하여 토론회를 만든 이들 나라도 문제가 있지만 이들 나라를 배후조종한 미국이 문제가 더 많다. 미국은 정정당당하게 북과 토론하지 않고 피해 다니면서 백악관에 뒷방에 앉아 추종국가들 내세우는 비겁한 짓은 그만두어야 한다.

 

지금 남쪽에는 국가보안법으로 인해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종북으로 몰리고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걸어 선량한 국민을 범죄자로 만들고 있다. 이것이야말로 국제차원에서 인권문제로 심각하게 다루어야 할 문제다.

 

또한 주한미군 주둔으로 인해 끊임없이 남쪽의 국민들이 인권을 침해당하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인권침해에 대해 일언반구도 없이 탈북자의 말만 가지고 북 인권타령하는 것은 매우 악의적인 정치행위다.

 

국가보안법이 철폐되고 주한민군이 철수한다면 코리아반도에는 더 이상의 인권문제가 발생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점을 미국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과거 미국이 인권문제를 제기한 나라를 살펴보면 이 나라들에서는 어김없이 전쟁이 일어났다. 우리는 이라크, 시리아, 이란, 리비아 등에서 벌어진 전쟁을 잊을 수 없다. 바로 미국이 어김없이 인권문제를 제기한 이후 일어난 전쟁이다. 마찬가지로 북의 인권문제를 제기한다는 것은 북과의 전쟁을 염두에 두는 것이다.

 

특히 북 인권공세는 매우 위험한 음모가 숨겨져 있다. 미국은 애초부터 자신을 추종하는 세계 여러나라들과 손을 잡고 북을 붕괴, 전복하기 위한 군사적위협과 경제봉쇄정책등과 같은 대북적대 정책을 진행해왔다. 이 2가지 정책외에 최근들어 북인권공세까지 가세한 것은 전쟁으로 치닫는 대북적대정책 3대정책의 완성이라볼 수 있다.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모든 참석자들은 어떠한 경우에라도 코리아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북인권문제 제기는 다분히 전쟁을 염두고 있는 악의적인 정치행위이며 이같은 미국의 전쟁책동을 묵과할 수 없다.

 

따라서 북인권토론회는 코리아 반도의 평화정착에 아무런 도움이 안되고 오히려 전쟁 위험만 고조시키는 파렴치한 정치음모에 불과한 것을 폭로하며 오늘 토론회를 개최한 3개 나라들은 맹목적인 미국 추종에 대한 진심어린 반성과 더불어 국제사회의 일원답게 올바르게 처신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한다.

 

2014년 10월 22일

 

코리아 반도 전쟁반대 평화정착을 위한 참가자 일동 

 


 

연대사

 

미국과 UN은 탈북자 소동을 즉각 중지하라

 

 

미국과 UN의 <한미합동군사연습>은 철두철미 북조선을 반대하는 침략을 위한  핵 전쟁연습이다.  미국과 UN이 이와 같은 핵 전쟁연습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남의 집 문전에서 칼을 빼들고 위협하는 강도적인 침략전쟁연습이다.

 

그런데 지금 미국과 UN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도발적이며 선동적인 <탈북자 문제>를 또 다시 들고 나와 국제사회에서 소동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요즘 세월호 침몰사건으로 인하여 궁지에 빠져있는 박근혜 정권을 두둔해 주기 위한 <탈북자 문제>를 UN 무대에 까지 끌고 나와 동족대결을 UN에서까지 여론몰이를 하려는 어리석은 놀음을 벌리고 있다.

 

미국과 UN이 ‘북한인권문제’와 탈북자문제를 들고 나와 이북에 대한 적대감을 극대화하는 정치적 효과를 노리고 있는데 대하여 미국을 추종하는 서방 나라들은 미국이 호의적인 나라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하여 침묵으로 추종하고 있다.

 

하지만 오늘 UN은 미국이 주장하는 것처럼 북조선의 인권문제가 일사분란하게 미국에게 유리하게만 이루어 지지 않게 되고 있으며 미국에게 난관의 곡절이 발생하고 있음을 숨길 수 없게된 것이다.

 

세계적으로 다 알려진것처럼 미국이 중동을 비롯하여 제3세계에서 자행되고 있는 반 민중적인 <반태러전략>은 수많은 민간인대학살과 보편적인 인권을 말살하는 주범이 바로 미국인 것이 탄로나고 말았다.

 

최근 여러 서방 보도에 따르면 북조선의 적극적인 기습적 공세에 대한 미국의 반응은 ‘당혹감과 난감함’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이 UN에서 벌리고 있는 이른바 <북인권문제>에 대하여 미국이 과연 어떻게 나올지 지켜볼 일이다.

 

<왜 어찌하여 미국은 북인권문제를 UN에서 벌리고 있는가?

 

이에 대하여 우리의 질문과 답변을 스스로 밝히고 제국주의 침략을 규탄하는 우리의 주장을 미국과 UN에게 소리 높혀 외친다.

 

1)   북인권을 빌미로 미국은 새로운 어리석은 한국전쟁을 획책하지 말라.

최근 북남관계 개선을 위하여 북의 황병서, 최해룡, 김양건 3인의 인천방문의 주된 목적은 꽁꽁 얼어붙은 북남 관계를 개선하여 전쟁을 막기 위함이다.

 

2)   미국은 수치를 느끼고 실패를 인정할줄 알아야 한다.

1953년 6월 25일에 시작된 한국전쟁을 미국은 식은죽먹기로 여기면서 덤벼들었다.  하지만 3년간의 전쟁에서 미국 UN은 158차회의를 끝으로하여무조건 휴전헙정에 조인했다.  당시 미국방장관 마샬은 <신화는 깨여지고 말았다. 미국은 세계가 생각하는 것처럼 강한 나라가 아니다>라고 실토했다.

 

3)   미국은 <세계인권재판장>으로 자처하고 있다.

하지만  2013 미국의 인권보고에 의하면 범죄로 인하여 감옥행이 8만명에 달했으며 해마다 증가율은 16%라고 한다.

 

4)   미국과 박근혜 정권은 허망된 탈북자 소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한국군의 통수권도 없는 박근혜 정권은 미국의 하수인으로서 <탈북자 문제를 통하여 정권의 사활을 걸고 돈과 기독교를 미끼로 삼고 매수와 납치행의를 통하여 탈북자 대량생산과 미국행 밀수까지 이어지고 있다. 탈북자 99.9%가 중국 국적자라는 사실은 천하에 밝혀졌으며 이들은 <돈 벌레>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5)   북조선은 오늘 세계 최고의 전자미사일 기술력으로 미국을 제입하고 있다.

북조선은 자주자립 사상에 근거한 그동안의 사상투쟁으로 무장해 왔다. 하지만 오늘에 이르러서는 육해공군을 망라한 군사강국이 되였다.  미국이 털끝만큼이라도 조선의 존엄과 령토를 건드인다면  이 땅과 이 하늘아래 살아남지 못하게 될것이라고 인민군, 천만군의 심장속에서웨치고 있다.(끝) (유태영, 10/22.14)


출처:재미동포전국연합회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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