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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박근혜퇴진','민영화 중단'촉구 10만명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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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3-12-28 19:01 조회20,57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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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족통신 종합]촛불시위들이 10만명 횃불로 전환됐다. 28일 오후 서울시청 앞 광장시위는 이날 오후 광화문 거리를 향해 거리시위로 바뀌면서 "박근혜퇴진", "민영화 중단"을 촉구하며 거리투쟁이 전개됐다. 
 
[서울]'박근혜퇴진','민영화 중단'촉구 10만명 시위
 
광장집회 직후 세종로쪽으로 2만여명 거리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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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광장 10만여명의 반정부 집회가 마무리되자 거리투쟁 시위대들 2만여명은 광화문 방향으로 진출해 이날 오후6시께 세종로를 점거하자 수천여명의 경찰병력은 광화문 이순신 동상앞쪽으로 차단벽을 만들어 거리투쟁 시위대를 막기 위해 차단벽을 설치했으나 양측의 팽팽한 대결속에 시위수위는 점차로 가열됐다.
 
시위 참가자들은 사방으로 분산되어   "박근혜는 퇴진하라", "폭력경찰 물러가라", "민영화를 중단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강열한 시위를 전개했다. 
 
이날 집회는 민주노총 산하 노조인 철도노조 조합원과 가족 2만여명, 지하철과 화물 등 공공운수연맹에서 2만여명, 건설 및 플랜트노조 1만여명 등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노조뿐만 아니라 통합진보정당을 포함한 진보정당과 개혁정당, 사회단체 및 일반 시민들도 대거 서울광장으로 모였다고 민중의 소리를 포함하여 오마이뉴스 등 인터네트 언론들이 보도했다.
 
한편 민주노총 지도부는 2014년 새해벽두인 1월 9일과 16일에 2차, 3차 총파업을 전개하고 박근혜 새누리당 집권 1주년인 2월 25일 ‘국민파업’을 조직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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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파리님의 댓글

파리 작성일

27일엔 박그네 본산지 대구서도 데모했어요. 박근혜퇴진 외쳤지요...

 대구백화점 앞 민주광장에서는 매서운 칼바람이 부는 쌀쌀한 저녁임에도 400여 명에 이르는 노동자, 대학생,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집회는 대구시국회의와 민영화반대대구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가 주관한 행사로 최근까지 국정원 특검주장으로 목소리를 높였었다.

민주청연님의 댓글

민주청연 작성일

경남비상시국회의 27일 촛불집회:::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사건이 터진 뒤부터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마다 촛불집회를 진행해 왔는데,

이날 집회는 23번째인데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것이다.

이날 집회에는

야 4당 경남도당을 비롯해, 진주, 김해 등 지역 곳곳에서도 참석했는데,

 700여 명이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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