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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일본 당국이 왜 설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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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8-28 00:33 조회2,6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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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길남 박사(민족통신 편집인)은 "경술년 국치일 102주년을 맞는 요즈음 시기에 일본 당국이 왜
이렇게 오만한 자세로 설치고 있는가?"라고 제기하고 이에 대해 "최근들어 일본 당국은 이명박정권이
들어선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오만된 자세로 막나가고 있다. 간이 엄청나게 부어있다. 너무 뻔뻔하다. 한국을
얕잡아 보고, 가지고 놀고 있다. 독도도 제 땅이라고 내 놓고 말한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강제동원되지
않았다고 우긴다. 일제 36년 때문에 조선이 개명되었다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일제 징용으로 끌려간 우리
선조들의 원한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 그들의 후손들인 재일동포들, 특히 재일총련 동포들이 말할 수 없는
박해를 받고 있다. 도대체 이런 현실 앞에서 이명박정권과 새누리당 정치인들은 분노를 느끼고 있을까 묻고
싶다"고 의문을 제기하고 이에 대해 그 원인과 배경을 분석했다. 이 논평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초점]일본 당국이 왜 설치고 있는가?




*글: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IMAGE##> 경술년 국치일 102주년을 맞는 요즈음 시기에 일본 당국이 왜 이렇게 오만한 자세로 설치고 있는가?

최근들어 일본 당국은 이명박정권이 들어선 이후 그 어느 때보다 오만된 자세로 막나가고 있다. 간이 엄청나게 부어있다. 너무 뻔뻔하다. 한국을 얕잡아 보고, 가지고 놀고 있다. 독도도 제 땅이라고 내 놓고 말한다.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강제동원되지 않았다고 우긴다. 일제 36년 때문에 조선이 개명되었다는 말도 서슴지 않는다. 일제 징용으로 끌려간 우리 선조들의 원한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 그들의 후손들인 재일동포들, 특히 재일총련 동포들이 말할 수 없는 박해를 받고 있다. 도대체 이런 현실 앞에서 이명박정권과 새누리당 정치인들은 분노를 느끼고 있을까 묻고 싶다.

한국정부가 수립된 이후 일본 깡패가 서울 땅에 와서 “독도(다케시마)는 일본 땅”이라고 팻말을 꽂고 간적이 언제 있었던가. 이명박정권 시기를 빼고는 단 한번도 그런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다. 지난 시기 일본 당국이 노골적으로 독도 문제를 국제사법기관에 의뢰하겠다고 공공연하게 말한적이 있었던가. 이명박정권 시기를 빼고는 그런 사태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러면 이명박정권 시기에 들어와서 이 같은 일본당국의 무례한 자세가 무엇 때문에 발생하고 있는가? 왜 한국을 노골적으로 얕보고 있는가? 일본 당국이 요즘처럼 설치고 있는 그 배경은 무엇때문이라고 생각하는가?

국제관계에서 한 나라 정치세력이 다른 나라를 깔보는 것은 상대적이다. 그나라 집권세력이 제구실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무시해도 되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저항하기는커녕 아부하고 아첨하며 스스로 노예같이 처신하기 때문이다.

일본 당국이 이명박정권을 얕잡아 보는 이유는 또 있다. 이명박 정권이 자기 국민들 몰래 일본당국과 한일군사정보협정까지 맺으려고 하다가 자기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하고 그의 처지가 말할 수 없는 지경에 추락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는 역대 집권자들 가운데 가장 인기가 없는 지도자가 되고 말았다. 요즈음에 와서 이명박대통령을 존경한다고 하는 국민들이 보이지 않는다. 여론조사에 나타난 이명박정권의 신뢰지수도 땅에 떨어졌다. 일본 당국이 볼 때에도 이명박정권은 더 이상 이용가치가 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현 한국정권을 무시해도 좋다고 보는데 비롯되었다고 말할 수도 있다. .

일본당국이 이명박과 그 측근들을 무시하는데에는 또다른 이유가 있다. 이명박정권과 새누리당 세력이 군사주권도 없는 처지에 주한미군 바지가랭이를 잡고 애걸하는 자세 때문이다. 이런 집권세력이 무시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 따지고 보면, 이명박정권과 그 추종세력은 미국 당국으로부터도 얕보이는가 하면 주변강국으로부터도 존중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일본당국이 막무가내로 나오는데에는 또 하나의 이유가 있다. 남북이 서로 힘을 합쳐 화해협력한다면 일본 지배세력이 요즘처럼 설치며 나올수 없다. 이명박정권이 취임하면서부터 통일의 대상인 북녘을 향해 얼마나 잔인하고 야비하게 행동해 왔는가. 쌀이 창고에서 ㅤㅆㅓㄲ어져도 동족인 북녘에는 주지 못하겠다는 심보가 아니였던가. 일본 당국자들이나 미국 당국자들이 이런 정치지도자를 두려워하거나 존중할 가치를 느낄수 있다고 볼 수 없기 때문이다. 겉으로는 미국이나 일본에게는 유리하기 때문에 이들이 한순간에 어설픈 미소를 던져줬을지는 모르겠으나 그들의 마음속에 이명박 정권의 위상을 진정으로 존경하겠는가 생각해 보라. 이런류의 정권은 주변국들 어느 누구에게도 존경받을 수 없다는 것은 너무나 자명한 이치이다.

인류역사에서 제국주의 세력이 식민지 처지에 있는 노예신분의 하수인들을 존경해 본 예가 없다.필요할 때 이용하고 이용가치가 없어지면 한순간에 발로 차 버린다. 이명박대통령이 그의 부인과 함께 일본 천황 앞에 가서 허리굽혀 아첨하여도 이들에게 돌아 올 것은 배신 밖에 없다. 그것이 요즘 일어나고 있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이다.

일본 지배세력이나 미국 지배세력이 지금까지 보여준 자세에서도 그와 같은 사례들이 무수하다. 최근에 있었던 “동해”표기 문제에서 보여준 일본과 미국 당국자들의 자세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독도영유권 문제가 국제사법재판소에 넘겨지면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인가도 뻔하다는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다.

이명박정권과 새누리당 세력이 사대주의를 지향하는 한 일본이나 미국 당국자들의 자세는 바뀌지 않는다. 이명박정권과 새누리당 세력이 남북화해협력 정신으로 6.15선언과 10.4선언을 고수하고 이행하지 않는 한 미-일 당국자들의 자세는 바뀌지 않는다. 다시 말하면 한국의 집권세력이 민족자주의 길을 가지 않는 한 그 어떤 제국주의 세력도 외세의존 세력을 존중하지 않는다. 이것은 우리의 반만년 역사가 이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해내외 동포들 모두에게 주는 귀중한 교훈이다.(끝)

(2012년 8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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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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