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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인종주의자가 인권을 말할 땐 개도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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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8-22 20:43 조회2,51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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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일 박사(전 한신대학교 교수)는 22일 시평을 통해 "미국이 북한인권법을 2017년까지 연장하는 법을
또 통과시켰다"고 밝히면서 "핵 카드가 안 먹혀들자 다시 들고 나온 것이 인권 카드이다. 그 인권 카드가 안
통하면 또 다른 카드를 들고 나올 것이다. 미국이 카드를 들고 나올 때 마다 이명박정부는 칼춤을 추고 있다.
핵무기를 수 만개를 가지고 있는 미국이 북핵을 말할 때에 개가 웃었지만 미국이 인권 카드를 들고 나오자
이번에는 개도 기가 막혀 웃지도 못했다고 한다"고 꼬집는다. 시평전문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시평]인종주의자가 인권을 말할 땐 개도 기가 막혀!




*글:김상일 박사(전 한신대학교 교수)



<##IMAGE##> 미국이 북한인권법을 2017년 까지 연장하는 법을 또 통과시켰다. 핵카드가 안 먹혀들자 다시 들고 나온 것이 인권 카드이다. 그 인권 카드가 안 통하면 또 다른 카드를 들고 나올 것이다. 미국이 카드를 들고 나올 때 마다 이명박정부는 칼춤을 추고 있다.

핵무기를 수 만개를 가지고 있는 미국이 북핵을 말할 때에 개가 웃었지만 미국이 인권 카드를 들고 나오자 이번에는 개도 기가 막혀 웃지도 못했다고 한다.

미국이 인권 운운하자 짓던 개도 기가 막혀 짓지 못한 이유는 미국 역사와 함께 시작된 인종주의와 나아가 인종말살 정책 때문이다. 미국의 원주민들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말살’ 그 밖에 다른 것이 없었다.

미국이란 나라가 절대로 인권을 말해서 안 되는 이유는 아래 수 많은 인종청소와 시작된 그들은 태생적 역사의 한계 때문이다. 자기 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 눈의 티끌 가지고 비난하는 미국이 이런 이중잣대를 가지고 놀면 그것이 바로 지구촌의 평화를 교란 하는 것의 원인이다.

지난 세기와 금세기 들어 끊임없이 지구촌에 전쟁이 이어지는 원인은 미국이란 제국의 이중잣대 때문이다. 미국이 말하는 인권은 사람의 살 권리가 아니고 하나의 카드에 불과하다는 데 더 기가 막힌단 말이다.

과연 미국이란 나라가 인권을 말 할 수 있는 지 미국이 인권을 말하는 순간 말 못하는 개도 기가 막혀버리는 이유를 보자.

도미니카 섬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왕국으로 비옥한 땅과 가장 발달한 문화를 지니고 있었다. 콜럼버스 일행(천주교도들)이 처음 이 나라에 왔을 때 낯선 손님에게 베푼 호의와 또 콜럼버스 일행을 수차 죽을 위기에서 구해 주었다.

그러나 콜럼버스 일행은 그들의 고마움을 배은망덕으로 갚았다. 60여명의 기병과 300여 명의 군대를 동원하여 일시에 그들을 불로 태워 죽였다. 그들의 계략은 먼저 그 나라의 유력자, 귀족들 300여 명을 은혜를 갚는다는 구실로 만찬에 초청하여 몇 채의 가옥에 집합시켰다. 그리고 일시에 불을 놓아 태워 죽였다. 불을 피하여 집 밖으로 뛰쳐나오는 귀족들은 사전에 포위하고 있던 군인들이 창으로 찔러 죽였다. 도망가다 넘어진 어린애는 칼로 다리를 잘라 버렸다. 여왕은 경의를 표시한다며 총이나 칼을 사용하지 않고 목매달아 죽였다.

학살의 현장에서 살아남은 국민들은 카누를 타고 다른 무인도로 도피해야 했다. 그러나 콜럼버스 일행의 천주교도 지휘관은 그들을 끝까지 추격하여 한 명도 남김없이 모두 사로잡으라고 명령하였다. 인간의 탈을 뒤집어 쓴 악마가 바로 그들이었다.

엄마젖 빠는 아이들을 빼앗아 바위에 머리를 으깼다. 그들은 "그리스도와 12제자들"을 기리기 위해 13명(12+1)의 원주민들을 발이 땅에 닿을락말락하게 메달 아서 목이 졸려 죽지는 않게 한 상태에서 산채로 태워 죽였다.

천주교도들이 중남미 지역에서 원주민을 살상했다면 북미대륙에서는 청교도들이 하나님의 이름으로, 선교라는 미명하에 역시 1억여 명의 원주민들을 학살하고 그들의 땅을 빼앗고, 그들의 종교와 문화를 말살하였고, 살아남은 원주민들은 지금 사회의 최하층민으로 남아 있는 실정이다.
기독교 침략자들은 가는 데마다 교회를 짓고 성경을 들고 기도하면서 선교하였다. 자기들의 침략행위를 개척과 발전이라는 미명과 기독교 선교라는 명목으로 자화자찬하면서 약350년 동안에 유럽의 네 배가 넘는 광대한 땅과 자원을 빼앗고, 1억2천만의 원주민 들을 무차별 학살하고 북중남미를 정복하고 말았다.(기독교 죄악사 상 -조찬선 저, 평단문화사 2000 p151)

천주교인들이 처음에 도착하였을 때 중미의 원주민인구는 약 2,500만이었는데, 침략이 시작된 후 약 100년 동안에 그 인구가 100만으로 줄었다는 백인들의 기록이 남아 있다.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100년 동안에 천주교도들이 최소한 2,400만 이상의 원주민들을 학살하였거나 죽게 만들었다는 증거이다. 또한 100년 동안의 인구증가율을 적용, 2,500만의 인구가 배로 증가할 수도 있다고 가정한다면 결과적으로 약 5,000만 명 정도의 원주민들을 말살한 것이 된다. (기독교 죄악사 상 -조찬선 저, 평단문화사 2000 p149))

청교도의 목사들이 인디언을 사탄의 아들이란 말로 매도하고 그들을 학살 하도록 부추겼던 사실은 매우 주목 할 만 하다 -전쟁과 학살, 부끄러운 미국 2003- 홍윤서 p39)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사탄의 아들 이므로 그들을 학살하고 그들의 땅을 빼앗은 것은, 정당하다고 설교했던 청교도와 필그림스 목사들에 의해 미국인들의 개척정신에 깊은 뿌리를 내렸던 것이다...전쟁과 학살, 부끄러운 미국 2003- 홍윤서 p40)

종교박해를 피해 청교도들이 미국땅으로 이주해 왔을 때, 아메리카 원주민들은 그들의 정착을 도와주었다(땅을 내어주고 집을 지어주었으며, 그 밖에 적응해서 살 수있는 방법등을 가르쳐주어 추위와 굶주림으로부터 벗어나게 해주었다). 그런데 신교도들은 자신들의 세력이 점점 커감에 따라 원주민들을 몰아내고 더 많은 영토를 확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천연두를 전염시켜 면역력이 없던 이들을 멸망시켰다.

친절을 가장하고 모포에다 천연두균을 묻혀서 인디언에게 보냈다.그들은 근본적으로 인간적인 심성이 부족한 인종들이다...( 이주민들이 인디언들을 죽이려는 목적으로 당시 영국에서 널리 퍼져 있던 천연두 환자들의 담요를 가져와 인디언 주민들에게 나눠줘 전염병으로 원주민들이 사망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미국 역사학자들의 책에서 기술하고 있는 부분이다.-전쟁과 학살, 부끄러운 미국 2003 홍윤서 p39))

맑스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진정한 식민지들에서도 본원적 축적의 기독교적 성격은 나타나지 않을 수 없었다. 신교의 엄격한 주창자들인 뉴잉글랜드의 청교도들은 1703년에 그들의 의회의 결의에 의해 인디언의 머리 가죽 1장이나 포로 1명에 40파운드의 상금을 걸었고, 1720년에는 머리 가죽 1장에 상금이 100파운드로 되었다."

그래서 맑스는 기독교를 전공하고 있는 하위트(W. Howitt)를 인용하여 이렇게 말하고 있다. "이른바 기독교 인종이 [정복할 수 있었던] 세계의 도처에서 또 모든 주민들에 대해 수행한 야만 행위와 잔인한 행위는 어떤 역사적 시기에도 그 유례가 없으며, 또 아무리 난폭하고 몽매하며 무정하고 파렴치한 인종도 그것을 따라갈 수 없다."

미국은 인디언들에게 하던 방법과 똑같은 방법으로 한국인종을 전멸시킬 대상으로 삼았었다. 지난 시기 전쟁 기간 동안 미국은 북의 선천 땅에 3만개의 포탄을 투하했는 데 그 당시 선천의 인구가 3만이었다고 한다. 전쟁이란 피아가 있는 법이지만 화학전과 세균전을 반대하는 이유는 그것이 인종 말살 전법이기 때문이다. 아무리 전쟁중이지만 이것 만은 피해야 한다.

그러나 미국은 기독교 신앙의 이름으로 전쟁을 할 때에 인종 말살 정책을 서슴없이 구사한다.
다음은 이창기 기자가 옥중에서 보내온 서신의 내용이다. 위에서 소개한 인디안 말살 씨종자 말리기와 무엇 하나 다른 전법을 구사하려 했음이 최근 문서에서 상세히 밝혀졌다.

미국 지배세력들은 우리 민족을 그렇게 귀찮은 파리쯤으로 여기고 있었다. 노근리와, 곡계굴, 산성리 등의 한국전쟁 당시 이 땅 전역 곳곳에서 파리 죽이듯 우리의 부모형제를 학살하였다. 굴속까지 불길이 번져 모조리 태워 죽이는 네이팜탄과 캘리버50 기관총과 로켓탄 물사격으로 숱하게 민간인들을 학살하였다. 그것도 모자라 이 땅에 핵 참화를 뒤집어씌우려 했음이 또 다시 밝혀졌다. 맥아더가 객기 수준에서 핵폭탄 투하를 생각해 본 정도가 아니라 미국 정부 차원에서 핵무기 사용을 적극 연구하고 실제 실험까지 진행했음이 밝혀진 것이다.

지난 13일 중앙일보의 ‘미, 1951년 핵물질로 한반도 영구 분리 검토’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면 앨 고어란 현 미국 유명 정치인의 아버지인 앨 고어 시니어 당시 민주당 하원 의원의 제안으로 미국 정부는 플루토늄과 핵폐기물 등 대량의 방사능 물질을 한반도를 가로지르는 지역에 살포, 아무도 접근할 수 없는 ‘비인간 지대’로 남북한을 나누는 방안을 적극 추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원자력 위원회에서 연구와 65차례 실험까지 진행했다고 한다.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은 당시의 시설로 충분한 양의 플루토늄을 생산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당시 관련 보고서는 그 방안을 완전히 폐기하지 않고 추후 논의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적고 있다고 한다.

결국 미국은 어제도 오늘도 우리 국민을 사람으로 보고 있지 않은 것이다. 핵무기 생체실험 대상일 뿐이다. (2012. 8. 14 청계산에서 이창기)

이런 따위의 미국이 북한 인권법을 2017년 까지 연장 하는 법을 통과 시켰고 공화당 대통령 후보 롬니는 자기가 대통령이 되면 지금 까지 있었던 어떤 대통령보다도 참혹하게 북조선을 대하겠다고 한다.

이런 두고 개도 웃는다고 한다. 웃다 못해 기가 막힐 지경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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