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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원수 칭호수여에 재중총련 축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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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7-20 12:03 조회3,0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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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중조선인총연합회(최은복 회장)는 18일 북부조국의 김정은최고사령관이 원수칭로를 수여받은 데 대하여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안고 장엄한 대진군의
포성을 울리며 힘찬 투쟁을 벌리고 있는 벅찬경에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하였다는 기쁜소식에 접하였습니다"라고 발표하면서 축하 공개편지를 발표했다. 이 축하편지
전문을 원문 그대로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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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님이시며 해외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


오늘 우리들은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첫해인 올해를 기어이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일 철석같은 신념과 의지를 안고 장엄한 대진군의 포성을 울리며 힘찬 투쟁을 벌리고 있는 벅찬환경속에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칭호를 수여하였다는 기쁜소식에 접하였습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와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위대한 승리에로 이끄시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시고 빛내여 주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다함없는 충성과 흠모의 정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원수칭호를 수여해드린것은 조국천만군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충정의 분출이며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 해외동포들이 받아 안은 크나큰 민족적대경사이며 우리 혁명발전에서 획기적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입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여 우리 혁명은 준엄한 력사의 폭풍우속에서도 순결성과 계승성을 확고히 보장하고 우리 식 사회주의의 불패의 위력을 떨칠수 있었으며 선군의 기치따라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력사를 펼칠수 있었습니다.

일찌기 혁명의 총대와 인연을 맺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뛰여난 군사적예지와 특출한 령군술, 정력적인 령도로 주체적군건설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대군사가, 정치가로서의 자질과 품격을 완벽하게 체현하시고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하실 의지를 지니시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주체적군사사상과 전략전술을 시대의 요구에 맞게 더욱 풍부화하시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투철한 반제자주적립장과 원숙한 외교지략으로 선군조선의 존엄을 만방에 떨치시고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시며 사회주의위업, 인류자주위업에 커다란 공헌을 하고계십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사상과 령도, 풍모와 인덕에 있어서 위대한 수령님과 어버이장군님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여 백두산혁명강군의 앞길에는 오직 승리와 영광만이 있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필승의 락관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되였습니다.

우리 인민들과 해외동포들은 력사에 류례없는 시련속에서 간고한 투쟁과 체험을 통하여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필승불패의 위력이 있고 사회주의조국의 무궁한 행복과 미래가 담보되여 있다는것을 심장깊이 간직하고있습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일군들과 전체 재중조선인들은 그 어떤 정세의 변화속에서도 추호의 동요없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정치사상적으로, 목숨으로 옹호보위하며 원수님의 령도를 한마음 한뜻으로 받들어 나갈 결의에 충만되여있습니다.

우리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리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긍지 드높이 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내 나라, 내 조국의 륭성번영과 조국통일을 위한 애국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가겠습니다.

우리 겨레의 운명과 행복의 전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건강과 안녕은 우리들의 간절한 념원입니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는 전체 일군들과 재중조선인들의 충성의 한마음을 담아 선군조국의 부강번영과 민족의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조국의 자주적통일과 세계자주화위업의 승리적전진을 위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원수님이시며 우리 인민의 최고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부디 건강하시기를 삼가 축원합니다.

주체101(2012)년 7월 18일

재 중 조 선 인 총 련 합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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