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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단체들, 노수희 부의장 연행사태 규탄 성명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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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7-05 11:49 조회2,5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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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5일 평양시내 조국통일3대헌장 기념탑 앞에서 진행된 평양시민
환송대회에 참석하여 작별인사를 나눈뒤 승용차로 판문점에 도착하여 오후3시부터 진행된 작별모임에서
범민련 북측위원회, 범청학련 북측본부, 6.15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성원들의 뜨거운 환호속에 인사말을
남기고 남녘으로 넘어왔다. 여기에 조선중앙통신 보도와 함께 이날 노수희 부의장의 귀환과 관련하여
범민련 남측본부, 범민련 해외측본부, 범민련공동사무국, 범민련재일본조선인 본부, 범민련 카나다지역본부,
범민련 재미본부, 6.15선언실천 일본지역본부의 성명, 범민련 유럽지역본부, 범민련 재중조선인본부의 성명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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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동포 단체들 규탄성명





무모한 공안정국 조작, 조성을 당장 멈춰라!


이명박 사대매국정권은 7.4공동성명 40주년을 기념한 하루만인 7월5일, 7.4 공동성명 자 체를 뒤집어 업는, 아니 인륜도덕을 말살하는 천인공노할 패륜패덕을 감행했다.

공안 경찰들이 노수희 부의장의 자택을 압수 수색하고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과 사대매국 정권의 공안 칼바람에도 굴함없이 맞서서 범민련 남측본부를 사수해 온 원진욱 사무처장의 자택을 수색 하고 체포한데 이어,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없는, 연로한 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군사분계선 남측지역으로 넘어오자 마자 손에는 수갑, 몸은 포승줄로 묶 어 체포하는 시대착오적 사대매국적인 만행과 공안정국을 획책하는 사대매국정권을 엄중히 규탄하고 단죄한다.

사상과 이념, 제도와 체제는 달라도 대국상을 당한 동족의 슬픔과 아픔에 함께 슬퍼하고 아파하며 위로하는 예의도덕과 미풍양속은 단군이래 지켜온 우리 민족의 고유한 정체성과 인륜도덕에 감탄, 감복한 다른 민족들이 우리 나라를 가리켜 <동방예의지국>으로 부르고 존 경한 것을 잘아는 같은 민족으로서 더구나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 조국통일 3대원칙이 존재의 근원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의 <조문방북>이야 말로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을 지지하는 온 겨레를 대신한 애국적인 의로운 장거를 역사와 민족의 이름으로 수행하고 돌아오는 통일애국인사를 무자비하게 오랏줄로 묶은 사대매국정권에게 다시 한 번 분명하게 밝힌다.

온 겨레의 조국통일 3대원칙(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의 불멸, 불후의 위대성과 불변의 진정성 앞에 사대매국노들은 이제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

우리 민족의 영광과 축복이기에, 우리 민족의 소원이 된 조국통일성전에 떨쳐 일어나 한 번
뿐인 생을 바친 통일애국의 신념은 일제가 만들고, 미제의 식민지배를 위한 <국가보안법>이 무섭고 두려웠다면, 남북해외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은 존재가치조차 없다고 본다.

지난 7월3일, 씨엔엔 9시 뉴스를 통해 세계적 논란거리를 제공하며 양심, 사상, 표현의 자유 를 구속, 억압, 탄압하는 희대의 악법으로 또다시 온 세상의 조롱거리가 된 <국가보안법>을 우리 해내외 통일 겨레들과 세계의 정의와 양심들이 과연 누구를, 무엇을 위한 <악법>인가 를 다시 한 번 똑똑히 알게해 주었다.

나라의 명운이 걸린 군사정보를 그것도 독도의 침탈 야욕을 버리지 않고 군사대국을 꿈꾸는 철천지 적국 일본에게 민의의 대표들인 여야, 국회의원들 그 누구도 모르게 넘기려고 한 제2의 을사5적들을 체포, 구속하는 것이 경찰과 검찰에게 주어진 신성한 책무와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사대매국정권을 보호하기 위한 수단과 목적으로 악용하는 <국가망국법>을 제19대 국회는 여야의 신분을 떠나 자주 민족의 양심으로 단연코 폐지할 것을 겨레의 이름 으로 강력히 요구한다.

무모한 공안정국 조작, 조성 당장을 멈춰라!

사대매국, 부정부패, 불법사찰, 언론탄압의 진실을 가리고 종일, 종미의 원조 새누리당에게 유리한 정국을 목적으로 조작, 조성하는 무모한 공안정국에 맞서 우리 통일겨레는 종일, 종 미로 나라의 존엄성과 민족의 자긍심을 더럽히고 짓밟아온 사대매국 세력들을 가차없이 심 판, 단죄하는 거족적인 주권쟁취운동과 6.15공동선언, 10.4 선언 실천, 실행으로 나라와 민 족을 팔아 영화영달을 누려온 매국노들과 치욕과 오욕의 식민시대를 더는 용납, 용서하지 않는 <우리 민족끼리> 영광의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을 천명하며 온 겨레의 격분을 담아 준엄하게 명령한다.

평화의 전령사 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과
원진욱 남측본부 사무처장을 이유불문, 무조건 석방하라!

2012년 7월6일
범민련 유럽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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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수희부의장에 대한 남조선보수당국의 파쑈탄압책동을 규탄한다.


남조선보수당국은 평양을 방문하였던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로수희부의장이 귀환한 즉시로 체포 구속하는 천안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지난 3월24일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 단행한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은 같은 민족으로서 슬픔을 함께 하려는 응당한 례의이며 우리 민족의 전통적 인 미풍량속으로 보나,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정신으로 보나 너무나 의로운 애국적인 장거이다.

로수희부의장의 이러한 활동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마련하시여 자 주통일의 새 전성기를 안아오신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분출이고 자기 한몸을 바쳐서라도 민족의 가슴속에 6.15통일애국의 불길을 지펴주고 자주통일시대의 흐름을 계속 이어나가려는 의지의 발현으로서 해내외 온 겨레들의 한결같은 지지와 환 영을 받았다.

그러데 남조선보수당국은 통일인사 로수희부의장이 판문점을 넘어서기 바쁘게 파쑈 폭거를 감행하고 <<보안법>> 에 걸어 처형하려하고 있다. 이에 앞서 경찰은 범민련 사무실과 부의장, 사무처장집을 압수수색하고 사무처장을 체포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 하였다.

재중조선인들은 남조선보수당국의 파쑈적만행은 민족적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지 향하는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며 동족대결광기를 더더욱 고취하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통일적파쑈폭거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의 반통일보수세력은 이번 기회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지지하며 그 리행을 강하게 주장하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을 <<친북좌파>>, <<종북>> 의 감투를 씌우고 대대적인 파쑈공안탄압을 감행하는것은 다가오는 <대선> 에서 재집권의 망상을 실현해보려는 음흉한 목적이 깔려있다.

남조선보수당국이 민심을 거역하고 대세의 흐름에 계속 도전해나선다면 저들의 비참한 종말만을 더욱 재촉하게 될것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통일단체들과 인사들에 대한 파쑈적탄압을 당장 걷어치워야 하며 부당하게 체포구속한 로수희부의장를 비롯한 애국인사들을 즉시 석방하고 그들의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해야한다.

우리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반통일폭압을 박차고 6.15의 기치따라 더욱 힘차게 가는 범민련 남측본부와 통일운동단체들의 정의의 투쟁에 변함없는 지지와 굳은 련대성을 보내면서 반통일대결모략소동과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보수당국의 파쑈적폭거를 저지파
탄시키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나설것이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재중조선인본부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중국지역위원회
2012년7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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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 특별성명

-남측 정권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폭거를 준열히 단죄 규탄한다-


우리 재일동포들은 온 겨레와 더불어 역사적인 7.4공동성명 발표 40돌을 맞이하였다.
민족공동의 첫 통일강령을 받아안고 통일의 환희와 신심으로 끓어번진 감격의 그날로 부터 어언 40년, 조국통일 3대원칙의 기치 따라 우리 민족이 온갖 난관을 헤치며 걸어 온 긍지높은 투쟁의 역사는 조국의 통일문제를 외세의 간섭이 없이 자주적으로, 평화적 방법으로 민족대단결을 도모하여 이룩하는 길 위에 참다운 애족애국이 있다는 것을 뻐에 사무치게 가르쳐주고 있다.

그러나 자주,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에 전면적으로 도전해 온 남측 정권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은 지금 극도에 이르고 있다.

이미 만천하에 드러난바와 같이 남측 정권은 조국통일3대원칙을 관철하는 성스러운 투쟁속에서 마련된 새 세기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부정하고 남북(북남)관계를 완전 파탄시켰으며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소동을 끊없없이 광란적으로 감행해 온 것으로도 모자라 일본과의 군사협정을 체결하려 하고 있다.

일본제국주의가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죄악을 인정하고 사죄하여 배상하도록 하기는 커녕 일본에게 군사대국화와 재침의 길을 열어주려는 21세기 《을사오적》들의 천추에 용납못할 역적행위를 민족의 피흐르는 한 겨레라면 그 누가 용서할 수 있겠는가.

간과 못하는 것은 특대형의 반민족적범죄를 비밀리에 강행하려다 온 겨레의 노도와 같은 규탄과 항거에 부딕친 남측정권이 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의 판문점 귀환을 계기로 조국의 자주와 평화통일, 민족대단결을 위해 활동하는 남녘의 각계층들에 대한 공안탄압에 더욱 기승을 부리려 하고있는 것이다.

노수희 부의장의 방북은 민족이 입은 대국상에 동족으로서 조의를 표하며 남측 정권의 대결책동으로 인해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현 사태를 가시는데 조금이라도 기여하려는 양심과 희생적인 의지의 발현이다.

그런데 민족도, 도덕도 모르는 남측 정권은 눈물울 흘리며 노수희 부의장을 보내는 북녘동포들 앞에서 그를 마구잡이 붙잡고 수갑을 채우며 포승줄로 묶어 경찰서로 압송해갔으니 매국이 애국을 칼부림하는 험악한 참상을 언제까지 허용하겠는가.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는 위기에 처한 잔명을 유지하고 재집권을 실현하기 위해 사대매국과 동족대결, 《종북》소동에 환장하고 있는 남측 정권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폭거를 온 겨레와 함께 준열히 단죄 규탄한다.

민족사는 나라를 외세에 팔아넘긴 매국노들이 얼마나 처첨한 운명에 처하게 되었는지를 똑똑히 가르쳐주고 있다.

매국이 애국을, 불의가 정의를 결코 심판할 수 없다.
남측 현 집권세력은 이를 똑똑히 알고 조국과 민족 앞에 지운 죄를 사죄하여 물러나야 한다.

《민족의 자주와 단합, 평화통일을 위한 연속포럼》(2012.6.15∼10.4)의 두번째 행사로 《7.4공동성명 발표 40돌 기념모임》을 가진 재일동포들은 조국통일3대원칙이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발휘하면서 오늘도 우리 민족의 앞길을 비쳐주고 있으며 그를 전면적으로 구현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하는 길에 자주통일, 평화번영이 있다는 확신을 보다 굳게 가다듬고 있다.

6.15공동선언실천 일본지역위원회는 남과 북(북과 남), 해외 온 겨레와 굳게 연대연합하여 사대매국,반통일책동을 짓부시고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기 위한 성스로운 거족적 투쟁에 더욱 용약 떨쳐나설 것이다.

2012년 7월 6일
일본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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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희 부의장을 석방하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이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기 위하여 방북을 하였다가 7월 5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였는데 남측의 공안당국은 그를 체포 구금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미풍인 조의 방문을 가로 막고 조국반도에 긴장을 조성하고 있는 남측의 반통일보수세력에 당당히 맞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위해 조문의 길을 다녀온 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의 장거를, 치하하고 환영하는 대신 그의 귀환을 《종북》소동과 《색갈론》공세에 이용하고 있는 남측 당국의 처사를 규탄하는 운동을 벌려야 한다.

뿐만 아니라 그의 석방을 위한 투쟁도 병행하여 나감으로 구시대적 악법인 《보안법》 철폐 투쟁도 이 기회에 더욱 다구처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하여는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위업의 앞장에 서서 투쟁하는 범민련 남측본부와 더욱 굳게 연대하여 그 어떤 난관과 시련도 극복하여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하여 더욱 과감히 투쟁하여야 한다.

이와 같은 투쟁에 해내외 온 겨레가 함께 일떠서면 남측의 반통일보수세력은 설 자리를 찾지 못할 것이다.

이제 우리는 남측의 공안당국이 저지른 이번 처사가 민족의 화해에 방해가 되며 백해무익하다는 것을 상기시키며 노수희 부의장을 무조건 석방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카나다지역본부

2012년 7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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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희 부의장님의 위대한 장거에 경의을 표하며
이명박 정권에 경고한다



우리 범민련 재미본부는 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100일 추모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하고 7월 5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신 노수희 범민련 부의장님의 의로운 장거를 환영하며 뜨거운 격려와 지지의 박수를 보내는 바이다.

아울러 우리는 노수희 부의장님 귀환 즉시 국가보안법으로 체포 구금하고 범민련 본부를 압수 수색 등 통일운동진영에 대한 야수적인 탄압을 자행하고 있는 이명박 정부의 처사에 대해 개탄과 분노를 금치 못하는 바이다.

대국상에 조의를 표하기 위한 노수희 부의장님의 조문방북은 예의를 중시하는 우리민족의 전통적인 미풍양식에 따른 것이기도 하지만 이명박 정부 집권 이후 차단된 남북관계로 인해 겹겹이 싸여져 가는 증오와 대결의 사슬을 끊어 버리고자 한 고뇌에 찬 결단이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정작 민족 공영과 동북아의 평화를 원하다면 이명박 정부는 민족화해와 협력 교류를 약속한 6.15선언의 정신에 따라 대국상에 조의를 표하고 민간단체들의 조문을 허락했어야 했다. 그랬다면 대북대결 정책으로 고조되어가던 남북 간의 긴장과 갈등을 해소하고 신뢰를 회복하며 평화와 민족공영의 발판을 다시 구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결국 이명박 정부는 이러한 민족사적 요구를 외면하고 조의 표명은 커녕 조문을 나서려는 민간단체의 방북마저 전면 차단하면서 남북관계를 파탄에 이르게 하고 말았다.

이에 노수희 부의장님의 조문 방북은 6.15선언의 정신을 온 몸을 던져 관철시킨 의로운 실천 활동으로서 그 어떤 압력과 방해에도 꺾이지 않는 평화와 자주통일을 향한 칠 천만 겨레 모두의 뜨거운 열정과 의지를 보여주는 것에 다름 아니다.

이명박과 새누리 수구세력은 이러한 노수희 부의장님의 거족적인 투쟁에 보안법의 멍에를 들씌워 종북소동을 다시 불러 일으키고 공안정국을 조성하여 대선국면에 악용하려 든다면 혹독한 역사의 심판에 직면할 것이란 사실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무엇이 구국의 길이었으며 무엇이 매국, 매족의 길이었는지 역사는 지금의 이 순간들을 기억하고 평가 할 것이다. 오늘은 비록 노수희 부의장님 혼자 넘는 발걸음 이었지만 내일은 수천, 수백만의 발길들이 힘차게 넘나들며 갈등과 대결의 장벽을 부수고 6.15자주통일의 꽃을 활짝 피울 것이다.

명심하라. 온갖 부정과 실정으로 악취가 진동하는 가운데 정치적 생명이 다해가는 가는 이명박 정부는 더 이상 통일운동을 탄압하는 반민족적 작태를 중단하고 노수희 부의장님을 비롯한 구속된 통일인사들을 당장 석방하라. 그것만이 자신들이 민족사에 저지른 수 많은 과오에 대해 조금이라도 사죄하는 길이 될 것이다.

우리는 자랑스러운 범민련 전사로서 그 기개를 잃지 않고 시대적 소임을 몸소 실천 하신 노수희 부의장님의 장거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우리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새국면을 반드시 열어 갈 것이다.

2012년 7월 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재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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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성명



민족의 대국상에 동족의 일원으로서 조의를 표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한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구성단체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이 판문점을 경유하여 귀환하자 마자 당국에 의하여 체포 구속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와 연관시켜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과 부의장,사무처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사무처장까지 체포하였다.

노수희 부의장의 조의방북은 동방예의지국인 우리민족의 한 일원으로서 응당한 예의이었다.
범민련 남측본부는 조의방문을 실현하여 남북공동선언 창출에 큰 공헌을 하신 국방위원장님의 영전에 조의를 표시하며 악화된 남북관계의 개선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로 결정하고 통일부에 방북 신청서를 제출하였으나 거절당한 조건에서 결정에 따라 그가 당국의 차단을 뚫고 평양을 방문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의 소행은 대국상을 당한 동족을 위로하려는 마음으로부터 출발한 예의바른 장거이며, 또한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오늘의 현 사태를 가시고 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의 길을 열어나가는데 이바지하려는 희생적인 각오와 의지의 발현이다.

그런데도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활동하는 인사들을 탄압하는 것은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지향을 짓밟는 행위이며 6.15민족공동위원회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노수희 부의장의 부당한 구속을 계기로 6.15민족공동위원회를 비롯한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신공안 탄압을 강행하며, 또 다시 <색깔론> 공세와 <종북> 논란을 대대적으로 불러 일으켜 보수세력 재집권의 유리한 발판을 마련하는데 이용하려는 남측 당국의 기도를 심히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보수세력의 동족대결 정책을 저지시키고 6.15통일시대를 계속 전진시켜나가기 위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다.


2012년 7월 5일

6.15공동선언실천 해외측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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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의 귀환에 대한 공동사무국 성명


민족의 대국상에 동족의 일원으로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 지난 3월 24일 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부의장이 평양을 방문하였다.

이제 체류일정을 마치고 7월 5일 판문점을 통해 귀환하는 것과 관련하여 3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조선중앙통신사 기자와 회견에서 발표하였다.

다른 한편 이에 앞서 노수희 부의장의 귀환과 관련한 범민련 남측과 북측 본부도 공동보도문을 발표하였다.

우리 민족은 동방에서 예의가 바른 민족으로 알려져 왔다.
동족으로서 슬픔을 함께 하려는 것은 응당한 예의이며 우리 민족의 전통적인 미풍양속으로 보나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정신으로 보나 동족인 북의 국상에 조의표시는 너무나 예의 바르고 의로운 장거이다. 이를 나무랄 자 이 세상에 없다.

그러나 들리는 바에 의하면 지난해 12월 동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려는 남녘 동포들의 조문 길을 가로막은 남측당국은 이번 노수희 부의장의 서거 100일 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한 평양방문을《불법》으로 몰아 그가 귀환하는 즉시 체포 구속하려고 공안당국이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특히 묵과할 수 없는 것은 궁지에 몰려 허우적거리고 있는 남측의 반통일 보수 세력이 노수희 부의장의 귀환을《종북》소동으로 연장하려는 음모이다.

더욱이 이를 진보개혁 세력에 대한《색깔론》공세로 확대하여 다가오는《대선》에서 재집권의 유리한 정국을 마련하려는 꼼수를 부리려는 몰염치성이다.

우리 범민련은 남측당국이 감히 노수희 부의장을 구시대적 악법인《보안법》을 휘둘러 체포 구속하고 광란적인 동족대결 소동을 벌려 그의 귀환을 정치적 목적에 이용하려는 허튼 수작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범민련은 앞으로도 그 어떤 난관과 시련이 가로막아도 동족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며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통일조국 위업실현에 모든 열정을 다 바쳐 나갈 것이다.

우리는 해내외의 온 겨레가 노수희 부의장의 평양방문과 귀환을 적극 지지환영하고 그를 체포 구속하려는 반통일적 대결책동을 단호히 반대 배격하며 이를 계기로 남북공동선언들을 이행 실천하는데 힘을 합치고 단결할 것을 뜨겁게 호소한다.


2012년 7월 3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공동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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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남측 당국은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방북하여 판문점을 통해 자기 지역에 돌아 온 범민련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을 체포 구속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또 다시 감행하였다.

노수희 부의장의 조의방북은 남북공동선언의 채택으로 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준 민족의 지도자의 서거에 애도의 뜻을 표하고 대국상을 당한 동족과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지극히 당연하고 의로운 장거로서 온 겨레의 자자와 찬동을 받았다.

그런데 남측 당국은 이를 <불법>으로 낙인하고 귀환즉시 구속하였으며 <보안법>에 걸어 처형하려 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경찰은 범민련 남측본부 사무실과 노수희 부의장,원진욱 사무처장 자택을 전격 압수수색하고 사무처장을 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하였다.
이는 범민련에 대한 탄압을 시작으로 통일운동단체들에 대한 대대적인 공안탄압을 감행하는 한편 재차 <색깔론>공세와 <종북>논란을 야기시켜 재집권을 위한 유리한 정국을 조성하려는 반통일보수세력의 음흉한 기도가 깔려 있는 것이다.

이것은 조국의 평화와 통일에 대한 전면 부정이고 겨레의 지향과 통일염원에 대한 공공연한 도전으로 인정한다.

우리는 노수희 부의장을 잡아가두고 광란적인 동족대결 소동을 벌이는 남측 당국과 반통일보수세력을 민족의 이름으로 단죄 규탄하며 구속된 노수희 부의장과 범민련 인사를 무조건 석방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


2012년 7월 5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해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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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하게 체포 구속한 범민련 남측본부 로수희부의장과
범민련 인사를 무조건 석방시켜라!


평양을 조의방문하였던 범민련 남측본부 로수희부의장이 예상대로 판문점을 거쳐 귀환한 즉시 남측당국에 의하여 체포구속되였으며 이에 앞서 경찰은 범민련 사무실과 부의장,사무처장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사무처장을 체포하였다.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은 그가 말했듯이 민족의 대국상을 당한 동족과 슬픔을 함께하기 위해 조의를 표시하며 악화된 북남관계의 개선에 조금이나마 이바지하기로 결심하고 남측당국의 차단을 뚫고 결행한 지극히 의로운 소행이며 민족적인 장거이다.

그러나 남측 당국은 민족의 일원으로서의 마땅한 예의를 지키고 민족의 화해와 통일을 위해 한몸을 서슴없이 바친 로수희부의장을 환영이 아니라 그 무슨 <불법>으로 몰아 구속하며 범민련 남측본부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을 서슴없이 감행하였다.

그 어떤 경우에도 로수희부의장의 의로운 소행은 <죄>로 될수 없으며 그를 구속하고 불순한 정치목적에 리용하려는 남측당국과 반통일보수세력의 책동을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우리는 부당하게 체포구속된 로수희부의장을 비롯한 범민련 남측본부인사들을 무조건 석방하며 그들이 가족의 곁으로 돌아가도록 할 것을 강력히 호소한다.

우리는 대세에 역행하여 동족대결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반통일보수세력의 책동을 저지시키기 위하여 계속 싸워나갈것이다.


2012년 7월 5일

범민련 재일조선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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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시민 환송식과 판문점 작별식관계 북측보도



평양시민들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을 환송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을 평양시민들이 열렬히 환송하였다.

  환송하는 집회가 5일 조국통일3대헌장기념탑앞에서 진행되였다.

  집회에서는 연설들이 있었다.

  최진수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의장은 앞으로도 남녘의 각계층 인민들의 정의로운 투쟁을 적극 지지할것이며 북남공동선언리행을 위한 길에서 범민련 남측본부와 손잡고 나아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수희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가장 경건히 추모하는것은 민족의 한 성원으로서 너무도 당연한 례의이고 도리라고 강조하였다.

  평양방문의 나날 인민을 하늘처럼 여기신 백두산위인들을 어버이수령이라고 부르는 참뜻을 깨달았다고 말하였다.

  그는 파쑈와 반통일의 광란이 기승을 부릴수록 범민련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는데 기여하며 민족이 기억하는 통일인사로 생을 빛내여갈 굳은 의지를 표명하였다.

  녀성근로자가 부의장에게 꽃다발을 주었다.

  《조선은 하나다》,《우리는 하나》의 노래가 울려퍼지는속에 통일기를 든 로수희가 평양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판문점을 향하여 출발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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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판문점 분리선을 넘어갔다



(평양 7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이 5일 판문점 분리선을 넘어갔다.

그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서거 100일추모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3월 24일 평양에 왔다.
최진수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의장,범민련,범청학련 북측본부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성원들이 부의장을 전송하기 위하여 판문점까지 동행하였다.

부의장을 환송하기 위하여 개성시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이 판문점에 나와있었다.

부의장이 판문각앞마당에 도착하자 통일기를 든 군중들이 뜨겁게 맞이하였다.그에게 녀대학생이 꽃다발을 안겨주었다. 부의장은 범민련,범청학련 북측본부와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성원들과 작별인사를 나누었다.

15시,통일기를 든 부의장이 비장한 각오를 안고 분리선을 넘어섰다. 사복차림의 괴한들이 달려들어 그를 강제로 끌고 황황히 사라졌다.

환송군중은 《리명박역적패당을 타도하라!》,《제집으로 돌아가는 로수희선생의 길을 열어놓으라!》,《미국과 남조선보수당국은 로수희부의장의 앞길을 가로막는 반인권행위를 당장 중지하라!》라고 웨치면서 부의장에게 격려의 뜻을 보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00일 추모행사에 참가하며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이바지하려는 일념으로 공화국을 방문하고 돌아간 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의 장거는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또하나의 지울수 없는 자욱을 남기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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