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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이명박 정권이 역사의 쓰레기장으로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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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5-09 17:34 조회2,6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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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편집인 노길남 박사는 요즘의 한일군사동맹과 관련한 일련의 움직임과 처음으로 한-미-일 3국군사훈련이 추진되고 있어 이에 대한 후유증이 심각할 것이라고 진단하고, 이에 대한 반이명박세력투쟁이 절실하다고 호소하는 주간논평을 올렸다."반역 독소세력을 청산하자"는 5월9일자 촌평을 여기에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논평]"이명박 정권이 역사의 쓰레기장으로 빠지고 있다"



[촌평]반역 독소세력을 청산하자!


<##IMAGE##>이명박 정권은 한마디로 규정하면 반역세력이며 독소세력이다. 지금 이정권은 역사의 쓰레기장으로 들어가려고 몸부림치고 있다. 출범이후부터 현재까지 조국반도를 긴장으로 몰아오던 이 정권은 8.15해방 이후 그 어느 정부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한 독도를 일본에게 넘겨주려고 공작하는가 하면 이제와서는 전범국 일본의 입장을 살려주면서 이들과 군사협정까지 맺으려고 움직이고 있어 그 후유증이 심각할 것으로 크게 우려되고 있다.

한국의 한 보수언론은 8일 정부소식통을 인용 "한.일 군 당국의 실무자들이 두 군사협정 체결의 최종 마무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다나카 나오키 일본 방위상이 이달 열리는 회담에서 군사비밀보호협정(GSOMIA)과 상호군수지원협정을 체결할 것”이라고 보도하는 한편 한국과 일본•미국이 사상 처음으로 연합 군사훈련을 추진 중인데 다음 달 1~3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11차 아시아안보회의에서 김관진 국방부 장관과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 후지무라 오사무 일본 관방상이 3자 회담을 열어 연합 군사훈련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한 비판적 시각을 가진 한 언론은 “한국과 일본이 군사동맹의 전단계인 군사비밀보호협정과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을 추진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 북한을 겨냥한 것이지만, 중국을 염두에 둔 한.미.일 군사동맹의 단초가 돼 중국의 반발을 불러오고 동북아에 긴장을 조성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통합민주당 소속의 최재천 의원 당선자는 이에 대해 자신의 논평을 ‘트위터’에 실었다. 그는 "이번 한일군사협정은 미국이 희망해온 한미일 군사협력의 시작일 수 있다. 미국은 궁극적으로 주한.주일미군의 전략적 유연성의 확대와 함께, 한미일 간의 확장된 군사동맹을 추구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결코 반성하지 않는 일본의 과거사 행태에 비추어 볼 때, 주권자인 시민들이 동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정부는 위안부 문제 등과는 분리대응 한다는 방침이지만 그럼에도 한일간 군사협력에 대해선 쉬이 동의하고 싶지 않다"고 피력했다.

돌이켜보면, 이명박정권은 출발부터 의도적으로 남북문제를 경색시켰고, 그 이후 지금 이순간까지 조국반도의 평화문제를 집요하게 외면하고 오로지 긴장으로 몰아가는 한편 한국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려는 독립적인 자세는 전혀 보이지 않았다. 그는 최근에 와서는 남북관계를 전례없이 악화시켜 놓으며 북의 최고존엄을 헐뜯는 소리까지 하는 그의 무모한 행위 때문에 그는 분단역사 67년 동안 그 어느 남녘 집권자가 들어본 적이 없는《쥐새끼》소리까지 듣는 유일한 인물이 되고 말았다.

이명박정권은 임기 1년도 남겨놓지 않은 시점에 와있다. 이 정권은 독도논쟁 종결이나 전시작전지휘권 반환같은 미해결의 주권문제들을 풀려는 생각은 전혀 없이 나라의 운명을 일본과 미국에 통째로 맡기려는 자세만을 보이는 한편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이 이뤄놓은 남북화해와 협력체제를 완전히 무너뜨리고 말았다.

그래서 이명박정권은 반민주, 반평화, 반민족 세력이며 역대정권 가운데 가장 독소적 성격을 가진 세력으로 규정되고 있다. 하여 한국의 민주화를 위하여, 조국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8천만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위하여 우리 해내외 동포들이 해야 할 과제는 《쥐새끼》소리까지 듣게 된 이명박과 그를 추종하는 반역사적 독소세력을 남녘 땅에서 영원히 사장시키고 남녘 땅에 자주정부를 세워 우리민족끼리 손잡고 통일조국을 이룩하는 것만이 남북이 사는 길이며 우리 민족사를 빛나게 하는 길이다.(끝)

2012년 5월9일
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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