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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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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5-03 20:49 조회2,7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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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3일 "지난 4월 30일 리명박역도가 청와대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어중이떠중이들을
모아놓고 우리를 또다시 걸고드는 망발을 줴쳐댔다. 역도는 가소롭게도 저들이 마치 힘이 있는듯이 허세를
부리면서 북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강하게 대응할것이라고 떠벌였는가 하면 《무력경쟁을 원하지 않으며
평화로운 경쟁을 해야 한다.》는 희떠운 수작질도 늘어놓았다. 그런가하면 그 무슨 《변화의 바람》이니,
《력사의 흐름》이니 하며 체제대결의 잠꼬대같은 망상을 또다시 드러내놓았다". 라고 밝혔다.전문을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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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97호


지난 4월 30일 리명박역도가 청와대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어중이떠중이들을 모아놓고 우리를 또다시 걸고드는 망발을 줴쳐댔다.

역도는 가소롭게도 저들이 마치 힘이 있는듯이 허세를 부리면서 북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고 강하게 대응할것이라고 떠벌였는가 하면 《무력경쟁을 원하지 않으며 평화로운 경쟁을 해야 한다.》는 희떠운 수작질도 늘어놓았다.

그런가하면 그 무슨 《변화의 바람》이니, 《력사의 흐름》이니 하며 체제대결의 잠꼬대같은 망상을 또다시 드러내놓았다.

리명박역도의 이번 악담질은 우리의 최고존엄을 감히 함부로 건드렸다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무서운 기상과 분노로 죽탕이 되게 얻어맞은 제놈의 체면을 세우고 불안과 공포에 떠는 제 족속들을 달래며 긴장격화의 책임을 모면하고 여론을 오도하기 위한 가소로운 망발이다.

또한 망해가는 제 집안을 수습하고 파산된 동족대결정책에 계속 매달리는것으로 제놈의 명을 이어보려는 최후발악에 불과하다.

미국에 자주권을 송두리채 빼앗긴 특등식민지 주구이고 미제상전에 전적으로 얽매인 고용군을 가지고 그 무슨 힘자랑하는 꼴이야말로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희비극이다.

더우기 역도가 무력경쟁이 아니라 평화로운 경쟁을 하자느니 뭐니 하는것은 그야말로 정신착란증에 걸린 병자의 망동에 지나지 않는다.

조선반도에 핵무기를 끌어들인 주범이 누구이고 각종 최신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반입하여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화약고로 전변시킨 장본인은 누구이며 우리의 력대 평화제안들을 모두 외면하고 대결과 전쟁책동으로 대답해나선자는 또 누구인가.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을 애걸하고 미국과 함께 매일같이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에 미쳐날뛰다 못해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중상모독하는 특대형도발책동에 매달리는 괴뢰패당은 《평화로운 경쟁》에 대해 말할 체면도 자격도 없다.

역도가 떠든 《변화》에 대해 말한다 해도 그 대상은 다름아닌 남조선이다.

남조선에서는 세상을 바꾸어야 한다는 절규의 목소리가 하늘에 닿고있다.

오죽했으면 다음기 집권을 노리는 《유신》독재자의 딸까지 리명박《정권》과의 차별화를 내들며 《변화》와 《쇄신》을 떠들고있겠는가.

리명박역도는 동족대결에 미칠대로 미쳐 주변에 대한 감각도 모르고 당장 들이닥칠 참변조차 분별하지 못하는 정신병자가 아니면 저능아가 분명하다.

얼마전에는 부끄러운줄 모르고 친미의 대가로 미국회연설에서 박수를 받았다고 자랑을 하여 내외의 조소거리가 되였는가 하면 남조선을 민생불모지로 만들어놓고도 《국격》이 높아졌다고 지껄여대고 체제대결에 미쳐 그 무슨 《통일항아리》에 월급을 타서 넣겠다고 하여 사람들을 웃긴것도 바로 리명박역도이다.

리명박역도가 안팎으로 고립되고 얻어맞아 만신창이 된 주제에 또다시 대결잡소리를 늘어놓은것은 죽어서도 제 버릇 못고친다는 격언 그대로이다.

역도의 련이은 악담과 그 족속들의 광란적인 모략대결소동은 조선반도정세를 긴장시키는 도발자가 누구인가를 똑똑히 보여준다.

역적배들이 대결과 전쟁이 정소원이라면 우리는 도발자들에게 선군의 불맛을 톡톡히 보여줄것이다.

불행의 화근은 하루빨리 쓸어버려야 한다.

리명박역적패당은 우리가 특별행동조치를 선포한 상태에 있다는것을 바로 알고 처신해야 할것이다.

주체101(2012)년 5월 3일

평 양(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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