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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제2차 핵안보정상회의는 사실을 왜곡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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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3-26 16:32 조회2,89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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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은 26일 논평을 통해 "미국을 비롯한 47개 나라 정상들이 한미핵전쟁연습을 벌이고 있는 서울에 모여 26일과 27일 이른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를 진행했는데 이들은 핵안보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들은 외면하면서 그 초점을 북조선의 광명성3호 발사계획에 맞추고 있어 이번 핵안보정상회의가 세계평화 애호민들의 관심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고 지적하는 한편 이러한 현상으로 오히려 북조선의 위상은 점차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이 초점내용을 여기에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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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평]제2차 핵안보정상회의는 사실을 왜곡하지 말아야 한다





[초점]조선에 집중한 전세계 표정


<##IMAGE##> 미국을 비롯한 47개 나라 정상들이 한미핵전쟁연습을 벌이고 있는 서울에 모여 26일과 27일 이른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를 진행했는데 이들은 핵안보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들은 외면하면서 그 초점을 북조선의 광명성3호 발사계획에 맞추고 있어 이번 핵안보정상회의가 세계평화 애호민들의 관심을 엉뚱한 곳으로 돌리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된다

지금 전 세계 언론들은 제2차핵안보정상회의를 소개하면서 광명성2호 발사장면을 되풀이하여 보여주면서 ‘핵무기없는 세상’애 대한 대안이나 방도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을 회피하면서 북부조국, 조선의 움직임을 반복하여 보도하고 있어 마치도 조선이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가들 전체와 상대하고 있는 인상을 짙게 만들고 있다.

서방언론들을 포함 남한 보수언론들, 일본 언론들 대부분은 핵안보정상회의가 갖고 있는 모순이나 세계의 서방강대국들이 핵무기를 보유하여 오면서 핵없는 나라들을 얼마나 많이 위협하여 왔는가에 대한 반성이나 참회에 대해서는 일체 언급이 없고 인류사회에서 유일하게 핵무기를 사용하여 수많은 인명피해를 냈던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판문점을 방문하여 망원경을 이용하여 북조선을 향해 보면서 핵무기의 본질을 가리고 그 초점을 북조선에 맞추면서 사실을 왜곡하고 있는 장면들만 보도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남녘의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 핵안보정상회담을 반북적대시정책의 호기로 이용하려는 자세를 보이면서 미국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 정상들과도 북의 광명성3호 인공지구위성을 도발행위로 왜곡시키면서 끈질기에 반민족 자세를 고수하고 있어 이를 바라보는 해내외 동포들을 또다시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남녘의 재야운동 학자인 강정구 교수(평통사 상임대표)는 최근 이러한 문제와 관련하여지적하는 글을 통해 “한반도를 넘어서 지구촌을 보자. 그 무시무시한 핵무기를 미국, 영국, 프랑스와 러시아가 무려 5천기 가까이 곧바로 투하할 수 있도록 실전 배치하고 있다. 이를 포함 세계 전체가 보유한 핵무기는 2만개를 넘어 지구를 수 백 번 파괴하고도 남을 정도다. 또한 1,600톤 가까운 고농축 우라늄과 약 500톤의 플루토늄이 쌓여 있어 무려 120,00여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단다.

“쓰리마일, 체르노빌, 후쿠시마 사고로 재앙적인 핵위협이 확인된 핵발전소도 미국 104기, 프랑스 58기, 일본 55기, 러시아 31기, 한국 21기 등 30개국에서 443기의 발전소가 가동 중이었다(지금은 일본 53기 일부는 중단되고 있다). 이를 통해 핵폭탄을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은 계속 증산되고 있다.

“이를 보면 핵위협으로부터 안보를 보장받는다는 핵안보는 첫째, 우리만의 문제가 결코 아니라 전 세계 인류공동의 가장 화급한 문제이다. 둘째, 핵폭탄과 핵발전으로부터의 안전이 가장 핵심적인 핵안보 문제이다.”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핵안보정상회의가 핵안전문제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록 이러한 숨은 저의를 가진 ‘핵무기없는세계’ 구상과 한계가 엄청난 핵안보정상회의를 미국 전쟁광들이나 핵발전 전도사들이 그들 각본대로 변질하도록 내버려둘 수는 없는 일이다. 오히려 이를 계기로 핵무기 없는 세계를 넘어 핵없는 세계로 나아가도록 우리의 평화와 생명에 관한 굳은 결의와 실천이 모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편 이러한 핵안보정상회담의 사실왜곡 연출에 남한의 이명박 대통령과 일본 총리가 앞장서서 활약하고 있어 이들이 얼마나 미국의 식민지 나라의 충견역할을 솔선해서 하는가를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들은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말하는 것만 앵무새처럼 반복하며 북조선을 적대시 하는 발언만 반복해 왔다.

그런가하면 세계의 초점을 받고 있는 북부조국, 조선은 광명성3호를 평화적인 목적으로 과학기술위성으로 발사한다는 계획에 대해 반복하여 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로부터 “도발행위”라는 비난을 받고 있지만 이러한 보도들 때문에 오히려 북조선의 위상이 날이 갈수록 높아져 가고 있다는 여론도 만만치 않다.

다시 말하면 서방언론의 여론이 그 본래 목적과는 달리 역효과로 나타나고 있다. 자주성을 지향하는 세계 나라들은 이번 핵안보정상회담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한편 이와는 달리 미국을 비롯하여 서방강대국들과 맞대결로 일관해 온 북조선의 새 지도자 김정은 최고사령관의 지위와 그 역할에 대해 크나 큰 기대를 갖고 숭앙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북조선은 자체의 머리와 기술로 광성성1호, 광명성2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하면서 그 동안 시험위성을 두번이나 성공적으로 우주공간에 날렸고, 오는 4월에는 그것에 기초하여 실용위성을 발사한다고 발표하면서 국제사회 위성전문가들과 세계 언론인들도 발사현장에 초청한다고 발표해 지대한 주목을 받아 왔다.

이 광명성 3호가 장거리미사일 발사가 아니라 ‘인공지구위성’이라는 사실을 당당하고 확고히 하고 있어 김일성 주석의 탄신 100주년을 맞는 기간에 축포로 아로새길 그 발사 당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나라 위성들 발사 때보다 세계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모으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끝)

2012년 3월26일
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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