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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단체들:"노수희 부의장 방북결행을 환연한다"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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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3-25 17:10 조회3,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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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민련 유럽지역본부(리준식 의장)와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이지숙 회장)는 25일 성명을 통해 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 100일기념과 6.15선언, 10.4선언 고수이행을 위하고 조국반도에 일고 있는 전쟁을 막기 위해 방북을 결행한데 대해 "거족적인 방북결행을 열렬히 환영한다"라고 성명을 발표했다. 이 내용 전문을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IMAGE##>


[성명]노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의

거족적인 방북결행을 열렬히 환영한다!




<##IMAGE##> 3월24일,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의장 권한대행 노수희 부의장의 조의방북 소식은
우리 615 통일겨레들의 우리민족끼리 가슴을 감동과 감격의 물결로 넘치게하고 있다.

반 6.15 반 10.4는 물론, 천륜과 인륜마저 짓밟으며 조국반도에 전쟁광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험천만한 일촉즉발의 긴장 조성으로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오늘, 조국의 평화를 갈망
하는 우리 온겨레의 지향을 안고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100일 조의 방북을 결행한 범민 련 남측본부 노수희 부의장의 거족적인 방북을 열렬히 환영한다.

주지하다시피, 군부대 안에서 밖으로 계획적으로 유출시켰다고 볼 수 뿐이 없는 반 민족적 이고 패륜, 패덕적인 <최고존엄> 모독 사건으로 남북관계가 최악으로 번져가는 상황을 막
아보려는 애국애족의 충정으로 신청한 범민련 남측본부의 <조의방북>을 거부한 류우익은 스스로 <통일부장관>이 아니라 <대결부장관>이 되었음을 온 겨레 앞에 보여주었다.

단군 이래 우리 겨레가 유구한 역사와 고유한 민족문화를 세계적인 역사, 세계적인 과학
문명으로 발전시켜왔음에도 불구하고 골수까지 사대에 미치고 환장한 역적들의 세계관과 노예근성으로 찌든 눈에는 최고최신 과학의 총체적 결과인 실용인공위성 <광명성3호>를 온 겨레의 자산, 자랑과 영광으로 축하하기는커녕, 대륙간탄도미사일로 억지 주장, 생떼를 쓰는 것과 <천안함 응징 보복>에 미쳐 날뛰며 전쟁국면을 조성, 조작하지 않고서는 0.001%도 못 되는 친미친일 역사의 쓰레기들이 저지른 부정부패, 불법편법무법, 고소영독재폭정을 가차없 이 심판할 4.11총선이 두렵고 무서운 것을 안다면, 이제라도 조국과 민족 앞에 <만고대역죄 >를 이실직고, 조국과 민족에게 용서 받는 것만이 하루를 살아도 사람답게, 마음 편히 사는 길임을 충고한다.

남북해외 조국통일범민족연합 성원들에게 있어 민족지상최고최대의 성업인 조국통일과업을
실천하기 위해 겪는 고통과 시련은, 조국과 민족 앞에 바치는 순정이기에 이규재 남측본부 의장과 이경원 전 사무처장 역시 세계 최고의 악법인 <국가보안법>으로 감옥에 갇혀서도 조국통일3대원칙을 사선을 넘어 실천하고 있는 노수희 부의장에게 한없는 격려와 지지를 보내고 있으리라는 것과 한 몸을 통일성전에 아낌없이 바쳐온 범민련 남측본부 전체 동지들 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수희 부의장의 <조의방북>결단을 지지 연대한다.

6.15공동선언 실천과 10.4 선언의 이행을 위해,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100일을 맞아 남녘 6.15 통일겨레들의 진정어린 애도인사와 북녘동포들에게 보내는 진심어린 동포애적 위로인 사는 민족 공멸의 전쟁과 대결이 아니라 민족의 공생융성번영의 평화와 화해의 길을 열기 위한 애국애족애민의 대용단이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면서 조국통일범민족연합 남측본부 의 정의로운 투쟁에 우리 온 겨레가 연대, 동참해 나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

2012년 3월25일
범민련 유럽지역본부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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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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