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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동포들 25일, 김정일위원장 서거 100일추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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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3-25 03:42 조회3,0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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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서거 100일 중앙추모대회가 25일 평양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대회에는 김정은최고사령관을 비롯하여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 위원장,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일군들,혁명렬사유가족들,공로자들,평양시내 근로자들,해외동포추모대표단들,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무관단성원들,외국인들이 참가하였다고 조선중앙통신 25일자가 보도했다. 이 보도전문을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북 동포들 25일, 김정일 국방위원장 서거 100일추모대회




<##IMAGE##> (평양 3월 25일발 조선중앙통신)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서거 100일 중앙추모대회가 25일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였다.

당과 국가,무력기관의 책임일군들과 우당 위원장, 당,무력,정권기관,사회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과학,교육,문화예술,보건,출판보도부문 일군들,혁명렬사유가족들,공로자들,평양시내 근로자들,해외동포추모대표단들,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주조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과 국제기구대표들,무관단성원들,외국인들이 참가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일동지를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총리인 최영림이 추모사를 하였다.

그는 추모사에서 지난 추모기간 김정일동지이시야말로 조국과 민족,시대와 인류앞에 쌓아올리신 영구불멸의 업적과 더불어 조선인민과 만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령도자,희세의 전설적위인이시라는것을 더욱 뜨겁게 절감하게 되였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창시하신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전면적으로 심화발전시키시여 우리 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였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전당과 온 사회의 주체사상화의 기치높이 당과 국가,군대를 김일성동지의 당과 국가,군대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혁명적동지애와 인덕정치,광폭정치로 수령,당,군대와 인민의 가장 공고한 일심단결을 이룩하시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혁명을 힘차게 전진시켜오시였다.

<##IMAGE##> 조선혁명의 가장 준엄한 시련의 시기에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와 민족의 운명,사회주의를 수호하시고 조국을 세계적인 군사강국,당당한 핵보유국의 지위에 올려세우신것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민족만대를 위하여 쌓으신 특출한 공적으로 된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혁명적대고조진군을 진두에서 이끄시여 행복과 번영의 래일을 예고하는 승리의 변이 련이어 일어나게 하시고 최첨단돌파전의 불길속에 우리 경제가 지식경제시대에로 이행하는 경이적인 현실을 펼쳐놓으시였다.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힘차게 전진하는 6.15통일시대를 열어놓으시고 자주와 정의의 기치높이 인류자주위업실현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김정일동지는 조국통일의 구성으로,세계정치원로로 다함없는 존경과 칭송을 받으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끝까지 완성해나갈 령도의 계승문제를 빛나게 해결하신것은 김일성민족의 무궁한 미래를 위하여 이룩하신 최대의 업적으로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IMAGE##> 그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2012년을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조선인민군 장병들을 대표하여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인민무력부장인 김영춘,로동계급을 대표하여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현상주,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1비서 전용남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김정은동지를 혁명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신것은 최대의 행운이고 영광이라고 하면서 그이께서 계시기에 김정일동지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만군민의 심장속에 영생하실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조포가 울리는 가운데 전체 참가자들은 김정일동지를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한편 이날 김정일동지의 서거 100일추모대회가 각 도,시(구역),군들에서도 진행되였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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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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