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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국정원이 이창기 대표를 체포 구금한 것에 대한 자주민보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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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2-10 08:10 조회2,8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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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권은 9일 오전10시 남녘의 통일언론 <<자주민보>>의 이창기 대표를 연행하며 언론탄압을 자행하였다.
이 사건이 발생하자 남녘의 통일뉴스를 포함하여 민중의 소리, 자주민보 등이 일제히 보도하면서 이명박 정권의
언론탄압을 지적했다. 한편 재미동포전국연합회(회장:윤길상 목사), 6.15실천미국위원회(상임 위원장 양은식 박사),
[남] 범민련 (의장 이규재)등이 이사건이 보도되자 즉시 이명박 정권의 언론탄압을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이와 관련 자주민보는 "국정원이 이창기 대표를 체포 구금한 것에 대한 자주민보의 입장" 을 발표 그 전문을 싣는다.
[민족통신 편집실]



이명박 정권 언론탄압

<국정원이 이창기 대표를 체포 구금한 것에 대한 자주민보의 입장>



<##IMAGE##>
이명박 정권은 민족정론지를 지향하는 자주민보에 대한 무도한 언론탄압을 당장 멈춰라


<##IMAGE##>이명박 정권은 2월 9일 국정원을 내세워 자주민보 이창기 대표의 자택 및 사무실을 8시간 넘게 압수수색한데 이어 이창기 대표를 체포 구금하는 폭거를 저질렀다.

이명박 정권은 자주민보 사무실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퇴사한 전직기자가 몇 해 전에 쓴 기사까지도 문제를 삼고 있다. 이미 작년 말 자주민보의 또 한 명의 기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현재 조사를 벌이고 있는 등, 이와 같은 일련의 작태는 이명박 정권이 자주민보의 언론활동을 중단시키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다.

양대 선거를 앞두고 특히 당장에는 총선이 임박한 현시기에 자행되고 있는 이명박 정권의 자주민보에 대한 탄압은 아울러 민족과 민중으로부터 버림받은 정권들이 다 그러했듯, 자신에게 다가오는 정권말기의 위기를 공안정국을 조작해 빠져나가보려는 구태의연한 폭압정치행위이다.

특히 우리 자주민보는 이명박 정권의 공안탄압이 개별인사에서 단체로, 더 나아가 합법적인 언론사로까지 확장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이 이창기 대표를 체포 구금해가면서 내세우고 있는 사유는 국가보안법상의 ‘회합통신’ 및 ‘고무찬양’ 등의 혐의이다. 그 어디 한 두번이었는가. 작년 통일언론 ‘월간 민족 21’에 대한 탄압에서도 명명백백하게 드러난 바 있다. 민족적이고 애국적인 활동들을 북과 억지로 꿰맞추고 왜곡하여 국가보안법이라는 사슬에 얽어매려는 항상 있어왔던 저열한 시도인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 자주민보는 행여 공안당국이 채 입증되지도 않은 피의사실을 공표하여 자주민보의 명예를 훼손하려 한다면 결코 용서치 않을 것임을 일찌감치 상기시키려한다.

반민족적인 정권인 이명박 정권에 놀아나는 공안기관에 발을 맞춰 이를 그대로 받아 외우고 왜곡하려는 언론이 있다면 이 또한 우리 자주민보에게는 가차 없이 내치고 말 대상이 될 것이다.

최근에 국가보안법으로 탄압을 받고 있는 개별인사들과 단체들이 그렇듯이 자주민보는 이명박 정부의 그 어떤 탄압에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우리 자주민보는 자주민주통일의 한길에서 수많은 탄압과 난관을 맞받아치고 힘차게 걸어왔다. 그 어떤 탄압에도 우리 자주민보는 그것들을 물리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10년이 넘는 역사의 나날에 일궈온, 양심과 정의에 바탕을 둔 나라사랑과 민족사랑이 그것이다.

그 어느 것에도 비할 바 없는 위력한, 그 나라사랑 민족사랑의 힘으로 우리는 이명박 정권의 얕은 수작, 반통일적인 범죄행위들을 기어이 분쇄해버릴 것이다.

그런 결의를 담아 우리 자주민보는 이명박 정권에게 당당하게 요구한다.

언론탄압 자행하는 조작수사 중단하라!
무도하게 끌어간 자주민보 이창기 대표를 당장 석방하라!



2012년 2월 10일

자주민보 기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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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보도자료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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